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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로이드 존스의 내 구주 예수 | 기본 카테고리 2021-12-25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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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마틴 로이드 존스의 내 구주 예수

마틴 로이드 존스 저/홍종락 역
두란노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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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로이드존스 #내구주예수 #두피플 #대림절필독서 #대림절묵상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고 재림을 기다리는 대림절 기간동안 성탄절의 참의미를 회복하고 복음의 핵심을 묵상하는 책이 나왔습니다. 

마틴로이드존스 목사님의 [내 구주 예수]입니다. 마틴로이드존스 목사님이 1959년 12월, 런던 웨스트민스터 채플 주일 예배 강단에서 누가복음 1장 말씀을 '마리아의 찬가'라는 관점에서 풀어 선포한 메시지입니다.

1장 <처음 내 영혼에 구원 복음이 들리던 날에>에서는 마리아 찬가에 대한 우리의 반응을 살펴봅니다. 천사장 가브리엘이 전한 소식에 보인 마리아의 반응과 느낀 감정의 깊이 그리고 감정이 드러난 모양을 통해 그리스도인의 예배의 핵심에 대해 이야기하며, 마리아가 하나님이 지니신 속성과 성품 때문에 하나님을 흠모했고,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인의 예배와 찬양의 본질임을 설명합니다. 

2장 <능력의 복음, 세상살이의 판을 뒤집다>에서는 성탄절의 진정한 의미를 살펴봄으로써 복음의 본질에 관한 근본 원리들을 생각합니다. 

3장 <성육신, 헤아릴 길 없는 '신실하심'의 극치>에서는 성육신의 의미와 성육신의 메시지에 담긴 원리를 살펴봅니다. 

4장 <내 구주 예수로 다시 태어나다>에서는 복음을 들은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를 고민합니다.

복음의 가치와 의미가 점점 더 희미해지고, 신앙의 뜨거움은 있지만, 신앙의 경건이 희귀한 시대.. 교회가 교회의 역할을 감당하지 못하고, 세상의 웃음거리와 조롱거리가 되는 시대.. 사람들의 기쁨과 유익을 추구하는 예배로 변질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이 책은 큰 도전과 변화에 대한 깨달음을 줍니다.

해마다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한다는 명목으로 장기자랑 또는 개인기로 가득찬 성탄축하공연.. 복음의 기쁜소식을 선포하는 메시지를 대신하는 성가대의 칸타타.. 예수님의 생일과는 전혀 상관없는 선물교환으로 만족하며 성탄절을 보내는 나의 모습을 철저하게 반성하게 합니다.

저를 포함한 이 책을 읽는 모든 분들이 위대하시고, 전능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의 긍휼하심으로 구원을 이루시는 은혜가 마리아처럼 다가오기를.. 이 은혜를 통해 하나님께 쉼 없이 나아가기를.. 

복음을 통해 나의 지혜와 교만, 자기 의가 무너지고, 깨뜨려지기를.. 복음을 통해 나 자신을 낮추고, 주님 앞에 엎드리고 겸손히 드림으로 예수님의 영광스러운 부요함이 내 안에 흘러넘치기를..

하나님의 모든 약속이 성취될 것을 보증해 주신 성육신을 기억하며,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하나님이 나를 다루셨고, 내게 복을 주셨다는 것을 인식하고, 하나님이 나에게 행하신 뜻밖의 의 큰일로 인한 놀라움, 겸손과 겸비함, 두려움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합니다.

많은 목회자분들과 성도님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면서, 사도 바울의 고백이 나의 고백이 되는 성탄절이 되길 소망합니다.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갈라디아서 6장 14절)

기억에 남는 구절을 나눕니다. ^^

183-184p 그분은 베들레헴의 한 아기로 태어나셨고 구유에 누이셨고 여러분을 위해 십자가, 그 죽음의 자리로 기꺼이 가셨습니다. 여러분은 그분께 모든 영광을 돌리고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참으로 놀랍게도,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입니다." 말할 수 없는 선물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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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길을 내다 | 기본 카테고리 2021-12-0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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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사랑으로 길을 내다

윤상혁 저
두란노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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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길을내다 #윤상혁 #북한섬김 #추천도서 #두란노

지금으로부터 21년 전.. 2000년 여름 중국 단기선교 중에 만났던 북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중국 단동에서 배를 타고 압록강을 지나며 보았던 북한 땅의 사람들.. 만리장성에서 앵벌이를 하고 있던 북한 아이들.. 선교사님을 통해 북경에서 만나게 된 탈북민 여성들.. 그렇게 중국 단기선교를 마치고 돌아와 한동안 북한을 위해, 북한 사람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던 것이 생각납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북한을 생각하며, 북한 사람들을 생각하며 할 수 있는 일이 과연 무엇이 있을까? 목회자로서 나는 북한을 위해, 북한 사람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지난 20여년 간을 돌아보면 그저 기도 밖에 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북한 선교는 북한에 소망을 두고, 북한 사람들을 사랑으로 품은 선교사님들만 하는 것으로 생각하며 내가 해야 할 일은 아닌 것처럼, 내가 앞장서서 하지 않아도 하나님께서 누군가 나를 대신하여 북한으로 보내시고 일하게 하실 것이라고 생각하며 어쩌면 나에게도 주어졌을지도 모를 그 책임과 사명을 그렇게 지나쳐 버렸는지도 모릅니다.

현재 북한 어린이를 돕는 국제 NGO(사)선양하나의 국제대표이자 평양의학대학 교수이며 평양의학대학 척추 및 소아행동 발달장애치료 연구소 공동소장이신 윤상혁 박사님이 쓰신 [사랑으로 길을 내다]는 북한과 북한 사람들을 향한 편견과 생각들 그리고 북한 선교에 대한 우려와 걱정들을 바로 잡아주고, 북한과 북한 사람들에게 행하신 하나님의 일하심, 놀라운 은혜와 사랑을 깊이 느끼게 하는 책입니다.

책의 구석구석 저자의 믿음의 고백이 읽은 이들에게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감동과 은혜를 선물합니다. 

35p 하나님의 기준은 우리의 생각과 다르다. '내가 무엇을 가졌는가?'보다 '모든 것을 가지고 계신 그분이 나를 어떻게 쓰시기로 작정하셨는가?'에 달렸다. 나를 바라보면 선한 것이 없기에 절망뿐이지만 그분을 바라보면 소망이 있다. 

80p 고난은 우리에게 생각보다 많은 것을 가져다준다. 연약함과 대면할수록 우리가 붙들어야 할 존재가 무엇인지, 하나님은 어떠한 분인지에 대한 깨달음은 더욱 깊어진다. 그것은 하나님이 부어 주시는 은혜다. 

102p 사랑은 할수록 더해지며 또 다른 사랑을 꿈꾸게 한다. 나는 그분께 배운 대로 받은 사랑을 나누고 있다. 신기하게도 사랑을 주러 간 곳에서 나 역시 사랑을 받고 돌아온다. 그 사랑만큼 나의 오랜 선입견도 내려놓게 된다. 돌아오지 않아도 된다. 갚는 것은 하나님이 하신다. 바라는 마음을 내려놓다 보니 사랑은 그저 사랑이 되었다. 이런저런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사랑은 그냥 사랑인 것이다.

138p 그리스도의 사랑 때문에 한 형제를 위하여 자신의 모든 권리와 생명마저도 내려놓고 그 편에 서 줄 수 있는 것이야말로 행동하는 사랑이다.

156p 장애 아이들은 짐만 되는 것이 아니다. 우리에게 이웃을 돌아보게 하는 마음도 주며, 우리 안에 있는 본질적인 선한 마음을 나눌 수 있게 한다. 누구든 생명을 가진 존재라면 우리는 마땅히 그들과 함께해야 한다.

171p 하나님의 이끄심을 확인하는 방법은 내 힘으로는 할 수 없는 것들을 이루시는 것을 볼 때이다.

181p 사랑은 나의 시간표에 맞춰 상대에게 변화를 요규하는 것이 아니다. 상대의 시간에 나를 던지는 것이다. 사랑하면 어떤 장애물이나 다름이 있어도 다가갈 수 있어야 한다. 상대에게 많은 요구를 할 필요도 없다. 그저 같은 자리에 있어 주는 것이 사랑이다.

186p 앞이 보이지 않고, 길이 없는 것만 같고, 손에 아무것도 잡히지 않는 것 같은 상황이 또 올지도 모른다. 비록 지금은 보이지 않는다 해도 하나님께서 감추어 두신 놀라운 비밀이 드러난 그 때를 기다리며, 보이지 않는 숱한 것들을 꿈꿀 것이다. 이제는 보이지 않는 것들을 믿음으로 바라볼 것이다.  

또한 이 책은 공부에 대한 열등감과 난독증을 가지고 있던 저자를 대학 시절 부르시고, 미국 유학을 통해 척추와 관절 분야의 박사 학위를 받게 하시고, 북한 선교에 비전을 가지고 있던 아내를 만나게 하시고, 결혼 후 북한으로 들어가 신발공장을 운영하며 유치원, 탁아소, 진료소 등을 짔고, 외국인 최초로 북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 후 평양의대 교수로 부임, 북한의 장애 아동들을 치료하고, 장애 아동 치료를 위한 병원 건립에 대한 이야기들 속에 하나님이 어떻게 일하시는지, 하나님의 베푸시는 은혜와 사랑이 어떻게 전해지는지 보여주며 이 땅에서 북한 선교를 위해, 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북한과 북한 사람들에게 어떻게 다가가고, 어떻게 사랑하고, 어떻게 이해하고, 어떻게 화목하며 지내야 할지, 어떻게 그들을 위해 기도해야 할지를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온 인류를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감사하며, 기뻐하며 성탄절을 준비하는 대림절 기간.. 한 번쯤 읽어봐야 할 책이 아닐까 생각하며 교회와 목회자분들과 성도님들의 일독을 추천합니다.

우리가 오해하고 있는 북한 땅 그곳에도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하나님의 시선은 사람에게 있음을.. 생명을 살리는 일에 적당한 때는 없음을..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사랑임을.. 하나님이 준비하신다면 불가능은 없음을 기억하며 에필로그의 기억에 남는 문장을 남깁니다.

260p 예수님은 화목의 자리에 직접 오셔서 십자가를 짊어지셨다. 그것은 이 땅을 향한 사랑이었다. 그분은 우리에게 잘못을 고치거나 심판하라고 하지 않으신다. 그것은 하나님의 몫이다. 다만 하나님은 우리가 그저 화목이 필요한 그 자리에 있기를 바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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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브루그만의 복음의 공공선 | 기본 카테고리 2021-12-0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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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월터 브루그만의 복음의 공공선

월터 브루그만 저/정성묵 역
두란노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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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의 위기가 2년 가까이 진행되면서 사회, 정치, 경제, 문화, 종교 모든 분야에 걸쳐서 세계 모든 나라가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금.. [월터 브루구만의 복음의 공공선은 '위드 코로나'에 들어선 한국 교회와 성도들에게 코로나로 인해 아니 코로나 이전에도 생각하지 못했던 복음의 공공선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만듭니다.

 

프롤로그에서 월터 브루구만은 이렇게 말합니다. "권위있는 말씀으로서 성경이 교회의 신앙과 삶과 행동에 미치는 여러 영향을 탐구해 하나님이 원하시는 공공선(common good)을 향해 함께 나아가고자 한다." 그리고 현재의 모든 사회적 위기는 깊고도 복합적이며 세 가지 측면으로 빚어졌다고 말합니다.

 

첫째, 현대의 과학으로 감당할 수 없는 코로나 바이러스

둘째, 바이러스로 인한 경제 위기

셋째, 경찰 공권력 남용을 비롯한 왜곡된 사법 시스템

 

이 위기와 책임을 마주한 지금, 광야 내러티브를 통해 현재의 경험을 조명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합니다. 바로의 지배력을 벗어나 광야로 탈출한 이스라엘 백성들과 그 광야에 쏟아진 하나님의 풍성함 그리고 광야를 걷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평을 들으시는 하나님을 통해 우리의 두려움이나 일반적인 생각과 달리 광야(코로나 펜데믹)는 하나님이 온전히 다스리시는 곳임을.. 바로가 깨닫기까지 시간이 걸릴지 모르지만 우리 사회는 이미 애굽을 떠났다는 것을.. 다만 우리는 아직 새로운 행복의 장소에 도착하지 못했다는 것을.. 우리는 위험한 믿음의 여행 중에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불안의 문화에서 이웃 사랑의 실천으로 가기 위해 믿는 자들에게 필요한 여행을 보여 주는 출애굽 내러티브와 삶과 죽음 중 하나를 택하라는 초대의 메시지로서 예레미야의 계시 그리고 현재 실패한 도시 경제 속에서 상실로부터 회복까지 나아가기 위한 믿을 만한 길잡이인 이사야서의 텍스트를 살펴봄으로써 이웃의 생명을 위협하는 바로의 이데올로기를 거부하는 성경적인 방법을 제시합니다. 이를 통해 교회의 사명을 깨닫고 용기를 낼 힘을 줍니다.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확진자는 2억6천만명, 사망자는 5백2십만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백신이 나왔지만 선진국의 사람들에게만 접종의 혜택이 돌아가고, 개발도상국가나 아프리카의 사람들은 백신 접종의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나라만 해도 코로나 시작되고 장기화 되면서 어려운 이들의 한끼 식사를 책임지는 무료 급식소가 문을 닫고, 양로원과 고아원 등 사회복지시설에 보내던 후원도 줄어들고,  사회취약계층에 있는 많은 이들을 돌보는 일들이 어려워 졌습니다.

 

이러한 상황과 현실 가운데 [월터 브루구만의 복음의 공공선]은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합니다. 특별히 이 땅의 교회들에게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깊은 고민을 던져줍니다. '나 만을 위한 신앙'에서 '이웃과 공동체를 위한 신앙'으로 변화되어야 함을.. 머릿 속으로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행동이 선행되어야 함을 그리고 이 변화에 내가 먼저, 우리 교회가 먼저, 우리 목회자들이 먼저, 우리 성도들이 먼저 시작해야 함을 보여줍니다.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여전히 하나님은 살아계셔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코로나의 상황도 하나님의 통치 아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지금도 일하시기 때문에 우리 안에 소망이 있음을 확신해야 합니다. 우리를 통해서 '복음의 공공선'을 완성해 가실 것을 믿으며, 많은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일독을 추천합니다. 이해하기에 쉬운 내용은 아니지만, 여러번 반복해서 읽다보면 놀라운 지혜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기억에 남는 문장입니다. "물론 이 길은 위험천만하다. 하지만 이 위험한 길은 신실하신 하나님의 통치 아래에 있다. 이런 확신은 바로를 떠나 눈에 보이지 않는 새로운 선물들을 받고 소망 안에서 상처와 슬픔을 소리 높여 표현할 용기와 자유를 선사한다."

 

#월터브루그만 #월터브루그만의복음의공공선 #두피플 #이웃사랑 #복음의공공선 #두란노 #나를복음으로살게한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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