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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 명단]대한민국 다시 걷고 싶은 길 | 공지사항 2014-05-2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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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위즈덤하우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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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 명단] 대한민국 다시 걷고 싶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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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을 입에달고 사는 당신에게 꼭 필요한 책 [생존체력-이것은 살기위한 최소한의 운동이다] 서평모집 | 서평단 모집 2014-05-2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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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톨로지의 처녀작

<생존체력- 이 것은 살기 위한 최소한의 운동이다>

여기서 잠깐! 피톨로지는 Azura와 Klesa 공동저자 이름이구요.

그 중 Azura는 아래와 같은 미모의....... 저자이시지요...흠...

 

 

 

다시 한번 여기서 잠깐!!!! 그런데 생존체력이란 말을 처음 듣는 분들도 많으시죠?

 

아기엄마는  무럭무럭 커가는 아이를 안고 달래줄  체력

우리회사 이 과장님은 전날 야근에서 빌빌대지 않고 버틸 체력

막 연애를 시작한 김대리는 여친과 함께 폭풍같은 쎄러데이 나이트를 불태울 체력

 

 

이런 것들이 바로 생존체력입니다.

 

 

하루하루를 견뎌나가고 일상을 버틸 수 있는 체력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단순히 눈에 보이는 몸매와 살을 빼는 다이어트에만 포커스가 맞춰진

한심한 피트니스 시장에

글을 쓰는 운동쟁이들이

할 말은 해야 할 것 같아서  모였습니다.

 

 

 

하지만...

 

 

 

 

생존체력이 뭔지 아직 뚜껑이 열리지 않다보니 이게 뭔지 아는 사람들이 없잖아아아아아아아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듣도보도 못한 생존체력 도대체 무엇이냐

 

리뷰 이벤트

 

지원자격은.....뭐 딱히

...후후후

 

 

하루하루 늘어지는 체력

길고 무서운 밤

멀고 아득한 지하철 환승구

 

다이어트고 몸짱이고 수십번 수백번 반복하고 실패만 밥 먹듯이 하는 당신

 

더이상 믿을 곳도 , 해볼만한 것도 없다면

 최소한의 일상을 버텨낼 생존에 대해서만 먼저 생각을 해보는

생존체력에 도전해 보시지 않으시렵니까?

 

 

 

 

 

 

 

 

 

 

지금 보이는 이 글에서 댓글로

지금 당장

 

지원해주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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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대한민국 다시 걷고 싶은 길 | 서평단 모집 2014-05-2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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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참여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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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모집인원: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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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큰 길부터 작은 길까지 여행 고수 16인이 자랑하는 길
걷고 또 걸어도 다시 걷고 싶어지는 우리 길


2007년 제주 올레길에서 시작된 걷기 열풍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그 뜨거운 열기는 이제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일종의 ‘라이프 스타일’을 형성했다. 그에 따라 걷기의 즐거움에 푹 빠진 여행자들을 위해 대한민국 곳곳에는 자연 그대로 황홀한 새 길을 다지고 우리가 잃어버린 그리운 옛길을 되찾는 작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


숱한 발걸음으로 대한민국을 샅샅이 누비면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풍경을 전문적으로 알리는 최고의 여행작가들이 모인 사단법인 한국여행작가협회는 다양한 테마의 뜻 깊은 국내 여행서들을 꾸준히 기획해 왔는데, 이번에는 2009년『대한민국 걷기 좋은 길 111』에 이어 ‘길+걷기’를 테마로 한 두 번째 책『대한민국 다시 걷고 싶은 길』을 출간했다. 지금까지도 걷기 여행 필독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대한민국 걷기 좋은 길 111』은 전국 방방곡곡에 흩어져 있는 우리 길을 방대하게 소개함으로써, 당시 걷기에 대한 높은 관심에 비해 걷기 좋은 길에 대한 양질의 정보가 부족했던 걷기 여행자들의 갈증을 풀어주었다.

 

『대한민국 다시 걷고 싶은 길』은 그사이 전국 각지에서 숨은 길을 잇고 지역적 특색을 살려 새롭게 조성한 길들을 포함해 ‘걷고 또 걸어도 다시 걷고 싶어지는 길’을 엄선해 우리 길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한다.


여행 고수 16인이 자랑하는 우리 길을 담은 『대한민국 다시 걷고 싶은 길』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큰 길을 소개하고 그 길 중에서 가장 걷기 좋은 세 구간을 자세히 따라갈 뿐만 아니라 지역별 개성 넘치는 작은 길들까지 놓치지 않는다.

 

폭발적인 걷기 여행 수요에 상업적인 길들이 우후죽순 개발되어 이젠 너무나 많은 정보로 걷기 여행에 나서는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지금, 여행자들이 한 번으로는 아쉬워 다시 찾거나 지역민들이 즐겨 찾는 길이어야 한다는 것을 일차적 전제로 삼은 이 책은 어느 때보다 유용하다.


두 발로 삭막한 일상에 아름다운 쉼표를 찍는 대한민국 걷기 여행
바람과 악수하고 길과 인사하며 새로운 나를 만나는
사색과 치유와 재충전의 길!


주로 자동차로 이동하는 현대인들은 아침에 일어나 출근을 하고 일과를 마칠 때까지 걸을 일이 별로 없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약속 장소로 이동하면서 잠깐 걷는 것이 전부인데 그마저도 탁한 공기와 붐비는 인파를 피해 걸음을 재촉하느라 걷기의 즐거움이 끼어들 여지가 없다.

 

게다가 시골 골목길이나 들길, 논길조차 시멘트로 포장되는 오늘날에는 포장도로가 아니라 흙을 직접 밟을 일이 더더욱 드물어졌다. 그저 걸으려고 굳이 길을 찾아 나서는 이유를 모르겠다면 걷기에 이동 수단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단조롭고 고단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을 구속하는 무엇에도 쫓기지 않고 낯설지만 아름다운 풍경 속으로 길게 이어진 길을 따라 두 발로 걸음걸음 내딛어보면 사색과 치유와 재충전의 마법을 경험할 수 있다. 가까운 곳도, 먼 곳도 좋다. 혼자여도, 친구와 연인과 가족과 함께여도 좋다. 단지 날마다 지친 다리를 끌고 무의식적으로 쳇바퀴처럼 오가던 길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된다. 『대한민국 다시 걷고 싶은 길』이 몇 시간만이라도 행복한 걷기 여행을 선사한다.


푸르른 자연과 바람과 돌이 어우러지는 제주 올레길, 삶의 무게를 지리산 깊은 계곡과 고을고을에 내려놓는 지리산 둘레길, 도심에서 도심을 벗어나 자연의 위로를 받는 북한산 둘레길, 햇빛도 달빛도 옥빛 바다와 일렁이는 동해 해파랑길부터 단 몇 발자국이면 초록빛 평화에 안길 수 있는 수도권 길, 숲길·단풍길·꽃길 따라 하늘까지 걸어가는 강원권 길, 일상의 시간을 멈추고 인생의 속도를 조율하며 소박한 풍경 속을 걷는 충청권 길, 자연의 환상적인 색채에 물드는 걸음마다 마음도 아름다워지는 전라권과 제주 길, 산 따라 물 따라 들 따라 삶의 애환과 이야기가 배어 있는 경상권 길이 인생의 무게를 잠시라도 내려놓으라고 우리를 불러들인다.


수도권부터 제주도까지 자연을 파괴하지 않고 친환경적으로 정비한 길들
사랑하는 이들과 발걸음마다 소중한 추억을 쌓는 힐링 로드


『대한민국 다시 걷고 싶은 길』은 최대한 자연을 훼손하지 않은 채로 걷는 데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까지 무난하게 걸으면서 싱그러운 풍경 속에 젖어들 수 있도록 조성한 길들 위주로 선정했다. 간혹 등산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구간이 포함된 길도 포함되어 있는데, 그런 길들에는 다소 힘든 대신 차마 놓치기에는 안타까운 비경이 감춰져 있어 땀방울을 흘릴 가치가 충분하다.


이 책에 소개된 길들은 모두 각 구간별 거리와 함께 총 거리와 총 예상 시간을 제시하여 여행자들이 걷기 일정을 짜는 데 무리가 없도록 했으며, 해당 길까지 찾아가는 대중교통과 승용차 이용편을 자세하게 안내하고, 길 인근의 추천 맛집과 숙박시설 정보까지 두루 실어 1박 이상의 여행에도 도움이 되도록 했다.

 

무엇보다 ‘여행작가의 소곤소곤’을 통해 여러 번 직접 걸어본 여행작가들만 아는 그 길에 대한 정보를 공개한다. 그 길을 걸으면서 특히 조심해야 할 것들, 그 길을 걸으면서 꼭 준비해야 할 것들, 그 길이 아니면 맛보지 못할 먹을거리들, 그 길과 연계해서 함께 걸으면 좋은 명소들 등 알짜배기 정보들이 여행자의 걷기 여행을 풍성하게 해준다.


그러나 길에서 얻는 다른 많은 것들보다 그 길을 함께 걸었던 사람들과의 추억이 오래도록 지워지지 않는다는 것을 여행작가들은 잘 알고 있다. 이 책이 사랑하는 이들과 발걸음마다 소중한 추억을 쌓는 힐링 로드 안내서일 수 있길 여행작가들은 가장 소망한다.

 

 

저자 : 사단법인 한국여행작가협회

www.travelwriters.co.kr


2001년에 창립한 한국여행작가협회는 한국에서 유일한 국내 전문 여행작가들의 모임이다. 우리나라의 숨은 여행지를 발굴하고 보석 같은 여행지를 취재해서 신문, 잡지, 방송, 사보, 블로그, 카페 등의 다양한 매체에 기고하거나 소개한다.

 

이 땅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아름다운 자연과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 각 고장의 특색 있는 별미와 내력 깊은 역사 유적 등을 맛깔스러운 글과 멋진 사진으로 담아내는 것은 그들의 보람이자 즐거움이다. 이들 모두가 스스로 보고 느낀 우리 땅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여러 분야의 다채로운 방식으로 널리 알리고 나누는 여행전문가이다.

 

한국여행작가협회에서는 2003년의 『7인7색 여행 이야기』를 시작으로 『잊지 못할 가족여행지 48』 『내 생애 가장 행복한 여행』 『호젓한 여행지』 『1박2일 실버여행』 『인천테마여행』 『대한민국 걷기 좋은 길 111』 『대한민국 머물기 좋은 방 210』 『여행작가들은 여행 가서 뭘 먹을까?』 등의 공저를 해마다 한 권씩 세상에 내놓는다.

 

대한민국 다시 걷고 싶은 길

사단법인 한국여행작가협회 저
예담 | 2014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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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 명단] 내 손안에 부처의 손이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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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내 손안에 부처의 손이 있네 | 서평단 모집 2014-05-0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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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중생은 부처가 될 수 있으며, 부처가 되는 방법은 각자 다르다.
당신도 당신의 자리에서 부처가 될 수 있다.”


연꽃과 같이 올바른 가르침, 법화경

법화경의 산스크리트 원본 제목은 ‘삿다르마 푼다리카 수트라saddharmapundarika’로 ‘연꽃과 같이 올바른 가르침’이란 의미다. 기원후 2세기경 문자로 기록되기 시작했으며 2세기 말엽에 현재의 형태를 갖추었다. 법화경은 당시 불교의 모든 종파와 사조를 통합하고 수용했기에 ‘경전의 왕’으로도 불리게 됐다.

‘어느 날, 먹구름이 가득 퍼져 우주 전체를 뒤덮더니 큰비가 내렸다. 비는 세상의 모든 약초를 고루 적셨다. 작은 것부터 큰 것, 중간 크기의 것까지 약초의 종은 모두 달라도 각자 필요와 능력에 맞게 비를 양껏 빨아들였다. 법의 비는 특정 계층이나 특정 유형의 인간에게만 내리는 것이 아니다.’

특정 계층에만 한정하지 않고 모든 계층을 존중하며 사랑으로 감싸 안고, 모든 사람의 능력을 인정하고 포용하는 것이 법화경이 주는 연꽃과 같은 올바른 가르침이다. 국경을 초월한 영적 지도자 틱낫한 스님은 각계각층의 이기심으로 갈등과 반목을 거듭하는 이 시대에 법화경을 통해 화해와 조화, 평화와 평등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틱낫한 스님은 법화경이 전문 수행자를 위한 경전이 아니라 누구나 실제 수행에 적용할 수 있는 대중적인 실용서임을 강조하며, 법화경 28품을 1부 역사적 차원, 2부 궁극적 차원, 3부 실천적 차원, 4부 비폭력적 행동, 열린 마음으로 나누어 모든 사람이 쉽게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도록 해설했다.

법화경을 염송하니 내 손 안에 부처의 손 있네

1부 역사적 차원

법화경 전반부는 역사적 차원에 초점을 맞춰 석가모니의 생애를 다루고 있어 역사적 실존 인물인 석가모니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부이다. 고타마 싯다르타라는 인물의 탄생과 성장 과정, 영적 진리를 추구하기 위한 출가와 수행으로 깨달음을 얻고 부처가 되는 과정, 팔십 평생 동안 자신이 깨달은 진리를 많은 사람들에게 가르치고 법을 설파하다 열반에 든 모습 등을 통해 우리는 부처의 참모습을 만날 수 있다.
틱낫한 스님은 1부 역사적 차원에 대해 ‘부처를 기억하는 행위는 우리에게 깊이 있는 변화와 엄청난 공덕을 가져다주며, 마찬가지로 법을 기억하는 행위 역시 변화와 공덕을 가져다준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리고 법화경은 부처 그 자체이기도 하기 때문에 법화경에 대해 깊은 존경심을 가지고 이를 지키고 가르치는 것은 곧 부처에 대한 존경심을 표하는 것과 같다고 설명한다.

2부 궁극적 차원

법화경의 후반부는 시공간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을 초월한 궁극적 차원(생과 사, 오고 감, 너와 나와 같은 모든 이원론을 넘어선 진정한 실재, 열반, 법계가 바로 궁극적 차원)에서 부처의 존재를 설명한다. 또한 부처가 전하는 영원한 진리와 시공간을 초월한 법의 본질도 보여준다. 법화경이 이렇게 역사적 차원에서뿐만 아니라 궁극적 차원에서 부처를 설명하는 이유는 바로 누구나 깨달음의 경지에 이르러 성불成佛을 할 수 있다는 심오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서다. ‘살아 있는 모든 존재는 불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법화경의 핵심 메시지이며, 대승불교의 위대한 통찰이다.
틱낫한 스님은 2부 궁극적 차원에서 싯다르타가 이룬 것이라면 성별이나 사회적 계급, 인종, 출가 여부에 관계없이 우리도 이룰 수 있고, 누구나 완전한 깨달음을 얻어 부처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한다. 그리고 완전한 깨달음을 얻은 부처가 되는 과정에서 거쳐야 하는 것이 보살의 길이라는 것 또한 이야기한다.

3부 실천적 차원

법화경이 우리에게 가르쳐준 ‘부처가 될 수 있는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3부 실천적 차원은 이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 가르쳐주는 부이다. 우리는 실천과 통찰을 통해 부처의 손과 팔이 되어 이 세상에서 치유와 변화, 화해의 소임을 다해야 한다. 법화경의 실천적 차원에 등장하는 위대한 보살들은 다양한 방식과 형태의 수행을 통해 이 세상에서 부처의 팔과 손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틱낫한 스님은 우리 중에도 손이 여럿인 보살처럼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음을 알려준다. 가족을 돌보면서도 환경을 보호하고 남을 돕는 일에 앞장서는 사람, 자신이 자라온 물질주의 문화를 떠나 소외된 지역에 가서 봉사활동을 하고 기아로 고통 받는 오지의 아이들과 함께하는 사람, 이들이 바로 다양한 모습의 화신으로 현현해 어느 곳에서나 자비를 베푸는 이 시대의 보살들이다.
틱낫한 스님은 부처의 팔과 손이 되고 싶다면 내 안과 내 주변 어디에나 있는 지옥의 고통을 알아보고 그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고군분투해야 한다고 가르친다.

4부 비폭력적 행동, 열린 마음

법화경이 ‘경전의 왕’이라 불리는 이유는 불교의 모든 종파를 통합하고 수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4부 비폭력적 행동, 열린 마음에서는 법화경이 가르쳐주는 포용력에 대해 이야기한다.
틱낫한 스님은 갈등에 봉착한 사회나 국가가 진정 평화롭게 더불어 살 수 있는 길을 찾고 싶다면, 먼저 포용력을 기르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마음이 좁으면 많은 것을 수용할 수 없으며, 살면서 겪는 어려움들을 받아들이고 포용하기 어렵다. 하지만 마음이 넓게 열려 있으면 무엇이든 쉽게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에 더 이상 고통을 겪지 않는다. 소금 한 줌을 한 대접의 물에 넣고 휘저으면 물이 너무 짜서 마시기가 힘들어지지만, 똑같이 소금 한 줌을 강물 속에 넣으면 강물은 전혀 짜지지 않고, 사람들은 계속해서 물을 마실 수 있다. 한마디로 내가 한 대접의 물밖에 안 되면 고통을 겪지만 강물이 되면 더 이상 고통이 없다는 것이다.
틱낫한 스님은 이 부에서 타인을 깊이 들여다보고 이해하는 수행을 통해 자비와 연민의 마음을 매일매일 키울 수 있으며, 이해와 사랑이 충만해지면 어떤 일, 어떤 사람도 포용하고 수용할 수 있음을 가르쳐준다.

틱낫한 스님은 법화경의 가르침이 지금 우리 삶을 위한 실용적인 것들이기에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꼭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우리가 법화경을 공부하는 목적은 나 자신뿐 아니라 모든 사람을 이롭게 하기 위해서라고 말씀한다. 우리가 요리를 하고, 청소를 하고, 일터로 나가 일을 하는 것은 단지 나 자신만을 위한 것은 아니다. 이러한 마음 챙김의 삶을 향해 한 걸음만 내딛어도 지구상의 모든 존재들에게 이로운 법화경 정념의 에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작가소개 틱낫한

베트남의 승려이자 시인, 평화운 동가. 사람들은 그를 ‘태이Thay’라고 부른다. 베트남어로 ‘스승, 스님’ 이라는 뜻으로 국경을 초월한 영적 지도자에 대한 한없는 존경과 사 랑의 표현이다.
열여섯에 불가에 입문하여 평생 구도자의 길을 걷고 있다. 1961년에 미국으로 건너가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비교종교학을 공부하고, 컬럼 비아 대학교에서 불교를 가르쳤다. 1963년에 베트남으로 돌아와 비 폭력평화운동을 시작했고, 1966년 미국과 유럽 각지를 돌며 반전평 화운동을 전개했다. 1967년 마틴 루터 킹 목사는 이런 활동을 하는 스님을 노벨평화상 후보에 추천한다. 그러나 1973년 베트남 정부에 의해 입국 금지를 당한 뒤 프랑스로 망명할 수밖에 없었고, 그곳에서 도 평화운동을 계속했다. 1960년대 스님이 주창한 ‘참여불교(Engaged Buddhism)’는 내세론에 기댄 기존 불교의 빗장을 열고 사회문제에 적 극 참여하는 것을 기본 정신으로 삼아 전 세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1980년대 초반 프랑스 보르도 지방에 명상수련센터 ‘플럼 빌리지 (Plum Village)’를 세웠다. 자두마을이란 뜻의 이곳은 ‘흙과 사람, 자연과 인간이 조화로운 곳’으로, 세계 각국에서 온 많은 이들이 종교 간의 벽 을 허물고 각자의 신념에 따라 수행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현대인에 게 영적 안식을 주며 종교의 실천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스님의 모습 은 바로 살아 있는 법문 그 자체다.
국내에 소개된 책으로는 《귀향》 《마음에는 평화 얼굴에는 미소》 《틱낫 한의 평화로움》 《거기서 그것과 하나 되시게》 《틱낫한의 사랑법》 《틱 낫한의 마음 한가운데 서서》 《엄마》 《틱낫한의 행복》 《오늘도 두려움 없이》 《틱낫한 스님의 마음 정원 가꾸기》 《살아계신 붓다 살아계신 예 수》 《화》 《힘》 《기도》 《틱낫한 명상》 《틱낫한 스님이 말하는 섹스, 그 리고 사랑》 등이 있다.

옮긴이 김순미

서울시립대학교를 졸업하고 방송 구성작가로 일했다. 한겨레문화센터 어린이 책 번역 과정과 숙명여대 테솔TESOL 과정을 수료한 후, 전문 번역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옮긴 책에는《매디의 균형 감각》《우월한 유전자는 어떻게 탄생하는가?》《리스펙트》《승자의 결정》《석세스존》이 있다. 번역은 창작이 아니라 소통이라는 신념으로 ‘성실한 소통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 ■ 차례

들어가는 말

1부 역사적 차원

1. 두 개의 문 - 파도는 파도인 동시에 물이기도 하다
2. 최선의 방편 - 살아 있는 모든 존재는 불성을 가지고 있다
3. 궁극의 진리, 일승 - 모든 중생을 해탈의 세계로 인도할 수 있는 큰 수레
4. 거렁뱅이 아들 - 부처의 고귀한 소임을 물려받은 우리의 운명
5. 법의 비 - 법은 환한 등불과도 같으니
6. 마법의 성 - 성에 머물러서야 진짜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겠는가
7. 수기 - 공부하는 것 자체가 우리에게는 큰 기쁨이며 양식이다
8. 데바닷타 - 작은 낙엽도 우주만큼 귀한 보물이 될 수 있다
9. 성불 능력 - 인내는 나약함이 아니라 중용과 절제의 자세이다
10. 법의 스승 - 부처는 바로 지금, 여기에 우리와 늘 함께하신다

2부 궁극적 차원

11. 다보탑 - 대상을 보는 관점을 바꾸라
12. 땅에서 솟아오른 보살들 - 우리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변화에 미소를 보내라
13. 무한한 삶 - 파도는 굳이 물이 되려고 애쓰지 않는다
14. 공덕 - 하나 안에 모든 것이 있다
15. 정념의 빛 - 우리는 서로에게 이로운 빛이 될 수 있다
16. 신뢰와 믿음 - 우리의 책임은 부처의 가르침을 돌보고 보존하며 전파하는 것

3부 실천적 차원

17. 상불경보살 -자신을 귀히 여기며 움츠러들지 않으며
18. 약왕보살 - 헌신과 충성이 없으면 수행에서 멀리, 깊게 나갈 수 없다
19. 묘음보살 - 심장에 파고들어 정신과 마음을 변화시키는 해탈의 음악
20. 보편적인 문 - 모든 사물, 입장, 상황, 장소와 순간, 시간과 공간을 아우르라
21. 다양한 모습의 화신 - 올바른 자비로 이끌어주는 것이 ‘이해의 눈’이다
22. 사랑을 위한 정념 수행 - 사랑은 서로를 해치지 않도록 지켜주는 유일한 힘
23. 무외보시 - 행복을 구성하는 단 하나의 성분, 자비
24. 지지보살과 지장보살 - 뿌리가 잘려 내면에 엄청난 고통을 품고 있는 이들에게
25. 다라니 - 사랑과 이해를 기억하고 간직하라
26. 묘장엄왕 - 가까운 이들을 고통으로부터 해방시키는 것이 수행이다
27. 보현보살 - 다른 사람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알다

4부 비폭력적 행동, 열린 마음
28. 육바라밀 - 행위의 문을 열어야 고통의 강을 건널 수 있다
29. 보시 - 우리에게는 베풀 수 있는 것이 많다
30. 지계 - 지킬 것을 지키고 남을 배려하는 삶
31. 포용력 - 한 대접의 물이 아니라 강물이 되라
32. 정진 - 수행은 고통을 애써 참는 것이 아니라 치유를 가겨오는 것
33. 선정 - 모든 존재들은 인연에 따라 생겨나고 소멸된다
34. 반야의 지혜 - 날개가 없으면 멀리 날 수 없다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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