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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지긋한 문제 앞에서 - 나가타 히데토모,『100일을 디자인하라』 | 독서리뷰 2021-11-1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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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100일을 디자인하라

나가타 히데토모 저/이지현 역
유엑스리뷰 | 202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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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인 목표 달성을 위한 풍부한 도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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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와 관련한 뭇사람의 스토리는 대개 비슷하다. 부푼 마음을 그러안고 신년에 목표를 빼곡하게 세워놓았으나 대부분 달성하지 못하고 무슨 목표를 세웠는지조차 기억하지 못했던 적, 목표를 세울 때면 마치 그 목표를 벌써 달성한 듯한 기분에 젖어들지만 목표달성을 위한 실천과정을 견디지 못하고 포기했던 적, 목표를 실천하는 과정에서 내가 무엇을 위해 이런 목표를 세웠는지 잊고 강박적으로 실천하다 제풀에 지쳐 그만둬버린 적, 다들 있지 않나.
반복되는 문제에도 나아질 기미가 없는 지긋지긋함 앞에서 좌절한 적이 있는 사람을 위해 쓰인 책이  나가타 히데토모의  『100일을 디자인하라』 다. 부제가 말하듯 “기적의 목표 달성 프로젝트”를 설
명한 저서다. 즉, 어떻게 하면 목표를 잘 달성할 수 있는지에 관해 설명한 책이다.

 


저자 나가타 히데토모는 도쿄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한 뒤 생보사 직원, 시의원을 거쳐 IBM과 PwC 등의 회사에서 전략컨설턴트로 일한 사람이다. 그리고 각종 정부 및 민간 기업에서 전략 입안을 담당한 후 현재 일본 에어비엔비 주식회사의 임원이자 교토예술대학교 객원 교수를 맡고 있다. 이렇듯 나름 많은 직장을 거치며 이런저런 성취를 해온 저자가, 나름의 커리어를 잘 쌓아나갈 수 있던 이유는 그의 ‘100일 디자인’이라는 방법 때문이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이 ‘100일 디자인’ 방법론은 회사 업무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활동에서도 효과적이다. 그는 이 책에서 그 방법론을 구체화해 5장에 걸쳐서 설명한다.
핵심은, 100일을 목표를 효율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기간으로 선정하고, 적절한 방법론으로  이른 타이밍에 최대한 집중해 초반부터 성과를 내는 것이다. 왜 100일인가? 저자는 이를 인간의 두뇌 메커니즘인 ‘습관화’와 ‘순화’를 통해 설명한다. 습관화는 이해하기 어렵지 않다. 어떤 행위를 반복하면 그 행위가 익숙해지고 그에 대한 저항감도 적어진다는 것이다. 순화는 반복되는 자극에 대한 반응이 점차 둔해지는 것을 뜻한다. 그런데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우리가 어떤 행동을 습관화하는 데에는 대략 66일이 걸리고, 순화 현상이 나타나는 데에는 대략 3개월이 걸린다고 한다.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이런 뇌의 바이오리듬에 기초해서 생각해 보자. 새로운 일에 대한 도전은 가능하면 빨리 행동을 습관화하고, 뇌가 자극에 익숙해지기 전 약 3개월 안에 실현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말할 수 있다.”(44) 단순하게 말하자면, 질리기 전에 목표를 달성하는 게 효율적이고, 그 기간으로 100일이 적당하다는 이야기다.
100일이 넘어가면 비효율적이고, 습관화에 대략 66일이 필요하다면, 중요한 건 습관화까지의 과정을 얼마나 단축하느냐다. 저자는 이를 “가장 빠른 타이밍에 플로우 상태로 들어가는 것이 중요”(51)하다는 말로 표현한다. 이렇게 초반에 빠르게 집중하는 일에 주목하는 이유는, 파레토 법칙(성과의 약 80%는 전체의 약 20%에 나온다)과 일개미의 법칙(어떤 개미를 모아도 열심히 일하는, 보통의, 게으른 개미의 비율은 2:6:2로 수렴하는 경향이 있다) 때문이기도 하다. 이 두 법칙에 착안하여 저자는, 우리가 목표 달성을 위한 시간 중 20%만 열심히 할 수 있으며, 이 20%의 시간을 통해 목표의 상당 부분을 달성하는 게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한다. 경험 곡선과 고원 현상도 초반의 집중이 중요하다는 저자의 주장을 지지한다. 게다가 어차피 60%는 보통의 정도로 노력하고, 20%는 게으름을 피울 수 밖에 없는 시간이므로 계획 자체를 다르게 세울 수밖에 없다.

 

 

 

 

 

 

 

 

 

 

 

 



 

 

 

 

 

 

목표 달성은 중요하다. 단순히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는 사실이 중요한 게 아니다. 목표가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우리가 원하고자 하는 목적 때문이다. 그것은 성장과 행복이다.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은 우리를 성장하게 하고, 우리의 인생에 물리적, 정신적 만족감을 가져다준다. “목표를 하나씩 달성해 나가는 것은 자기긍정감과 자기효능감을 높인다. 그리고 이는 더 높은 목표를 달성하는 원동력이 되는 선순환을 만든다.”(28) 그 선순환을 만들기 위한 출발점으로 이 책을 읽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리뷰에서 다루지 못했으나 쓸모있는 도구가 많다. 이제 2번 정도 읽고 있는데, 구체적인 도구가 많아 체화하고 자기에게 맞게 변형 및 사용하는 게 쉽지는 않다. 하지만 이게 당연한 수순이라고 생각한다. 그게 쉽다면 누구든 반복되는 ‘목표설정-조금하다가 포기’의 메커니즘 앞에서 좌절할 필요도 없었을 테니까.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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