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주)위즈덤하우스
http://blog.yes24.com/wisdomhouse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위즈덤하우스
책 읽는 여러분이 아름답습니다. 좋은 책과 소통하는 지혜의 전당, (주)위즈덤하우스입니다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공지사항
서평단 모집
따끈한 신간
북적북적+BookInfo
나의 리뷰
기본 카테고리
태그
본격한중일세계사 아톰익스프레스 그래비티익스프레스 위즈덤하우스 이진혁 아들이초등학교에갑니다 임진아 김영철타일러의진짜미국식영어2 진미영2 나에게다정한하루
2015 / 08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나의 친구
나의 친구들
최근 댓글
http://blog.yes24.co.. 
리뷰가 조금 늦었습니.. 
http://blog.yes24.co.. 
http://blog.yes24.co.. 
http://blog.yes24.co.. 
새로운 글
스크랩이 많은 글
내용이 없습니다.
오늘 92 | 전체 700059
2007-01-19 개설

2015-08 의 전체보기
[마감] 불순한 언어가 아름답다 / 고종석의 언어학 강의 | 서평단 모집 2015-08-31 17:26
http://blog.yes24.com/document/8179703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언어가 우리 삶이나 세계와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를 아는 것은  우리의 지적 의무다.”

 

한국어로 만날 수 있는 언어에 대한 가장 지적인 통찰!

치열한 사유로 빚은 고종석 언어학의 정수를 만나다

 

언어에 얽매이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은 없다. 하물며 그것이 직업과 관련되어 있다면 더욱 그럴 것이다. 작가이자 언어학자 신문기자로 삶의 이력을 채워온 고종석에게 언어는 그래서 더 각별하다. 스무 해 가까이 언어에 대한 글을 써오며 독창적인 언어관을 확립했다고 자부하는 그가 이번에는 강연을 통해 자신의 언어학적 성찰들을 풀어냈다. 20153월 한 달간 대학로 벙커1에서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된 고종석의 언어학 강의, ‘말하는 인간Homo loquens은 여러 주제로 뻗어 있는 고종석 언어학의 물길을 하나로 모아 간결하고 명확하게 그 정수를 전달한 강의였다. 불순한 언어가 아름답다는 그 강의를 기록한 책으로 강연 당시의 자연스러운 구어체를 그대로 살려 독자들이 친근하게 고종석 언어학에 입문할 수 있도록 편집했다.

불순한 언어가 아름답다에는 언어학의 중심 영역인 통사론, 의미론, 음운론이 아닌 언어사회학, 역사언어학, 번역학 등 언어의 변두리 풍경이 담겨 있다. 그래서 오히려 언어 자체보다 말하는 인간으로서의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책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무엇보다 중요한, 고종석 언어학의 핵심을 꿰뚫는 윤리적 삶의 태도에 대한 고민이 담겨 있다. 그동안 섞임과 스밈’‘감염’‘순수와 불순등의 인상적인 말들로 언어의 본질을 설명해온 고종석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 여러 언어들이 서로 살 섞어온 과정을 이해하지 못하고 언어에서 순수함을 고집하는 태도가 어떻게 전체주의적 발상과 맞닿아 있는지를 이 책 전체를 통해 강조한다. 하나의 언어가 순수속에 갇힐 때 그 언어는 죽음의 길로 들어선다. 섞이고 스미는 자연스러운 과정 속에서 더 많은 불순물을 끌어안을 때 더 넉넉하고 유연한 언어가 탄생한다. 여러 언어들이 걸어온 역사를 톺아본 후 저자가 도달한 이 결론으로부터 독자들은 언어에서뿐만 아니라 삶 전체에서 수많은 이질적인 것을 품을 수 있는 넉넉함을 배우게 될 것이다.

 

 

섞이고 스미는 언어의 본질에서

윤리적 삶의 태도를 고민하다

 

이 책은 순서대로, ‘언어와 세계’‘섞임과 스밈’‘언어와 역사’‘번역이라는 모험의 네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에서 다루는 주제들은, 매우 거칠게 말해서, 제가끔 언어철학, 언어사회학, 역사언어학, 번역학에 대응한다. 언어학의 중심 연구 분야는 아니지만 고종석 언어학을 이해하는 중요한 주제들로 구성된 이 강의들은 고종석의 말처럼 우리들 자신에 대한, 인류에 대한 곁-언어적 탐색이라고 할 수 있다.

 

1 언어와 세계-언어는 생각의 감옥인가에서는 소쉬르에서 비트겐슈타인, 촘스키로 이어지는 현대 언어학의 흐름 속에서 언어의 본질에 대한 언어학적, 철학적 탐구의 역사를 추적하고 사피어, 그람시, 알튀세르를 통해 사고와 삶, 세계 그리고 언어의 관계를 탐구한다. 2섞임과 스밈-우리 안의 그들, 그들 속의 우리에서는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일본어 등 세계 각 언어들이 성립하는 과정에서 빚어진 언어들 간의 접촉과 간섭의 사례들을 다룬다. 그중에서도 특히 한자를 차용한 근대 일본의 서구어 번역의 예들을 통해 우리말에 미친 일본어의 영향에 주목한다. 그 외에도 한 언어 사회 내부의 지역방언과 사회방언 등을 통해 대부분의 국민국가가 단일 언어 사회라는 일반의 환상에 균열을 일으킨다.

3 언어와 역사-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언어의 역사를 다룬 장으로, 시간축과 공간축으로 여러 언어의 변화 양상을 살펴봄으로써 하나의 언어가 늘 단수가 아닌 복수로 존재한다는 점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역사비교언어학의 계통수설과 그에 반대해서 언어는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변화한다는 언어연합설, 물결설을 소개하며 한국어의 정체성을 탐구한다. 4 번역이라는 모험-부정한 미녀들의 반역에서는 모든 민족어가 번역문에서 시작되었음을 밝히고 이미 모든 언어는 감염된 언어라고 주장하며 특히나 지금처럼 이산과 노마드가 보편화된 세계에서 언어순수주의를 주장하는 것의 윤리적 위험성을 지적한다.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르네 지라르의 속죄양’, 조르조 아감벤의 호모 사케르로 설명되는 한 사회의 소수자들에 대한 국가 단위의 초석적 폭력이 이러한 순수주의와 맞닿아 있음을 밝힌다.

 

인류 문명과 진화의 기본적 요건은 섞임과 스밈이다. 혼합과 혼종과 혼혈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우리 본래의 것들은 더욱 살찌고 풍요로워진다. 이 책 전체를 통해 고종석은 여러 언어의 변화 과정을 통해 이를 증명한다. 순수에 대한 고집은 억압과 배타를 낳을 수밖에 없다. ‘순수속에 아름다움이 있다는 생각은 전혀 아름답지 않다. 아름다움은 섞임과 스밈 속에, 불순함 속에 있다.

 

 

우리는 모두 감염된 존재,

순수에 대한 환상과 집착을 버리자

 

한국의 언어민족주의자들은 한자어를 다 싫어하지만 그중에서 일본식 한자어를 싫어하고, 특히 대매출같은, 일본에서 훈독한 단어가 한자어를 통해 수입된 말은 한국어가 아니라고 다 내쫓고 싶어 한다. 하지만 이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다. 이미 일본식 한자어는 우리말 깊숙이 들어와 있기 때문이다. 한국어가 걸어온 역사를 무시하고, 실제 우리 삶에서 쓰이는 언어의 활용을 무시한 채 순수 한국어라는 편협한 이상을 추구하는 것은 살아 움직이는 언어의 생명력을 부정하는 처사다. 지금의 한국어는 중국어나 몽고어, 일본과 서양의 수많은 어휘들이 스며들어 이루어진 언어다. 이러한 외래 어휘들이 들어오지 않았다면 한국인들은 지금과 같은 쓸 만한 언어를 지니지 못했을 것이다. ‘순수한 한국어만으로 이뤄진 언어 체계는 흉측하기 짝이 없는 전체주의의 언어일 것이다. 한국어의 순도를 높이겠다는 순수주의자들의 열망이 어떤 태도와 맞닿아 있는지 한번쯤 생각해볼 문제다.

고종석

 

195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성균관대학교와 파리사회과학고등연구원EHESS에서 법학과 언어학을 전공하고, 서른 해 가까이 신문기자로 일했다. 지은 책으로는 글쓰기 강의록 고종석의 문장(2), 사회비평집서얼단상》《바리에떼》《자유의 무늬》《신성동맹과 함께 살기》《경계 긋기의 어려움, 문화비평집 감염된 언어》《코드 훔치기》《말들의 풍경, 한국어 크로키 사랑의 말, 말들의 사랑》《어루만지다》《언문세설》《국어의 풍경들, 역사인물 크로키여자들》《히스토리아》《발자국, 영어 크로키 고종석의 영어 이야기, 시 평론집 모국어의 속살, 장편소설 기자들》 《독고준》 《해피 패밀리, 소설집 제망매》 《엘리아의 제야, 여행기 도시의 기억, 서간집 고종석의 유럽통신, 독서일기 책 읽기, 책 일기, 인터뷰 고종석의 낭만 미래들이 있다.

 

서평단 모집

 

1. 이벤트 기간: 2015.8.31~ 9.6 / 당첨자 발표 : 9. 8
2. 모집인원:10명


3. 참여방법
  -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하세요.(필수)
  - 스크랩 주소,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4. 당첨되신 분은 꼭 지켜주세요
  - 도서 수령 후, 7일 이내에 리뷰를  올려주세요. 

  - 미 서평시 이후 서평단 선정에서 제외됩니다   

 

 

불순한 언어가 아름답다

고종석 저
로고폴리스 | 2015년 08월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55)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39        
[당첨자 발표] 나는 오늘도 하드보일드를 읽는다 | 공지사항 2015-08-27 14:43
http://blog.yes24.com/document/8173799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안녕하세요. 위즈덤하우스입니다.

 


서평단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도서 수령 후, 7일내에 'yes24'에 도서 리뷰를 꼭 올려주세요.

(미등록시 다음 서평단에서 제외됩니다)

 

dnqpfmxlsh
faust715  
lovepanic  
milk09 
kimlwd
double61
endendhi
i0thee
kim30c
leejin67

 

 

※ 도서는 yes24회원정보에 입력 된 주소로 배송 됨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2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16        
커피 한 잔 할까요?2 _ 대한민국 만화의 살아 있는 전설 허영만의 데뷔 40주년 기념작! | 서평단 모집 2015-08-27 09:51
http://blog.yes24.com/document/8173354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서평단 모집

 

1. 이벤트 기간: 2015.8.27~ 8.31 / 당첨자 발표 : 9. 1
2. 모집인원:10명


3. 참여방법
  -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하세요.(필수)
  - 스크랩 주소,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4. 당첨되신 분은 꼭 지켜주세요
  - 도서 수령 후, 7일 이내에 리뷰를  올려주세요. 

  - 미 서평시 이후 서평단 선정에서 제외됩니다   


*본 이벤트는 <커피 한 잔 할까요?>2권으로 진행됩니다

  

 


대한민국 만화의 살아 있는 전설 허영만의 

데뷔 40주년 기념작!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이든          아직   그 매력을  모르는  사람이든

잔의  커피에  이토록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는 사실에  놀라게 될 것이다

 

<!--[if !supportEmptyParas]-->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만화가 허영만 화백의 커피 한잔 할까요?2권이 출간됐다. 20151월부터 중앙일보에 매일 연재되고 있는 커피 한잔 할까요?는 허영만 화백 특유의 집요한 취재와 인간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커피 만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커피 한잔 할까요?는 열정만으로 커피의 세계에 뛰어든 신입 바리스타 강고비가 ‘2대커피주인장인 커피 명인 박석의 가르침에 따라 커피와 사람에 대해 배워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허영만 화백은 커피 한잔 할까요?2권을 통해 최근 가장 유행하고 있는 스페셜티 커피부터 추출 방법, 추출 기구, 로스팅 포인트 등 커피 맛을 결정하는 변수, 원두 가공 방식의 변화 등 직접 취재한 커피에 대한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다. 그리고 커피에 대한 지식은 물론 커피를 매개로 한 사람들의 이야기로 우리네 인생을 이야기한다.

이번 2권에서는 만화 경력 40년의 허영만 화백과 커피 경력 30년의 국내 1세대 바리스타 허형만 바리스타의 커피 대담과 만화의 실제 모델이 된 바리스타와 카페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취재일기를 함께 실었다. 만화를 다 본 후에 뒷이야기까지 읽고 나면 보는 재미가 한층 더해질 것이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커피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2대커피신입 바리스타 강고비

그와 함께 성장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따뜻하게 펼쳐진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커피 한잔 할까요?1권에서 이제 막 커피를 시작하여 고군분투했던 강고비는, 스승 박석의 가르침에 따라 커피의 기본기를 차근차근 다져나간다. 박석은 커피의 맛도 한결같아야 하지만 무엇보다 사람에 대한 마음이 한결같아야 한다는 점을 강고비에게 가르쳐주고, 강고비는 박석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며 ‘2대커피를 찾는 사람들을 통해 진정한 바리스타가 되어간다.

커피 한잔 할까요?2권에서는 평생 믹스커피만 마셔오다가 ‘2대커피에서 처음 커피 취향을 알아가는 막노동 십장의 에피소드, 까칠하지만 커피에 대한 정확한 안목과 애정을 바탕으로 처음에는 강고비와 날을 세우지만 결국 그의 가능성을 높이 사는 커피 평론가의 에피소드, 남편과 아이들 뒷바라지하느라 자기만의 시간은 좀처럼 가질 수 없는 전업주부가 커피를 통해 삶의 여유와 가족에 대한 사랑을 회복하는 에피소드, 실제 스페셜티 커피로 유명한 프릳츠를 배경으로 새로운 커피를 배워가는 강고비의 에피소드, 반복되는 실패로 음악을 포기했던 기타리스트와 경기가 어려워 가게를 유지하는 것만도 버거운 자영업자들이 따뜻한 커피 한잔으로 위로받는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백 마디 말보다 따뜻하게 내린 커피 한잔이 하루를 위로해줄 때가 있다. 커피 한잔 할까요?‘2대커피를 통해 커피만큼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차례

<!--[if !supportEmptyParas]--> <!--[endif]-->

9<손님의 취향>

10<커피의 변수>

11<엄마,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12<인사를 부르는 커피>

13<커피 한잔 더>

14<흉내 낼 수 없는 맛>

15<달콤한 위로>

허영만, 허형만과 커피 한잔 할까요?

<커피 한잔 할까요?>의 작업실을 공개합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if !supportEmptyParas]--> <!--[endif]-->

저자 소개

<!--[if !supportEmptyParas]--> <!--[endif]-->

·그림 허영만

전라남도 여수에서 태어나 1974년 한국일보 신인 만화공모전에 집을 찾아서가 당선되면서 공식 데뷔하였다. 이후 어깨동무』 『새소년』 『보물섬』 『만화 광장』 『점프』 『챔프』 『소년조선』 『스포츠조선』 『동아일보등의 지면을 통해 많은 작품을 발표했다.

30여 년의 작가 생활 동안 한순간도 만화계의 중심에서 멀어지지 않았던 그는 각시탈』 『무당거미』 『! 한강』 『』 『아스팔트 사나이』 『비트』 『타짜』 『사랑해』 『식객』 『부자사전』 『등으로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만화가로 손꼽히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진지한 사회 참여적 성격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굵직굵직한 이야기 구조 속에서도 섬세한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 작품들을 통해 이 사회, 특히 지식층의 만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준 이 시대 대표적인 작가다.

2004년 부천국제만화대상 및 대한민국 만화대상, 2007년 제7회 고바우만화가상, 2008년 대한민국 국회대상을 수상하였으며, 2010년 목포대학으로부터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수여받았고, 20154월 대한민국 만화가 최초로 예술의 전당에서 허영만창작의 비밀전시를 열기도 했다.

그의 작품들은 최근 몇 년간 많은 주목을 받으며 영상화 섭외 0순위로 떠오르고 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이호준

허영만 화백과의 인연은 15년이 지났다. 식객1, 2의 취재와 스토리 작업을 하면서 30대를 보냈고, 말에서 내리지 않는 무사를 시작으로 40대를 시작하여 현재는 커피 한잔 할까요?를 함께하고 있다. 아마도 50대 역시 이와 비슷한 생활을 하지 않을까 싶다.


 

본문 중에서


 


 

커피 한잔 할까요? 2

허영만 글,그림/이호준 글
예담 | 2015년 08월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8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36        
저녁 같이 드실래요? - 드라마 방영예정 순정만화 랭킹 1위 | 서평단 모집 2015-08-26 17:43
http://blog.yes24.com/document/8172629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저녁 같이 드실래요?

3권이 동시출간!!

 

 

 

 

다음 만화속세상 랭킹 1위 순정만화!

2016년 드라마 방영 예정!

 

비록 신민아 캐스팅은 불발 되었지만 어떤 모습의 드라마가 만들어질지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죽은 연애세포마저 살아나게하는 리얼 소울푸드 연애만화 <저녁 같이 드실래요?>가 출간되었습니다.  다음 웹툰 연재시 순정만화 랭킹 1위를 달리며 완결되어 3권으로 출간되었어요. 재미있는건 한번에 보시는거 아시죠? ^^

 

그럼 책소개 들어갑니다. 보시고 서평단 신청해 주세요~

 

 

∥책소개∥


다음 만화속세상 조회수 부동의 1위를 기록한 화제작 《저녁 같이 드실래요?》(전 3권)가 출간되었다. 순정만화다운 예쁜 그림과 마음을 설레게 하는 대사들로 많은 사랑을 받은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드라마 제작이 결정되며 더욱 화제를 모았다.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우연히 만나 ‘주말 저녁 메이트’가 된 청춘남녀의 이야기다. 연애 경험의 횟수만큼 이별의 횟수도 많은 남자 해경과 8년간 지속되었던 단 한 번의 연애가 막 끝난 여자 도희는 혼자 간 레스토랑에서 우연히 합석을 한다. 몇 가지 해프닝을 겪으며 먹고 싶은 건 많고 함께할 사람은 없다는 공통점을 발견한 두 사람은 주말마다 만나 저녁 식사를 같이 하기로 한다. 그리고 식사를 하며 자연스럽게 그날의 메뉴와 관련된 지난 이야기들을 털어놓는다. 서서히 두 사람은 저녁을 함께 먹는 것보다 서로가 함께하는 시간에 의미를 두게 되는데…

 

“혹시 괜찮다면… 같이 드실래요?”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는 많은 음식이 등장한다. 크림 브륄레, 스테이크, 파스타, 된장찌개, 육개장, 생선회 등 조금은 특별한 메뉴부터 일상적인 메뉴까지 맛깔나게 그려진 음식 그림들은 식욕을 자극한다. 그리고 좋은 사람과 함께 밥을 먹는 시간이 줄 수 있는 위로와 감정적 치유, 사랑의 모습을 마치 독자에게 연애를 걸 듯 보여준다.
맛있는 음식과 함께 추억을 공유하며 서로에게 특별한 사람이 되어가는 도희와 해경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음식에 대한 기억으로 현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소울 푸드’라는 말이 생각난다. 도희와 해경은 다양한 소울 푸드를 통해 과거의 나를 돌아보고 현재를 살아갈 힘을 얻는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함께 먹고 대화를 나누며 서로가 서로에게 치유의 매개체가 되어주었다. 그리고 어느샌가 서로에게 특별한 사람이 되었다.


누군가와 시간을 보내고 추억이 어린 음식을 나누며 과거의 아픔을 치유하고 현재 내 앞에 있는 사람을 더욱 소중하게 바라보게 된다는 것, 이것이 함께하는 식사의 가장 중요한 의미가 아닐까.

 

 

(이미지를 클릭하며 크게 보여요)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 둘이서 함께…”


《저녁 같이 드실래요?》를 읽으면 문득 혼자 외식을 하고 싶어질지도 모를 일이다. 배가 고파져서 혼자 우연히 식당에 들어간다면 누군가 내게 말을 건네올 것만 같다. “저기… 혹시 괜찮다면… 같이 드실래요?” 혹은 연락이 끊어졌던, 하지만 다시 한 번 연락을 해보고 싶던 사람에게 전화를 걸어 따뜻한 밥 한 끼를 나누고 싶어질 수도 있다. “저녁 같이 드실래요?”라는 흔한 말은 사실은 듣기도, 하기도 어려운 말이다. 하지만 그 어려운 한마디가 어쩌면 관계의, 사랑의 시작이 되어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수도 있다.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그 흔하지만 흔치 않은 말을 먼저 시작하게 하는 용기를 주는 만화이다. 연재 당시 독자들이 남겼던 “내게도 이런 일이 생겼으면 좋겠다.” “오늘 저녁엔 누군가와 맛있는 식사를 하고 싶다.” “오늘은 용기 내 저녁 같이 먹자는 말을 해봐야겠다.” 같은 댓글들처럼.

 

 

[이벤트 참여 방법]

1. 이벤트 기간: 2015.8.26 ~ 8.31 / 당첨자 발표 : 9. 1
2. 모집인원: 10명
3. 참여방법
  -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하세요.(필수)
  - 스크랩 주소,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4. 당첨되신 분은 꼭 지켜주세요
  - 도서 수령 후, 7일 이내에 개인 블로그, 온라인서점에 도서 리뷰를 꼭 올려주세요.

  - 서평도서는 3권 중 첫번째 권(1권)으로 진행 합니다.
  - 미 서평시 이후 서평단 선정에서 제외 됩니다

  - 아이디는 다르지만 주소가 같은 중복당첨자는 선정에서 제외 됩니다.(이로인해 최종 인원이 달라질 수 있음을 양해 바랍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67)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30        
[마감] 나는 오늘도 하드보일드를 읽는다 | 서평단 모집 2015-08-20 15:09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8161350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그 시대를 살아가는 인간의 마음이 궁금하다면 범죄소설을 읽어라!
김봉석 평론가의 하드보일드 소설 탐험 그 두 번째 이야기

영화평론가이자 대중문화평론가 김봉석의 하드보일드 소설 서평집 『나는 오늘도 하드보일드를 읽는다』가 출간되었다. 2012년 출간된 『하드보일드는 나의 힘』을 잇는 두 번째 권으로 북유럽 스릴러와 미국의 첩보물, 일본 미스터리까지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하드보일드 소설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하드보일드는 본래 ‘계란을 완숙하다’라는 뜻의 형용사다. 딱딱하게 완숙한 계란 노른자처럼 목이 메도록 퍽퍽한 이 세계의 일면을 빗댄 표현이다. 하드보일드는 문학으로 넘어와 비정과 냉혹을 의미하는 동시에 수식과 판단을 배제한 헤밍웨이식 문체를 일컬었다. 그리고 지금 하드보일드는 단순히 문체뿐 아니라 세계를 바라보는 냉정하고 객관적인 정서 자체를 포괄하는 용어로 쓰이고 있다.
사회를 이해하는 가장 좋은 창이자 인간의 깊숙한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도구. 저자는 그것이 ‘범죄’라고 말한다. 이 책은 전작 『하드보일드는 나의 힘』에 이어 범죄와, 범죄를 저지른 인간의 내면을 파헤치는 작품들을 통해 하드보일드적인 세계관을 제시한다.


하드보일드는 세상을 살아가기 위한 하나의 애티튜드
범죄소설을 읽다 보면 비정한 시대의 생존방식을 깨닫게 된다

요즘 우리 시대의 화두는 ‘살아남기’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경쟁 사회, 신뢰할 수 없는 권력, 인간성 상실이 빚어낸 폭력 범죄, 무의미한 이데올로기 싸움과 목숨을 위협하는 질병에 맞서 하루하루를 살아내기 위해 고단한 전투를 계속해나가야 한다. 저자는 이 피로한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한 애티튜드로서의 하드보일드를 말한다. 집단의식이나 이데올로기에 중독되어 달려 나가는 것이 아니라 쉽게 타협하지 않고, 도취되지 않고, 자신의 길을 꾸준히 걸어 나가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살아남기 위해 취해야 할 태도라고 말이다.
하드보일드 소설 속 주인공들은 일상의 평범한 악을 쫓는 과정에서 거대한 사회의 부조리와 마주한다. 우리와 마찬가지로 그들도 거대 악을 물리칠 정도로 초인적인 능력의 소유자는 아니다. 다만 눈여겨보아야 할 것은 정의롭지 못한 체제를 대하는 주인공의 태도다. 그들은 악한 본질과 맞서 싸우기보다는 그때그때 눈앞에 닥친 일들을 해결해나간다. 그들은 세계가 희망에 가득 차 있다고 믿지 않으면서도 쓸데없는 감상이나 필요 이상의 절망에 몸을 투신하는 대신 담담하게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한다. 단숨에 역사를 바꾸고 체제를 전복하는 일은 할 수 없지만 적어도 현실을 직시하고 꾸준히 자기 자리를 지키는 일, 그것이야말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생존방식인 셈이다.


“살아가는 일은 힘들고 고난은 계속해서 닥칠 것이다
그래도 잊지 말자 어쨌든 계속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1장은 사회의 부조리함을 냉정한 시선으로 그려낸 작품들을 소개한다. 시스템이라는 거대한 벽과 마주한 주인공이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혼다 테쓰야의 『감염유희』에서 희생자는 관료다. 그들은 자기 이익을 위해 잘못된 선택을 했고 수많은 사람을 희생시켰다. 그러나 그들은 처벌받지도, 이름이 공개되지도 않는다. 희생자의 주변인은 그들의 잘못 때문에 영원히 고통 받는데도. 가해자는 책임을 묻지 않는 사회를 대신해 이들을 처단한다. 소네 케이스케의 『침저어』는 경찰 조직이 어떻게 썩어가는지 거침없이 보여준다. 정의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이익을 위해 싸우는 경찰의 모습을. 이들의 모습은 결코 선하지 않지만 이들 역시 거대한 시스템 안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는 힘없는 인간일 따름이다.

녀석의 장래를 결정하는 건 자기 자신이 아니다. 하물며 이 나라 국민도 아니다.

이용 가치가 없다면 아쿠타가와는 바로 정치 일선에서 사라질 것이다 (…) 역시 일개 부품. 쓰고 버리는 부속에 지나지 않는다.
- 소네 케이스케, 『침저어』 중

2장은 꼬여만 가는 운명의 사슬에서 벗어나려는 인간의 몸부림을 그린 작품들을 소개한다. 존 하트의 『아이언 하우스』의 주인공 마이클은 피도 눈물도 없는 킬러다. 그는 어린 시절 부모에게 버림받고 생존하기 위해 강해져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럭저럭 받아들일 만한 삶이었지만, 한 여인을 사랑하게 되면서 마이클은 숙명과도 같던 삶의 궤도에서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친다. 배리 리가의 『나는 살인자를 사냥한다』의 주인공 재스퍼는 사이코패스의 아들로 태어나 살인마가 되기 위한 교육을 받는다. 그도 마이클처럼 어린 시절에 이미 결정된 운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기 안에 내재된 악마와 필사적으로 싸운다.
반대로 스스로 잘못된 선택을 해서 꼬인 운명을 어떻게든 해결하려는 주인공이 등장하는 작품도 있다. 숙명과도 같은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범죄자가 된 사람들을 표현해 낸 옌스 라피두스의 『이지 머니』와 소네 케이스케의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그렇다. 우연이 빚어낸 비극을 그린 우타노 쇼고의 『봄에서 여름, 이윽고 겨울』, 프랑크 틸리에의 『죽은 자들의 방』은 비극의 시작을 우연이 만들어 냈을 지라도 운명은 우연과 마주한 인간의 애티튜드로 결정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작품들이다

 

히라타는 평범하게 나이를 먹어갔다. 그런데 딸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아내는 자살했다.

자신은 암 선고를 받았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평범과는 무관한 삶을 살고 있었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 우타노 쇼고, 『봄에서 여름, 이윽고 겨울』 중

3장은 범죄가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주는 작품들을 소개한다. 사회가 사이코패스로 규정한 사람들이 왜 범죄를 저지르게 되었는지를 보여준다. 3장에서 소개하는 작품들에는 흉악한 범죄를 아무렇지도 않게 저지르는 자가 등장한다. 이들의 행동은 어떤 방식으로도 정당화 될 수 없다. 사회는 이들을 사이코패스라고 간단히 규정해버린다. 그러나 정말 그뿐일까? 이들과 얽힌 모두는 정말 아무 잘못도 책임도 없을까? 범죄자가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을 소상히 설명하는 폴 클리브의 『쿠퍼 수집하기』나 사이코패스라 불리는 살인마 주변의 인간들이 과연 살인마와 무엇이 다른지 질문을 던지는 조이스 캐럴 오츠의 『좀비』 등을 소개한다.

혼다 테쓰야의 『히토리 시즈카』에 등장하는 시즈카는 살인도 서슴지 않는 악녀다. 그녀는 어린 시절 당했던 폭력의 기억을 지우기 위해 복수라는 극단적인 방식을 선택한다. 저자는 결코 옹호할 수 없는 그녀의 악행 뒤에 가려진 동기에는 그러나 주목해야 한다고 말한다. 어떤 괴물도 이유 없이 탄생하지는 않는 것이다.

나는 폭력을 부정하지도 긍정하지도 않아요. 단지 이용할 뿐이죠. 내 나름의 방식대로 폭력을 다루는 거예요.

- 혼타 테쓰야, 『히토리 시즈카』 중

 

4장은 매력적인 탐정과 형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들을 소개한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은 대단한 신념을 지니지도, 아주 특별한 능력을 지닌 영웅도 아니다. 단지 눈앞에 던져진 부조리를 해결하기 위해 그때그때 노력할 뿐이다. 4장에서 소개하는 작품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주인공의 매력을 드러낸다. 고전적인 추리 소설에 등장하는 밀실 살인이나 안락의자 탐정 등을 이용해 이야기를 풀어가는 기시 유스케의 『자물쇠가 잠긴 방』, 노리즈키 린타로의 『킹을 찾아라』를 비롯해서 잔혹하고 비정한 사건을 성실한 태도로 풀어가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새러 패러츠키의 『제한 보상』이나 요 네스뵈의 『레오파드』가 그렇다. 이들은 다른 하드보일드 소설 속 주인공이 그렇듯 주변의 작고 사소한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그 사건과 얽힌 거대한 악과 마주하게 된다. 그러나 그 거대악과 마주한 주인공들의 태도는 꼭 비관적이지는 않다. 다만 그런 부조리를 인정하고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할 뿐이다.

“이렇게 하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이 분명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것 말고는 더는 떠오르지 않았다.

나는 지금 내가 선택한 방법으로 실마리를 찾아내야 한다.
- 새러 패러츠키, 『제한 보상』 중

5장에서는 하드보일드의 애티튜드를 제시하는 작품 소개가 주를 이룬다. 하드보일드의 세계관이 암시하듯 사회는 참혹하고 비정한 곳이다.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 일어나거나 부당한 운명 앞에서 속수무책으로 주저앉기도 한다. 행성 충돌이 예고되어 지구 종말을 목전에 둔 벤 H. 윈터스의 『모두의 종말』 속 세계관에서 인간의 잔혹함은 더욱 두드러진다. 미래가 없다고 여겨지자 지구인들은 순식간에 인간성을 잃어버리고 종말을 핑계로 타락한다. 그러나 그 가운데서도 묵묵히 살인사건을 수사해 나가는 경찰관의 모습은 인상적이다. 남편의 폭력에 맞서 살아남기 위해 살인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두 여성의 이야기인 오쿠다 히데오의 『나오미와 가나코』도 마찬가지다. 하드보일드 소설은 우리에게 세계가 희망찬 곳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절망할 필요도 없다. 눈앞에 닥친 현실을 하루하루 충실히 살아가다보면 세상이 조금 더 나은 곳이 되기도 하는 법이니까. 

사람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 너무 많이 생각하면 안 되는 법이다. 정말 그래서는 안 된다.
- 벤 H. 윈터스, 『모두의 종말』 중


••• 저자  김봉석


대중문화평론가, 영화평론가, 만화 없는 만화 웹진 「에이코믹스」 편집장. 「시네필」, 「씨네21」, 「한겨레」 기자를 거쳐 컬처 매거진 「브뤼트」의 편집장을 지냈다. 영화를 좋아해서 영화 기자가 되었고 못지않게 좋아하는 장르소설, 만화, 대중문화, 일본 문화에 대한 글을 다양하게 쓴다. 『전방위 글쓰기』와 『영화리뷰쓰기』를 출간하면서 글쓰기 강좌도 진행하고 있다. 『나의 대중문화 표류기』 『컬처 트렌드를 읽는 즐거움』 『하드보일드는 나의 힘』 『공상 이상 직업의 세계』 등의 책을 썼고 공저로는 『호러영화』, 『탐정사전』, 『좀비사전』, 『시네마 수학』 등이 있다. 탈학교를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자퇴할까, 학교에 남을까』를 기획하고, 『한국스릴러문학단편선』을 엮었고, 한때 영화사 기획 PD와 출판 기획자로도 일했다. 좋아하는 것을 보고 듣고, 글을 쓰고 말하면서 살고 있다.

••• 차례

 

프롤로그) 하드보일드는 애티튜드다

1. 어느 날 사회가 나를 버렸다: 체제와 맞서는 인간의 몸부림
-조직 안의 인간 군상: 요코야마 히데오 『64』
-관료 연쇄 살인사건: 혼다 테쓰야 『감염유희』
-연옥도의 풍경처럼 잔인하고 추악한 세계: 마이클 코넬리 『로스트 라이트』
-늙은 형사의 마지막 사건 수첩: 헨닝 망켈 『불안한 남자』
-냉전 시대가 만들어낸 거대한 희극: 존 르 카레 『스마일리의 사람들』
-범죄의 소굴에서 인간성을 증명하다: 모리무라 세이이치 『야성의 증명』
-거대한 권력 앞 무력하고 나약한 개인: 소네 케이스케 『침저어』

2. 안전지대 없는 삶, 혼자서 살아남아야 한다: 주어진 운명 극복하기
-기발한 미술품 강탈 계획: 모치즈키 료코 『대회화전』
-삶의 모순을 인간의 힘으로 해결할 수 있을까?: 우타노 쇼고 『봄에서 여름, 이윽고 겨울』
-교육받은 대로 살지 않겠다: 배리 리가 『나는 살인자를 사냥한다』
-누구도 어린 시절의 기억에서 도망칠 수 없다: 존 하트 『아이언 하우스』
-복지 국가의 갱스터 스릴러: 옌스 라피두스 『이지 머니』
-해고당하지 않았더라면 살인도 없었을 텐데: 프랑크 틸리에 『죽은자들의 방』
-허술한 사회가 괴물을 키워낸다: 혼다 테쓰야 『지우』
-아무런 희망도 없는 짐승들의 이야기: 소네 케이스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3. 세상에 정상인이 없다: 사이코패스 만드는 사회
-잔인한 세상, 그러나 어딘가에 인정이 있다: 나가오카 히로키 『귀동냥』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어디부터가 망상인가: 누마타 마호카루 『그녀가 그 이름을 알지 못하는 새들』
-우리는 모두 가면을 쓰고 살아간다: 히가시노 게이고 『매스커레이드 호텔』
-살아남은 자들의 후일담: 아카이 미히로 『저물어가는 여름』
-무엇이 정상인가: 조이스 캐럴 오츠 『좀비』
-피해자는 어떻게 가해자가 되었을까: 폴 클리브 『쿠퍼 수집하기』
-초현실주의자, 범죄로 예술을 하다: 크레이그 맥도널드 『토르스&토르소』
-복수를 위해 폭력을 이용하는 악녀: 혼다 테쓰야 『히토리 시즈카』

4. 당당하게 악과 맞서라: 따로 또 같이 살아남기
-때로는 직관이 증거보다 낫다: 안네 홀트 『데드 조커』
-절망을 통과하며 성장하는 인간: 요 네스뵈 『레오파드』
-가장 사소하고 평범한 악: 하라 료 『안녕, 긴 잠이여』
-불가능한 범죄에의 도전: 기시 유스케 『자물쇠가 잠긴 방』
-미국 본토를 위협하는 테러의 그림자: 빈스 플린 『전몰자의 날』
-현실을 직시하고 정면으로 맞서라: 새러 패러츠키 『제한 보상』
-엘러리 퀸을 닮은 소년 탐정: 노리즈키 린타로 『킹을 찾아라』
-정의를 지키며 세상과 거리를 두는 법: 존 D. 맥도널드 『푸른 작별』

5.그래도 잊지 말자 계속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현실을 끌어안고 미래로
-지옥 속에서도 알고 싶은 것은 진실: 기리노 나쓰오 『IN』
-받아들여야 평온해진다: 미야베 미유키 『그림자 밟기』
-종말을 앞두고 드러나는 인간의 본성: 벤 H. 윈터스 『모두의 엔딩』
-과거에서 현재를 배운다: 요네자와 호노부 『빙과』
-복수를 위해 인질극을 벌이는 여인: 에드 멕베인 『살의의 쐐기』
-낙천성을 잃을 필요는 없다: 스튜어트 맥브라이드 『콜드 그래닛』
-폭력에 맞서는 여자들의 당당함: 오쿠다 히데오 『나오미와 가나코』

 

 

서평단 모집

1. 이벤트 기간: 2015.8.20 ~ 8.26 / 당첨자 발표 : 8. 27
2. 모집인원:10명


3. 참여방법
  -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하세요.(필수)
  - 스크랩 주소,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4. 당첨되신 분은 꼭 지켜주세요
  - 도서 수령 후, 7일 이내에 리뷰를  올려주세요. 

  - 미 서평시 이후 서평단 선정에서 제외됩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55)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31        
1 2 3 4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