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빵빵시리즈1
#바로알고바로쓰는빵빵한맞춤법
#현상길글
#빵빵한관용어
#빵빵한속담
#도서출판풀잎
한글 맞춤법은 표준어를 소리대로 적되, 어법에 맞도록 함을 원칙으로 한다.
우리 아이 벌써 초딩 4학년입니다... 입학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4학년이라니요.. 1,2학년에는 그나마 저학년이니 상관없었다고 치지만.. 작년 3학년은 코로나로 제대로 학교를 안가서 연필 잡는 힘도 부족하거니요.. 받아쓰기를 제대로 안해서 그런가? 아직도 맞춤법이 많이 서툴더라구요..ㅠㅠ 올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이렇게 빵빵 가족을 만나게 되어서 개학 전까지 열심히 읽혀서 맞춤법 대비를 해줘야 겠습니다. 4학년이면 받아쓰기 안하겠지요??? 그럼 일기 숙제나 수행평가지 적을때 ..그때 도움 되도록 잘 읽어보자~~
"재미있는 '빵빵 가족'과 함께 즐겁고 알찬 '빵빵 맞춤법'공부를 시작해 볼까요~"
먼저, 맨 앞에 나오는 두 어휘 중 어느 것이 바른 말인지 생각해 본 후에 본문의 그림과 글을 보면 좋을것 같아요 그 다음, '빵빵 가족'의 대화를 읽으면서 누가 맞는 말을 쓰는지 찾아보는거죠~아이들이 서로 자기들이 맞춘다고 조용히 생각하라며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네요 ㅋㅋ 역시 빵빵한 가족입니당~
궁시렁거리다, 구시렁거리다.. 오~ 저도 카톡 보낼때 자주 쓰는 말입니다. 과연 어느게 맞는 단어 일까요??
맨날 나한테 심부름 시킬 생각만하고... 누나는 손이 없어, 발이 없어? 왜 항상 날 찾는거야?? 중얼중얼, 뭐라고 궁시렁 거리는 거니??
내가 뭘 구시렁거린다고 그래? ㅋㅋㅋㅋㅋ 딱!! 우리집 남매들 모습인것 같습니당~ 중딩이가 동생 낳아 달라고 하면서 동생 잘 돌보겠다고 했는데..이게 말이지요.. 동생이 누워있을때나 귀여웠지.. 머리 커지면서 불만도 많고 하라는것도 안하고.. 해주라는것만 엄청 많으니깐..약간 후회하는 기미가 보입니다~~ ^^;;
풀이 : 못마땅하여 듣기 싫은 소리를 자꾸 할때 쓰는 말은 '구시렁거리다'가 맞습니다.
'궁시렁거리다'는 사투리라고 하네요..
구시렁거리다 → 구시렁거리고, 구시렁거리니,구시렁거려
널찍하다, 넓직하다 ..대청소날 : 필요 없는 물건들 싹다 정리하자! 다 치우고 나니까 거실이 넓어진 것 같아요!
정말, 거실이 널찍해 보인다. 맞아 전보다 휠씬 넓직해?어
저도 넓직하다를 쓰는데요..이게 틀린거라네요..
풀이 : '넓다'에서 온 말이라서 '넓직하다'로 찾각하여 쓰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잘못이며,
[널찌카다]로 소리가 굳어진 말이므로 '널찍하다'로 쓰는 것이 맞습니다.
맞는 말 : 널찍하다 → 널찍하고, 널찍한, 널찍하여, 널찍하니
우리말을 바르게 알고 어휘력을 키우는 것은 모든 공부의 기초공사를 튼튼하게 해주는 매우 중요한 것같아요
아이들과 함께 매일 '빵빵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고 어휘 실력도 빵빵하게 키우자고 해야겠습니다.
초등 4학년 아이 어휘실력이 벌써부터 쭈욱쭈욱 향상 될것 같습니다. 중딩 누나도 함께 하니 더 즐겁게 놀이 할수 있구요~
개학해도 온라인수업으로 학교는 목, 금만 간다고 하니..남은 요일에는 맞춤법 들고 열심히 공부하자고 해야겠습니다.
맞춤법이 걱정된다면 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맞춤법으로 대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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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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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