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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9 개설

2012-12 의 전체보기
[마감] 하루 15분, 기적의 영어습관 | 서평단 모집 2012-12-3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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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벤트 기간: 12월 31일~1월 7일 / 당첨자 발표 : 1월 8일
    2. 모집인원: 10명

    3. 참여방법
        -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하세요.(필수)
       -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와 스크랩 주소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4. 당첨되신 분은 꼭 지켜주세요.

       - 도서 수령 후, 10일 이내에 'yes24'에 도서 리뷰를 꼭 올려주세요.

       (미서평시 서평단 선정에서 제외됩니다)

 

 

출근길 10분 강의 듣고, 퇴근길 5분 복습만 해라!

 

 

 

매번 작심삼일로 끝나는 당신을 위한 가장 현실적인 영어책!

하루 15분 영어습관의 기적!

 

해가 바뀔 때마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올해의 목표를 세워보지만, 언제나 다짐만 하고 못 지키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영어 정복 아닐까? 이 책은 영어 공부를 시작하겠다고 결심만 하고 늘 작심삼일로 끝나는 대부분의 영어 학습자들을 위해 고안되었다.

영어 전문가들은 하루에 단 10분이라도 매일 매일 꾸준히 공부해야 영어를 잘할 수 있다고 말한다. 몇 년 외국생활을 하고도 몇 개월 영어 공부 안하면 말짱 도루묵이 되듯, 영어는 한꺼번에 얼마만큼 하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꾸준히 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이 책은 의지가 부족해 혼자 공부하기 힘든 학습자들을 위해 저자가 직접 강의한 10분 분량의 동영상 강의와 5분이면 읽을 수 있는 부담 없는 텍스트로 전 과정을 15분에 마칠 수 있다. 누적 다운로드 수 100만 돌파 기록의 영어분야 인기 팟캐스터 전대건이 모든 챕터를 강의하였고, 그가 엄선한 활용도 200%의 실용적인 영어문장들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동영상 강의와 mp3를 학습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 챕터에 QR코드를 삽입하였다. 따로 시간 내어 공부하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든 자투리 시간을 활용할 수 있어 하루도 거르지 않고 꾸준히 영어를 공부할 수 있다.

영어습관을 가장 쉽고 빠르게 만들어 주는 현실적인 영어 책, <하루 15분, 기적의 영어습관>으로 부담 없이 시작해 보자! 나도 모르게 영어가 습관이 되고 기적처럼 말문이 열리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가장 쉽고 빠르게 영어 습관을 만들어 주는 책!

영어가 습관이 되고 기적처럼 말문이 열린다!

 

● 동영상 강의는 http://daegoni86.blog.me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mp3파일은 www.wisdomhouse.co.kr에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으면 강의시청과 음원청취가 가능합니다.

 

□ 특징

● QR코드로 언제 어디서든 볼 수 있는 저자 직강 동영상 강의

● 책 한 권 제대로 끝내본 적 없는 당신을 위한 부담 없는 Day 구성

● 필요한 순간 바로 써먹을 수 있는 활용도 200%의 영어문장!

● 원어민의 음성이 담긴 무료 mp3 파일 제공(QR코드 &홈페이지 다운로드)

 

□ 구성

하루 10분, 강의 듣고 감 잡기

➊ 좌충우돌 대건이의 에피소드를 상상하며

읽어보세요. 그 상황을 현실에서 만난다면

영어가 저절로 튀어나옵니다.

➋ 저자가 직접 강의한 10분 동영상 강의가

매 챕터 수록되어 있습니다. Q R코드를

삽입하여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만 있으면

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따로 시간 낼 필요

없이 자투리 시간만 잘 활용해도 효과 만점!

 

하루 10분, 영어 표현 되새기기

➊ QR코드를 찍으면 mp3를 스마트폰에서 바로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원어민의 음성을 듣고 큰 소리로 5번씩 따라해 보세요.

➋ 앞에서 배운 표현을 회화에 적용해볼까요

꼭 필요한 순간에 영어가 튀어 나올 수 있도록

실전대화를 통해 연습해보세요.

➌ 오늘 배운 표현을 복습한다는 심정으로 부담 없이 쭉 읽어보세요.

 

□ 저자 소개

전대건 (Daegon Jeon)

누구보다 재치 있는 입담과 특유의 참여유도 방식 강의로 100만 팟캐스트 청취자들을 매 료시킨 장본인. 제대 후 우연히 시작한 영어공부를 통해 영어의 재미를 알게 되고 본격적 으로 영어공부에 매진하게 되었다. 해외 유학은커녕 여권 한 장도 없는 경상도 토박이이지 만, 어학연수를 가지 않고도 쉽게 영어를 터득할 수 있었던 자신의 체험을 경험삼아 매일 10분 분량의 강의를 포스팅 하기 시작했다. 좋아하는 영어단어는 故 Steve Jobs를 통해 알게 된 intuition과 passion. 영어를 꾸준히 공부하고 싶지만 매번 작심삼일로 끝나는 대 부분의 영어 학습자들을 위해 열정의 불씨를 전달하느라 힘쓰고 있다. 현재 네이버 블로 그, 팟캐스트 및 유튜브에서 사투리로 열정적이고도 즐겁게 영어를 가르치고 있으며 오프 라인 강의도 진행 중이다.

팟캐스트 http://daegoni86.iblug.com/

블로그(http://daegoni86.blog.me/)

트위터 http://twitter.com/daegunjeon

차례

Day 001 간단히 요기하고 싶네요 I want to go grab a quick bite.

Day 002 저 요즘 자꾸 건망증이 생겨요 I’ getting so forgetful these days.

Day 003 밑져야 본전이지 It doesn’ hurt to try.

Day 004 내 손에 장을 지진다 I’l eat my hat if that happens.

Day 005 넌 입이 가볍잖아 You have a big mouth.

Day 006 한 잔만 마시면 얼굴이 시뻘게져요 My face gets all red after one sip.

Day 007 (생각이 안 나고) 혀끝에서 맴도네 It’ on the tip of my tongue.

Day 008 나가서 커피 한잔 할래요? Do you want to go out for some coffee?

Day 009 너 입 냄새 쩐다. 아주 죽겠네 You have bad breath. It’ killing me.

Day 010 분위기 썰렁하게 만들지 마 Don’ turn the air blue.

Day 011 저 지금 차멀미해요 I’ feeling carsick.

Day 012 당신 헛다리 짚고 계신 거예요 You’e barking up the wrong tree.

Day 013 저 이번에는 실수하고 싶지 않아요 I don’ want to drop the ball this time.

Day 014 너 왜 옷 쫙 빼입었어? Why are you all dressed up?

Day 015 어떻게 나에 대해 고자질할 수 있어요? How could you tell on me?

Day 016 저 입맛 버리고 싶지 않아요 I don’ want to spoil my appetite.

Day 017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잉! Walls have ears.

Day 018 신용카드로 결제할게요 I’l pay with my credit card.

Day 019 지금 닭살 돋고 있어 I’ getting goose bumps.

Day 020 의자 좀 앞으로 당겨주실래요? Could you pull your seat forward a bit, please?

Day 021 가위바위보로 정하자 Let’ decide by rock-paper-scissors.

Day 022 난 잠귀가 밝아 I’ a light sleeper.

Day 023 우리 그냥 지름길로 가요 Let’ just take a shortcut.

Day 024 이거 입안에서 살살 녹네요 This melts in my mouth.

Day 025 역시 집이 최고예요! There’ no place like home.

Day 026 그 식당 배달하는지 아세요? Do you know if the restaurant delivers food?

Day 027 죄송한데 저 사진 찍기 싫어해요 I’ sorry but I’ camera-shy.

Day 028 실수로 전화 걸었어요 I dialed your number by mistake.

Day 029 저 뭐 좀 하느라 바빴어요 I was busy working on something.

Day 030 걔는 백 있어요 He has strings to pull. 75

Day 031 이번엔 니가 쏴. 다음번엔 내가 쏠게 You treat me this time. I’l treat you next time.

Day 032 어제 그녀가 나 바람 맞혔어 She stood me up yesterday.

Day 033 완전 마른하늘에 날벼락이었지 It was a bolt from the blue.

Day 034 머리에 쥐날 것 같아 My head is going to split.

Day 035 처음부터 일이 꼬였어 I got off on the wrong foot.

Day 036 나 오늘 외식하고 싶어 I want to eat out today.

Day 037 우리 이번 주말에 뭉치는 게 어때요? Why don’ we get together this weekend?

Day 038 5분 뒤에 다시 전화 드려도 될까요? Can I call you back in 5 minutes?

Day 039 여기서 내려주실래요? Can you drop me off here?

Day 040 전화 끊었다가 다시 할게요 I’l hang up and call you back.

Day 041 중국음식 시켜먹자 Let’ order in Chinese food.

Day 042 저는 끼니를 자주 걸러요 I skip meals quite often.

Day 043 코가 막혔어요 I have a stuffy nose.

Day 044 뭐 잘못 드셨어요? Did you eat something wrong?

Day 045 나이에 비해서 젊어 보이시네요 You look young for your age.

Day 046 어머니 진짜 많이 닮으셨네요 You really take after your mother.

Day 047 너 조금도 변하지 않았네 You haven’ changed a bit.

Day 048 저 입맛이 되돌아왔어요 I got my appetite back.

Day 049 그 제품 이름 저한테 문자해주세요 Text me the name of the product.

Day 050 우리 그냥 채널 돌리자 Let’ just change the channel.

Day 051 휴대폰 좀 진동으로 해주실래요? Can you put your cellphone on vibrate?

Day 052 목 안이 너무 간질간질해요 My throat is very itchy.

Day 053 얼굴 빨개지시네요. 당황했어요? Your face is turning red. Are you embarrassed?

Day 054 걸어갈 수 있는 거리예요 It’ within walking distance.

Day 055 걔가 말한 정보 믿을만해요? Is the information she said reliable?

Day 056 저 이거 할부로 샀어요 I bought this in installments.

Day 057 여기가 시내로 가는 버스정류장 맞나요? Is this the right bus stop for downtown?

Day 058 부탁이 있어서 전화했어요 I’ calling to ask you a favor.

Day 059 이 지폐 잔돈으로 바꿔줄 수 있나요? Can you break this bill?

Day 060 다음번에 갚을게요 I’l pay you back next time.

Day 061 그거 교환하지 그래요? Why don’ you exchange it?

Day 062 저 오늘 저녁에 회식 참석해야 해요 I have to attend a staff dinner.

Day 063 너희 잘 좀 지낼 수 없니? Can’ you guys get along?

Day 064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요 My stomach is growling.

Day 065 제가 배송료 내야 하나요? Should I pay for the delivery?

Day 066 밥 먹을 시간도 거의 없다 I barely have time to eat.

Day 067 밀린 잠이나 좀 자려고요 I’ going to catch up on my sleep.

Day 068 너 정말 확 튀겠는데? You’e really going to stand out.

Day 069 저 손가락에 물집 생겼어요 I got a blister on my finger.

Day 070 거스름돈 잘못 주셨어요 You gave me the wrong change.

Day 071 이거 덜 익었어요 This is undercooked.

Day 072 하루에 커피 몇 잔 마셔요? How many cups of coffee do you drink a day?

Day 073 전 정말 음치예요 I’ really tone-deaf.

Day 074 추워서 손에 감각이 없어 My hands are all numb because of the cold weather.

Day 075 우리 약속 좀 앞당길 수 있을까요? Can we move up the appointment?

Day 076 저 어제 집에 오자마자 뻗었어요 I blacked out as soon as I got home yesterday.

Day 077 그거 반으로 나눠 주실래요? Would you split it in half?

Day 078 너무 무리하지는 마세요 Don’ go out of your way.

Day 079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I lost track of time.

Day 080 그거 껐다가 다시 켜보지 그래요? Why don’ you turn it off and turn it back on?

Day 081 저는 땀을 많이 흘려서 여름이 싫어요 I don’ like summer because I sweat a lot.

Day 082 이거 좀 선물포장 해주실래요? Would you gift-wrap this?

Day 083 이 사진 제 실물보다 너무 잘 나왔어요 This picture flatters me

Day 084 내일 비 안 왔으면 좋겠어요 I hope it won’ rain tomorrow.

Day 085 뭘 주문해야할 지 도통 모르겠어요 I have no idea what to order.

Day 086 전 항상 길을 잃어요 I get lost all the time.

Day 087 그릇 복도에 내놓을까요? Should I leave the dishes in the hall?

Day 088 무한도전 오늘 방송되지 않을 거예요 Moohandojeon won’ air today.

Day 089 이 사진 초점이 안 맞네요 This picture is out of focus.

Day 090 TV에는 재방송 뿐이네요 There’ nothing but re-runs on TV.

Day 091 탈의실이 어디죠? Where is the fitting room?

Day 092 제 시계는 5분 빨라요 My watch is 5 minutes fast.

Day 093 우리 오해를 풀 수 있을까요? Can we clear up the misunderstanding?

Day 094 저는 말주변이 없어요 I’ not good with words.

Day 095 전화 받기 곤란하세요? Did I catch you at a bad time?

Day 096 당신 난처하게 하려고 했던 건 아니에요 I didn’ mean to embarrass you.

Day 097 이 도로는 늘 교통체증이 심해요 The traffic is always bad on this road.

Day 098 얼굴에 점 몇 개 뺐어요 I removed some moles on my face.

Day 099 우리 다른 얘기하면 안 될까요? Can we change the subject?

Day 100 여기저기 떠벌리고 다니지 좀 마세요 Don’ go around adverti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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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명품 피부를 망치는 42가지 진실 | 서평단 모집 2012-12-26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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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벤트 기간: 12월 26일~1월 2일 / 당첨자 발표 : 1월 3일
    2. 모집인원: 10명

    3. 참여방법
        -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하세요.(필수)
       -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와 스크랩 주소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4. 당첨되신 분은 꼭 지켜주세요.

       - 도서 수령 후, 10일 이내에 'yes24'에 도서 리뷰를 꼭 올려주세요.

       (미서평시 서평단 선정에서 제외됩니다)

  

 

여자라면 누구나 궁금하고, 알듯 말듯 헷갈리는
피부에 관한 사소하지만 아주 중요한 42가지 질문에
피부과 전문의와 화장품 비평가가 속 시원히 정답을 말해준다

 

로션만 발라도 풋풋하고 탱탱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던 20대 때는 메이크업으로 외모를 돋보이게 하는 법만 고민하면 된다. 그러나 30대가 되어 탄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며 노화가 진행되는 피부를 보고 있자니 저절로 한숨이 새어나온다. 값비싼 화장품으로, 피부과의 각종 시술로 결점을 보완하고 가릴 수는 있다 해도 이것 또한 임시방편일 뿐. 서른의 피부가 평생을 간다는데, 이러다 큰일 날 것 같다. 서른 이후의 피부관리를 위해서라도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하지만 무엇이 정답인지 도통 모르겠다. 넘쳐나는 정보 속에 거짓이 난무해 속지 않고 진실만 가려내기란 힘들다. 이런 고민에 빠진 여자들을 위해, 피부에 관해 가장 궁금해 하는 질문 42가지를 선별해 피부과 전문의와 화장품 비평가가 속 시원히 정답을 말해준다.

 

● 세안하는 데만 30분, 솜털 안쪽까지 깨끗이 씻어라?
● 세안 후 급속한 수분 증발, 3초 안에 보습제를 발라라?
● 진동 파운데이션을 사용하면 화장이 더 곱게 먹는다?
● 자외선차단제는 강낭콩만큼만 발라라?
● 한방화장품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 튼살 크림을 바르면 정말로 튼살이 사라진다?
● 화장은 반드시 클렌징크림으로 지워야 한다?
● 눈가에는 꼭 아이크림만 발라야 한다?
● 아로마 오일은 순한 천연 피부미용 성분이다?

위의 질문에 정답을 알고 있다고 당당히 외칠 수 있는 여자가 몇 명이나 될까. 여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궁금증을 느끼고 정답을 알고 싶은 질문인데도, 정작 우리는 모르면 모르는 대로 값비싼 화장품이나 피부과의 시술에 의지한 채 편하고 쉬운 방법만을 선택하며 지내온 것은 아닌지 되돌아보자.
세상에는 피부와 관련된 수많은 정보가 넘쳐난다. 그러나 그중에는 전문가들이 퍼뜨린 잘못된 정보, 광고가 주입한 이상한 생각, 너무 오래되어 버리기 힘든 믿음 또한 넘쳐난다. 이 모든 거짓 정보에 속지 않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진실만을 모아 이 책에 담았다.


한 번만 의심하고, 한 번만 질문했더라면
거짓을 가려내고 진실을 알 수 있었을 텐데…
더 이상 바보처럼 속지 말자! 더 이상 헛돈 쓰지 말자!

 

여자들이 홈쇼핑에서 화장품을 구매하는 패턴을 보면 거의 비슷하다. 쇼호스트의 현란한 설명과 화장품을 바른 모델과 그렇지 않은 모델의 비교 장면을 보다보면, 그 화장품을 지금 당장 바르지 않으면 내 피부가 폭삭 늙어버릴 것만 같은 초조함에 사로잡혀 자신도 모르게 주문 다이얼을 누르고 있지 않은가? 이것은 모두 화장품 업체의 상술에 불과하다. 내 피부를 위해 올바른 소비를 하고 싶다면 지금 당장 화장품의 환상에서 깨어나 상식과 지식을 가지고 정보를 분석하라. 그러면 그것이 얼마나 치사하고 가벼운 말장난인지 깨닫게 될 것이다. 

신문과 TV, 잡지, 그리고 인터넷의 피부미용 카페 등에서는 날마다 수천 가지의 미용 정보를 쏟아낸다. 특정 음식이나 화장품, 혹은 시술을 통해 피부가 기적적으로 좋아졌다는 체험담과 리뷰까지 어마어마한 양의 정보가 쏟아진다. 하지만 정보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옳은 정보를 필터링하는 기능은 약해지고 있다. 객관적 사실을 다뤄야 하는 TV와 신문도 한두 명의 체험을 과장하여 보도하는가 하면, 심지어 전문가들도 서로 다른 의견을 내놓는다. 도대체 뭐가 맞는 거지? 소비자는 헷갈린다.
이 모든 혼란스러운 상황을 정확하게 정리해줄 사람은 없을까? 분명하게 그렇다, 아니다, 옳고 그름을 가려줄 사람은 없을까?

이러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최강 뷰티 멘토 2인이 뭉쳐 피부의 정석을 말해준다. 피부과 전문의 정혜신과 화장품 비평가 최지현의 만남. 두 사람은 사람들이 부질없는 정보들에 휘둘리는 것이 안타까웠다. 맑고 깨끗한 피부를 얻을 수 있는 간단한 길이 바로 눈앞에 있는데, 그걸 보지 못한 채 엉뚱한 방법에 매달려 돈과 시간과 에너지를 쓰고 좌절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게다가 세상은 그런 사람들이 정신을 차리지 못하도록 부채질한다. 화장품회사와 TV, 신문, 잡지, 쇼핑몰 등이 모두 합세하기 때문에 좀처럼 진실을 가려내기 힘들다.
두 사람은 환자를 치료해야 하는 의사의 입장에서, 피부 문제에 예민한 여성의 입장에서, 그리고 무엇보다도 지갑을 털리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이러한 문제에 대해 누구보다도 치열하게 고민해왔다. 그리고 이제 이 한 권의 책으로 단호하게, 거침없이 진실을 알리려고 한다.

세상에 완벽한 피부는 없다. 화장품 모델처럼 완벽한 피부를 바라지 마라. 누구나 한두 가지 결점을 갖고 있으며 그것이 자연스럽다. 세상에 늙지 않는 피부 또한 없다는 걸 인정하라. 50만 원짜리 아이크림을 발라도, 보톡스를 맞아도 어차피 피부는 늙는다. 그게 자연의 법칙이다.
그렇다면 대체 피부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어떠한 감언이설에도, 어떠한 속임수에도 흔들리지 않는 나만의 피부관리 철학을 갖도록 하자. 진실과 거짓을 분명하게 구분할 수 있는 지식을 갖추자. 웬만한 트러블에는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피부 독립성을 기르자.
세상의 수많은 정보에 휘둘리지 않는 유일한 방법은 지식밖에 없다. 지식은 우리의 얇은 귀를 두껍게 만들어줄 것이며, 잘못된 정보에 돈과 시간과 에너지를 소모하는 일을 막아줄 것이다. 더 나아가 이로
인해 자칫 상처받을 수도 있는 우리의 피부를 구해줄 것이다. 명품 피부는 누구나 가질 수 있다. 그 방법은 미디어가 떠드는 것처럼 그렇게 복잡하지도, 화장품 회사들이 속삭이는 것처럼 그렇게 비싸지도 않다. 오직 진실과 앎만이 당신의 명품 피부를 지켜줄 것이다!

 

저자 소개
정혜신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등 여러 미디어 활동을 통해 우리에게 친근한 피부과 전문의. 신촌이지함피부과를 시작으로 청담 이지함피부과 원장을 거쳐 현재는 청담동 퓨어피부과 원장을 맡고 있다. 책과 칼럼 등 왕성한 집필 활동을 통해 알려진 그녀의 피부철학은 ‘기본에 충실하자’는 것과 ‘과유불급過猶不伋’이다. 외모와 젊은 피부에 대한 지나친 집착, 매스컴과 자본의 현란한 광고에 의해 피부에 돈과 시간을 지나치게 많이 투자하고도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는 것이 지금의 현실. 진실로 나이보다 젊은 맑고 깨끗한 피부를 갖고 싶다면 화장품이나 각종 시술에 기대지 말고 먼저 삶의 균형부터 찾으라고 조언한다. 건강한 식생활과 적당한 운동, 일과 개인적 삶 사이의 균형을 통한 행복한 마음, 그것이 어떤 피부미용법보다 우선이다. 주요 저서로는 『피부에 말을 거는 여자』 『셀프 피부관리법』 『스타일 골프』 등이 있다.

 

최지현
전문 작가이자 번역가이다. 일요신문 외신부, 뉴스위크 한국어판 번역위원 등을 지냈다. 인물, 교육, 경제, 문화 등 다방면에 걸쳐 글쓰기를 해왔다. 지금까지 집필한 책만 50여 권. 2004년 우연히 폴라 비가운의 『나 없이 화장품 사러 가지 마라』를 읽고 거짓으로 얼룩진 화장품 및 미용 산업의 실체에 눈을 떴다. 곧바로 폴라의 책을 번역, 출간하였고, 브랜드와 가격에 휘둘리지 않고 성분만으로 화장품을 구입하자는 이 책의 철학은 큰 사회적 반향을 낳았다. 이는 2008년 식약청이 화장품 전성분표시제를 실시하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인물, 사회, 역사 등에 걸쳐 다양한 글쓰기를 하면서 피부에 대한 관심도 놓지 않을 생각이다. 주로 화장품 회사들의 터무니 없는 광고 행태, 여성지와 각종 매체들이 쏟아내는 근거 없는 미용 정보를 바로잡는 일을 계속 해나갈 것이다. 주요 저서 및 번역서로 『나나의 네버엔딩 스토리』 『아무것도 못 버리는 사람』 등이 있다.

 

 

••• 차례
prologue 그들을 믿지 마세요!

1장 전문가들이 퍼뜨린 잘못된 정보
01 | 꿀피부가 되려면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말라?
02 | 세안하는 데만 30분, 솜털 안쪽까지 깨끗이 씻어라?
03 | 세안 후 급속한 수분 증발, 3초 안에 보습제를 발라라?
04 | 진동 파운데이션을 사용하면 화장이 더 곱게 먹는다?
05 | 자외선차단제는 강낭콩만큼만 발라라?
06 | 화학 성분은 모두 피부의 적이다?
07 | 피부 나이를 꼭 알아야 한다?
08 | 세안만으로 아기피부를 만들 수 있다?

2장 광고가 주입한 이상한 생각
09 | 화장품이 피부에 기적을 일으킨다?
10 | 화장품은 테크놀로지가 집약된 대단한 과학이다?
11 | 성분은 상관없다. 화장품은 반드시 발라봐야 안다?
12 | 너도 나도 기능성 화장품, 기능성이라고 다 효과가 좋을까?
13 | 한방화장품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14 | 나이가 들면 더 비싼 고급 화장품을 써야 한다?
15 | 튼살 크림을 바르면 정말로 튼살이 사라진다?
16 | 바디슬리밍 제품을 바르면 셀룰라이트가 사라진다?
17 | 남자에겐 남자만의 화장품이 필요하다?

3장 너무 오래되어 버리기 힘든 믿음
18 | 화장은 반드시 클렌징크림으로 지워야 한다?
19 | 피부가 원하는 건 낮과 밤이 다르다?
20 | 피부결을 정돈하기 위해 토너 사용은 필수?
21 | 비싼 에센스 하나 정도는 꼭 발라줘야 한다?
22 | 눈가에는 꼭 아이크림만 발라야 한다?
23 | 아로마 오일은 순한 천연성분이다?

4장 속지 않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진실
24 | 나노입자가 피부 깊숙이 침투한다?
25 | 유기농화장품은 더 순하고 효과가 좋다?
26 | DIY 화장품은 더 순하고 안전하다?
27 | 예쁜 디자인도 중요한가?
28 | 미네랄 메이크업은 기적의 제품인가?
29 | BB크림은 색조가 아니라 기초화장품이다?
30 | 화장품으로 여드름과 아토피를 치료할 수 있을까?
31 | 인터넷의 화장품 사용후기는 유용한 정보인가?
32 | 신문기사는 사실을 말해주는가?

5장 퓨어 피부를 위한 최강의 조언
33 | 주기적인 각질제거는 피부 건강의 필수!
34 | 좋은 세안제로 좋은 피부를 만들 수 있다!
35 | 자외선차단제를 쉽게 믿지 말라!
36 | 화장이 뭉치는 게 싫다면 많이 바르지 말라!
37 | 등과 가슴의 여드름을 없애려면 긴 머리를 자르고 린스를 쓰지 말라!
38 | 비싼 화장품을 사지 말고 비싼 미용도구를 사라!
39 | 깨끗한 피부를 원한다면 이불, 침대보, 베갯잇을 자주 갈아라!
40 | 피부미인이 되고 싶다면 과자를 멀리하라!
41 | 담배를 버려라!
42 | 예쁜 피부는 화장품이 아니라 당신에게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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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 발표] 조금은 삐딱한 세계사 | 공지사항 2012-12-2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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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 발표] 이제는 정말 나를 위해서만 | 공지사항 2012-12-2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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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조금은 삐딱한 세계사 | 서평단 모집 2012-12-2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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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벤트 기간: 12월 20일~12월 25일 / 당첨자 발표 : 12월 26일
    2. 모집인원: 10명

    3. 참여방법
        -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하세요.(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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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교과서가 가르쳐주지 않는 유럽의 내면

당신의 역사적 상식에 물음표를 던진다!

 

모든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다. 때문에 우리는 승자가 감추어둔 이면의 역사를 놓칠 가능성을 늘 내재하고 있다. 조금은 삐딱한 세계사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에 관한 지식이 과연 진리일까?”라는 단순한 물음에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또한 승자에 의해 쓰이는 역사의 오류를 지적하고, 승자의 역사를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우리의 순진한 자세에 딴죽을 건다.

딴지관광청(현 노매드21)파토의 유럽 이야기라는 이름으로 약 5년 동안 연재된 내용을 보완하고 정리한 이 책은 끊임없이 질문한다. ‘유럽(인류)의 역사는 시간순으로 발전하고 진화했는가?’ ‘나폴레옹은 위대한 영웅이고 히틀러는 독재자였나?’ ‘영국의 명예혁명은 정말 명예로웠는가?’ ‘우리는 근대를 지나 현대에 살고 있는가?’ ‘영국이 신사의 나라라는 이미지, 미국의 자유와 평화의 수호자라는 이미지는 유효한가?’ 등 우리의 역사적 상식에 물음표를 던지는 이야기로 가득하다.

 

 

파토 원종우의 기발하고 비범함 유럽 읽기

삶 속에 묻어 나온 유럽 이야기들

 

그렇다면 왜 유럽인가. 저자 원종우(인터넷 필명 파토)1980년대 한국의 문화적 폐쇄성과 무지, 또 그 시절부터 현재까지 지속되어온 우리나라의 정치적 탄압·독재와 자유의 제한, 한국 전반에 느껴지는 새로운 것에 대한 방어적인 태도와 보수성, 개인의 주체성에 대한 억압 등을 겪으며 이 모든 비()이성적인 상황들이 곧 근대 사회(인간적이성적인 사회)’를 이룩하지 못했기 때문임을 깨닫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어 캐나다에서의 생활 2, 영국에서의 유학생활 4년 동안 한국과 전혀 다른 유럽인의 삶과 사고방식, 문명 등을 겪게 되면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인간정신이 무엇인지 깊이 추적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한국의) 전근대성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근대의 정신(인간정신)을 이해해야 한다는 것, 그러기 위해서는 그 사상적·제도적 바탕이 만들어진 유럽과 서구 문명을 이해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유럽의 이야기에 관한 집필을 시작했다.

이 책은 근대의 인간정신을 향해 나아가던 인류의 노력, 시행착오, 좌절, 성취의 역사와 그 중심에 있던 집단과 개인에 대한 이야기다. 그는 이 관점을 토대로 고대부터 중세, 근대, 현대에 이르는 방대한 내용의 유럽을 탐험한다.

 

좌절과 극복의 관점에서 살펴본 유럽의 역사

 

저자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인류의 역사가 발전만 거듭한 것은 아니라고 주장한다. 유럽의 르네상스 시대는 유일신사상인 기독교의 배타성과 게르만족의 야만성이 유럽을 지배하면서 퇴행된 인문주의적 가치를 되찾아오기 위한 과정이었고, 현대의 전쟁과 야만은 근대의 유럽보다 퇴화된 정신의 결과물이라고 말한다. 또한 유럽의 중세는 고대 로마시대의 지배방식보다 퇴행되었으며 십자군 전쟁과 마녀사냥은 광기와 무지의 소산이었다고 이야기한다. 또한 교황의 무오류성 관점이 횡행하던 시기도 있었다. 자신의 오류를 인정하지 않는 이 관점은 현재에도 빨갱이 사냥’ ‘이집트 전쟁등 끊임없이 모습을 달리한 채 이어지고 있음을 고발한다.

인류의 역사를 발전의 관점으로 이해하는 것과 좌절의 극복이라는 관점으로 이해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 후자의 관점을 통해 자칫 놓쳐버릴 수 있었던 승자의 기록그 이면의 모습을 찾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인류의 오류를 이해하는 순간 독자들은 스스로의 한계를 인식하고, 역사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힘을 갖게 될 것이다. 이 책이 던진 수많은 물음표에 대한 대답이 여기에 있다. 승자의 기록이 남긴 환상에서 벗어나, 인류에게 수많은 오류가 있음을 직면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 누구도 절대적 선이나 악이 아니며 단지 이익에 의해 선 또는 악이 될 수 있음을 이해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현명함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주제다. 저자는 이 이상적인 삶의 가능성을 유럽의 근대정신에서 발견했다.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 보내는 따끔한 충고

 

이 책은 고대와 중세, 근대에 이어진 유럽의 과거사만을 들여다보는 것이 아니라, 저자가 캐나다와 영국, 오스트리아에서 10여 년간 살며 직접 부딪힌 현대 유럽의 삶 이야기를 각 꼭지 마지막에 넣어두기도 했다. 저자는 이 꼭지들을 통해 한국인이 가진 선진국에 대한 환상(64), 백인의 친절함에 숨은 뜻(195) 등 백인 사회의 허구성을 들여다보기도 하고, 백인 사회가 느린 이유(27), 영국의 반전시위의 의미(346), 21세기 유럽의 위치(276)를 살펴보며 우리가 유럽 사회를 통해 배워야 할 점들을 객관적으로 나열하기도 한다. 또 과연 한국인은 단군왕검을 기점으로 한 단일민족이 맞는지(224), 한국의 국제적 위상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높은지(276) 등을 살펴보며 한국의 민족주의와 폐쇄성, 자기중심주의에 대한 따끔한 비판도 놓치지 않는다.

 

 

유럽사의 또 다른 축, 은비주의적 이야기

 

외전이라는 부록을 책에 마지막에 실어놓은 점은 특이하다. 저자는 정사(正史) 못지않게 야사(野史) 또한 중요하다고 말한다. “정사는 기록과 증언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들을 통해 세상사의 큰 줄기를 그린다는 점에서 신뢰할 만하지만,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섬세한 감정, 우연과 착각 등 우발적 요소, 그 밖에 드러나지 않는 이면의 흐름을 담아내기 어렵기 때문이다. 누구는 이를 어른들의 동화일 뿐이라고 단정하지만 실제인지 아닌지는 그 누구도 단정할 수 없다. 사실 외전에 실린 이야기들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이 이야기가 백인 사회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쳐왔다는 사실이다. 때문에 그들의 정신세계와 세계관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이라는 생각에 외전이라는 이름으로 본문에 포함시켰다.

외전에서는 유럽과 미국을 이끈 프리메이슨(Freemason)의 존재, 프리메이슨을 있게 한 성당기사단(Knight Templar)의 은비(隱秘)주의적 이야기, 프리메이슨의 성지가 된 프랑스 파리의 상징적인 의미,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그림에 숨은 비밀 등을 살펴본다. 그 어떤 교과서에도 기록되지 않은 이 이야기들을 통해 독자들은 지금껏 드러나지 않은 유럽의 숨은 이야기를 엿보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본문 중에서

 

나는 유럽의 과거와 오늘을 통해 이성을 통한 근대정신의 달성을 강조했다. 여기서 이성이란 차가운 논리나 계산적인 지식이 아니라 현실을 바로 보고, 인간을 인간으로 이해하고 포용하는 지성과 용기를 말한다. 또 악한 행동을 비판하고 응징하되, 왜 그렇게 될 수밖에 없었는지 들여다보고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나 자신도, 여러분도, 대한민국도, 다른 어떤 사람이나 나라보다 선하거나 훌륭하지 않다. 한계를 알고 역사와 사회의 교훈을 배워나갈 때, 진정 기본으로 복귀하고 순수함으로 회귀할 수 있는 지혜와 근대가 추구했던 이상에 하루하루 근접하는 삶의 자세를 갖추게 될 것이다. 506, 맺음말중에서)

 

역사에서 가정은 무의미하다. 그것은 단지 역사가 이미 지난 일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특정한 한 사건이 다르게 흘러갔다고 가정한들 거기서 뻗어나가는 이후의 수많은 변수를 모두 예측할 수는 없고, 따라서 결과 또한 우리가 기대하는 방향으로 흘러갈 것이라고 확신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금 우리에게는 게르만족이 만든 중세와 거기에서 이어진 근대 유럽, 그리고 그에 영향을 받은 현대의 삶이 현실로 놓여 있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벌어진 사실을 끝없이 새롭고 발전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재평가함으로써 새로이 역사를 구성하고 있기도 하다. 역사는 단지 벌어진 사실만이 아니라 그 사실에 부여된 의미와의 결합체이기 때문이다. 95, Chapter 3 게르만족의 등장과 중세 문명의 후퇴중에서

 

비록 프랑스 혁명 이후 지금까지 많은 성취를 해왔지만 이 몇백 년 묵은 강령들이 현실적인 수준에서 달성되지 않는 한 근대는 결코 지나간 옛날이 아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근대는 제대로 정리하지 않고 끝내버린 숙제 같은 것인데, 이 숙제는 근대를 통해 최초로 생겨난 모종의 자각에 의해 우리에게 주어진 것이다. 이 자각은 처음 제시되었을 때는 기존의 사고방식과 체제를 뒤흔들어버릴 만큼 혁명적인 것이었지만, (불완전한) 열매로서의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거의 잊어버리고 말았다. 207, Chapter 6 근대와 인류의 진화중에서

근대의 자각은 인간 자신을 독립체로서 객관화하면서 모든 다른 생명을 같은 관점에서 바라보는 능력이다. 216, Chapter 6 근대와 인류의 진화중에서

 

제 아무리 뛰어나다 한들 인간이나 인간이 만든 것은 완벽할 수 없다. 어떤 개인도 체제도 계급도 인류의 구세주가 될 수 없고, 명분이 아무리 훌륭하더라도 그런 믿음을 갖는 순간 모든 것은 어긋나기 시작한다. 세계 역사 곳곳에서 등장하는 이런 사람들, 이런 활동은 서로 달라 보이고 역사에서의 평가도 제각각이지만 기본적으로 공통적인 지점이 있다. 그 오류는 적게는 스스로의 몰락을 부채질하고 크게는 주변 사람에게 엄청난 고통을 지운다. 330, Chapter 8 마지막 정복영웅 나폴레옹중에서

 

그 어떤 개인도 체제도 계급도 인류의 구세주가 될 수 없고, 명분이 아무리 훌륭하더라도 그런 믿음을 갖는 순간 모든 것은 어긋나기 시작한다. 세계 역사 곳곳에서 등장하는 슈퍼맨 또는 독재자와 같은 사람들, 이런 활동은 서로 달라 보이고 역사에서의 평가도 제각각이지만 기본적으로 공통적인 지점이 있다. 그 오류는 적게는 스스로의 몰락을 부채질하고 크게는 주변 사람에게 엄청난 고통을 지운다. 330, Chapter 8 마지막 정복영웅 나폴레옹중에서

 

 

지은이_ 원종우

 

필명 파토. 딴지일보편집장, 딴지일보논설위원.

경희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하다 중퇴하고 영국으로 건너가 템스 벨리(Thames Valley) 대학교에서 음악을 공부했다. 록 뮤지션, 대중음악 운동가, 인디레이블 개척자, 음악평론가, 다큐멘터리 작가로 활약했고 현재 교양 저술가 및 강연자로 활약 중이다. 이처럼 다방면에 걸친 르네상스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1990년대 중반부터 음악·문화·역사·과학 등을 주제로 많은 글을 썼으며, 지은 책으로는 구라논픽션 외계문명과 인류의 비밀등이 있다.

조금은 삐딱한 세계사는 딴지일보 관광청현 노매드21에서 약 5년간 70여 편에 걸쳐 연재한 파토의 유럽 이야기라는 유럽 역사에 관한 글을 대폭 정리, 재집필한 결과물이다. 저자는 이 글을 연재한 후 2008SBS 창사 특집 다큐멘터리 코난의 시대제작에 참여했으며 이 다큐멘터리로 휴스턴 영화제 다큐멘터리 대상을 수상했다.

 

 

추천의 말

 

나는 오래 전부터 유럽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책을 써보고 싶었다. 망원경으로 유럽사 전체를 훑으면서 동시에 현미경으로 그들의 내면 풍경까지 들여다보고 방대한 자료를 섭렵하되 반드시 그곳으로 가서 현장 검증까지 해낸, 그런 책을 쓰고 싶었다. 이제 그 계획을 수정해야 할 것 같다. 파토 원종우에게 ‘1의 자리를 빼앗겼다.”

정윤수(문화평론가)

 

파토의 유럽 이야기딴지일보에 연재될 때부터 애독자였다. 파토는 놀라울 정도로 다방면에 걸친 지식을 가진 잡식가일 뿐 아니라 그 방대한 지식을 종횡무진으로 엮어낼 줄 아는 글쟁이다. 그가 정사와 야사를 아우르며 펼쳐 보이는 유럽의 역사와 문명에 대한 이야기는 그 어떤 역사책보다 흥미진진하다. 더욱 중요한 것은 그의 글들이 단지 먼 나라의 이야기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우리 자신이 발 딛고 선 사회와 역사에 대한 성찰로 연결된다는 점이다.”

김창남(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목차 소개

 

머리말 아직도 근대를 기다리며

 

Chapter 1 로마, 유럽 문명의 시발점

히틀러의 로마 따라잡기 유럽의 사상적 기둥, 로마제국 앞선 문물의 전달자

현대 유럽 이야기 1불편함 속에서 피어나는 삶의 여유 027

 

Chapter 2 기독교는 로마를 어떻게 무너뜨렸는가

모세가 의도적으로 만든 고행의 길 로마의 미움을 산 유대교의 배타성 예수의 전략 유대인이 혐오당하는 이유 기독교의 국교화와 문명의 퇴화 문명은 저절로 진보하지 않는다 로마를 무너뜨린 기독교의 유일신사상 상반되는 가치의 충돌

현대 유럽 이야기 2선진국이라는 환상

 

Chapter 3 게르만족의 등장과 중세 문명의 후퇴

서양의 중심을 차지한 최초의 동양인 문명의 구심점 붕괴 유럽 기독교의 수호자로 나선 프랑크 왕국 정복왕 샤를마뉴 대제의 등장 게르만족이 야기한 중세의 야만성 100년 만에 세 대륙에 뿌리내린 이슬람사상

현대 유럽 이야기 3건전한 백인 사회를 위한 작은 희생

 

Chapter 4 타락과 광기의 중세, 십자군과 마녀사냥

두 사상의 위험한 동거 종교 분란과 십자군의 탄생 유럽 전역을 휩쓴 타락과 광기 현재도 이어지는 중세적 무지와 편견 비극의 절정, 마녀사냥 중세는 과연 끝났는가

현대 유럽 이야기 4과연 이들저들은 다른가

 

Chapter 5 르네상스의 도래와 인본주의의 성립

중세의 질곡에서 벗어나다 유럽판 춘추전국시대 르네상스, 시대를 거슬러 이룬 진보 동방사상과 결합한 보고밀·카타리파 기독교 도그마의 붕괴 너무 완벽해서 와닿지 않는 절대적 창조주 기독교 속의 다신교와 신의 해체 면죄부의 등장과 루터의 문제제기 신 중심에서 인간 중심의 세상으로

현대 유럽 이야기 5친근함과 냉정함 사이

 

Chapter 6 근대와 인류의 진화

연기된 근대 문명적 진화의 방향 진정한 민주국가가 될 수 없는 나라, 영국

현대 유럽 이야기 6우리는 단일민족인가

 

 

Chapter 7 최초의 근대적인 혁명, 프랑스 혁명

혁명의 진정한 의미 흔들리기 시작한 프랑스 왕권 즉흥적으로 발발된 피의 혁명성난 시민을 이끌 리더의 부재 부르봉 왕가의 붕괴 루이 16세의 처형과 공화제의 탄생 완벽한 이상주의자 로베스피에르의 등장 반전의 기회를 내려놓은 혁명가

현대 유럽 이야기 7우리나라의 해외 위상 276

 

Chapter 8 마지막 정복영웅 나폴레옹

난세가 발견한 의외의 영웅 나폴레옹의 여자 조세핀 연전연승의 신화 시에예스의 권력 양도 알프스를 넘는 용기와 배짱 영웅의 진정한 야망 사실상의 왕정 복귀 신흥 귀족의 탄생 대륙에서의 승리, 바다에서의 패배 슈퍼맨이 되고 싶었던 사나이 치명적인 패배, 보로디노 전투 백일천하로 끝난 두 번째 정권탈환 정복영웅의 죽음 나폴레옹의 역사적 의의

현대 유럽 이야기 8피 묻은 돈보다 평화를 원한다

 

Chapter 9 권력을 앞세운 제국주의, 인간정신을 앞세운 사회주의

산업혁명의 역사적 의미 현대와 제국의 패권주의 자본력 앞에 무너진 동서양의 균형 대영제국, 이상의 배신 마르크스의 등장과 공산주의 발흥 민중 스스로 일으킨 러시아 혁명

현대 유럽 이야기 921세기 유럽이 나아갈 길

 

Chapter 10 일본과 독일의 망상

일본제국의 오판 국민이 선택한 합법적 제국주의 감동으로 다가온 히틀러의 우상화 2차 세계대전 발발 나치가 주는 교훈 냉전과 자본주의, 그리고 지금의 현실

현대 유럽 이야기 10영국과 한국의 생활 비교

 

외전 1 유럽을 이끈 프리메이슨의 힘

프리메이슨 조직의 방대함 성당기사단의 탄생과 박해 그들이 발견한 위대한 유산 숨은 키워드, 동방사상과의 접촉 장미십자회와 가상의 인물 연금술, 고대의 비의를 찾는 과정 비밀조직의 부활 프리메이슨과 근대 미국에 나타나는 프리메이슨의 흔적 삶과 죽음의 비밀

 

외전 2 은비주의의 근거지, 파리

파리의 상징적인 의미 요한과 모나리자, 다빈치의 공통점 노트르담과 중세 성당들

 

맺음말 참된 지성과 용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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