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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안녕하신가요 - 애덤 고든,『매일 실천하는 마음챙김 365』 | 독서리뷰 2021-09-0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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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매일 실천하는 마음챙김 365

애덤 고든 저/권영교 역
동글디자인 | 2021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자세하게 설명하지 않기에 느껴지는 공백, 그 공백을 채우려는 노력에서, 추상적이던 글 한 꼭지가 내 삶과 공명하며 구체성을 획득했고, 생각이 정리되며 기분이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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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을 뜯고 책을 보고는 놀랐다.

 

출판사 이름이 동글 디자인이라 그런가? 책이 왜 이렇게 예뻐

 

그뿐만이 아니었다. 서평 이벤트를 신청할 때만 해도 나름 명상 책이니 입문서라 해도 판형이 조금 클 줄 알았다. 그런데 아니었다. 자로 재보니 대강 ‘110x170’ 정도에 402page로 들고 다녀도 부담 없을 크기였다. 명상 입문서보다는 독자와의 상호작용이 중요한 힐링북에 가까웠다. 뒤에서 말하겠지만 하루를 돌아보게 했다는 점에서 차라리 힐링북이라 다행이었다고 생각했다.

 


 

책 주제는 제목 그대로 마음 챙김이다. 흔히 마음 챙김명상과 붙어 다니는 단어다. 하지만 이 책에서 마음 챙김은 명상을 포함한, 조금 더 포괄적이면서 사전적인 의미로 쓰였다. 말 그대로 마음을 챙긴다는 것이다. ?

일상을 챙기거나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뭔가에 쫓겨 몸과 마음의 여유를 잃고 부정적 정서가 내면을 가득 채우기 십상이다. 피곤, 우울, 시기, 질투, 불안 등 각종 부정적 정서는 또 다른 부정적 감정을 일으키고 우리는 어느새 그런 일상이 나의 삶 자체가 된 것처럼 그에 몰두하며 살게 된다. 문제가 있는데 뭐가 문제인지, 아니 문제 자체를 인지조차 못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그럴 때 필요한 게 마음 챙김이다. 부정적 정서를 자각, 직시하고 그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휴식과 깨달음의 시간을 갖는 일이다. 저자는 부정적 정서에서 벗어나 긍정적이고 충만한 삶을 살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책에 담았다.

책은 크게 10파트 - 아침 시간, 스트레스와 감정 다스리기, 긍정적 변화, 마음과 영혼, 건강한 신체, 평화로운 집, 일과 쉼, 관계와 소통, 창의성과 놀이, 저녁 시간 - 로 구성됐고 하루에 한 페이지씩 읽으며 마음 챙김을 할 수 있는 글 한 꼭지들로 이뤄졌다. 예를 들자면 이런 식이다.

 

계절을 느끼세요. 시간의 흐름을 느낄 수 있는 식물과 꽃들을 활용해 변화하는 계절을 느끼는 거예요. 촛불이나 향기를 활용해도 좋아요. 계절에 맞는 분위기와 느낌을 집 안으로 들이세요. 봄은 신선하면서 부드럽고, 여름은 맹렬하고 밝죠. 가을은 쓸쓸하지만 풍요롭고, 겨울은 무겁고도 거칠어요.”

 

짧은 꼭지 글이지만 자세하게 설명한 글보다 이런 글이 더 매력적일 때가 있다. 실천이 필요할 때다. 자세하게 설명하지 않기에 느껴지는 공백, 그 공백을 채우려는 노력에서, 추상적이던 글 한 꼭지는 내 삶과 공명하며 구체성을 획득한다. 차라리 힐링북이어서 다행이었다, 고 느꼈던 이유다. 머리로 생각하는 데 익숙한 나 같은 사람은 이런 힐링북이 질문을 던져주는 것 같기도 하고 생각하게도 한다는 점에서 좋을 때가 있다.

 

오늘은 354번 째 꼭지를 읽었다. ‘반성과 앞날이라는 파트에 수록된 꼭지다.

 

“‘완료 목록을 써 보세요. 끝없이 늘어나는 해야 할 일의 목록과는 다르게 자부심을 키울 수 있죠. 해야 할 일들의 목록은 불안감과 과도한 압박감을 일으켜요. 자신이 완성한 각각의 과제에 대해 기록함으로써 시간을 얼마나 생산적으로 사용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동시에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을 키울 수 있어요.”

 

할 일이 많은 요즘, 한 건 없는 것 같고 정체되어 있는 듯한 불안감과 압박감에 시달리곤 했다. 저자의 말대로 잠깐 짬을 내 완료한 일을 정리해봤다. ‘, 그래도 아예 헛 산 건 아니구나, 게으른 와중에도 이것저것 하긴 했구나.’하며 마음 챙김을 했고 약간의 긍정적 정서가 일었다.

이런 식으로 짬을 내 뭔가 실천을 하고 느낀 점을 끼적이게끔 하는 책이다. 활용 방법은 저자의 말대로 많다. “필요한 부분을 골라 읽거나 가장 적합해 보이는 건강법을 실천해 보고, 미래의 나를 위해 메모를 남길 수도있다. “생각처럼 잘 풀리지 않는 생활의 한 영역에 초점을 맞출 수도 있고, 변화에 도움이 되는 특별한 방법을 발견하기 위해 이 책의 내용을 연구할 수도 있을것이다. 또는, “각각의 내용을 조금씩 실천해 보면서 뜻밖의 기쁨을 발견해 스스로에게 매일 휴식을 주는 새로운 방법을 실천할 수도 있을 테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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