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온 책은 [좋은책 어린이/신통방통 우리나라]
신통방통 경복궁에 관련 된 책입니다.
큰아이 궁궐 체험 해준다고 다녀온적이 있는 곳입니다.
그냥 한번 살펴 보기만 했는데..
신통방통 경복궁 책을 먼저 접하고 다녀왔더라면 좋았을것 같습니다.
그래도 읽으면서 기억을 하는것 같아서 헛되이 다녀온건 아닌것 같네요
우선 경복궁 전체를 살펴 볼수 있게 나와 있구요
지금 서울에 남아 있는 조선시대의 궁궐은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경운궁, 경희궁이구요
그 중 경복궁이 제일 크고 웅장한 궁궐로 알려져 있습니다.
큰아이와 경복궁에 갔을때 궁 전체를 살펴 보기 위해서 역사박물관 옥상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은게 기억이 나서 책 읽으면 사진 함께 했어요
위에서 보니 정말 멋찌더라구요~
왕영감은 경북궁에서 열리는 미술대회때문에
억지로 왔기때문에 광화문(나라의 위엄과 문화를 널리 모든 곳에 보여준다'의 근엄한 모습이나
경복궁의 아름다운 풍경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어요
빨리 그림을 그려서 상을 받고 집에 가고 싶은 마음 뿐이었지요..
광화문을 지나 흥례문앞에서 종이를 받아 들고
경복궁의 안과 밖을 구분하고 동시에 연결해주는 영제교를 지나서
근정문을 향해서 걷다가 왕세자를 만났어요
왕영감은 왕세자 보고 드라마를 찍냐고..
왕세자는 이 궁의 주인이라고 하는데
왕영감이 주민으로 알아 듣고 나도 주민이거덩 할때는 정말 재미 있더라구요 ㅋㅋ
신하들과 조참 및 중요의식을 치르거나 외국 사신을 맞아들였다
왕의 즉위의식이 이루어진 근정전에 대한 안내문을 읽던 왕영감은
가방을 내려좋고 그림 그릴 준비를 하지만
선뜻 그림을 그리질 못해요
왕영감을 도와주겠다고 나선 왕세자는 난 그림을 그려 주어 낭패를 겪어요
종이위에 그린 난 그림을 지우려다 불가사리 수호신이 종이를 태워먹죠..
집현전 세종 대왕이 한글을 만든곳을 그리라고 재촉하지만
미술대회에서 상 받는 비법들이 소용돌이 쳐요
크레파스를 사용할것
어린이다운 상상력을 더할것
환한 색깔을 많이 사용할것
색칠은 꼼꼼하게 할것 등등
홧김에 왕영감은 궁궐이란 재미없고 화려한 볼거리나
신기한 물건이 없다고 하자
왕세자는 화가나서
경복궁이 어떤 곳인지 보여주기로 해요
우리도 따라 가볼까요~
왕영감은 눈앞에 펼쳐진 연못을 보고 입이 벌어져요
궁궐한가운데 연못있다는것에 놀란듯해요
경회루는 업무에 지친 왕이 휴식을 취하거나 임금이 신하들과 연회를 즐기던 곳이며
경회루로 넘어가는 다리 3개는 각각 해, 달, 별을 뜻한다고 해요
강녕전는 왕이 먹고 자고 쉬는 일상생활을 했던 곳, '강녕'은 건장하고 편안함'이라는 뜻
교태전 왕비가 생활하던 곳이며 교태전의 후원에 있는 산이 아미산
(궁밖으로 자유롭게 나갈수 없었떤 왕비가 이 곳에 와서 휴식을 취했을것 같아요)
왕영감은 종이 가득 경회루 이 층의 기둥들을 액자처럼 그려 넣었어요
세개의 칸중 첫 번째 칸에 근정전에서 툭탁이는 왕세자와 자신을
두번째 칸은 종이가 불타 비명을 지고 있는 자신과 왕세자, 불가사라의 모습
마지막칸에는 그림을 그리고 있는 자신과 그 모습을 구경하는 왕세자의 모습을 그려 넣었어요
그림 속 두사람은 즐거운 얼굴이었지요
경복궁을 둘러보고 정말 어렵게 그린 그림으로
왕영감은 상을 받았을까요??
책을 읽고 나서 독후활동을 해주어야
좀 더 머리속에 남는것 같아요
경복궁을 읽고 나서 광화문, 근정전, 사정전, 강녕전, 교태전, 경희루가 궁안에 있다는것을 배웠어요
지금 서울에 남아 있는 조선 시대의 궁궐로는 창덕궁, 창경궁, 경운궁, 경희궁, 경복궁 다섯 곳이며
그 중 경복궁이 제일 크고 웅장하다고 하네요
* 이 포스팅은 좋은책어린이 서포터즈로서(신통방통맘 1기)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쓴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