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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머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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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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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 : 최우영
야주 : 강이현
운동길에 마주쳐 그저 얼굴만 아는 두사람이 우연히 일로 인해 만나게 됩니다.
우영은 유명한 아버지의 그늘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을 했고 자신의 힘만으로 출판사 대표가 됩니다. 그런 그가 관심을 가진 작가가 이현이었고 작가 에이전트계약을 통해 자신이 관심을 가진 작가 이현이 운동길에 만나왔던 그녀인것을 알고 적극적으로 대쉬를 하게 됩니다.,
자신이 마음먹은일은 불도저처럼 하고 마는 우영과 친해지기 전까지 거리감을 두는 이현 두사람은 처음부터 다투게 되고 서로에 대해 오해를 하게 됩니다. 누구라도 계약하고 싶어하는 작가에이전트를 거절하는 그녀를 보고 우영은 일적으로 사적으로 그녀로 호감을 가진 그녀를 순순히 놓아주지 못하고 그의 성격대로 밀어붙이게 됩니다.
그래서 이현은 그를 또라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그와 같이 여러가지 일을 겪으면서 서로간의 오해가 점점 풀어지게 됩니다.
잔잔한 내용으로 처음에는 우영이 이현에게 들이대는 것을 보고 대단하다는생각을 했습니다. 이현이 단호하게 거절하지만 끈기와 집념으로 그녀를 설득하는 그가 참 멋져보였습니다.
일에 대해서 전혀 다른 성향을 가진 두사람이기에 처음부터 서로에 대해서 다투기도 하고 이해하지 못했지만 점점 서로에 대해서 알게 되면서 각자의 방식을 이해하고 서로의 방식을 받아들이는 두사람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잔잔한내용으로 일로 만난 두사람이 점점 호감을 가지게 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담고 있어서 편안하게 읽었고 우영을 좋아하는 여조때문에 조금 갈등을 하게 되지만 단호하게 대처해서 큰 문제로 발전하지 않아서 읽기 편했습니다.
매력적인 주인공들로 인해 몰입하면서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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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네트, 미쳐버린 우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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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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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 : 커너
여주 : 윤서린
자신의 동생을 위해 커너의 인형이 되어버린 서린과 커너의 이야기 입니다.
피폐물임을 알고 읽었지만 읽을수록 참 할 말이 없었습니다.
제목과 딱 맞는 내용으로 서린이 커너에 의해 겪었을 무수한 시련과 고통과 학대를 보면서 안타까웠습니다. 자신의 생모가 우울증으로 쟈신의 앞에서 죽었고 입양후에 양부모에게 제대로된 애정을 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서린에게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강압적인 행동을 하는 남주가 참 별로 였습니다. 생모와 닮았다는 이유로 인간이하의 행동을 서린에게 하는 커너를 보면서것을 뒤늦게 얼마나 후회할지 궁금하면서 읽었습니다.
커너에 의해 나락에 빠졌고 그의 인형이 되었고 감정조차 표현하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살고 있는 서린이 불쌍했고 남동생때문에 인생이 꼬여버린 여주의 인생에 위로를 보내고 싶어졌습니다.
서린의 임신과 여러가지 일들로 인해 남주의 여주에 대한 감정의 변화가 오기시작하면서 점점 변화해나가는 그를 보면서 참 다행이다라는생각이 들었고 이제라도 그녀를 한국으로 보내주는 그를 보면서 안심이 되었습니다.
몇년후 이전과는 다르게 정서적으로 성숙해지고 달라진 그가서린을 만나려 트라우마가 있는 한국에 와주어서 정말 좋았고 강압적이었던 과거와는 다르게 그녀의 선택과 의사를 존중해주는 그를 만날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취향탈만한 내용이었고 다 읽고난뒤에 여주가 너무 쉽게 남주를 용서해준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그런 나쁜놈을 잊고 다정하고 괜찮은 사람을 만났으면 하는 생각과 이전의 인형같은 삶이 아닌 커너에게 좌지우지 되지 않는 윤서린의 인생을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몰입하면서 읽었고 한사람으로 인해 불행한 삶을 살고 있었던 서린이 그 한사람으로 인해 다시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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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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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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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 : 딜런 바로우
여주 : 아리사 제닝그즈
여주인 아리사가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고 딜런만을 기억하지 못하는 그녀를 보고 딜런이 요양차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갑니다. 예전부터 사랑했고 지금도 사량하는 사람이기에 마지막기회라는 생각을 가지고 그녀에게 다가가기 시작합니다.
서로를 오래전부터 사랑했지만 오해로 인해 헤어졌고 뒤늦게야 아리사가 숨겨진 진실을 알아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바람둥이인줄알았던 딜런이 오랜동안 여주만을 바라본 순정남이었고 어쩔수 없이 그녀를 놓을 수 밖에 없었던 딜런이 신이 주신 기회를 놓치지 않고 그녀에게 접근하는 모습을 보고 가슴이 아팠습니다.
아리사를 너무 사랑하지만 그녀의 어머니로 인해 너무 힘들었을 딜런이 정말 불쌍했고 안타까웠습니다. 진실을 알고 난뒤에 남주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갸는 아리사가 멋졌고 조금 일찍 진실을 알았다면 서로가 이렇게 고생하지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재미있게 잘 읽었고 원작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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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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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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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 : 최재현
여주 : 강지유
17살 어린나이에 지유는 어머니를 위암으로 잃게 되고 그런 그녀에게 그녀의 어머니의 부탁으로 보호자가 된 사람인 남주 재현이었습니다. 그와함께 지내면서 지유는 재현을 좋아하게 되고 20살이 되어서 자신의 마음을 재현에게 고백하고
재현은 어린아이라고 생갹했던 지유에 대한 자신의 마음이 변화가 오고 있음을 느끼지만 친부의 등장으로 이들은 이별을 하고 4년뒤에 다시 만나게 됩니다.
동네 누나의 부탁으로 지유를 동거를 하지만 그녀의 고백과 그후에 원치 않는 이별로 인해 자신의 마음을 정확히 깨닫고
다시 만난 지유에게 직진하는 재현이 대단해 보였습니다.
물론 지유의 아버지인 지승은 자신의 잘못을 모두 자신의 딸인 지유에게 전가하는 그를 보고 참 못난사람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유의 엄마와 서로 사랑을 하고 아이를 가졌지만 결국 도망을 친 사람은 지승이면서 지유가 없었다면 자신들은 더욱 오래 사랑했을거라는 막말을 자신의 딸에게 하는 그가 참 별로 였습니다. 책임을 지지 않고 회피한 주제에 아직까지 여주의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놓지도 못하고 그 모든 원망을 딸에게 하는 그를 보면서 한심했습니다.
친부로 인해 큰 상처를 입은 지유가 그녀만을 바라봐주고 아껴주는 재현을 만나 상처입은 마음을 달래고 치유받아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나이차이가 있는 남주와 여주의 예쁜 사랑이야기입니다. 잔잔한 이야기로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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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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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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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 : 모달
여주 : 이은록
귀한 신분으로 태어났고 이후에 황제가 될 모달은 숙부에 의해 모든것을 잃고 노비로 살게 됩니다. 그것에서 주인 아씨인은록을 만나게 되고 그녀와 여러가지 일을 겪으면서 사랑에 빠지게 되지만 자신의 신분을 되찾기 위해 두사람은 헤어지게 됩니다.
매력넘치는 등장인물들로 인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읽었습니다. 아씨이지만 노비인 모달에게 반해 어쩔줄 몰라하는 은록이 귀여웠고 큰일을 하려 떠난 모달을 기다리다가 결국 자신이 그를 찾으러 가는 행동력갑인 그녀가 정말 멋져보였습니다.
복수를 끝내고 안정이 되고 난뒤에 그녀에게 꽃가마를 보냈지만 가출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분노하는 모달과 그런 그의 이야기를 모른체 그를 만난기 위해 가출을 감행한 두사람을 보면서 웃겼습니다.
노비이지만 노비같지 않은 모달과아씨이지만 아씨같지 않은 은록 두사람의 사랑이야기를 재미있게 지켜볼 수 있어서 좋았고 모든것이 잘 해결된뒤 행복해진 둘을 만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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