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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문법책 | 서평 2015-08-27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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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YES! Junior Grammar 예스! 주니어 그래머 1

남윤이 저
꿈을담는틀 | 2015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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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영어교육을 시키는데 있어서
가장 고민스러운 부분이 바로 문법영역이다.
특히 아이가 어리다보니 초등 저학년에서 굳이 문법 교육을 할 필요가 있을까... 싶다가도
영어를 말하거나, 챕터북 읽고 워크북 푸는데 문법 문제를 어려워하면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난감하기도 하고 말이다.

사실 집에 My First Grammar 책을 사 놓고도 아직 개시하지도 못하고 있다.
언제즈음 들어가야할지 아직 나도 확신이 서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문법 책을 눈여겨보고 있는 와중에,
새로 출판된 책을 맛보게 되었다.

꿈을담는틀 ▶ [Yes! Junior Grammar 1 ]


책 소개처럼,
'영문법 학습의 첫걸음' 을 모토로 만들어진 책이다.
우리 또또키처럼 처음 문법 접하는 아이들을 위한 문법책으로서,
총 4권으로 이루어졌는데, 그 중에 1번 책.

본책과 해설서, 그리고 저 밑에 사진에 있는 낱말활동지 등 총 3개로 분책된다.

​이 책의 학습 플랜.
총 8주동안 주 5일 학습으로 마스터하게 구성.

​책의 목차.
우리 어릴때 문법 공부하던 거 생각해보면,
문법은 대부분 비슷한 순서로 학습하는 듯하다.
명사, 대명사, 동사... 순서.

책 예시)

한개 유닛은 ,
Yes Point 1 - 한국어 문법 설명
기초Yes
기본 Yes
실력 Yes 의
총 4단계 학습으로 이루어져 있다.


기본/실력 예스에서는 문제를 풀면서 문법을 이해하도록 되어있다.




별책으로 되어있는 낱말 활동지>
 


책의 목차나 내용은 좋다.
그런데 문법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
첫 문법책으로 보기에는 너무나 학습지 느낌의 책이다.
책의 재질이 재생지 느낌이 살짝 들어있는 아이보리빛이라면 아마 감이 잡힐지....

문제의 양이 많아서,
문제를 풀다보면 문법 규칙을 제대로 숙지하게 될 듯하지만,
문제량이 너무 많은데에 비해, 구성이 단조로와서
영어책의 구*이나 기적의 *산법을 보는 듯하다.

학원이나 과외 교재로 쓰기에 적합하고,
엄마표로 하기에는 엄마의 유연함이 필요한 교재가 아닌가한다.

책 디자인이나 재질,
문제의 구성 방식에 조금 변화를 준다면 더 좋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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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어린이의 안전필독서 | 서평 2015-08-26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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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안전지킴이

꿍 쉰 글/버양.야오위안 스튜디오 그림/월 영 역
이서원 | 2015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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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라면 단연,

직장에 있는 시간동안 아이의 안전 문제일 것이다.

사실 나도 그런 이유때문에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 결국은 아이에게 핸드폰을 손에 쥐어주게 되었다.

카톡이 하고 싶다는 맹낭한 딸아이 때문에,

견물생심이라고, 피처폰도 안될 듯하고

아예 장난감 같은 키즈폰으로라도 손에 쥐어주고나니

일터로 나가는 내 마음이 조금이나마 안정이 된다.


돌봄 교실에 있다, 학교 옆 학원으로 갔다가 바로 내 퇴근시간 맞춰서 하원하고 집에오니

뭐.. 그리 걱정하나 싶기도 하지만,

종종 학원 차 제때 안타고 놀다가 일부러 늦게 오는 딸아이 찾느라

쿵쾅거리는 심장소리 들으며 눈물범벅으로 버선발로 뛰쳐나가 아이 찾아다니던 아찔한 순간 생각하면

냉정해지기가 쉽지 않다.


원래도 걱정많은 사람이다보니,

아이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안전'관련 책을 많이도 읽혔다.

돌봄 교실에서 아이쿠, 위기탈출 넘버원을 보여주신다하니

(TV 보여준다고 싫어하는 엄마들도 있지만)

그거라도 집중해서 보면서 좋아하니 조금이나마 위안이 된다할까...


이 책은 그런 나의 쫄깃한 심장을 조금이라도 부드럽게 해 주고자하는 마음에 발견한 대박 책이다.


만화로만 된 안전도서는 그림만 보고 넘겨서

정작 알고 있는 애용이 부실했는데,

만화로 상황이 그려지고,

이에대한 대처 방법이 번호 순서대로 편집되어 있어서

초등 저학년 아이게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이다.


가정, 학교, 야외, 놀이 등 4가지 상황에서

어떤 일에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상황이 상세하게 구분되어 있어서 마음에 든다.


특이한 점은,

정신병 환자를 만났을 때, 연필은 사탕이 아니에요 같은

겪을 수는 있지만 생각해보지 못한 상황들이 나와있어 한참을 웃었다.

하지만 꼭 알아야할 상황이기도 하고.


오며가며 읽으라고 아이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두어야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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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의 운명마저 바꾼 역사 속 말 이야기 | 서평 2015-08-2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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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나라의 운명마저 바꾼 역사 속 말 이야기

설흔 글/홍기한 그림
스콜라 | 2015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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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교육이 중요시되는 요즘은 사회적, 교육적 분위기는

진심으로 환영하고 기뻐할 일이다.

하지만, 교육계와 사회 지도층의 역사 인식은 과연 국민들에게 역사공부 제대로 하라고 말할 자격이 있는지 의심스럽다.


매번 서평쓸 때마다,

특히나 역사책에 대한 글을 쓸때면 지도층에 대한 내 부정적 인식이 너무나 크게 드러나는게 아닌가.. 싶을 때도 있다.

하지만 단순한 부정이나 무조건적 비판이 아님을 다시한번 일러둔다.


이 책은 서평단으로 만나기 전,

이미 <이야기 역사왕> 시리즈의 전작인

[이야기 역사왕1 -웃기고 냄새나는 역사 속 똥오줌 이야기],

[이야기 역사왕2 -입이 떡 벌어지게 특별한 역사 속 왕비 이야기],

[이야기 역사왕3 -신기하고 조금은 슬픈 역사 속 낙타 이야기]

를 도서관에서 재미있게 읽었던 터라 자연스럽게 후속편을 기다리던 책이다.


초등 저학년이다보니,

역사적 흐름을 이해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생각이고

시대순의 역사책을 읽는 것이 그리 큰 의미가 없다는 개인적인 생각에

아이 수준에 맞도록 인물과 사건 중심의 역사책을 읽히고 있기에

이야기 역사왕 시리즈를 아이도, 엄마인 나도 선호한다.


이 책은 제목처럼 '말'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역사 속 이야기를 구성했다.


사실 이야기 역사왕 시리즈 중에서

제일 호감도가 떨어지는 책이 '말' 이었다.

다른 건 그렇다쳐도 말이 무슨 재미가 있을까 싶었지만,

의외로 생각지못한 '말'과 관련된 이야기에 (조금 과장하자면) 무릎을 쳤다고나 할까.


말에서 떨어진 정몽주가 위기에 빠지게 된 까닭,

청나라에 볼모로 끌려가다싶이 한 소현세자와 그의 부인 세자빈 강씨,

중국여행에서 말을 보고 감탄한 박지원의 이야기 등

생각지 못한 '말'과 관련된 역사적 이야기를 쉽게 재미있게 배울 수있는 역사책이다.


책 뒷부분에는 ,

역사퀴즈와 역사 용어 풀이가 부록으로 있어

책 속의 역사적 이야기를 통해 역사적 사실을 배울 수 있도록 하였다.


역사는 어려워서 만화책으로 봐야지

자기처럼 어린 초등학생이 이해할 수 있다는 딸아이가 재미있게 본 역사 시리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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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공동초등학교 | 서평 2015-08-2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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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남북 공동 초등학교

신천희 글/이장미 그림
파랑새어린이 | 2015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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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후의 교육제도, 운영 상의 문제점을 미리 예측하고 준비하고자 만든 통일 시범학교인

'남북 공동 초등학교'

그곳에서 벌어지는 남한과 북한 아이들의 갈등과 우정을 그린 이야기이다.


이 책은 '자유마을'이라는 상상해볼만한, 현실적으로 가능성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을 배경으로 통일 상황을 예상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참 재미있고 특별하다.


요즘의 남북한 상황을 보면 통일이 멀게만 느껴지기도,

심지어는 무서운 생각까지도 들기도,

또한 이 나라의 지도자라는 사람은 저렇게 생각이 없나.. 하는 생각에 답답하다마는

언제가 통일은 이루어지지 않겠나하는 확신은 든다.


물론 수십년 전,

내가 초등학교 다닐 때에도 선생님들께서는

"너희가 크면 통일이 이루어지고, 백두산에 소풍가게 될꺼다."라고까지 말씀하셨지만 말이다.

아직 통일이 되지 않았다는 사실은 슬프지만,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아니 대부분은 통일을 염원하고 있지 않나.


서로 총을 겨누고,

꽃다운 청춘의 아이들(군인)이 생을 마감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터질 때마다

이루 말할 수 없다.


"엄마, 통일이 되기는 되는 거에요?"

하고 묻는 딸아이의 물음에 내 대답은 한결 같다.


언제 될지는 모르지만,

우리가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어느 순간 통일이 이루어질 수 있으니까

우린 항상 준비하고 있어야 돼.

하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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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꾸 짜증나지? | 서평 2015-08-2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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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왜 자꾸 짜증 나지?

양지안 글/김다정 그림
위즈덤하우스 | 2015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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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안받는 사람은 없지만,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이나 민감도는 사람마다 다르다.


사실 나는 스트레스에 매우 취약(?)한 사람이다.

스트레스가 심하다보면 식음을 전폐하고 그것이 해결되었다고 생각될때까지 아무 것도 못하는 사람이다보니

사회생활이 참 쉽지 않다.

어쩔 때는 그 스트레스에 내가 잡아먹히고 있다는 상상까지 들 정도이니

나라는 인간은 참... 나약하기 짝이 없다.


그런데 그 무엇보다도 나를 짜증나게 했던 것은,

왜 나는 이렇게 스트레스를 크게 느낄까... 난 왜 이렇게 예민할까... 하는 생각에 더 자존심이 상했던 듯하다.


그런데 두 아이 낳고 엄마가 되어보니,

언젠가부터 내가 예민한 것이 아니었구나...하고 깨닫게 되었다.

나 혼자 그렇게 느낀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다들 나처럼 느끼고 힘들어하는구나.

단지 나는 스트레스 쌓이면 그걸 온 동네방네 떠들고 다니며 앓는 소리하니

더 예민한 사람으로 보였던 거구나...하고 말이다.

물론 내가 성격적으로 무던한 사람은 아니다.

내 남편을 봐도, 세상에 이렇게 성격좋고 스트레스가 뭐야? 하는 사람이 있을까.. 존경스럽기까지 하니 말이다.


여하튼 사춘기를 거치면서 조금씩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날려버리려 노력하게 되었다.

일기장에 내 감정을 미친듯이 쏟아내던지,

악기 연주를 한다던지,

가수가 된냥 노래를 질러(?)대던지,

원래 땀이 많이 나는 체질이 아니지만 땀에 흠뻑 젖도록 빨리 걷기를 한다던지,

머리가 띵해질 정도로 수영을 하던지, 

아니면 아무 생각없이 보면서 웃고 기분 좋아질만한 영화를 본다던지....


그러다보니 언제 스트레스가 제일 잘 풀리는지 상황에 맞게 찾을 수 있게 되더라.


이 책은,

그런 나의 어린시절, 아니면 젊은 시절의 스트레스 해소 시행착오를 조금이라도 줄여보고자

딸아이를 위해 선택한 책이다.

말이 아주 거창하지만, 책 제목을 보자마자 '저거야!' 했던 책.


공부, 피아노, 글씨쓰기..못하는 게 없는 잘생긴 민규를 좋아하는 다영이는

방학 때 함께 만화 수업을 듣게 된다.

그런데 완벽하기만한 줄 알았던 민규가 알고보니 짜증 대마왕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뭐든지 잘하라고 엄마의 푸쉬를 받으며 자란, 완벽주의자 기질의 민규는 모든게 짜증스럽다.

잘하면 잘하는대로, 못하면 또 못하는대로...

하지만 못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스트레스가 쌓일 때마다 그것을 표현하고 해소하는 방법을 찾음으로써 민규도 얼굴에 미소를 찾게 된다는 이야기.

 

책 뒷부분에는 부록으로

나의 스트레스 받는 정도에 따른 성향, 스트레스를 날리는 방법에 대한 팁이 있어

책을 읽은 후에 가족과 함께 재미있게 알아보고 이야기나누어 볼 수 있도록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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