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교장과 아주 특별한 시계
제목부터가 책에서 무엇인가를 전하고 싶다는걸 느낄수 있죠??
지금 예비 3학년인 딸아이가 요새 이상하게 책 읽는게 뜸 하더라구요
그래서 뭔가가 재미있는 책이 없나 해서 신청하였다지요~^^
책이 도착하자마자 앉은 자리에서 뚝딱 읽고나더니
헨젤과 그레텔에서의 마녀 이야기를 하면서
마녀가 살아나기위해서 어린아이들의 영혼을 필요한다!
그런 내용이라고 꼭 집어서 이야기 해주더라구요
책이 두꺼워서 글자가 작은 줄로만 알았는데 글자도 큼직하니 읽기 좋다구요~
딸아이가 말해주네요..^^
이 책에서 아이들은 해피월드라는 곳에 가고 싶어서
10시간이라는 시간동안 놀지도 않고 공부만해요
그렇게 10시간을 채우고 나면 시계에서 빛이 나오면서
아이들은 해피월드에 입성을 하지요~
그렇지만 한 아이 유유만이 이 시계를 받지 않아요
유유는 공부보다는 친구들과 어울려 놀기를 좋아라하는 아이거든요
유유 친구 보보는 해피월드에 가서 축구선수가 되고 미미는 패션 모델이 되어보죠
그러던 어느날 유유가 사라지는 일이 발생해요~
시계를 받기 전까지만해도 유유, 보보, 미미는 삼총사였어요 .
그래서 친구들은 유유를 찾아 나서기로 하죠~
앞으로의 내용이 궁금하지요??^^
전 이책을 읽으면서요..
공부보다는 친구관계가 중요하다는걸 느꼈어요
친구가 사라지면 찾아나서려고 하는..
그런 친구가 한 명 쯤이 있어야하지 않을까? 그런생각이요
저희 딸아이도 그런 친구 한명쯤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