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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미세플라스틱 주의보 | 서평 2020-10-2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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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우리 집 미세 플라스틱 주의보

태미라 글/김소희 그림
위즈덤하우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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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미세플라스틱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아이들 알러지때문에 친환경, 올가닉 제품만 일부러 찾아쓰는것이 일상이 되다보니

자연스레 환경문제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SF영화에서 그저 먼일이라 생각하고 그리 큰 관심을 갖지 않았던 환경오염.

아니 환경오염에는 관심을 가졌지만, 이렇게 빨리 우리 인류의 문제로 다가올 줄은 몰랐다.

적어도 내 세대가 끝나고서야 서서히 올꺼라 생각했지.


여하튼 환경, 쓰레기에 관심이 많은 엄마때문에 아이들도 자연스레 환경에 관심이 많다.

다쓴 우유팩,  PET병은 반드시 라벨 제거후 깨끗이 씻고 말려서 분리수거하기,

반짝이 등 플라스틱이 많이 배출되는 웃은 사지않기 등 집에서 나름대로 실천 중이다.


요즘 코로나때문에 일회용품 사용량이 많아지고,

집에서 배출되는 1회용품의 쓰레기량도 예전에 비해 눈에 띄게 늘어났다.

그와함께 뉴스에서 연일 보도되고 있는 쓰레기 산.

어른인 나도, 초등학생인 아이들도 그 뉴스를 보고 적잖이 놀랐다.

생각보다 더 심각하구나... 하고 말이다.


예전에는 그저 쓰레기, 특히 플라스틱 용품의 유해성이 주된 관심사였다면,

지금은 환경과 관련된 모든 문제점에 걱정스런 마음이 크다.


위즈덤하우스 ▶ 우리 집 미세플라스틱 주의보

는, 우리가 일상 속에서 거의 매일 사용하고 있는

우리 주변의 플라스틱 용품의 유해성과 그것으로 인해 발생되는 환경오염 문제에 대해

초등학생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책이다.


치약, 세정제, 프라이펜, 선크림등의 화장품, 섬유 제품, 새차, 새집 등

우리 주변에서 항상 사용하고 있는 제품들과

우리가 사용할 수 밖에 없는 물건들로부터 노출되는 미세플라스틱의 위험을

자세하게 다루는 책이다.


코팅프라이팬은 코팅이 벗겨지면 새것으로 교환하고

화장품은 화학물질이 최소한으로 들어간 제품을 쓰고

옷은 가능하면 오래 입도록 유행을 타지 않는 옷을 사서

아이들은 서로 물려입을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


아이들 알러지때문에 거의 집착하듯이 내가 매달렸던 화학물질,

사실 나는 케모포비아를 앓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새차를 구입하고 추운 겨울에 차문 열어놓고 출퇴근하고,

뒷자석을 숯으로 가득채워서 나쁜 냄새 빠지게 하고는 주말에만 아이를 태우고 나갔다.

새집 증후군이 무서워서, 지금생각해도 속이 쓰릴만큼

너무나 큰 경제적 손실을 감수하고 처분한 일도 있었고,

아이 치료를 위해 각종 좋다는 자연 친화적 시설과 제품에

수백, 수천만원의 경제적 대가를 치르며 찾아다니고 이용헀던 사람으로서 지난 일이 주마등처럼 머릿속을 스쳐갔다.


그때의 절박함이 되살아나며 마음이 무거웠지만,

그렇게 했으니 그나마 지금처럼이라도 좋아질 수있었다 위로하며 말이다.


사실 한동안 잊고 있었다.

그동안 사용하지 못하고, 피해왔던 수많은 화학제품 덩어리와 첨가물 덩어리 제품에

안이하게 즐기고 있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아이 보습제 하나 사면서도 몇날 몇일 밤잠 설치며 검색하고 했던 내가

요즘 아무것이나 사고 있지 않나.


이 책을 통해 오랜만에

아이들과 함께 환경오염과 미세플라스틱의 위험에 대해 대화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안그래도 아이들이 분리수거할때,

다른 사람들은 그냥 씻지도 않고 버리는데, 우리만 이렇게 한다고 되겠냐..며 답답해했는데,

결론은 우리라도 노력하면 덜 오염되지 않을까...였다.


그러면서 생각한 방안, 바로 벌금제...라며 씁쓸하지만 결론을 내려본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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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첫 비문학독해집으로 추천해요 | 기본 카테고리 2020-10-2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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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마지막 주 리뷰 이벤트 (~10.31) 참여

[도서]숨마 주니어 중학 국어 비문학 독해 연습 1

김영신,이효선,유은지,주선영,이은정 공저
이룸E&B(이룸이앤비)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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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예비중 비문학독해집으로 제일 많이 추천받은 책이 숨마 주니어국어 비문학독해인데요
초6 어렵지잃게 풀 수있어, 첫 비문학독해로추천합니다
특히 정답지가 자세하게 잘 되어있어서
독학하는 아이들에게 좋을 듯 합니다

영역별로 인문,사회,과학,기술,예술 등 지문이 다양하게 있는데요
하루 2개의 지문을하면 50일동안 완성할수있어서
학습플랜짜서 하면 3권까지 무난하게할 수 있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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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사춘기 | 서평 2020-10-2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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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어서 와, 사춘기

아니타 나이크,필립 윌킨슨 글/사라 혼 그림/함현주 역
예림당 | 2020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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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교육 중 가장 부담되고 어려운 것이 바로 성교육이 아닐까한다.

다행히 우리 부모세대가 어릴때와는 달리,

학교에서 성교육을 하고 있어서, 예전의 우리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철부지 아이는 별로 없을 듯 하다.


예림당 ▶ 어서와, 사춘기

는, 사춘기를 맞이하게되는 아이들을 위한 책으로,

생애처음 사춘기 책으로 보기에 강추하는 책이다.

부담스럽지 않은 삽화로, 사춘기 성과 신체, 심리적 변화를 자세하고 쉽게 풀어나가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어있다.


흔히들 '중2병'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로 기억하는 사춘기.

그래서 정상적인 사고가 불가능한,

그냥 하나의 병이라고 우스꽝스럽게 얘기하기도 하지만,

사실 사춘기 자녀를 키우는 부모에게 '사춘기'는 부담되고 무서운 것임에는 틀림없다.


너무나 천사같던 아이가 어느날인가부터 내 아이가 아닌듯한 느낌.

그 눈빛.

어서 1년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고.


친한 선배가 했던 말이다.

다행히도 그 아이는 중3때 원래의 딸 모습으로 돌아왔다.


책에는 사춘기의 뜻부터,

언제사춘기가 시작하고,

신체적, 정신적 변화는 어떻게 나타나는지,

그리고 그런 변화가 나타날때 어떻게 대처해야하고 어떤 기분을 느끼는지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의 특이한 점은,

한권의 책으로 남자와 여자의 사춘기 둘 다를, 마치 다른 책인 것마냥 다루고 있다는 것이다.

앞은 여자의 사춘기, 책을 뒤집으면 남자의 사춘기 두권의 책이 합본으로 되어있다.


거부감이 생길 수도 있는 성교육 책을

귀엽고 단순한 삽화로 불편함 없이 볼 수 있어 더 마음에 든다.


엄마인 나만큼이나 사춘기에 관심이 많은 딸아이도

책 제목보고 관심을 보여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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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착한 디자인 이야기 | 서평 2020-10-23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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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착한 디자인 이야기

정유리 글/박선하 그림
팜파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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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 절약정신이 투철하기 이를데 없었던 '나'에게
물건을 사는 기준은 바로 '가격'이었다.
디자인까지 예쁘면  더할나위 없겠지만,
디자인이 좋은 건 비싸다는 것을 알기에,
내가 옷을 사는 것도 세일을 많이 하는 것,
아무리 마음에 드는 색깔이 조금 더 비싸다고 하더라도
마음에도 없던 더 저렴한 색깔을 고르는 '나'였다.
'디자인'은 내가 사치였고, 예쁜 디자인을 위해서 그만한 대가를 치뤄야한다 생각했기에
'디자인=돈'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디자인의 물건을 선택하는데
가장 중요한 조건 중의 한가지이다.

그저 심미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실용성, 편리성 더 나아가서는 환경친화성까지 생각하게 된 것이다.

이 책은,
지구 환경, 인간의 삶을 생각하는 착한디자인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버려진 쓰레기를 새로운 물건으로 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
창의적인 발상으로 사람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넛지디자인,
누구나 불편함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
그리고 이 모두를 아우르는,
사람과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아이의 취미 중 하나가 떡메모지 모으기다.
어른인 내가 보기엔 얄궂은 디자인에 최소 2500원은 하는 별 쓰잘데기 없는 디자인 메모지인데,
그게 그렇게 예쁘냐했더니
아이 왈,
"이거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져요.
그러면서 그래서 사람들이 디자인을 보고 물건을 사나봐요.
디자인이 마음에 들면 기분이 좋으니까. "

평소 환경에 관심이 많은 아이라,
팜파스 ▶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착한 디자인 이야기
를 읽으면서, 디자인이 환경보호와 연결될 줄은 몰랐다 한다.
(물론 나한테 한 이야기가 아니고 독서기록장에)

보는 사람을 즐겁고 기분좋게하면서
환경보호에도 기여하는 디자인.

이번 주말에는 마트에 가서 그런 디자인의 물건들을 한번 찾아볼까 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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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시스터 13 | 서평 2020-10-1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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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뱀파이어 시스터 13

시에나 머서 글/김시경 역
가람어린이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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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문턱에 와있는 큰아이가 묻는다.

"엄마는 어릴때 이상형이 뭐였어요?"


빨강머리앤에 길버트 같은 남자?

아니, 하이틴 소설에 나오는 왠만한 남자주인공은 다 섞어놓은 것 같은 남자.


그랬더니 '하이틴 소설'이 뭐냐고...


그때부터 시작되었다.

아이의 하이틴 소설에 대한 호기심이 말이다.


사실 내가 어릴때 푹 빠져있었던 캔디, 빨강머리앤, 키다리아저씨, 핑크드레스 .... 이런 류의 이야기는

요즘 애들이 공감하기엔 조금 유치하기도, 촌스러워보일 수도 있을 것 같다.

나의 이성에 대한 건전한 호기심(?)은 사실 책을 통해 시작되었고,

그 책 속의 주인공이 이상형이 되다보니,

현실 속에서는 이성친구를 사귀기도 힘들었다.

물론 결국 나는 이상형을 만나서 결혼까지 성공했지만 아이에게 이런 이야기하면 피식 웃고 만다.


이제 사춘기도 오려고하고,

곧 중학생이니, 아이에게 하이틴 연애소설이 한창 재미있고 관심이 갈 시기가 온 것도 같아서

이런 류의 소설책도 찾고 있는 중이다.

그러다 나의 레이다에 걸린

가람어린이 ▶ 뱀파이어 시스터13-슈퍼스타는 괴로워


사실 이 책을 만나기전까지는 이런 시리즈가 있는 줄도 몰랐는데,

 서평단으로 이 책을 읽고나서 아이가 1권부터 다 읽고 싶다길래,

이번 주에 인터넷서점 쇼핑중이기도 하다.


이 책은, 어린이용 10대 소설에서는 조금 생소한 뱀파이어라는 소재를 통해

마법, 사춘기, 연예인, 이성 문제 등을 재미있게 풀어나가고 있다.


누구나 한번은, 특히 요즘 아이들에게 아이돌은 꿈이자 현실이 되고싶은 직업이 아닌가.

책을 통해 연예인의 삶과 이성문제에 부딪힌 사춘기 10대들의 삶을 간접경험할 수 있다.

200쪽이 넘는 책 한권을 쉴새없이 읽을 만큼,

이야기에 대한 아이의 호기심과 집중력을 강하게 잡아끄는 책이다.


어찌 아이들이 좋은 문학서와 정보글만 읽을 수 있겠나.

아이에게 휴식같은 책이면서

해리포터나 퍼시잭슨같은 류의 환타지류 이야기를 좋아하지 않는 큰아이가

새롭게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된 새로운 장르이기도 한 책이다.


초등 고학년 여자아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책이다.

책을 읽으면서 독서라고 생각하지 않고,

텔레비전이나 핸드폰보다 더 재미있게 관심을 끄는 고마운 책 중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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