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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실점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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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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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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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입소문 자자한 최태한 강이준 님을 드디어 영접 ㅠ 외전까지 6권짜리라 마음의 준비를 하고 달렸는데 역시 명불허전이로세 ㅠ
외전은 달달구리 아주아주 달콤해서 더 좋았다.
흠 잡을 데 없는 영화배우 강이준.
HS자동차 CF 모델 후보에 올라, 책임을 맡은 최태한 전무와 미팅을 가진다.
하지만 그 자리에서 예상치 못한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오랜만이네요.”
“……제가 전무님을 뵌 적이 있었나요?”
“나 기억 안 나요?”
아무도 모를 줄 알았던 강이준의 숨겨진 과거를 알고 있는 최태한.
그는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한다.
“내가 강이준 씨 쓰고 싶게 만들어 봐요.”
제안의 탈을 쓴 강요로 시작된 부적절한 관계.
결코 맞닿을 수 없을 것만 같은 평행선 위에, 두 사람의 관계가 그어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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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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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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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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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입소문 자자한 최태한 강이준 님을 드디어 영접 ㅠ 외전까지 6권짜리라 마음의 준비를 하고 달렸는데 역시 명불허전이로세 ㅠ
흠 잡을 데 없는 영화배우 강이준.
HS자동차 CF 모델 후보에 올라, 책임을 맡은 최태한 전무와 미팅을 가진다.
하지만 그 자리에서 예상치 못한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오랜만이네요.”
“……제가 전무님을 뵌 적이 있었나요?”
“나 기억 안 나요?”
아무도 모를 줄 알았던 강이준의 숨겨진 과거를 알고 있는 최태한.
그는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한다.
“내가 강이준 씨 쓰고 싶게 만들어 봐요.”
제안의 탈을 쓴 강요로 시작된 부적절한 관계.
결코 맞닿을 수 없을 것만 같은 평행선 위에, 두 사람의 관계가 그어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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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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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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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2/3까지는 읽으면서 이거다.. 인생작의 스멜이로구나 했는데 나머지 1/3을 읽으며 푸쉬시시시......
여주가 남주를 떠났으면 남주를 왕창 구르게 만들던가 아니면 아예 남주2를 찾던가!
남주가 잘못을 했으면 구구절절 후회하면서 여주의 용서를 빌어야지! 이건 죽도 밥도 아니고 후회하는 척 좀 하다 얼렁뚱땅 여주 구해주고 우리 사랑해요로 절벽엔딩...
쇠락한 항구 도시 비샤트란에 내려온 미치광이 황자 셰인.
그를 맞이한 건 마을 사람들에게서 바다 마녀라 불리는 검은 머리의 로렐뿐.
자신만의 틀 안에서 사랑을 두려워하던 셰인과 로렐은
천천히 그들만의 사랑을 시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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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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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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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아랑과 현호는 대학시절 연인이었지만 현호가 모호한 태도를 보이다 급기야는 이별 선언을 하고 사라져 버립니다. 7년 후 잡지사에 취직한 아랑의 앞에 나타난 현호. 이별의 상처가 남아있는 아랑은 현호를 받아들일 수가 없는데...
서혜은 작가님 글 좋아해서 구매했는데 이 글은 왜 현호가 아랑을 떠날 수 밖에 없었는지, 아랑이 택한 복수(?)의 방법의 왜 그런 것이었는지 개연성이 좀 떨어져요.
과거라 쓰고 상처라 읽는다
복수라 말하고 사랑이라 갈구한다
짧은 만남. 그리고 갑작스런 이별.
첫사랑은 상처뿐이었다.
너무 아파서 그를 다시 만났을 때 생각했다.
망가뜨리고 싶다. 무너뜨리고 싶다.
자신의 아픔을 되돌려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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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등 위의 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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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0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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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소설의 반전이 좀 현실성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가독성이 좋고 여주에게 이입해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교통사고 현장에서 기억을 잃은 채 구조된 ‘신연주’는 동승한 연인 ‘류재권’의 죽음을 확인한다. 가정부의 아들이었던 재권은 20년
전 함께 살게 된 후 늘 연주에게 집착했고 연주는 재권에게서 벗어나고 싶어 했다. 그러나 막상 재권이 죽어 버린 현실을 연주는
받아들이기 힘들다.
그렇게 점점 망가져 가는 연주를 재권의 동생, ‘류인’이 옆을 지키며 돕는다. 연인의 동생이란 이유로 지난 시절 류인과 가깝게 지낸 것 같으나 연주는 그가 도통 생각나지 않는다.
한 걸음 도망치면 두 걸음 쫓아오는 류인에게 연주는 결국 몸과 마음을 내어 주지만 과거의 일들이 차츰 기억나면서 추악한 진실을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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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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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9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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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강추강추강추!저의 (약간의) 로태기를 박살내 준 사랑스럽고 또 사랑스러운 틸다킴 님의 작품! 작가님의 우아한 야만의 바다도 얼른 예스24에 나오기만 목 빠지게 기다려요!
야근과 주말근무에 치여있던 다연이 차원이동해서 알티우스 제국으로 와서 헤르니야 여신의 신탁에 따라 신녀 (? 잘 기억이..) 역할을 하게 되었는데 사실 다연은 아무것도 할 줄 없는 게 없고 그저 무기력한 한 마리 더러운 짐승일 뿐...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지만 더 격렬하게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상태.
성실함을 의인화 한다면 딱 이런 모습이지 않을까 싶은 황제는 더럽고 게으른 다연에게 우다다다다 잔소리를 해대는데 정말 뼈때리는 잔소리에 제 뼈도 아팠고요....
정반대인 두 사람이 만나 차이를 인정하고 꽁기꽁기 사랑에 빠지는 모습을 이렇게 발랄상쾌사랑스럽게 그려주시다니 그저 독자1인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큰 사건이랄 건 딱히 없고 연적도, 궁중암투도 없으니 사건사고 빵빵 터지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실망스러울 수도 있지만, 그래도 함 잡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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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어룽어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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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9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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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정유석 작가님 시대물 잘 쓰셔서 다른 글은 재미있게 읽었는데 이건 못품었음. 부모님의 원수를 갚으려는 남주 마음은 알겠는데 그걸 왜 엄한 여주를 못살게 굴고 다른 데 가지도 못하게 보쌈해 와서 험한 말 해대고 저 고생을 시키는지. 그 와중에 여주는 또 그런 새x를 좋다고 따라다니고 어머니 봉양을.. 헉헉 아이고 내 혈압이야..
어째서일까, 제가 그 계집아이를 향해 웃는다. 채 열 살도 넘지 않아 뵈는 계집의 맑은 웃음소리에 절로 시선이 가고, 그 아이의 환희 웃는 얼굴이 눈에 들어와 박힌다. 원수 놈의 핏줄인데. 그의 아버지를 자진하게 만들고 어머니마저 껍데기만 이승에 남게 만든 원수 놈의 핏줄. 한데, 그 계집아이가 자라서 이제 혼인을 한다고? 자신은 대를 이은 참담함에 젖어 여전히 허우적대고 있는데?! 묻어 두었던 복수에의 욕구가 맹렬하게 그를 덮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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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의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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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4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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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입양아지만 부모님께 사랑 듬뿍 받고 자란데다 뭐라 해도 옆을 지켜주는 친구들도 있는 정해인. 자기 정체성을 깨닫고 처음 간 게이바에서 재벌3세 김태준을 만나 가정 파탄범 딱지를 달게 됩니다. 정해인의 시점에서 진행되는 이갸기는 시종일관 유쾌하고 가끔 오락가락 종잡을 수 없지만 왜인지 읽을 수록 자꾸 짠하고 눈물이 나게 만드는 소설입니다. 강추 드려요.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인데, 이건 로맨스, 천상 로맨스 일 수 밖에 없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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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회사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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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3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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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주변에 꼭 한 명은 찾아볼 수 있는 적당히 농땡이 치고 적당히 살아가는 이동수와 모든 일에 순서와 질서가 있는 박대식 팀장의 평범하지만은 않은 이야기입니다. 리맨물 좋아하시면 추천드려요!
‘열심히 하는 척하면서 대충 살자’가 좌우명인 신입 사원 이동수와 월요일 아침 6시 20분부터 일요일 저녁 10시 50분까지 완벽하게 스케줄을 짜놓는 워커홀릭 박대식 팀장의 위험한 거래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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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여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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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3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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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10대, 그 불안하고 찬란한 시절. 고등학생이 주인공이고 가정폭력에 물든 여주와 나면서부터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남주가 어쩔 수 없이 서로에게 끌리면서 성장하는 이야기입니다. 고등학생이 주인공인 것에 저항감이 있는 분들에게는 추천하지 않지만 저는 굉장히 재미있게 읽었어요.
아팠던 유년 시절에 작별 인사를 고하자. 이젠…… 어른이 될 차례다.
그런데 이 지긋지긋한 삶의 굴레를 무슨 수로 벗어나지.
누군가에게 물어보고 싶었지만, 물어볼 사람이 없었다. 고독한 틈을 타 그리운 얼굴이 애간장을 녹이며 떠올랐다.
나는 왜 이리 느릴까. 왜 이별로 사랑을 알아차릴 만큼 둔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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