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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이 초상권 | 서평 2020-11-2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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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뚱뚱이 초상권

김희정 글/정용환 그림
잇츠북어린이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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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 초고 딸둘이 책 표지를 보자마자 서로 읽겠다고 쟁탈전을 벌인

잇츠북 ▶ [ 그래 책이야 033- 뚱뚱이 초상권] 이다.

날씬하고 외모 가꾸기를 좋아하고

심지어 블로그와 SNS에 자신의 일상을 올리는 것이 취미인 엄마와는 달리,

먹는 것을 너무나 좋아하는 통통한 미솔이.

외모에 관심이 없던터라 먹는 것에 대한 절제따위는 없다.

엄마의 '미솔이 굴욕사진'으로 촉발된 미솔이와 엄마와의 갈등.

그러다 새롭게 전학온 잘생긴 '레오'의 등장으로

조금씩 외모와 이성에 눈뜨게 되는 미솔이의 이야기.

초등 3~4학년이 추천이라고 되어있지만,

오히려 초등 고학년 여자아이들이 더 공감할만한 내용이 아닌가 싶다.

이성과 외모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는 시기인데다,

내 학창시절도 그랬지만, 수십년째 다이어트와 몸매관리는 남녀를 불문하고

모든 이들의 화두가 아닌가.

특히나 SNS를 하는 엄마의 등장이 더 현실적으로 다가온다.

주변에도 자신의 일상을 일기처럼 블로그나 SNS에 공유하고 그것으로 소통하는 엄마들을 많이본다.

그것에 대한 호불호는 갈리겠지만,

개인의 취미생활로 본다면 그리 색안경끼고 볼 일도 아닌것 같다.

물론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항상 시키고있다보니,

큰아이가 대뜸 , "진짜 미솔이 엄마같은 사람이 있어요? 왜 자기 가족들 얼굴을 올려요?"

하며 물어보기는 했다.

" 이건 동화니까...

요즘은 이정도로 개인 생활을 완전 오픈하는 경우는 별로 많지 않아. 있기는 하지만.

그 사람들 취미생활이라고 생각하면 돼."

라고 대답하기는 했는데, 안그래도 요즘 유튜브 하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는 아이인데,

참... 고민이 많다.

초등 2학년 동생이 먼저 읽고서는

"이 책 재미있어요. 어디서 산거에요? 이건 다른 책은 또 없어요?"하더니

언니한테 책 추천도 한다.

아이들 주변에서 일어날법한 일,

그리고 마치 나의 일인듯 상상이 가능한 이야기.

잇츠북 ▶ [ 그래 책이야 033- 뚱뚱이 초상권] 소개였다.

[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직접 읽고 정직하게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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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슬픈 갈등탐구생활 | 서평 2020-11-2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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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구촌 슬픈 갈등 탐구생활

이두현,김선아,권미혜,이준희,이용직 글/박지윤 그림
파란자전거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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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읽는 도서출판 <파란자전거>의 <착한 사회를 위한> 시리즈 6번째 책이다.

아이가 역사에 관심을 가지면서,

그리고 세계 뉴스를 보면서 전쟁, 분쟁, 마찰, 테러 등의 용어를 쉽게 접하게 되었다.

하지만 늘 의문을 가지고 물어보는 것이,

"왜 저렇게 종교때문에 싸우는거에요? 종교가 다르면 그냥 놔두면 되잖아요.

신경안쓰면 되는데 왜 굳이 힘들게...?"

아이의 관점에서는 역사에서 권력을 갖기위해 혈육을 죽이는 것,

영토를 넓히기위해 전쟁을 하고 살인을 하는 것이 도통 이해되지 않을 것이다.

나 역시 어린 시절 같은 생각을 했으니까.

[ 파란자전거 ▶ 지구촌 슬픈 갈등 탐구생활 ]는,

이런 의문에 대한 원론적인 이야기부터,

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갈등, 분쟁, 전쟁이 끊임없이 생기는지에 대한 현실적인 이유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이런 갈등이 시대가 변함에 따라 생각지 못한 원인으로,

또는 예전과는 다른 이유로 계속 반복되는지도 말해준다.

갈등, 분쟁, 전쟁은 어찌보면 서로 비슷해보이지만,

그 의미는 갈등->분쟁>전쟁의 순서로 더 심각하고 복잡하며 폭력적으로 변한다.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던 계기는,

아이와 '이슬람 난민 구제'와 관련하여 이야기하면서였다.

이슬람이라는 종교의 특성때문에 생기는 폭력적인 결과물, 테러.

특히 프랑스를 이슬람 난민의 수가 많아지고, 이들의 프랑스 사회내 목소리가 커지면서

그들의 종교 갈등이 먼 타국인 프랑스에서 테러 형식으로 일어나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하다

찾아보니 각 대륙별로 분쟁이 없는 지역이 없었다.

[ 파란자전거 ▶ 지구촌 슬픈 갈등 탐구생활 ]는,

갈등, 분쟁, 전쟁의 사전적 의미에서

나라간의 갈등, 분쟁의 역사와 원인,

그리고 이러한 분쟁과 갈등으로 생긴 피해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 등에 대해 순차적으로 이야기해준다.

책은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읽고 활용할 수 있지만,

마지막에 전쟁 난민 여성 특히, 미성년자인 여자아이들의 고통스러운 상황은

아직 초등학교 아이들에게는 충격적인 내용이라,

뒷부분은 중학생 이상에게 권장한다.

하지만 그 외의 부분은 충분히 초등학생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내용이라,

많은 도움이 될 듯하다.

개인적으로 <착한사회를 위한 >시리즈의 책을 참 좋아한다.

서평단으로 6번째 신간을 만났지만,

성평등, 공정무역, 환경, 인권, 노동인권 등에 대해

중요한 사회적인 이슈를 골고루 다루고 있어

초등고학년과 중학생 아이들의 논술, 인문교양 서적으로 꽤 괜찮은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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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Guess? 교과서 인물 백과(개념 잡는 어린이 백과 6)(양장본 HardCover) 입력해주세요 | 서평 2020-11-2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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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GUESS 교과서 인물 백과

김해원 글/정경호 그림
이룸아이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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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장르가 무엇인지 물어본다면,

나는 '위인전'을 떠올린다.

어릴 적, 위인전을 보면서 역경을 이겨내고 성공을 이룬 스토리에

얼마나 많은 위안과 용기를 얻었던가...

피아노 학원에 가서,

레슨받기보다 학원에 있던 너덜너덜한 만화 위인전 읽기 삼매경에 집에 갈 생각을 못했다.

학교에서 시험을 못봐서 우울하거나,

집에서 혼나고 , 친구와 사이가 좋지 않을때 주로 위인전을 읽었던 것 같다.

성격상 허무맹랑한 픽션보다는

실제 인물의 스토리를 더 신뢰하고 감동받았던게 아닌가 한다.

혹시 만화가 아니면서 지루하지 않고, 핵심을 전달하는 위인전을 찾고있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이룸아이 ▶ GUESS? 교과서 인물 백과 ]는,

문화를 일으킨 사람들,

과학을 빛낸 사람들,

용기로 뜻을 이룬 사람들,

나라를 바로 세운 사람들,

지혜와 정의를 실천한 사람들을 주제로

40명의 위인에 대한 소개글이다.

하지만 단순히 소개만 하지 않는다.

책의 구성이 독특하다.

1. 인물을 소개하기에 앞서, < GUESS - 누구일까요?> 코너가

인물 탐구 첫장에 나와있는데,

그 인물에 대한 다섯가지 힌트&결정적 힌트 + 초성힌트를 주고

누구인지 먼저 생각해보고 이야기가 시작된다.

2. 소개하는 인물의 1인칭 시점 자기 소개와 그에 대한 객관적인 이야기,

그리고 소개한 인물에 대한 문제로 구성되어

읽었던 내용을 확인할 수가 있다.

3. 책 마지막 부분에는 <누구일까? 이름맞히기>가 있는데,

책에서 읽었던 40명의 인물에 대한 주요 내용을 간략하게 제시하고 상기시켜 보도록 하고 있다.

긴 줄글 책 읽기가 아직 부담스러운 아이들은,

한 인물당 2장 내외의 짧은 글로 인물에 대한 핵심적인 내용을 전달하고 있어

첫 위인전으로 좋을 것 같다.

위인전을 많은 읽은 아이들은,

40명의 위인에 대한 짧은 글을 읽으며

예전에 읽었던 인물에 대해 떠올려볼 수 있도록 활용할 수 있는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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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영문법 3800제 2학년 (2021년) | 서평 2020-11-24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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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중학영문법 3800제 2학년 (2021년)

마더텅 편집부 저
마더텅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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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텅 출판사의 [중학영문법 3800제_2학년]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2년 전에, 중학영문법 3800제 서술형과 중간기말고사 문제집을 유용하게 활용했던터라,

예비중인 아이의 내신 대비용으로 3800제를 계획 중이었다.


내신대비 영문법 교재로 워낙 유명한데다, 인터넷 강의로도 많이 연결이 되어있어,

특히 혼공하는 아이들이나 엄마표 영어에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기도 하다.


  

마더텅 [중학영문법 3800제 - 1/2/3 학년]은,

중등 교육과정에 맞게 구성된 영문법 교재이다.

여기서는 2학년 교재를 살펴보자.




0.  학습계획표와 자기평가 

 - 여느 교재가 그렇듯, 책 한권을 체계적이고 정해진 기간 안에 끝낼 수 있도록 학습진도표가 제공된다.

  각 챕터마다, 세부 유닛별 학습날짜와 완료 여부를 체크하여, 공부하면서 중간에 빠지는 부분이 없도록 꼼꼼하게 관리할 수 있다.



- 또한 자기평가지를 구성하여, 학습 후에 영역별 이해정도를 E / V/ R  네 단계로 표시하여

스스로 내용 이해정도를 평가하여, 심화,보충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핵심문법 암기표 제공 : 문법 학습에서 필요한 동사의 변환 등 필요한 단어 암기표를 제공한다.




 


1. 각 유닛별 자세한 문법 설명

       


교재에서는 PSS (Problem Solving Skill - 문제해결능력) 방식으로 문법을 학습하도록 구성하였다.

교재의 특징 중의 하나인, 많은 예문이 있다는 것인데,

설명은 필요하고 중요한 부분만 간략히,

그리고 풍부한 예문으로 연습을 통해 문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사실 이 때문에 호불호가 갈린다.

같은 문법 영역에서 다양한 예문을 경험하면서 자연스럽게 문법 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는 반면,

기계적으로 문제를 푸는 아이들도 있다는 부분을 지적하기도 하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나는 3800제 방식을 선호한다.


다양한 문장을 접하면서 상황별 문법의 활용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PSS 1- 의문문과 감탄문
 



PRACTICE에서 문장별 문법 연습을 충분히 할 수 있다.








3. 중간, 기말고사 대비문제

       


내신 교재인만큼, 학교 시험을 대비할 수 있도록 충분한 문제와 유형을 제시한다.



 


책에는 출판사별 교과서 활용 진도표가 있어, 학교 수업에 맞추어 교재를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집에서 혼공하는 아이 입장에서 이런  교과 진도에 맞춘 교재가 꼭 필요한데,

영어 특성상 각 스킬별로 교재가 구성되어, 이런 부분이 많은 도움이 된다.



개인적인 활용 이야기 :

서평단으로 쓰는 후기이기는 하지만,

실제로 2년 전에 첫 서평단 경험이후, 3800제 교재에 대한 신뢰가 높아졌다.

초등 5학년때까지는 주로 그래머 인 유즈, MNG, MFG 등을 활용했지만,

예비중이 되면서, 그리고 한국말로 문법 용어를 알아야하는만큼

자세하고 많은 예제가 있는 책을 찾다보니 3800제가 꽤 잘만들어진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인강으로 다른 얇은 교재의 강의를 듣고,

서브로 3800제로 학습한 문법 내용을 충분히 연습할 수 있도록 활용하고 있다.


초6인 아이는 MNG나 그래머인유즈보다는 3800제가 본인 스타일에 맞다해서,

3800제 1학년 교재는 모두 끝내고,

2학년 교재로 굳히기 하는 중이다.


설명이나 충분한 연습 문제가 있어서 굳이 학원에 가지 않고 혼공교재로다 추천한다.



[#협찬] [출판사를 통해 교재만을 지원받아 직접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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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덜덜덜 세상을 떨게 한 감염병이야기 | 서평 2020-11-2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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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후덜덜덜 세상을 떨게 한 감염병 이야기

토메크 자르네츠키 글/고시아 쿨리크 그림/이한음 역/예병일 감수
토토북 | 2020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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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이 이러하니만큼,

요즘 감염병에 대한 관심이 많다.

몸이 건강하고, 아무 문제 없을때에야 즐기고 좋은 것만 생각하지만,

감염병 조심이 생활의 제 1원칙이 된 만큼, 그 무엇보다 신경쓰고 조심해야할 부분이 된 것이다.


[토토북 ▶ 후덜덜 세상을 떨게 한 감염병 이야기]는

결핵, 독감, 말라리아, 매독같은 예전부터 우리 인류의 삶을 위협해왔지만

정복된 감염병부터 아직까지 수많은 목숨을 앗아가고 있는 코로나-19 까지

과거와 현재의 감염병에 대해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


병원 원인, 치료법뿐만아니라,

그 병의 역사적, 문화적, 사회적 배경까지 함께 설명해줌으로써

하나의 감염병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이해하고 배울 수 있도록 통찰력을 높여주는 책이다.


몇년전 유행했던, 전 국민을 공포에 떨게했던 메르스.

사실 메르스의 전염력이 지금의 코로나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만큼 낮았지만, ㅠ

치료제도 없었고,

더군다나 국가에서 쉬쉬하다보니,

동네에 누가 메르스 환자와 접촉했다는 말만 들어도 무서워서 밖으로 나가지 못할 정도였다.

대학병원 의사로 있던 옆집 아저씨가

내가 쓰레기 버리러가는데 수술실용 마스크 끼고 나가는거보고 피식웃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한다,

뭐... 그 당시엔 부끄럽다는 생각도 안들었으니까.


그리고 관련된 에피소드는 얼마나 많은지...


그런데 지금의 코로나는 웃으면서 얘기할 수가 없다.

직업이 직업이다보니,

바깥 활동을 거의 안하고 있다.

괜히 어디 갔다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면 내가 뉴스에 나오고

그래서 직장에서 매장될 수도 있겠다는 다소 과장된 상상을 하기도 하지만,

결코 웃으면서 넘어갈 일이 아니게 된것이다.


다행히 코로나 백신이 개발되었다지만,

언제 그 백신을 맞을 수 있을지도 모르고....


전문가는 아니지만,

상황에 맞게 필요한 정보를 최대한 습득하고, 그에 발맞춰  내 생활에도 변화를 주어야할 듯하다.


어린이를 위한 책이지만,

중등이나 어른이 읽어도 결코 지루하지 않은 재미있는 책이다.


요즘 감염병 관련 책을 많이 읽는데,

병, 바이러스 뿐만아니라 역사와 시대적 배경까지 함께 배울 수 있어 참 재미있는 시간을 가지고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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