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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 발표] 엄마가 모르는 나의 하루하루가 점점 많아진다 | 공지사항 2017-11-3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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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위즈덤하우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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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모르는 나의 하루하루가 점점 많아진다

김소은 저
위즈덤하우스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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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 발표] 초등 1학년 준비혁명 | 공지사항 2017-11-2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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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위즈덤하우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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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했어요 노트 | 서평단 모집 2017-11-2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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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한 일을 적는다. 

렇게 인생 최고의 변화가 시작된다





미래를 바꿀 수 있는 내 인생 최고의 책!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계속 찾는 일이 즐겁다. 매일 내일은 뭘 잘할 수 있을까를 생각한다. 인생이 점점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다. 

_ 30대 회계사


축적된 데이터에 기반을 둔 내용이라 신뢰할 수 있다.

저자의 10년간의 코칭 데이터를 바탕으로 잘한 일을 쓰는 법을 가르쳐준다. 행동을 바꾸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충분히 실천 가능한 책!

_ 20대 대학생


더 나은 내일을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

목표에 가까이 갈 수 있는 방법이 이 책에 있다. 꿈을 이루는 좋은 습관을 무리 없이 익힐 수 있다. 더 나은 내일을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_ 30대 회사원


작은 행동이 큰 변화로 이어지다.

‘잘했어요 노트’를 쓰면 쓸수록 잘한 일에서 나의 강점을 찾고, 이 강점을 통해서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의 내가 점점 더 기대된다.

_ 20대 회사원


다이어트도 성공했다!

‘잘했어요 노트’를 쓰면서 매일 간단한 운동을 빼먹지 않고 하게 되었다. 현재는 6kg 정도 감량했다. 이 책에 감사한다.

_ 20대 대학생


나의 가능성을 발견했다.

아주 훌륭한 책이다. 내가 모르던 나의 가능성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었다. 이 책을 읽은 지금은 자존감이 크게 높아졌다.

_ 30대 로스쿨 재학생



세계적 행동변화전문가의 심플하게 삶을 바꾸는 기적의 비밀!


반성만 하면 성장은 멈추고 만다! 세계적인 행동변화전문가로 활동 중인 저자는 10년간 대기업과 대학, 고교 등에서 행동변화 코칭을 하면서, 수만 명이 세운 ‘목표’와 ‘행동’을 분석하여 매일 그 데이터를 축적해왔다. 이를 통해 알게 된 사실은 아주 작고 사소한 일일지라도, 계속하면 커다란 변화로 이어진다는 것! 작은 변화의 씨앗은 당신이 한 아주 작은 ‘잘한 일’에 있다. 

이 ‘잘한 일’을 키우는 구조가 이 ‘잘했어요 노트’다. 매일 잘한 일을 한 줄 적는 것만으로도 인생은 놀랍도록 달라진다. 그동안 잘못한 일만을 생각하며 ‘역시 난 안 돼…’ 하는 자괴감 때문에 괴로웠다면, 단점이 아닌 ‘장점을 극대화’하는 ‘잘했어요 노트’와 함께 인생 최고의 변화를 맞이해보자.



아마존재팬 2년 연속 스테디셀러!

★★★★★ 사상 최고의 독자 만족도! ★★★★★

전 세계 독자의 압도적인 찬사를 받은 강력한 긍정 습관의 힘!


‘내년엔 꼭 다이어트를 성공해야지.’ ‘외국어 공부를 꾸준히 할 거야.’ ‘취업을 하겠어.’ ‘승진을 해야지!’ 내일은 좀 더 나아지리라 하는 마음으로 우리는 항상 결심을 한다. 그러나 이 결심 중 현실로 이루어진 것은 얼마나 될까?

일본뿐 아니라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세계적인 행동변화전문가 나가야 겐이치는 10여 년간 수만 명의 사람의 행동을 지켜본 결과, 한 가지 사실을 깨달았다. 바로 ‘반성’이 ‘변화’와 ‘성장’을 가로막고 있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이 자신의 지난날을 돌이켜볼 때 가장 많이 하는 게 ‘반성’이다. ‘아, 그 일은 이렇게 할 걸….’ ‘괜히 그런 말을 했나?’ ‘내가 왜 그랬지. 난 이래서 안 돼.’ 하는 반성의 마음은 변화의 기회를 송두리째 앗아간다. 얼마든지 더 잘할 수 있는 자신의 가능성을 알아채지 못하게 하고, 소극적인 태도로 작은 행동의 변화도 일으킬 수 없도록 만드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실패와 역경, 슬럼프에서 벗어나 뛰어난 성취를 이루는 열쇠는 ‘잘한 일 찾기’에 있다. 『잘했어요 노트』는 날마다 자신이 잘한 일을 찾아내어 노트에 적고, 매일 그 내용을 읽어봄으로써 행동의 변화를 확실하게 일으킬 수 있는 이유와 그 방법을 다양한 예시를 통해 자세히 알려준다.  



반성만 하면 인생은 달라지지 않는다!

노력한다는 느낌조차 들지 않게 목표를 이루게 하는 방법


저자가 10년간 대기업과 학교 등 현장에서 수만 명을 코칭하며 얻은 데이터에 의하면 목표가 너무 높거나, 너무 열정적인 사람은 도중에 좌절하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패기가 지나쳐 자동차가 공회전을 하는 것처럼 헛바퀴를 도는 것이다. 반대로 꾸준히 행동할 수 있는 사람은 작지만 간단한 일을 묵묵하게 실천한다.

예를 들어,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하자. ‘하루에 반드시 1시간은 운동한다.’ ‘한 끼는 200칼로리 이하로 섭취하겠어.’와 같은 커다란 목표는 오히려 의욕 상실과 좌절감을 불러일으킨다. 그 대신 ‘아랫배가 신경 쓰이니까, 오늘은 공깃밥 추가를 하지 말아볼까?’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작은 변화를 시도한다면 조금씩 내가 잘할 수 있는 만큼 꾸준히 변화할 수 있다. 이 변화는 곧 ‘운동을 한번 시작해볼까?’→‘살이 조금씩 빠져가고 있네. 역시 잘하고 있어.’→‘내가 즐겁게 할 수 있는 운동을 찾았어. 자신감은 물론 자존감까지 높아졌어.’→‘다이어트 완전 성공!’과 같은, 놀라운 결과로 이어진다. 다이어트뿐만이 아니다. 업무, 공부, 인간관계, 육아 등 삶의 여러 방면에서도 ‘잘했어요 노트’는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노력한다는 느낌조차 들지 않게, 조금씩 목표를 향해 정주행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잘한 일 찾기’의 효과는 단지 ‘목표 달성’에서 그치지 않는다. 자신의 장점을 명확하게 알 수 있어 실행력이 높아지고, 궁극적으로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되어 자존감이 높아진다. 하루에 한 줄 잘한 일을 쓰는 아주 작은 행동은 곧, 목표를 이루고, 내면의 힘을 키우는 삶의 가장 강력한 무기인 것이다.



••• 저자 소개


나가야 겐이치


1966년 일본 시즈오카 현 노마즈 시에서 태어났다. 행동변화전문가로서 10여 년간 일본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수만 명의 인생을 바꿔왔다. 특히 그의 책 『잘했어요 노트』는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1만 2,000명의 삶에 기적을 가져왔다. 미쓰비시도쿄은행, 히타치 그룹 등 수많은 기업과 공공기관, 학교 등에서 ‘잘한 일을 한 줄 쓰는 간단한 습관’만으로 목표를 이룰 수 있는 놀라운 방법을 강연하고 코칭했다. 이 책은 그 10여 년의 코칭 활동에서 뽑아낸 행동변화 데이터와 인지 심리학을 바탕으로 반드시 효과를 낼 수 있는 노트 작성법만을 정리해 담고 있다.

‘휴대전화 등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액티브 러닝’을 다루는 ICT 활용 교육의 선구자로서, 행동의 변화를 돕는 IT 시스템을 고안·개발하여 2001년, 일본에서 특허를 취득했다. 특히 미국에서는 일본인 최초로 행동변화 시스템 특허 보유자가 되어 그 공적을 높이 평가받아 0-1비자(탁월 능력자 비자)가 인정되었다. 주식회사 넷맨 대표, NPO법인 학습분석학회 부이사장, 정보커뮤니케이션학회 평의원 등으로도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반드시 달성하는 기술』 『반드시 행동을 변화시키는 기술』 『잘했어요 수첩』 등이 있다.



••• 차례

| 시작하며 | 인생을 바꾸는 노트의 놀라운 기적이 시작됩니다

‘잘했어요 노트’ 사용법


Part 1. 왜 ‘잘한 일’에 주목해야 할까?

당신의 사고 유형은 어느 쪽인가?

부족한 부분에 눈이 가는 것은 인간의 습성

어릴 적부터 단련된 ‘부정적 관점’

반성만 하면 성장은 멈춘다

변명을 하면 이미지가 하락할 뿐

진짜 마음을 숨기는 ‘덮개’의 존재

마음의 덮개를 열려면 ‘자기 긍정감’이 필요하다

‘잘한 일’에 주목해보자

오늘 당신은 이렇게 잘했다

‘잘한 일’과 ‘한 일’은 다르다

잘했어요 법칙 ① 열심히 하지 않으면, 더욱 잘하게 된다


Part 2. 잘한 일을 썼을 뿐인데, 날마다 자존감이 높아졌다

‘잘한 일’을 잘 찾는 방법

‘기분 좋은 일!’을 찾는 행복 안경

일상 속의 ‘수’에 주목하는 숫자 안경

주위 사람을 잘 관찰하는 사람 안경

굳이 하루를 주시할 필요가 있을까? 있다!

잘했어요 법칙 ② ‘유체 이탈’처럼 사실과 감정을 분리한다


Part 3. 평생 지속 가능한 ‘잘한 일 기록의 힘’

잘한 일을 깊이 생각하는 ‘자기 관찰’

낙천적인 사람과 낙관적인 사람은 어디가 다를까?

사고 정지에 빠지게 되는 세 가지 덫

사람은 ‘질문’에서 생각한다

잘했어요 법칙 ③ 초조함 속에 기회가 있다


Part 4. 하루 한 줄, ‘잘했어요 노트’ 쓰기의 3단계

잘했어요 노트를 쓰기 위한 ‘네 가지 질문 ’

[1단계] 잘했어요 노트를 써보자

[2단계] ‘정말 잘한 일인가?’ 물어보자

[3단계] ‘비판적 사고’로 효과를 200% 끌어올린다

다른 사람의 ‘잘했어요 노트’를 살펴보자

잘했어요 법칙 ④ 최고의 운동선수도 하고 있는 ‘자기 관찰’


Part 5. ‘잘했어요 노트’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일단 3주 동안 계속 써보자

‘자기 되돌아보기’에 약한 사람의 대처법

‘잘한 일’을 보면 ‘이상적인 내 모습’이 저절로 보인다!

이제 ‘나다움’을 발휘할 때


| 맺으며 | 잘한 일을 쓴 만큼, 당신은 잘하게 됩니다




[이벤트 참여 방법]


1. 이벤트 기간: 11.28 ~ 11.30 / 당첨자 발표 : 12. 1

2. 모집인원: 10명

3. 참여방법

  -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하세요.(필수)

  - 스크랩 주소,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4. 당첨되신 분은 꼭 지켜주세요

  - 도서 수령 후, 7일 이내에 개인 블로그, 온라인서점에 도서 리뷰를 꼭 올려주세요.

  - 미 서평시 이후 서평단 선정에서 제외 됩니다

  - 아이디는 다르지만 주소가 같은 중복당첨자는 선정에서 제외 됩니다.(이로인해 최종 인원이 달라질 수 있음을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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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모르는 나의 하루하루가 점점 많아진다 | 서평단 모집 2017-11-2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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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헤어짐의 기록 그리고
나의 딸과의 완벽한 나날
 
엄마를 떠나보낸 뒤에야 그때의 엄마를 이해하게 된 딸의 고백
내 인생에서 엄마가 없었던 순간은 단 한 번도 없었다

포털사이트 웹툰리그에서 한 웹툰이 화제가 되었다. 일상만화를 올리던 작가는 엄마를 간병하며 웹툰을 그리고 있다는 것을 밝혔고, 많은 독자들이 응원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버터와 소>라는 일상만화는 엄마 3부작으로 인해 입소문을 탔고, 그것이 계기가 되어 이 한 권의 책이 만들어졌다.
엄마가 모르는 나의 하루하루가 점점 많아진다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웹툰 작가인 김소은이 사랑하는 엄마를 저세상으로 떠나보낸 과정과 딸을 낳고 키우던 순간들, 그러는 사이 깨달은 감정들에 관한 기록이다. 철부지 딸이 엄마가 되어 그제야 그때의 엄마를 이해하기 시작했다. 누구나 아는, 하지만 자신에게 닥치지 않으면 결코 알지 못할 엄마와 가족에 대한 이야기.
원고를 쓰면서 많이 울었다. 엄마 이야기를 마음껏 풀어내는 일은 즐거우면서도 힘들었다. 책상 앞에 앉아 작업을 하려고 하면 시작도 하기 전에 지친 마음이 들 때도 있었다. 오로지 엄마만을 생각하며 쓴 이 책을 엄마가 같이 읽어주었으면 싶은데, 한편 엄마가 돌아가시지 않았다면 나오지 않았을 책이라고 생각하니 기분이 이상하다.()
지금의 내가 엄마를 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꿈밖에 없다. 이 책이 나오는 날, 엄마와 꿈에서 만나 맛있는 라면을 먹으며 두런두런 이야기 나누고 싶다
_서문에서
 

한 그림작가가 엄마에게 보내는 편지
어쩌면 엄마는 심심했을까?

작가는 결혼을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행복한 결혼생활이라는 것을 상상할 수 없었고 그림을 그리며 그럭저럭 살아가게 될 거라 여겼다. 그런데 친구들 중 가장 빨리, 그것도 20대에 결혼을 했고 딸아이의 엄마가 되었다. 딸을 낳고 보니 엄마의 심정이 이해되었고, 엄마가 더욱 좋아졌다. 그렇게 하루하루 아이를 키우며 정신없이 살았는데, 어느 날 엄마의 암이 재발했다.
엄마는 암세포가 온 몸에 퍼져 손 쓸 수 없는 상황이 되었고, 결국 그렇게 엄마를 떠나보냈다. 병실에서 엄마를 간병하면서 버틸 수 있었던 것은 그림일기 덕분이었다.
엄마도, 우리도 익숙해져서 잠시 잊고 있었다.
서로의 곁에 있을 수 있는 행복과 감사함을.
우리에게 또다시 아픔이 찾아온 것도 너무 늦게 알아버렸다.
_354쪽에서

책은 작가의 어린 시절, 엄마와의 기억들을 되새기며 시작한다. 여느 엄마 딸 사이와 다르지 않은, 서로 가장 잘 아는 사이이면서도 때로 투정부리고 괜한 싸움을 하던 시절. 그러다 딸은 결혼을 하고, 그 딸이 또 딸을 낳는다. 작가는 딸아이를 키우면서 비로소 엄마를 이해하고, 또 그렇게 일상이 계속될 거라 믿고 만다. 그리고 시작된 엄마의 두 번째 투병. 그러나 투병하는 와중에도 계속되는 반짝이는 일상은 불행한 일이 닥쳐도 사람은 희망 한 가닥을 붙들고 살아갈 수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깨닫게 한다.
아이를 바라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지만 엄마와 솔이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볼 때 제일 기분이 좋다. 내가 보는 모든 장면 중에 제일 따뜻한 장면이다. 이 모습을 오래 기억하고 싶어 그동안은 잘 찍지 않았던 엄마 사진도 많이 찍게 되었다. 아이를 낳고 나서 나는 엄마의 사랑과 희생을 온 마음으로 느끼게 되었고, 엄마는 당신과 같은 과정을 겪게 될 딸에게 더 많은 것을 주고 싶어 했다. 우리는 더욱 많은 것을 공감하게 되었으며 이런 공감대는 약간의 거리가 있었던 우리 사이를 한 걸음씩 좁혀주었다.
_153쪽에서

한 번도 하지 못한 말, 하지만 꼭 전하고 싶은 말
엄마, 또 올게. 잘 있어

작가는 습관처럼 일상을 그림으로 기록해왔고 귀여운 선 뒤에 숨겨진, 놀라울 만큼 세밀하고 힘 있는 그림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간병하는 힘든 와중에도 작가가 그림일기를 계속 그렸던 이유는 엄마가 자신의 그림일기를 재미있게 읽으며 자랑스러워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자신 곁에 있어준 엄마에게 어떻게든 기쁨을 주고 싶었던 작가는 엄마를 주인공으로 그림일기를 쓰기로 했고, 자신이 가장 잘하는 방법으로 엄마에게 마음을 담아 전하고 싶었던 것이다. 아프고 힘든 엄마가 잠시라도 웃을 수 있기를 바라며.
비록 이 책을 엄마에게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작가는 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마음껏 할 수 있어 좋았다는 소회를 털어놓았다. 어쩌면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일지 모를 이 책은 누구라도 자신의 엄마를 떠올리게 할 수 있는 기회를, 또 앞으로의 시간들을 더욱 소중하게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안겨줄 것이다.
멀리서 궁금해하고 있을 엄마가 나를 잘 지켜볼 수 있도록작가는 많이 표현하고 살아. 참지 말고라는 엄마의 마지막 말을 떠올리며, 오늘도 딸아이, 남편과 함께 충실한 하루를 보낼 것이다.
숙모는 적어도 3년은 지나야 괜찮아지더라하고 말씀하셨다. 어쩌면 아직 시간이 많이 흐르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지만 남겨진다는 것은 내 상상보다 훨씬 슬픈 일이었다. 그렇다고 이 슬픔에 적응하고 익숙해져서 언젠가 괜찮아지는 것도 싫다. 그만큼 엄마가 희미해져버릴 것 같아서. 세 번째, 네 번째, 다섯 번째 생일이 지나도 나는 잘 살고 있겠지만 여전히 많이 슬펐으면 좋겠다.
_328쪽에서


◆저자 소개
김소은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졸업. 제품, 광고, 영상, 인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이다. CJ OLIVE와 <오늘 뭐 먹지?>, 한솔교육과 ‘Finden Soundrug’, 두타와 ‘♡to♡ FESTIVAL’, YTN과 ‘Hello Weather’ 등 여러 작업자와 함께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했다. 다음 웹툰리그에 연재해온 일상 만화 <버터와 소>에 실은 ‘엄마 3부작’이 계기가 되어 이 책 『엄마가 모르는 나의 하루하루가 점점 많아진다』를 만들었다. 일상을 그림으로 기록하는 그림일기를 즐기며, 지은 책으로는 『첫, 헬싱키』가 있다.
www.soeun.co  @soeun.co


차례
서문
1장 평범하게, 무사하게
엄마 김밥
건망증
취미를 공유하는 사이
써니
사진
착각
좋으면서 무서운 사람
하지 못한 말
내가 모르는 엄마의 시간
우리 집 해결사
엄마의 발병
항암 치료를 시작하다
분리수거
평범하게, 무사하게
비 오는 날
8, 9세 일기
2장 그렇게 언제나
엄마와 훈버터의 첫 만남
독립
우리 집
결혼이라니
찬밥
어쩌다 임신
혹시나가 역시나
임신 생활
태교
거짓말처럼 아이가 생기다-훈버터 이야기
11세 일기
3장 자꾸 물어본다
껌딱지와 24시간
통통한 아기
우리의 앞날
지켜보기
엄마가 되다
내 행복은 어디에
그리운 엄마 냄새
장난감 탱크
엄마 노릇
엄마라는 역할
이유식과 똥
화풀이
엄마가 되면
한 깔끔
서랍 속 봉투
뽀뽀

크리스마스 아침
아쉬움
짐 정리를 할 때
아이는 자란다
행복한 육아
어린이집
소중한 순간
할머니
12세 일기
4장 어쩌면 엄마는 심심했을까?
또다시 그날
항암 부작용
펭귄
두 번째 투병
엄마를 위한 선택
그리고 열흘 뒤
가족
대답 없는 카톡
디어 마이 프렌즈
뒤늦은 깨달음
처음이라서
고마워
아만자
위로
천천히 자라주었으면
우유
다시 돌아간다면
벌써 1
발레
어린이집
엄마란
Going Home
두 번째 생일

내가 모르는 엄마의 시간

 

 

 

 

책 속으로
기억력이 나쁜 내가 10여 년이 지난 이 일만은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그렇다고 이제 와서 엄마에게 물어보기에는 좀 겸연쩍다고 해야 하나. 기억을 못 할 수도 있고 만약 미안한 마음으로 기억하고 있다고 해도 내가 아직까지 이 일을 마음에 품고 있는 것에 상처 받지는 않을까 엄마를 걱정하게 된다. 나이를 먹을수록 무뚝뚝한 남편과 세 아이들 틈에서 마음껏 내색도 못 하고 힘들고 외롭게 살았을 엄마의 모습이 점점 눈에 들어와 이런 억울한 일쯤은 그냥 내 마음속에 묻어두자고 다짐한다. 나는 고작 하나인데 엄마의 마음속에는 말 못 한 일들이 얼마나 많을까. 그저 짐작만 할 뿐이다.
_39쪽에서

엄마의 옛 사진을 볼 때마다 내가 한 번도 보지 못한 엄마를 보고 싶다고 생각한다. 누군가의 아내, 누군가의 엄마가 아닌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철없는 딸로서 존재하는 엄마가 보고 싶다. 내가 알고 있는 엄마보다 더 자유롭고 자기 자신만 생각하는 그런 엄마를 멀리서 한 번쯤 지켜보고 싶다. 그리고 어린 엄마가 그리는 꿈과 미래를 온 마음으로 응원해주고 싶다. 엄마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_43쪽에서

살다 보면 더 많은 소중함을 잊고 살게 될 것이다. 하지만 문득 잠깐이라도 일상의 소중함을 곱씹는 순간들이 나로 하여금 엄마를 한 번 더 돌아보게 만들고, 힘든 시간을 잘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줄 것 같다. 잃고 나서 뒤늦게 소중함을 깨닫고 후회하는 사람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오늘 하루도 평범하게, 무사하게 지나간다.
_60쪽에서

임신을 하고 아기를 낳았어도 여전히 자기만 생각하고 여러모로 부족한 나는 달라지지 않았다. 내가 과연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을지 매 순간 걱정이 앞선다. 좋은 엄마가 되는 길은 너무나 까마득하게 느껴진다. 그래도 나에게 주어진 새로운 역할을 외면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모든 일이 원하는 대로 되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아이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은 되지 말자고 다짐한다.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더니 어느새 이 새로운 생활에 물들어가고 있는 것 같다.
나는 이제 한 아이의 엄마가 되었다.
_119쪽에서

오늘도 나는 하루 종일 솔이와 있으며 감시 아닌 감시를 하고 어제와 또 달라진 솔이의 모습을 느낀다. 그리고 하루에도 몇 번씩 엄마에게 그 소식을 알려준다. 내 소식만 덜렁 전하기에는 왠지 쑥스러워 솔이 이야기에 슬며시 끼워 넣어 안부를 보낸다. 멀리서 궁금해하고 있을 엄마가 나를 잘 지켜볼 수 있도록.
_129쪽에서

화장은 당연한 절차라고 여태 생각해왔다. 죽고 나서 남은 몸, 어차피 죽은 몸은 최대한 남기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 화장하고 나온 엄마의 뼛조각을 보면서 괜히 했다는 생각이 들 줄은 몰랐다. 이제 정말 내가 알던 모습을 한 엄마는 없다는 사실이 마음 아프고 먹먹했다. 이제 엄마를 보고 싶어도 볼 수 없구나.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다는 사실은 정말 상상할 수 없는 감정을 느끼게 만들었다.
_268쪽에서

엄마는 어디에 있을까. 우리를 보고 계실까 아니면 우리에 대해선 전부 잊고 다음 생을 준비하고 계실까. 아니면 그냥 그것으로 끝이었을까. 우리를 잊었더라도 상관없으니 엄마가 꼭 행복했으면 좋겠다.
모든 슬픔은 우리에게 남겨두고 꼭 행복했으면 좋겠다. 오래오래 건강하게.
_269쪽에서

 

 

 

[서평단  참여 방법]

 

1. 이벤트 기간: 2017.11.24~ 11.29/ 당첨자 발표 : 11.30
​2. 모집인원: 10명
3. 참여방법
①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하세요.(필수)
② 스크랩 주소,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를 적어주세요.
4. 당첨되신 분은 꼭 지켜주세요
  - 미 서평시 이후 서평단 선정에서 제외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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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모르는 나의 하루하루가 점점 많아진다

김소은 저
위즈덤하우스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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