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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야 | 기본 카테고리 2022-04-3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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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철야

이규현 저
두란노 | 2022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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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야 #이규현 #수영로교회 #기도 #금요철야의비밀 #목회자필독서 #두피플

 

30년 전 아주 오래전 기억이지만 제가 자란 교회에서는 매주 금요일 밤에 철야 기도회로 모여 교회와 나라를 위해, 가정과 자녀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던 것을 기억합니다. 상가 지하의 교회 본당에서 밤 12시 다 되어가도록 기도 소리가 끊이지 않았던 것을 기억합니다.

 

일주일에 한 번 온 성도 모두가 모여 드리는 기도 시간이었지만 각자가 속한 부서를 위해, 아픈 환우들을 위해, 가정의 어려움과 자녀의 학업을 위해, 교회의 나아갈 길을 위해, 이 나라와 해외에 나가 복음을 전하고 있는 선교사님들을 위해 큰 소리를 내어 주님을 부르며 기도했던 것을 기억합니다.

 

금요 철야 기도회는 교회의 성도들 간에 서로를 더 깊이 알아가는 시간이었고, 교회와 자신이 속한 부서를 더 사랑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시간이 많이 흐른 지금 코로나19로 금요 철야 기도회 아니 금요 기도회를 쉰 것이 2년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이전의 금요 기도회도 기도의 시간은 짧았고, 설교와 찬양의 시간이 더 길었던 것이 현실이었습니다. 20-30분 정도의 짧은 기도 시간에 공적인 기도의 제목들은 줄어들고 사적인 기도의 제목들이 늘어갔습니다. 이것마저도 코로나19 동안 금요 기도회를 쉬었으므로 너무나 아쉬운 시간들이 되었습니다.

 

부산 수영로교회 담임이신 이규현 목사님은 이 책 [철야]를 통해 기도의 불이 끊어진 한국교회에, 기도의 힘을 잃어버린 한국교회에, 기도하지 않는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지금이 바로 기도해야 할 때임을, 기도를 통해 한국교회가 코로나19의 위기를 이겨내고 다시 일어날 수 있음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부산 수영로교회의 금요 철야 기도회의 사례를 들어 지금 이 시대에 왜 철야 기도회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동기 부여와 철야 기도회를 통해 부어주시는 은혜와 축복에 대해서 그리고 철야 기도회에 담긴 비밀에 대해 나눕니다.

 

1. 기도없는 교회는 엔진이 멈춘 배와 같다

기도할 때 한국 교회에 살 길이 열린다

기도의 불씨가 남아 있을 때 시작하라

2. 밤을 세워 기도해 본 사람만 아는 비밀이 있다

철야기도회는 회복과 치유의 장이다

기도는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신앙 유산이다

금요철야기도회는 일꾼들이 재충전하는 시간이다

3. 기도의 밤이 있다는 것은 축복이다

금요철야기도회는 영적 결을 만들어 내는 시간이다

강력한 말씀 선포가 기도의 화살을 쏘아 올린다

기도 인도자는 불을 붙일 수도, 끌 수도 있다

4. 교회의 건강성을 점검해 봐야 한다

금요철야기도회는 교회 성장의 도구가 아니다

기도하지 못할 백 가지 이유가 있어도 기도하라

 

마지막으로 부산 수영로교회의 학생들, 청년들, 교사들, 성도들의 간증을 통해 책을 읽는 사람들에게 기도에 대한 도전과 소망 그리고 위로와 격려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한국 교회가 위기라고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수많은 교회가 문을 닫은 것과 예배가 줄어듦으로 인한 성도와 주일학교 학생 수의 감소를 이야기합니다.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가 없어졌고, 곧 마스크도 벗을 수 있게 된다지만 교회의 미래를 장담할 수 없습니다.

 

프롤로그에서 저자가 말씀하신 것처럼 한국 교회는 회복이 필요하고, 반드시 회복되어야 합니다. 철야 기도회가 유일한 답은 아니지만, 이 위기 상황을 돌파할 강력한 도구가 되어질 것입니다. 다시금 예배의 회복과 성도들의 신앙의 회복을 준비하고 있는 많은 교회와 목회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이 책을 통해 너무나 잘 알고 있었지만, 실천하지 못했던 기도의 시간들이 많은 교회에 다시 시작되길 소망합니다. 그 기도의 자리에 내가 먼저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그래서 한국 교회를 하나님께서 포기하지 않으셨음을, 우리 모두를 여전히 사랑하고 계심을 깊이 경험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길 소망합니다.

 

나를 복음으로 살게 한 문장입니다. “모든 것은 기도로 가능하다. 우리가 기도하면 된다. 기도하면 다시 일어날 수 있다. 하나님은 얼마든지 한국 교회를 다시 일으켜 쓰실 수 있다고 믿는다.” 1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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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나우웬의 공동체 | 기본 카테고리 2022-04-09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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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헨리 나우웬의 공동체

헨리 나우웬 저/윤종석 역
두란노 | 2022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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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헨리나우웬 #두피플 #공동체필독서 #헨리나우웬의공동체 #community #두란노 #나를복음으로살게한문장

 

건강한 교회를 생각하고, 공부하고, 기도하며 고민할 때마다 떠오르는 단어가 있었는데 그것은 예배와 공동체였습니다. 특별히 코로나팬데믹의 상황이 3년 가까이 이어져오는 가운데 많은 교회들도 예배와 공동체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헨리 나우웬의 공동체는 이제 코로나 팬데믹에서 코로나 앤데믹을 향해 가는 시간속에서 많은 교회와 목회자들이 고민했던 문제인 공동체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주는 책입니다.

 

공동체에 대한 개념을 제공하는 이론서가 아닙니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 가운데 교회가 지난 시간 동안 교회에 출석하지 못했던 성도들과 주일학교 아이들을 어떻게 다시 교회 현장으로 나오게 하는냐에 대한 방법론도 아닙니다.

 

헨리 나우웬은 이 책에서 신학교에서 배운 교과서적인 공동체나 예배 중 설교의 주제로 들은 공동체에 대한 지식이 아니라, 주님을 따라가는 삶으로의 공동체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교회 사역의 필요를 채우기 위한 공동체, 나의 가치를 인정받고, 상한 감정과 상처를 위로받기 위한 수단으로서의 공동체, 성도의 교회 출석 숫자를 늘리기위한 도구로서의 공동체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연합, 교제를 통해 나와 타인의 연약함과 죄인됨을 인정하고 그 안에서 서로 용서하고, 사랑하며, 돌보며, 열매맺는 삶의 공동체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의 상황이 아니더라도 이 땅의 모든 교회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만들어가야 할 공동체, 복음 안에서 한 번쯤은 만나보고, 살고 싶은 공동체, 하나님의 다음 세대들에게 물려줄 아름다운 믿음의 공동체를 꿈꿔왔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삶’, ‘영성 계발’, ‘탈진’, ‘복음’, ‘평화 추구’, ‘깨어진 세상, 깨어진 자아’, ‘소명’, ‘하나님과의 교제’, ‘긍휼’, ‘변화의 주제들을 공동체와 연결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추상적인 개념이나 이론이 아닌, 세상과 소통하며 더불어 사는 삶의 장소가 공동체임을, 코로나 팬데믹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지금도 공동체가 반드시 필요함을,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사랑받는 존재임을 일깨우는 곳이 공동체임을 헨리 나우웬은 이 책에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나를 복음으로 살게 한 문장입니다. “내가 말하는 공동체란 공식적인 단체가 아니라 가족, 친구, 교구, 12단계 프로그램, 기도 모임 등이다. 공동체란 기관이 아니라 삶의 방식이다. 우리는 하나님께 사랑받는 자녀이며, 그 진리를 함께 선포하고 싶은 사람들이 모여 공동체를 이룬다.” 37p

 

이 책을 통해 교회가 교회다워지는 공동체, 예배를 회복하는 공동체, 내 삶의 가치관과 목표가 주님을 따라가는(닮아가는) 변화의 공동체가 많이 시작되길, 일어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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