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스타인 왕국의 공주 레티시아는 클럽멤버들과 한 내기에서 지게되고 벌칙으로 연회장 구석에 있는 레스에게 춤을 신청하게 되고 거절을 당하게됩니다. 그리고 자신이 그에게 큰 실수를 했다는것을 알고 그를 찾아가게되고 자살을 할 그를 구해주면서 인연을 맺게됩니다.
모든것을 다가졌고 왕위를 다투는 오라버니와 언니의 사이에서 그저 아무것도 모르는것처럼 돈만을 물쓰듯 쓰는 여주가 내기로 인해 남주와 연을맺게되고 그에게 직진을 하지만 그런 여주를 경계를 하고 철벽을 치는 남주로 인해 처음에는 당황해하지만 전혀 신경쓰지 않고 직진하는 여주를볼 수있어서 좋았습니다.
전쟁터에서 입었던 상처과 배신과 혼자 살아남았다는 죄책감에 후유증에 시달리는 남주가 처음에는 자신에게 다가오는 여주에게 철벽을 치지만결국 그녀의 들이댐에 넘어가게 되고 조금싹 상처를 치유받아가는 그를 볼 수있어서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주의 과거의 아픔에 대해 눈치챈걸로 모자라 그가 억울한 누명을 쓰게되었다는것을 알게된 여주가 어떤 선택을 하게될지 기대를 하면서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