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달빛 도서관 7권
리사벨 저잇북(It Book) | 2019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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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도서관 7권.
무리없이 순탄하게 술술 잘 읽히는 중이다.
초반과 달리 스토리라인이 급격하게 변한것도 없고 너무 답답하거나 짜증나는 내용도 없고 특별히 지루해진것도 없는데
왜 다른 리뷰에서는 4권이후로 하차했다는 말들이 많았는지 너무 의아하다.
이래서 직접 읽어보는건 다른건가 싶기도 하고..
사막에 간것도 흥미롭게 재미있었고 레드작가의 책에서 뿐 아니라 직접 견문을 넓히게 되는 계기가 된것 같아서 좋았다.
완결을 지나 외전까지 알차고 분량도 적절하여 잘 읽은 책이다.
조금 피폐한 면도 있긴 했지만 그래도 두 사람의 서로 애절한 모습이 많이 보였네요.
사실 누구나 알고나서는 나쁜사람이 없다고들 하고 누구에게나 사정이 있지만
호희는 정말 불쌍한 면이 많았어요. 어머니가 살아있다고 믿으며 이용만 당하는 모습이..
호희비사 3권 (완결)
사슴묘묘 저라떼북 | 2020년 01월
[eBook]달빛 도서관 6권
달빛 도서관 6권.
드디어 둘 사이의 비밀을 털어놓게 되고 (사건 때문에 알게된거지만)
꿈의 내용이 점차 심화되면서 세계의 멸망이 오지 않게 고분분투 하는 내용이 이어집니다.
꿈이 단순이 여주가 고통받아서 다른 선택을 하며 새삶을 살게해주는 우울한 과거의 모습을 보여주고 끝날줄 알았는데.. 의외로 꿈 내용이 이어지면서 사건의 중요한 키워드가 되고 있네요.
다만 카리노 대왕이라는 이름도 이상한 놈은 왜 어떤 원한이 있길래 여자는 고대어를 읽을 수 없는 어마무시한 마법을 제국 전역에 걸어둔 건지.. 참으로 몹쓸놈이네요.
[eBook]달빛 도서관 5권
달빛 도서관 5권.
드디어 여주가 고대어와 사장된 언어를 자유자재로 할 수 있는 능력이 빛을 발하여
출판도 하고 성공을 거두네요.
세상을 바꾸는건 펜 한자루라는 말처럼
꽉막힌 저 세계에서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변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참 좋겠다.
아직 여주의 남장했던 정체도 안 밝혀지고,, 남주고 각인된 사실을 못 밝히는 지지부진한 상태이지만
그렇다고 아주 고구마도 아닌 재미있게 읽는 중이다.
[eBook][5천원 페이백][대여] 디 아더 피플
C. J. 튜더 저/이은선 역 저다산책방 | 2020년 07월
디 아더 피플.
이번주 페이백 이벤트의 책인데다가 흥미로운 소재의 소설이라 바로 읽어보았습니다.
사실 억울한 일을 당했을때, 증오하는 누군가가 생겼을때
법의 힘이나 혹은 혼자의 힘으로도 해결이 안 날 때
이런 생각을 해본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연관 없는 다른 누군가가 증오하는 사람을 죽이고, 단 나는 다른 살인 계획에 동참해야 하는 그런.
교환살인같은 내용은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한번쯤은 본 내용이지만
흥미롭게 풀어나가서 재미있게 잘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