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주)위즈덤하우스
http://blog.yes24.com/wisdomhouse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위즈덤하우스
책 읽는 여러분이 아름답습니다. 좋은 책과 소통하는 지혜의 전당, (주)위즈덤하우스입니다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공지사항
서평단 모집
따끈한 신간
북적북적+BookInfo
나의 리뷰
기본 카테고리
태그
본격한중일세계사 아톰익스프레스 그래비티익스프레스 위즈덤하우스 이진혁 아들이초등학교에갑니다 임진아 김영철타일러의진짜미국식영어2 진미영2 나에게다정한하루
2015 / 0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나의 친구
나의 친구들
최근 댓글
http://blog.yes24.co.. 
리뷰가 조금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http://blog.yes24.co.. 
http://blog.yes24.co.. 
http://blog.yes24.co.. 
새로운 글
스크랩이 많은 글
내용이 없습니다.
오늘 60 | 전체 711269
2007-01-19 개설

2015-05 의 전체보기
[마감] 하루100엔 보관가게 | 서평단 모집 2015-05-29 14:49
http://blog.yes24.com/document/8061051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정말 소중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요.”

앞을 볼 수 없는 가게 주인과 고양이 사장님 그리고

소중한 보관품이 들려주는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이야기

 

어떤 물건이든 맡아주는 보관가게와 이곳을 찾아오는 손님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장편소설 하루 100엔 보관가게가 예담에서 출간되었다. 멀어지고서야 그 가치를 깨닫는 우리 삶의 아이러니를 다루고 있는 소설이다. 고양이 변호사의 작가 오야마 준코는 보관가게와 이곳을 지키고, 찾아오는 사람들의 사연을 생생한 묘사와 따뜻한 문장으로 그려낸다. 아버지가 선물한 자전거를 가지고 찾아온 소년의 사연은 무엇일까. 이혼 서류를 맡기고 싶어 하는 여자의 속내는? 엄청난 값의 오르골을 맡기려는 비서가 사장에게 받은 명령은 어떤 것일지. 미소를 지은 채 말없이 보관가게 주인이 내미는 오래된 방석에 앉아 그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다 보면, 값으로 매길 수 없는 소중함의 가치를 발견하는 동시에 뭉근한 봄날의 기운처럼 따뜻해지는 가슴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일본 아마존 독자들의 찬사 ★★★

- 만약 내가 이 가게 근처에 산다면 단골손님이 되지 않을까?

- 슬픔을 감추고 이야기를 밝게 진행하는 작가의 역량에 감탄했다.

- 차분하고도 따뜻한 이야기. 사람의 시점만 다루는 게 아니라서 신선하다.

 

도쿄 근교의 한 상점가 끄트머리에 하루 100엔만 지불하면 어떤 물건이든 맡아주는 가게가 있다. 상호도, 간판도 없는 이 가게의 주인은 기리시마 도오루다. 그는 어릴 적 불의의 사고를 당해 앞을 보지 못하게 되었다. 그 사고가 원인이 되어 어머니도 아버지도 그를 떠나버렸고, 도오루는 희망 없이 어둠 속에서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뜻밖의 방문을 받게 되고 그로부터 힌트를 얻어 이 보관가게를 열게 되었다. 앞은 볼 수 없지만, 탁월한 기억력과 성실함으로 맡은 물건을 안전하게 보관해주는 이 가게에 사람들은 다양한 물품들을 들고 찾아온다. 사람을 다치게 한 권총, 아버지에게 졸업 선물로 받은 자전거,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오르골, 도서관에서 대출 받은 책 등 속사정을 간직한 물건들을 맡기는 손님들은 보관가게와의 인연을 계기로 자신의 진심을 다시금 확인한다.

 

버릴지, 간직해야 할지 고민하고 계신가요?

이곳은 모두가 돌아올 장소입니다. 언제까지나 변하지 않고 기다려주는 장소입니다.”

 

가게 주인 기리시마 도오루는 앞을 보지 못하지만, 덕분에 손님들보다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마음의 눈을 통해 진심과 사람, 물건에 담겨 있는 가치를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 세 번째 이야기 상자에 담긴 소중한 기억을 접수합니다에 등장하는 손님은 아버지를 원망하는 남자다. 그는 불만과 욕심으로 아버지라는 존재의 진정한 의미를 보지 못한다. 도오루에게 자신의 처지를 털어놓은 남자는 도오루 역시 혼자이며, 자신의 처지를 이해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도오루의 대답은 그의 뜻과 다르다.

 

남자는 다시 한 번 가게를 둘러보고 안방을 들여다보았다. 그리고 말했다.

아무도 없는데.

주인은 얼굴색 하나 바꾸지 않고 고고한 표정으로 앉아 있었다. 남자가 물었다.

당신에겐 부모님이 보이나?

손님께는 보이지 않나요?” p.125

 

앞이 보이는 손님이 보지 못하는 것을 도오루는 마음으로 본다. 그의 마음속에는 자신을 버린 부모에 대한 원망 대신 이해와 화해가 있다. 작가 오야마 준코는 도오루를 통해 진정한 가치는 눈앞에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에 담겨 있음을 독자들에게 전하고 있다. 작가는 자칫 뻔해지거나 지루한 교훈이 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관찰자 시점을 택한다. 가게 앞에 달려 있는 포렴(가게 출입구에 늘어뜨리는 천. 간판 역할을 한다), 자전거, 오래된 장식장, 도오루의 고양이 등의 시선을 빌려 보관가게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묘사한다. 이는 객관성을 확보하여 이야기의 몰입도를 높일 뿐 아니라, 모두가 알고 있다고 믿지만 사실은 놓치고 있는 비밀스러운 삶의 내면을 조심스레 드러내는 장치다. 화자를 맡은 사물들의 순수한 눈으로 도오루와 손님들의 말과 행동을 관찰하고 그 내용을 가감 없이 독자들에게 전달한다.

옮긴이의 말, 번역하는 내내 나라면 이 보관가게에 어떤 물건을 맡길지 상상해보았다고 적은 번역가 이소담의 말처럼, 이 소설은 읽는 내내 내가 맡기고 싶은 물건에 대한 상념에 빠지게 한다. 그리고 하나하나 떠오르는 나의 물건들이 억만금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 무엇이든 물질적 가치를 우선 따지는 요즘, 하루 100엔 보관가게는 진정한 가치와 소중함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귀중한 소설이다.

 

* 작가 소개

지은이 오야마 준코大山淳子

1961년 도쿄에서 태어나 와세다 대학교 교육학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10년간 전업주부 생활을 하다가 시나리오를 쓰기 시작하지만 무명이라서 일을 줄 수 없다는 말에 원작 소설을 집필하기로 결심, 1년 동안 10편의 장편소설을 쓰는 노력 끝에 고양이 변호사시신의 몸값으로 3TBS·고단샤 드라마원작대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주요 작품으로 고양이 변호사》 《고양이 변호사와 투명인간》 《고양이 변호사와 반지 이야기》 《눈고양이등이 있으며, 현재 드라마 시나리오와 소설을 쓰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

 ★서평 이벤트☆

 

​​​
1. 이벤트 기간: 2015.5.29~ 6.3 / 당첨자 발표 : 6. 4
2. 모집인원: 10명
3. 참여방법
   -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하세요.(필수)
   - 스크랩 주소,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4. 당첨되신 분은 꼭 지켜주세요.
   - 도서 수령 후, 2주 내에 서평을 올려주세요. 

   - 미서평시 서평단 선정에서 제외됩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62)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28        
[김용택 감성치유 라이팅북] -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 | 서평단 모집 2015-05-28 16:06
http://blog.yes24.com/document/8060121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한 자루의 펜만 있으면

초간단 감성치유가 가능하다!

 

 

 

 


∞ 김용택 시인이 권하는 따라 쓰기 좋은 시 101+10

‘섬진강 시인’이란 별칭으로 잘 알려진 시인 김용택. 2001년 사람들이 주목하지 않았던 문학 장르인 시를 엮어 《시가 내게로 왔다》를 소개하며 대중에게 시가 좀 더 친숙해지는 계기를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여러 문인의 시를 직접 읽고 따라 써보며 ‘독자들도 꼭 한번은 따라 써보길 바라는 마음’으로 101편의 시를 엄선했다.


이 책에는 김소월, 이육사, 윤동주, 백석 같이 교과서에서 접해 친근한 작가의 작품은 물론, 김혜순, 황지우, 천양희, 이성복, 신경림 등 한 시대를 풍미한 문인의 시, 폴 엘뤼아르, 프리드리히 니체, 요한 괴테 등 외국 작가의 메시지까지 다양하게 수록하였고, 독자들이 사랑하는 김용택 시인의 시 10편도 함께 소개했다. 총 111편의 시가 전달하는 사랑과 기쁨, 일상과 자연, 용기와 희망의 언어는 독자가 단순히 시를 읽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시 한 편 한 편을 따라 써봄으로써 그 가치가 더욱 빛난다.

 

∞ 필사 대신, 손으로 읽고 마음으로 새기는 감성치유 라이팅북

소설가 신경숙은 “필사를 하는 동안의 충만함은 내가 살면서 무슨 일을 할 것인가를 각인시켜 준 독특한 체험이었다.”고 했고, 시인 함민복은 “시는 마음의 길.”이라고 했다. 작가들이 예찬하는 필사와 시의 만남이 감성치유 라이팅북에서 이루어졌다.
이제 소설이나 성경 필사 대신, 감성치유 라이팅북을 통해 아름다운 시를 따라 써보자. 책의 왼쪽 페이지에는 시의 원문을, 오른쪽 페이지에는 감성적인 디자인의 여백을 마련해 독자가 따라 쓰기 편하고 휴대 또한 간편하도록 단 한 권으로 만들었다.
독자는 시인이 바라보는 미완의 세상을 글자 하나하나 따라 쓰면서 나만의 세계를 완성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단순히 글자를 옮겨 적는 행위가 아니라, 시를 눈으로 읽고 손으로 쓰고 마음으로 새기는 과정을 통해 공감의 문이 열리고 소통의 길이 생긴다. 그 과정에서 상처 받은 감성이 치유될 수도, 스스로를 위로하며 다독이는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단순한 필사에 생기를 불어넣은 책, 바로 감성치유 라이팅북이다.

 

∞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마음의 평화를 찾아주는 시간

지나간 사람이 몹시도 생각나는 날, 1부 ‘잎이 필 때 사랑했네, 바람 불 때 사랑했네, 물들 때 사랑했네’를 따라 써보자. 이병률, 정끝별, 이문재, 자크 프레베르 등의 시인이 한없이 행복했다가도 그저 달콤하지만은 않은 사랑의 시간을 추억한다. 마음속 누군가를 떠올리며 사랑의 기쁨과 아픔을 되돌아보면 나 자신이 더 단단해질 것이다.


일상과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싶은 날, 2부 ‘바람의 노래를 들을 것이다, 울고 왔다 울고 있을 인생과 웃고 왔다 울고 갔을 인생을’을 옮겨 적어보자. 안도현, 김사인, 기형도 등의 시인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한편으로는 생각처럼 흘러가지 않는 인생의 어려움을 관조한다. 작가의 섬세한 문장이 생의 복잡하고 미묘한 감정을 토닥이며 보듬어줄 것이다.
때로 지치고 힘든 순간이 찾아오면 3부 ‘바람이 나를 가져가리라, 햇살이 나를 나누어 가리라, 봄비가 나를 데리고 가리라’를 써보자. 최승자, 김수영, 김소월 등의 시인이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메시지를 전하며 삶의 길을 터준다.


사는 동안 잠시 숨 돌리는 시간이 필요하다면, 4부 ‘발걸음을 멈추고 숨을 멈추고 눈을 감고’를 적어보자. 김용택 시인의 맑고 솔직한 시어가 우리의 숨겨진 서정을 일깨워주고 마음에 온기를 전한다.


총 111편의 시를 따라 쓰며 시인이 만들어놓은 세상을 따라가다 보면, 시가 헤매는 우리 마음을 잡아줄지도 모른다. 어쩌면 밤하늘의 별들이 내 슬픔을 가져갈지도 모른다.

 

 

 


 

 

[엮은이 / 김용택]

 

깨끗하고 아름다운 시로 독자에게 맑은 서정을 선물하는 시인 김용택.
전라북도 임실 진매마을에서 태어나 스물한 살에 초등학교 교사가 되어 아이들을 가르치며 시를 썼다. 2008년 교직을 정년 퇴임할 때까지 자연과 아이들과 하나가 되어 글로 호흡했고, 아이들의 작품을 문학 작품으로 승화시키는 작업을 했다. 동사에 자신의 시와 에세이를 꾸준히 발표하며 현대인이 잃어버리는 순수와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다. 2001년에는 사람들이 주목하지 않았던 문학 장르인 시를 엮어 《시가 내게로 왔다》를 소개해 대중에게 시가 좀 더 친숙해지는 계기를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섬진강 연작으로 유명하여 ‘섬진강 시인’이라는 별칭이 있다. 세속의 욕심보다 아름다운 가난을 택하겠다고 늘 말하는 그는 천생 시인이다.

 

저 별은 뉘 별이며 내 별 또한 어느 게오.
잠자코 호올로 서서 별을 헤어보노라.
이병기, <별>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젖으며 피었나니
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따뜻하게 피웠나니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도종환, <흔들리며 피는 꽃> 

 

 


 

 

 [서평 이벤트 참여 방법]

1. 이벤트 기간: 2015.5.28 ~ 5.31 / 당첨자 발표 : 6.1

2. 모집 인원: 5명

(죄송합니다. 5명인데 잘못기재했었네요. 수정하였습니다. 양해부탁드려요^^;)
3. 참여방법
  -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하세요.(필수)
  - 스크랩 주소,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4. 당첨되신 분은 꼭 지켜주세요♥
  - 도서 수령 후, 10일 이내에 개인 블로그, 온라인 서점(교보문고, yes24, 인터파크, 알라딘 등)에 도서 리뷰를 꼭 올려주세요.  - 미 서평시 이후 서평단 선정에서 제외됩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43)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28        
[당첨자 발표] 점심메뉴 고르기도 어려운 사람들 | 공지사항 2015-05-27 09:52
http://blog.yes24.com/document/8058724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안녕하세요. 위즈덤하우스입니다.
서평단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도서 수령 후, 10일내에 'yes24'에 도서 리뷰를 꼭 올려주세요.
(미등록시 다음 서평단에서 제외됩니다)

 

* 도서는 오늘 발송됩니다.


[당첨자 발표]
팁북
최세영
책념
seyoh
울리치
민트사과
좋은 세상
할발대수
에레츠
나날이

 

감사합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16)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9        
[당첨자 발표] 나오미와 가나코 | 공지사항 2015-05-22 14:17
http://blog.yes24.com/document/8054493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안녕하세요. 위즈덤하우스입니다.
서평단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도서 수령 후, 2주내에 'yes24'에 도서 리뷰를 꼭 올려주세요.
(미등록시 다음 서평단에서 제외됩니다)

 

[당첨자 발표]

sgnam10 (sgnam10)
각시 (speed1931)  
꼼쥐  sucbell  
꿈에 날개를 달자 (ksm0903) 
나날이 (jeil53) 
라피니 (dnqpfmxlsh)  
블루  hglim69  
양사나이 (doyuny1)
운학골친구들 (jsni1713) 
지스 (film38317) 


 

감사합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24)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15        
점심메뉴 고르기도 힘든 사람들 | 서평단 모집 2015-05-22 11:33
http://blog.yes24.com/document/8054351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누가 나 대신 좀 정해줬으면 좋겠어!”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은 과연 득일까, 실일까?
아무것도 결정하지 못하는 당신을 위한 마음 단련법

 

 

 

선택해야 할 것이 마구 밀려 들어와 도무지 감당이 안 되는 세상이다. 하나에서부터 열까지 이제 인생은 선택의 문제가 되었다. 이에 따라 사람들은 ‘결정불능증후군’에도 시달리고 있는 현실이다. 더 좋은 선택을 하려고 노력하다 도리어 선택의 늪에 빠져버린 것이다. 막연히 예상하기에는 좋아 보이던 것이 막상 현실이 되면 꼭 그렇게 좋지는 않듯, 오늘날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늘어났지만 도리어 만족감은 줄어들었다. 이 책 『점심메뉴 고르기도 어려운 사람들』에서는 그 이유와 대처 방법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생각할수록 복잡해지는 갈팡질팡의 심리학
재미있는 실험이 있다. 잼을 시식하는 경우인데 하나는 시식할 수 있는 잼이 6종, 다른 하나는 24종인 상황이었다. 그리고 두 경우 모두 구입할 수 있는 잼은 24종이었다. 시식대에 놓인 잼이 적을 때보다 많을 때 더 많은 사람이 몰려들었으나, 두 경우 모두 사람들이 평균적으로 맛본 잼의 수는 거의 똑같았다. 그런데 실제로 구매한 비율은 확연하게 차이가 났다. 시식대에 진열된 잼이 적을 때는 시식자 중 30퍼센트가 잼을 구입했지만, 진열된 잼이 많을 때는 고작 3퍼센트만 구입했던 것이다.
이렇게 무한한 선택은 자유보다는 마비를 야기시켰다. 선택해야 할 게 너무 많다보니 과부하가 걸리고, 혹 선택한다 하더라도 포기한 것에 대한 미련과 더 좋은 게 있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으로 인해 만족감은 곤두박질칠 뿐이다.
선택하는 건 어렵고, 잘 선택하는 건 더더욱 어렵다.

 

최고보다 충분히 좋은 것을 선택하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너무 많으면 마음이 괴로워진다. 이에 배리 슈워츠는 이러한 고통을 누그러뜨릴 수 있는 방법 11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선택에 따르는 비용을 계산하고 원칙을 세워서 선택할 때를 선택한다, 자신이 정말로 중요하게 여기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분하여 찍는 자가 아니라 선택자가 된다, 적당히 좋은 것을 수용하는 법을 터득하여 극대화를 삼가고 적당히 만족한다, 인생에서 언제 신중히 결정하고 언제 미리 정해진 길을 따를지 결정하는 2순위 결정을 통해 기회비용의 기회비용을 생각한다, 다른 생각을 할 수 없도록 돌이킬 수 없는 결정을 내린다, 좋은 것들이 훨씬 좋게 느껴질 수 있도록 감사하는 자세를 기른다, 부질없는 생각을 버리고 행복을 얻기 위해 덜 후회한다, 시간이 갈수록 거기서 느끼는 즐거움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는 적응을 예상한다, 과도한 기대는 만족감을 떨어뜨리니 기대를 다스린다, 만족감을 줄어들게 하는 사회적 비교를 삼간다, 선택의 자유가 선택의 횡포로 탈바꿈해 버리지 않도록 제약을 사랑하는 법을 터득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서평 이벤트 참여 방법]

1. 이벤트 기간: 2015.5.22 ~ 5.25 / 당첨자 발표 : 5.26

2. 모집 인원: 10명
3. 참여방법
  -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하세요.(필수)
  - 스크랩 주소,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4. 당첨되신 분은 꼭 지켜주세요♥
  - 도서 수령 후, 10일 이내에 개인 블로그, 온라인 서점(교보문고, yes24, 인터파크, 알라딘 등)에 도서 리뷰를 꼭 올려주세요.  - 미 서평시 이후 서평단 선정에서 제외됩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26)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19        
1 2 3 4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