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주)위즈덤하우스
http://blog.yes24.com/wisdomhouse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위즈덤하우스
책 읽는 여러분이 아름답습니다. 좋은 책과 소통하는 지혜의 전당, (주)위즈덤하우스입니다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공지사항
서평단 모집
따끈한 신간
북적북적+BookInfo
나의 리뷰
기본 카테고리
태그
본격한중일세계사 아톰익스프레스 그래비티익스프레스 위즈덤하우스 이진혁 아들이초등학교에갑니다 임진아 김영철타일러의진짜미국식영어2 진미영2 나에게다정한하루
2012 / 08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나의 친구
나의 친구들
최근 댓글
http://blog.yes24.co.. 
리뷰가 조금 늦었습니.. 
http://blog.yes24.co.. 
http://blog.yes24.co.. 
http://blog.yes24.co.. 
새로운 글
스크랩이 많은 글
내용이 없습니다.
오늘 103 | 전체 699598
2007-01-19 개설

2012-08 의 전체보기
[마감] 하드보일드는 나의 힘 | 서평단 모집 2012-08-30 19:35
http://blog.yes24.com/document/6736522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1. 이벤트 기간: 8월 30일~9월 5일 / 당첨자 발표 : 9월 6일
2. 모집인원: 10명
3. 참여방법
 -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하세요.
 -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4. 당첨되신 분은 꼭 지켜주세요.

- 도서 수령 후, 10일 이내에 'yes24'에 도서 리뷰를 꼭 올려주세요.

 

 

 

“사회의 현실을 소설적으로 파고들다 보면 그 끝에 범죄소설이 있다.” (데니스 루헤인)


김봉석 평론가가 추천하는 당대 최고의 하드보일드 소설 38선!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파란만장한 내면과 우리 사회의 모순을 읽는다.

 

영화평론가이자 대중문화평론가 김봉석의 하드보일드 소설 서평집 <하드보일드는 나의 힘>이 예담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2011년 1월부터 최근까지 채널예스 웹진에서 인기리에 연재 중인 칼럼을 모은 것으로, 정통 하드보일드와 스릴러, 엔터테인먼트 소설에서 사회파 미스터리까지 우리 사회의 모순과 인간 심연을 꿰뚫는 당대의 문제적 소설들을 다루고 있다. 

서평집의 외형을 띠고 있으나 이 책은 현대사회에서 인간에게 주어진 삶의 조건이 무엇인지 신랄하게 파헤치고, 잔혹한 세상에서 취해야 할 삶의 방식을 탐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굳이 성격을 규정해보자면 일종의 처세서라 표현해도 좋다. 단, 성공을 위한 방법론을 설파하며 무지갯빛 비전을 제시하는 책들과는 궤를 달리한다. 이 책에 등장하는 소설 주인공들은 하나같이 비참하고 배신당하며 절망에 휩싸여 있다. 그렇다고 쉽게 세상과 타협하지도 물러서지도 않는다.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자기만의 방법으로 끝까지 살아남는다. 이 책이 주목하는 것은 바로 그러한 삶의 태도다. 당연히 그들의 세계관은 따뜻하지도 희망적이지도 않다. 그러나 그 태도에는 비정한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가 공감할 수밖에 없는 뼈아픈 진실과 철학이 흐른다. 하드보일드의 정서는 그것을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비열하고 잔혹하지만,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한다!”
세상에 대한 절망에서 잉태되어, 결국 살아남는 법이 되어버린 하드보일드
 
‘하드보일드’란 과연 무엇일까? 원래 ‘계란을 완숙하다’라는 뜻의 형용사이지만, ‘비정․냉혹’이란 의미의 문학용어로 쓰인다. 흔히 수식을 일절 배제한 헤밍웨이식의 차가운 ‘문체’를 일컫고, 폭넓게는 영화 등 예술작품에서 비정한 세계의 일면을 건조하게 표현해내는 방식을 통칭한다. 즉, 하드보일드는 장르가 아니라 스타일이며, 감정과 도덕적 판단을 배제하는 차가운 정서를 대표한다. 하드보일드의 역사는 세계에 대한 절망에서 출발했다. 거듭된 세계대전은 인간 존재에 대한 근본적인 불신과 회의를 부추겼다. 또한 장밋빛 미래를 약속한 줄 알았던 자본주의의 모순이 격발하면서 대공황이 일어나자, 희망은 점점 사라져갔다. 인간이란 존재는 과연 행복한 미래를 건설할 수 있을까, 조금씩이라도 뭔가를 개선해갈 수는 있는 것일까 하는 인간에 대한 불신, 미래에 대한 절망. 결국 그런 회의와 좌절이 하드보일드를 낳았다. 


고전적인 하드보일드 소설에서 주인공은 불륜이나 실종 같은 일상의 사건을 풀어가다가 사회의 악과 대면한다. 하지만 그가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설사 미궁의 문제를 해결하고 누군가를 구해낸다 해도, 그가 속한 세상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그것이 하드보일드의 비극적 세계관이다. 현대의 하드보일드 소설 역시 그 같은 세계관을 전제로 하지만, 중산층이 붕괴되고 사회 시스템에 대한 불신과 소외가 극렬해지면서 소설이 다루는 범죄 또한 더욱 복잡해지고 심리적인 양상을 띠게 되었다. 직장과 학교 등 경쟁사회에서의 스트레스 후유증으로 인한 일탈, 혹은 이유 없는 악의로 저지른 범죄와 그에 대한 복수, 심지어 국가가 개인에게 저지르는 범죄에 이르기까지 현대의 소설은 잔혹하고 비열한 세상의 전시장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결국 소설이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범죄를 통한 시대의 투영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가 어떻게 범죄를 만들어낼 수 있는가, 한 사람의 인간성과 마음을 어떻게 황폐하게 만들 수 있는가를 통렬하게 비판하는 것이다.


범죄와 폭력의 흔적을 쫓는 차가운 시선, 그러나 그 안에 흐르는 따뜻한 피
하드보일드 소설 주인공을 통해 이 시대의 생존 방식을 탐색한다!

 

자신을 둘러싼 부조리와 맞선 결과, 더 큰 부조리를 발견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스타일은 끝없는 윤색과 변형을 거치며 가장 대중적인 서사 코드로 발전했다. 자본주의의 탐욕과 정치적 음모의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야말로 짜릿한 쾌감과 현실 인식, 나아가 인생에 대한 깨달음마저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소설 캐릭터들 역시 처절한 세계인식의 토대 위에서 위태로운 삶을 유지하고 있다. 저자는 그들의 눈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그들의 행동방식에서 개인의 자발적 생존요건들을 탐색해나간다. 그리고 그것은 꽤 설득력 있는 울림으로 다가온다.

 

“사람이 사는 한, 거기에는 반드시 독이 스며든다. 왜냐하면 우리 인간들이 바로 독이기 때문에…… 나는 우리 안에 있는 독의 이름을 알고 싶다. 누가 내게 가르쳐다오. 우리가 품고 있는 독의 이름이 무엇인지를.”
(미야베 미유키, <이름 없는 독>)


1장은 비정한 세계를 직시하게 만드는 작품들을 소개한다. 평범한 사람들이 저지르는 일상의 범죄를 소재로 삼는 소설들, 요시다 슈이치의 <악인>, 미나토 가나에의 <고백>, 마이클 코넬리의  <유골의 도시>를 통해서는 현대사회의 모순이 낳은 악인의 실체를 파고들고, <개의 힘>, <차일드 44>에서는 시스템을 위해 개인을 파멸시키는 잔인한 세상을 고발한다. 장밋빛 판타지를 벗기고 냉엄한 현실을 직시하지 않으면 삶에 대한 배신과 상처는 계속된다. 저자는 가네시로 카즈키의 소설을 빌려 다음과 같이 당부한다. ‘벗어나라. 바깥에서 달려라. 누구의 편도 아니고, 어떤 조직의 하수인도 아닌 독립적인 자신이 되라.’

 

“이 세상은 뺏는 놈과 뺏기는 놈 둘밖에 없다는 거야. 자신의 정체성을 갖고 이러쿵저러쿵 고민하는 인간은 평생 누군가의 호구가 될 뿐이야. 그래서 나는 고민하기를 관뒀어. 뺏는 데 전념하기로 했어.”
(하세 세이슈, <불야성>)


2장은 악인에 대해 새로운 관점으로 접근한다. 사회가 정의하는 범죄자로서가 아니라, 살아남기 위해 범죄를 택해야 했던 아웃사이더의 삶에서 저자는 오히려 인간적이고 매력적인 면모를 발견한다. <불야성>의 주인공 류젠이는 정글이 되어버린 도시에서 오로지 생존을 위해 살아가는 악당으로, 인정도 연민도 없는 냉혈한이다. 하지만 이미 극한의 생존경쟁에 내몰린 우리에게 류젠이의 캐릭터는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탄착점>의 스웨거나 <런던 대로>의 미첼도 마찬가지다. 버젓이 약육강식의 논리가 지배하고 있음에도 끝없이 윤리와 휴머니즘만을 강요하는 권력층의 후안무치를 보면 누구나 반발심을 느낀다. 저자는 말한다. 자신만의 원칙과 중심이 있다면, 조금은 악해져도 된다고. 마냥 착한 것은 이용당하기 십상이라고.

 

“지금은 돈도 없고 직장도 없어요. 미래의 일 같은 건 전혀 상상이 안 되지만 돌아가면 이제 모두에게 말할 수 있어요. 나는 한 번은 해냈다고 말이에요. 정말 자신의 힘으로 싸웠어요.”
(이시다 이라, <이케부쿠로 게이트 파크>)


3장은 생존에 필요한 능력을 학교가 아닌, 세상에서 배우라고 말한다. 학교에서 가르치는 상식적이고 객관적인 세상은 실재하기 힘들다. 밖으로 나와 치열한 생존의 현장과 맞부딪히며 맷집을 키우는 것이 오히려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개의 시선으로 인간의 세계를 바라보는 <벨카, 짖고 있는가>와 같은 역발상의 관점, 3대에 걸친 역사의 시간으로 개인의 삶을 조명하는 <아카쿠치바 전설>이 전하는 메시지도 비슷하다. 좁은 울타리를 벗어나, 더 넓고 다양한 세계를 맛보라는 것. 이리저리 찢기고 휘둘리며 인간의 내성은 강해지는 것이다. <짐승의 길>에서 여주인공 다미코의 심지가 좀더 강건했다면 쉽게 범죄의 유혹에 빠져들지는 않았을 것이며, 대실 해밋의 탐정들이 타락한 세상에 침윤당하지 않고 자신만의 가치를 고수할 수 있는 것도 마찬가지 이유다.

 

“순간 그는 자신이 저지른 치명적인 실수를 깨달았다. 그는 스스로를 클레어에게 바친 것이었다. 누군가에게 자신을 구제할 권한을 넘기면 그들이 자신을 파괴할 수도 있다는 사실 또한 알아야 한다.”
(척 호건, <타운>)


4장에서는 약점과 결핍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주인공들의 태도에 주목한다. 결핍이 없이는 욕망이 존재하지 않으며, 욕망이 없는 삶은 이미 죽은 것이나 다름없다. 하드보일드는 세상을 절망적으로 바라보면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한껏 열정을 불사르고 장렬히 산화하는 삶은 아닐지언정, 하드보일드의 본질은 질긴 생명력에 있기 때문이다. 끔찍한 전신마비를 겪고 있는 <본 컬렉터>의 링컨 라임은 죽고 싶어도 자살조차 힘든 케이스. 그러나 파트너인 색스의 도움으로 수사를 진행한다. 남자는 머리로만 사고하며 명령을 내리고, 여자는 발로 뛰며 그의 추리를 돕는다. 아무리 구차할지언정 자신에게 주어진 길을 감내하고 그 안에서 해결책을 구하는 것이 현명하다. <워치맨>의 주인공 조 파이크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절대 물러서선 안 되고요. 앞으로 묵묵히 전진하는 것. 그게 바로 내가 하는 일입니다.’

 

“전에 책에서 읽었는데, 국가란 국민의 생활을 지키기 위한 기관이 아니래요…… 아무도 쫓아오지 않는 곳까지 도망치는 거. 그거밖에 없잖아요. 국가나 권력을 적으로 삼고 있다면, 가능한 것은 도망치는 것뿐.”
(이사카 코타로, <골든 슬럼버>)


5장은 시스템이라는 거대한 벽 앞에서도 삶을 선택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찾는다. <골든 슬럼버>에서 국가의 음모로 억울하게 총리암살 용의자로 쫓기던 택배회사 직원은 신분을 완벽히 위장함으로써 시스템의 그물망에서 벗어나는 길을 택한다. 1960년대 국가의 감언이설에 속아 브라질로 이민 간 사람들의 불행을 그린 <와일드 소울>의 주인공은 국가를 상대로 복수를 결심한다. <은행원 니시키 씨의 행방>이 샐러리맨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우여곡절을 통해 조직의 불합리성을 포착했다면, <바티스타 수술팀의 영광>은 거꾸로 조직에서 출세하지 않고 살아남는 방법을 보여준다. 능력은 갖추었으되 영웅도, 패배자도 되고 싶지 않다면 충분히 눈여겨볼 법하다. 반면 능력이 부족하다면, 고독도 고통도 즐길 줄 알아야 한다. 그 또한 평범한 우리에게 남은 선택지이기 때문이다. 시스템을 향한 최고의 복수는 내가 잘 살아남는 것이다.


목 차

 

프롤로그) 하드보일드 원더랜드로의 초대 / 4

 

1. 개 같은 세상, 그래도 외면할 수 없다 : 비정한 세계를 보는 눈

-우리 이웃의 범죄와 악인의 실체 : 악인요시다 슈이치 / 16

-일상의 범죄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잔인한 본성 : 유골의 도시마이클 코넬리 / 23

-좌파 소탕을 위해 마약을 용인한 미국 CIA : 개의 힘돈 윈슬로 / 30

-공포가 모든 것을 지배하던 공산주의 사회 : 차일드 44톰 롭 스미스 / 37

-평범한 사람들이 저지르는 악행 : 이름 없는 독미야베 미유키 / 45

-이유 없는 악의를 다루는 일본의 범죄소설 : 고백미나토 가나에 / 56

-아웃사이더는 오히려 더 넓은 세상을 본다 : 레볼루션 No.0가네시로 카즈키 / 62

-인간의 본성, 그리고 미래를 다시 생각한다 : 제노사이드다카노 카즈아키 / 70

 

2. 악해져도 좋다. 어떻게든 살아남아라 : 느끼고, 배우고, 행동하라

-스스로 목숨을 끊는 건 어떤 경우일까? : 비를 바라는 기도데니스 루헤인 / 80

-완벽한 패배자가 다시 일어서는 법 : 무덤으로 향하다로렌스 블록 / 87

-버블경제 몰락 이후의 하드보일드 캐릭터 : 불야성하세 세이슈 / 93

-악당에게도 원칙은 있어야 한다 : 런던대로켄 브루언 / 99

-살인자만 골라서 죽이는 연쇄살인마 : 음흉하게 꿈꾸는 덱스터제프 린제이 / 105

-삶의 원칙과 조건을 최대한 심플하게 : 탄착점스티븐 헌터 / 111

-불확실, 비합리성의 세계를 무시하지 말자 : 우부메의 여름쿄고쿠 나츠히코 / 118

-단 한 번의 선택으로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 : 후회와 진실의 빛누쿠이 도쿠로 / 126

 

3. 학교는 진실을 가르쳐주지 않는다 : 인생은, 고통에서 배우는 것

-개인의 시간이 아니라 역사의 시간을 보아라 : 아카쿠치바 전설사쿠라바 카즈키 / 136

-개의 눈으로 인간의 역사를 본다면? : 벨카, 짖고 있는가후루카와 히데오 / 143

-일본 청춘들이 이시다 이라에게 열광하는 이유 : 이케부쿠로 웨스트 게이트 파크이시다 이라 / 150

-우리는 왜 짐승이 되었을까? : 짐승의 길마쓰모토 세이초 / 156

-사이코패스는 경쟁사회에서 길러진다 : 악의 교전기시 유스케 / 162

-고통은, 인간을 강하게 만든다 : 폐허에 바라다사사키 조 / 169

-감정이 아니라 행동으로 말한다 : 붉은 수확대실 해밋 / 176

 

4. 구차해도 좋다. 자신만의 길을 가라 : 살아가기 혹은 살아남기

-범죄의 사슬에서 빠져나오려는 한 남자의 비극 : 타운척 호건 / 186

-약점을 받아들이면 세상을 버티는 힘이 된다 : 본 콜렉터제프리 디버 / 193

-살아남기 위해 냉정해지는 것이다 : 워치맨로버트 크레이스 / 200

-복수는 차갑게 식혀야 맛있는 음식 : 어벤저프레더릭 포사이드 / 206

-고독한 남자가 위대하다 : 추적자리 차일드 / 214

-도시에서 홀로 살아가는 여성의 얼굴 : 아웃기리노 나쓰오 / 220

-결국, 힘은 나 자신에게서 나온다 : 탄환의 심판마이클 코넬리 / 227

 

5. 거대한 벽 앞에서도 즐길 수 있다 : 싸우거나 즐기거나 혹은 피하거나

-세상을 바꿀 수 없다면 차라리 도망쳐라 : 골든 슬럼버이사카 코타로 / 238

-국가에 대한 복수는 최후의 비명이다 : 와일드 소울가키네 료스케 / 244

-신분 상승 욕구와 허영심으로 인한 몰락 : 이유미야베 미유키 / 250

-직장이란 이름의 전쟁터 : 은행원 니시키 씨의 행방이케이도 준 / 256

-조직에서 출세하지 않고 살아남는 법 : 바티스타 수술팀의 영광가이도 다케루 / 262

-목숨과도 바꿀 수 있는 헌신의 대상 : 용의자 X의 헌신히가시노 게이고 / 269

-운명이 이끄는 곳으로 가라 : 가다라의 돼지나카지마 라모 / 275

-팜므 파탈, 가장 매력적이고 원숙한 여인 : 조화의 꿀렌조 미키히코 / 281

 

인용도서목록 / 287

 

 

 

 

지은이 김봉석

 

대중문화평론가, 영화평론가. 시네필』『씨네21』『한겨레기자를 거쳐 컬처 매거진브뤼트의 편집장을 지냈다. 영화를 좋아해서 영화 기자가 되었고, 영화 이상으로 좋아하는 장르소설, 만화, 대중문화, 일본문화 등에 대한 글을 다양하게 쓴다.전방위 글쓰기영화리뷰쓰기를 출간하면서 글쓰기 강좌를 진행하고 있으며, 탈학교를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자퇴 매뉴얼을 기획하고,한국스릴러문학단편선을 엮는 등의 출판활동도 겸하고 있다. 주로 좋아하는 것을 읽고 보고 들으며, 가급적 좋아하는 것에 대해 글을 쓰며 살고 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65)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11        
[당첨자 발표] 서른 머뭇거리지 않기로 결심했다 | 공지사항 2012-08-30 19:24
http://blog.yes24.com/document/6736512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안녕하세요. 위즈덤하우스입니다.

<서른 머뭇거리지 않기로 결심했다> 서평단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도서는 태풍으로 인해서 내일 발송되며, 도서 수령 후,

10일 이내에 'yes24'에 도서 리뷰를 꼭 올려주세요.

(미등록시 다음 서평단에서 제외됩니다)

 

[당첨자 발표]

ambition2
block1500
cutepooh7
hl4gnn 
nymphgptnr
shrrorqkek
taebonge 
toy1404
unme 
vldktm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14)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9        
[당첨자 발표] 생활의 참견 | 공지사항 2012-08-28 11:58
http://blog.yes24.com/document/6731186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안녕하세요. 위즈덤하우스입니다.

<생활의 참견> 서평단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도서는 태풍으로 인해서 내일 발송되며, 도서 수령 후,

10일 이내에 'yes24'에 도서 리뷰를 꼭 올려주세요.

(미등록시 다음 서평단에서 제외됩니다)

 

[당첨자 발표]

dean3514
lmicah
kej9137
dydl15
c1c1
chibok
bys28
binraden
milri01
sebinara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3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12        
[당첨자 발표] 지금 마흔이라면 군주론 | 공지사항 2012-08-27 15:28
http://blog.yes24.com/document/6729548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안녕하세요. 위즈덤하우스입니다.

<지금 마흔이라면 군주론> 서평단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도서는 오늘 발송되며, 도서 수령 후, 10일 이내에 'yes24'에 도서 리뷰를 꼭 올려주세요.

(미등록시 다음 서평단에서 제외됩니다)

 

[당첨자 발표]

pniell
saturn1016
lgd9087
k2dream
main1970
dhrgml27
eung2000
kgfather
kamilaa
zixia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22)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12        
[마감] 서른, 머뭇거리지 않기로 결심했다 | 서평단 모집 2012-08-24 15:13
http://blog.yes24.com/document/6722779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1. 이벤트 기간: 8월 24일~8월 29일 / 당첨자 발표 : 8월 30일
2. 모집인원: 10명
3. 참여방법
 -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하세요.
 -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4. 당첨되신 분은 꼭 지켜주세요.

- 도서 수령 후, 10일 이내에 'yes24'에 도서 리뷰를 꼭 올려주세요.

 

 

 

서른이라는 그릇에 당신은 무엇을 채울 것인가

 

인생에서 서른이 갖는 가장 큰 의미는 스스로가 삶의 주인이 되어 현실에서 부닥치는 문제들을 온전히 내 힘으로 해결해야 하는 것일 테다. 경제적으로는 부모로부터 독립을 해야 하고, 미래의 진로에 대해 이런저런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선생님도 이제는 멀리 떨어져 있다. 미주알고주알 할 얘기 못할 얘기를 함께 나누었던 친구들과의 돈독했던 우정은 희미하게 엷어져 가고 오히려 약육강식의 법칙이 지배하는 사회생활 속에서 경쟁이라는 괴물과 싸워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익숙했던 거의 모든 것들과 결별하고 인생의 후반기를 준비해야 한다는 점에서 서른은 인생에서 대단히 중요한 시기다. 괴롭고 아프고 서럽더라도 이전까지 삶의 기준으로 삼았던 교과서적인 기준들을 버리고 현실과 맞서 싸우기 위해 단단히 무장하지 않는다면 서른 이후의 삶은 너무도 고달플 것이다. 이런 이유로 서른 즈음에 우리는 이전까지 스스로를 옭아맸던 감정의 사슬을 과감히 끊어내고 현실과 맞서 싸울 수 있는 새로운 태도로 무장해야 한다. 이 책 『서른, 머뭇거리지 않기로 결심했다(위즈덤하우스 刊)는 바로 그러한 무장을 완벽하게 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를 들어가며 친절하게 인도해 준다.

 

 

내 삶은 내 스스로가 보호해야 한다

 

서른이 되면서 가장 당혹스러운 것은 그 누구도 이제는 나의 삶을 보호해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물론 아직 부모님도 있고 친구도 있고 동료도 있지만 그들은 이제 내 삶의 보호자가 아니라 조력자이거나 관찰자일 따름이다. 오히려 이제껏 만나보지 못했던 새롭고 낯선 사람들이 당신의 삶이 얼마나 튼튼한지, 예기치 못한 인생의 고난에 얼마나 잘 견딜 수 있는지 테스트할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그러한 관계에 주목한다. 서른의 삶을 주저하게 만들고, 방황하게 만들고, 머뭇거리게 만들고, 망설이게 만드는 모든 관계에 주목하고 그 해결책을 찾아냄으로써 서른의 삶은 더 단단해지고 똑똑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서른 즈음에 우리 삶의 발목을 잡는 것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이 책에서는 그것을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한다. 자기 스스로의 그릇된 인식에서 비롯된 것, 타인과의 원만하지 못한 관계에서 비롯된 것, 세상과의 싸움에서 비롯된 것이 그것이다. 결국 삶이라는 것이 나와 타인, 그리고 그 관계를 둘러싼 환경(세상)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은 그 세 가지 차원의 원만한 조화를 이루도록 돕는다.

 

 

서른에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28가지 인생 숙제와 그 해결책

 

『나를 변화시키는 좋은 습관』이라는 베스트셀러로 이미 널리 알려진 이 책의 저자 한창욱은 서른 즈음에 있는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이 조언한다. “자신을 아프게 했던 기존 세계와 작별하고 새로운 세계로 진입하려면, 페르세우스가 메두사의 목을 베고, 오이디푸스가 스핑크스의 수수께끼를 풀고, 헤라클레스가 12가지 미션을 수행한 것처럼, 성장의 관문을 통과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리고 그는 그 성장의 관문으로 28가지 인생 숙제를 제시한다. 그것이 숙제인 이유는 그 숙제를 해결하지 않고 넘어갈 경우 해결되지 못한 숙제가 계속해서 인생의 발목을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또 인생을 아침, 점심, 저녁으로 구분하고 서른은 아침에서 점심으로 넘어가는 시기라고 말한다. 아침이 인생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이고, 저녁이 지치고 피곤한 육체와 정신이 쉬어야 하는 시기라면 그 중간인 점심은 단호하고도 결단력 있는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현실을 헤쳐나가야 하는 시기인 것이다. 만약 그러한 점심 때를 두려움 때문에 방황하고 머뭇거린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우리가 원하는 편안하고 여유로운 저녁은 결코 찾아오지 않을 것이다.

 

진정한 평화는 치열한 전투 뒤에 찾아오게 마련이다. 칼을 움켜쥐고, 스스로에게 더 이상 망설이지 않겠노라고 다짐해야 한다. 이 책의 제목이 ‘서른, 머뭇거리지 않기로 결심했다’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지은이_ 한창욱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여러 해 동안 기자 생활을 하다가 투자컨설팅 회사에서 전문위원으로도 일했다. 지금은 대청호가 내려다보이는 작업실에서 독서와 명상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는 한편, 집필을 통해 보다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고 있다.

 

『서른, 머뭇거리지 않기로 결심했다』는 서른 전후의 사람들이 내면의 두려움과 당당히 맞서 싸우면서 성숙한 인간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집필한 책이다.

저서로는 『나를 변화시키는 좋은 습관』『펭귄을 날게 하라』『희망수첩 이야기』『바다를 건너라』『죽을 때 후회하지 않게 사는 법 35가지』『멋지다 열입곱』 등이 있다.

 

 

차례

 

 

프롤로그 | 더 늦기 전에 미션을 수행하자!

 

 

CHAPTER 1 타인으로부터 자유롭기 위해서

 

 

적절한 관계를 원한다면 적절한 거리가 필요하다

:: 연습 1: 타인의 말에 상처 입지 않는 지혜

다르다는 것은 장벽이 아니라 소통의 시발점이다

:: 연습 2: 효과적인 의사소통술

인간적인 매력은 완벽함이 아니라 부족함에서 나온다

:: 연습 3: 인기 있는 사람이 되는 비결

분노는 위험한 감정이 아니라 해소해야 할 감정이다

:: 연습 4: 현명하게 화내는 기술

배신은 당하는 것이 아니라 초래하는 것이다

:: 연습 5: 배신의 충격에서 벗어나기

이별은 상실이 아니라 새로운 시절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 연습 6: 이별에 아름답게 대처하는 지혜

자신의 최대치를 찾으려는 의지가 행복의 결정적 열쇠이다

:: 연습 7: 나만의 인생 100배 즐기기

결혼은 친숙함에서 벗어나 서로를 끝없이 증명하는 일이다

:: 연습 8: 후회 없는 배우자 선별법

나를 미워하는 사람마저 끌어안을 때, 인생은 성장한다

:: 연습 9: 나만 미워하는 사람 대처법

 

 

 

CHAPTER 2 스스로에게 당당하기 위해서

 

 

상처뿐인 승낙보다 여유로운 거절이 낫다

:: 연습 10: 현명하게 거절하는 법

자신감은 세상이 퍼붓는 공격을 흡수하는 완충장치다

:: 연습 11: 자신감 100배 배양술

내성적인 사람이란 감추는 사람이 아니라 마음의 움직임이 느린 사람이다

:: 연습 12: 사교성을 기르는 지혜

삶의 벼랑에서 나를 건지는 것은 오직 자존감이다

:: 연습 13: 자존감 높이는 법

쓸모없는 걱정의 공통점은 절대로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 연습 14: 사소한 걱정 퇴치술

아무것도 하지 않는 자에게 삶은 숙제일 뿐이다

:: 연습 15: 용기, 실속 있게 충전하기

순간의 작은 격려가 위대한 성취를 낳는다

:: 연습 16: 슬기롭게 목표 달성하는 법

중독은 시간과 청춘을 잡아먹는 블랙홀이다

:: 연습 17: 빠르게 중독에서 벗어나기

우월한 존재보다는 특별한 존재가 낫다

:: 연습 18: 열등감 퇴치술

변명을 줄일수록 내공은 커진다

:: 연습 19: 정직의 힘 키우기

 

 

 

CHAPTER 3 세상 앞에 무릎 꿇지 않기 위해서

 

 

시간은 백만장자를 거지로, 거지를 백만장자로 만든다

:: 연습 20: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기술

스트레스를 통제하지 않으면 스트레스에 끌려가게 된다

:: 연습 21: 스트레스 퇴치술

미래에 대한 도전과 상상은 우리의 뇌를 춤추게 한다

:: 연습 22: 젊었을 때 도전해 봐야 하는 이유

실수하는 자가 더 많은 기회를 얻는다

:: 연습 23: 실수했을 때 현명하게 대처하는 기술

성공을 꿈꾸는 것보다 실패를 공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 연습 24: 실패를 성공으로 바꾸기 위해 꼭 해야 할 일들

불확실한 미래를 비전으로 대체할 때, 생존은 기쁨이 된다

:: 연습 25: 신나고 즐겁게 일하는 비결

진실이 때로는 우리를 다치게 해도, 그 또한 지나가리라

:: 연습 26: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의 대처술

불행이라는 껍질을 벗어야 비로소 우리는 날게 된다

:: 연습 27: 불행, 가볍게 뛰어넘기

몰입은 구덩이에 빠진 행복을 되찾는 힘이다

:: 연습 28: 삶의 주도권을 되찾는 순서

 

부록 | 후회 없는 젊은 날을 보내는 7가지 비결

 

 

책 속으로

 

제대로 된 관계를 형성하려면 ‘자기노출(Self-Disclosure)’은 필수이다. 친구나 직장 동료하고 만나서 매일같이 날씨나 자연에 관한 이야기만 한다면 관광지에서 처음 만난 사람과 무엇이 다른가? 콤플렉스나 약점을 드러내면 나를 싫어하거나 얕잡아 보지 않을까 걱정하는 사람도 있는데 사실은 그 반대이다. 적절한 자기노출은 경계심이나 시기심은 낮춰 주고 친밀도는 높여 준다.

-「인간적인 매력은 완벽함이 아니라 부족함에서 나온다」 중에서

 

행복하고 여유로운 삶을 살기 위해서는 경제적 여유든 시간적 여유든 간에 어느 정도 ‘나의 공간’이 확보되어야 한다. 거절을 못해서 나의 공간이 위축되면 방어기제가 발동해 관계를 왜곡시키고, 결국 그토록 친밀함을 유지하려고 발버둥 쳐 왔던 관계의 끈을 끊어 버리게 된다. 거절이라는 것은 그 상황에 대한 거절이지, 그 사람에 대한 거절이 아니기 때문에 현명하게 대처한다면 관계를 훼손시키지 않는다.

-「상처뿐인 승낙보다 여유로운 거절이 낫다」 중에서

 

사랑하는 사람은 나를 가장 기쁘게 하지만 또한 나를 가장 슬프게 한다. 갑작스레 가족이나 연인이 죽게 되면 대다수가 죄책감에 시달린다. 일종의 ‘생존자 신드롬’이다. 심한 경우에는 우울증에 시달리다 못해 자살을 선택하기도 한다.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통해서 무엇을 배우느냐는 각자의 선택에 달려 있다. “인생은 학교이다. 그곳에서는 행복보다는 불행이 더 좋은 교사이다.”라는 프리체의 말처럼, 어찌 보면 죽음은 떠나는 이가 남은 이들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이다.

-「이별은 상실이 아니라 새로운 시절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중에서

 

뫼비우스의 띠처럼 회사를 떠올릴 때마다 비슷한 생각이 끊임없이 되풀이되고 있다면 스스로를 돌아볼 필요가 있다. 나로 하여금 회사에 대한 거부감을 들게 한 원인이 무엇인지부터 파악해야 한다. 단순한 월요병이 아니라 업무 그 자체가 싫다면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 일단 목을 꽉 죄고 있는 넥타이를 느슨하게 하고, 마음을 느긋하게 먹을 필요가 있다. 인간은 생존을 위해서는 반드시 숨을 쉬어야 한다. 그러나 직장은 필요하기는 해도 생존하는 데 필수불가결한 것은 아니다. 직장을 계속 다닐지, 사퇴할지는 오로지 나의 의지에 달려 있다. 언제든지 사표를 집어던질 수도 있다. 그러나 나중에 후회하고 싶지 않다면 그 전에 몇 가지 것들을 점검해 봐야 한다.

-「불확실한 미래를 비전으로 대체할 때, 생존은 기쁨이 된다」 중에서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59)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18        
1 2 3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