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서니와괴물의복수 #다산북스 #요요
도서관 갈때마다 보이던 베서니를 두번째 이야기로 만나볼수 있었어요
베서니가 왜 괴물입속에 앉아 있는건지 무지 궁금하게 만드는 표지 이네요
베서니 표정을 보니 뭔가 무지 못마땅한것 같지 않나요~~
<해리포터> 제작사 영화화 확정이라니 더 기대가 크더라구요
처음 책을 읽을때는 뭐야..그냥 친구들하고 친해지고 싶은 아이가 있네?
그런데 아이들하고 어울리지 못하고 놀림을 받네?
에벤에셀이 친구들에게 쫒기기전 한 남자가 다가오는데..
그 남자의 망토에는 '괴물 퇴치 비밀 결사대'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지요
이러면서 책을 읽어나갔는데.어머어머 에벤에셀이 친구들에게 쫒기면서
뭔가 물컹물컹한 것을 밟혔지요.. 그러면서 책에서 눈을 뗄수 없게 되었네요~
그로부터 500년 후라고?? 가만가만 에벤에셀이 그럼 나이가 어느정도 됐다는거지?
베서니라는 여자아이가 나오면서 꼰대 아저씨는 피곤해 보이네요
우앙~ 500년 동안 어찌 살았을까요
책 중간에 보면 에벤에셀과 이야기를 나누는 친구?가 죽었을때는
많이 힘들어 하더라구요 저도 그부분 읽을때는 힘들었구요
중딩이도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다가 죽게 되면
너무 힘들꺼라네요 그러면서 반려견 안고 눈물 한 바가지를
오래오래 살아야 한다면서요 ~에고^^;;
베서니는 괴물의 흔적을 없애야 한다면서
괴물과 관련 된 물건을 집 밖으로 몽땅 꺼내서
플리 마켓을 열어 동네 사람들에게 팔지요
그리고 그걸 가지고 자기가 한때 몸 담았던 보육원에
기부를 하기 위해 찾아가지만 보육원 원장은 전혀 고마워 하지 않지요
다른 음모를 꾸미려고 하는거 아닌지 의심스러워 하면서 말이지요..
그러면서 누군가가 자기를 괴롭히러 올지 모른다면서 숨어 있어야 한다면서요
앵무새 클로멧이 어쩐지 자꾸 이상하게 되는것 같아
읽는 내내 조마조마 했는데..역시나.. 일이 터지고 말아요
과연 앵무새 클로멧은 어찌 되어 가고 있는걸까요?
그리고 에벤에셀은 괴물로부터 자유로워질수 있을까요?
베서니의 착해지기 프로젝트는 성공할수 있는 걸까요?
읽는 내내 어찌 진행 될지 궁금 해서 휘리릭 읽어 내려갈수 있었지요.
중딩이는 제가 불러도 대답도 하지 않고 빠져 들었구요~
판타지 소설을 좋아라하는 친구들 또는 책을 그닥 좋아하는 않는 친구들도
베서니와 괴물의 복수 두번째 이야기에 빠져들것 같아요
베서니와 괴물의 마음 세번째 이야기도 얼른 읽고 싶다며
중딩이가 혹시 나왔는지 검색을 해보라고 하네요~~^^;;
* 요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