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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와 입술사이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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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30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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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 : 모재욱
여주 : 도재영
스타일리스트인 재영은 주변인물에게 왕따취급을 받던중 톱배우인 재욱에 프로포즈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 두사람은 서로의 목적을 위해 계약결혼을 하게됩니다.
두사람이 결혼을 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보면서 답답했습니다. 남주를 게이라고 알고 있는 여주는 게이설을 무마시키기 위해 자신에게 청혼을 했다는생각을 하고 그의 제안을 거절 했지만 어쩔수없이 받아들일수밖에 없었던 그녀가 참 안타까웠습니다.
함께 하면서 서로를 사랑하게 되지만 남주는 어쩔 수없이 덫에 걸리게 되고 여주를 위해 그녀를 놓아주려는 그를 보면서 안쓰러웠습니다.
조금 복잡한 내용이었습니다. 가족사 상처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남주가 의붓동생때문에 계략에 걸려 힘들어하는 그를 보고 안쓰러웠고 너무 사랑하기에 여주를 버리려는 남주의 애절한 마믕을 보고 안타깝다는 생각이 제일 많이 들었습니다.
다음권이 기대가 될만큼 흥미롭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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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열의 시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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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30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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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 : 도한빛
여주 : 우백합
백합은 평범하게 지내던중 아버지의 사고로 인해 핏줄을 찾고 싶어하는 할아버지에 의해 학교를 입학하게되고 한빛을 만나면서 그녀의 평온한 인생에 먹구름이 끼기 시작합니다.
조금 독특한 내용이었습니다. 몰입하면서 읽었고 어떤식으로 내용이 흘러갈지 궁금해졌습니다.
왜 한빛이 백합에게 들이대는지 그리고 도현는 왜 백합에게 관심을 가지는지 의문이 남는 내용이었고 다음권이 기대가 될만큼 흥미로웠습니다.
가볍게 읽기 좋은내용으로 오랜만에 독특하다 못해 이상한 매력을 가진 주인공들을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를 즐겁게 봤고 흥미롭게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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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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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9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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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건 여랑
여랑은 기생으로 특이한 몸으로 태어났기에 누구와 함께 하면서도 만족을 느끼지 못한 그는 어느날 연회에서 백건장군을 만나게 되면서 그의 인생에 변화가 오기 시작합니다.
특이한 소재와 설정으로 인해 흥미롭게 잘 읽었습니다. 특이한 몸이기에 남녀 모두 특이한 존재로 밖에 생각하지 않았고 그런 취급을 받았던 여랑이 그런 여랑을 온전히 그 자체로 봐주는 백건을 만나 행복해진다는 내용으로 매력넘치는 등장인물들로 인해 몰입하면서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내용이 더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고 온전한 여랑의 사람이 되기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내던진 백건이 정말 대단해보였고 그런 사랑을 받는 여랑이 참 부러웠습니다.
위기를 잘 이겨내고 서로만을 아끼고 사랑하는 둘을 만날 수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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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ce upon a time - 겨울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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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8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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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란 케이 실베스트
아퀼라 윈터 크림
명망있는 마법사 집안의 서자로 태어난 아퀼라는 아버지를 제외한 가족들의 냉대로 인해 외톨이로 자란 그는 우연히 상처를 입고 쓰러져있는 케이를 발견하고 그를 치유해주게 됩니다. 그리고 점점 그에게호감을 가지게 됩니다. 아퀼라는 여장을 하고 왕실연회에 참석하게 되고 케이를 보게 되고 그의 정체를 알게됩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운명인 둘의 이야기였습니다. 서자로 인해 힘들게 살아온 아퀼라의 출생의 비밀을 알고 자신들의 사랑이 무엇보다 우선인 부모로 인해 힘든 세월을 보낸 아퀼라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가 아슬란을 만나 그에게 사랑을 받고 이전의 상처를 조금씩 치유해나가는것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슬란도 아퀼라를 만나면서 자신의 첫사랑인 그녀를 닮아서 그에게 마음을 주었다고 생각했지만 다시 재회하고서야 자신의 마음을 정확하게 깨닫게 되는 그를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유일무일한 존재가 되어 행복한 연인이 된 둘을 만날 수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매력적인 등장인물들로 인해 몰입하면서 흥미롭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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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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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8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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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기] [백의 무제] [골목의 집행자]의 세편의 단편이 들어있는 내용이었습니다. 책 제목이 이 소설의 모든것을 이야기 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독특한 내용과 설정으로 인해 흥미롭게 읽었고 각각의 단편중에 백의 무제의 결말이 제일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편인데다가 미스테리물이라서 몰입하면서 읽었지만 조금 더 내용이 더 들어있으면 하는 생각이 제일 많이 들었지만 읽고 난뒤에 긴 여운이 남는 내용이었습니다.
각기 다른단편들을 읽면서 그들의 범죄들과 그들의 심리상황들을 엿보면서 역시 책제목처럼 현실은 에덴이 없다는것을 보여주는 내용이었습니다.
조금 무거운 내용이지만 흥미롭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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