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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한 마음으로 : ) | 안녕? 2018-09-3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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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편지처럼 우체통에서 날 기다리고 있던 책

마음 따뜻한 기억으로 남아있는 포포의 편지들이 다시 한번 기대가 되는 '반짝반짝 공화국'


반짝반짝한 기분으로 10월을 기대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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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생각은 심플하게_074 (그림으로 생각하면 심플해진다) | 이야기를 나누다 2018-09-3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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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그림으로 생각하면 심플해진다

사쿠라다 준 저/전지혜 역
M31 | 2018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계획 세우는 것을 좋아하고, 또 무엇보다 한 번 생각을 시간하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스타일이어서 평소에도 마인드 맵으로 생각정리 하기를 즐겨하는 편이다. 머릿속에 떠도는 생각들을 선으로 연결하고, 중요한 내용은 색을 달리하기도 하면서 적다보면 맴돌던 이야기들이 조금은 정리되는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다만, 항상 정리하는 형식이 비슷비슷하고 뭔가 마무리가 아쉬운 기분이 드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랄까.

그래서였던 것 같다. 이 책을 본 순간 무엇보다 내게 부족한 2%를 채워줄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는 마음이 들었던 것은 말이다.


저자는 그림을 활용하면 사고 과정 자체가 심플해지고, 단순한 요소로 조합할 수 있어서 효율적이라는 두 가지 장점이 있다고 말한다(p.14).


그리고 생각의 논리적 흐름을 반영한 많은 그림들 중에서, 활용 빈도를 기준으로 ‘7가지 그림을 엄선하여 알려주겠다 한다. 이 그림들만 숙지한다면 무언가를 스스로 파악하거나 다른 사람을 이해시키기에 충분할 것이라는 말과 함께 말이다(p.14).


저자가 말한 7가지 그림은 다음과 같다(pp.16-22).


1. 교환도 : 모든 관계를 가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2. 수형도 : 일의 구조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3. 심화도 : 의문점을 하나씩 깊게 파헤쳐가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4. 비교도 : 2개의 축으로 차이점을 밝혀낼 수 있다.

5. 과정도 : 목적과 목표를 이루기까지의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줄 수 있다.

6. 벤다이어그램 : 특정 대상의 특징을 강조할 수 있다.

7. 피라미드도 : 목표의 방향성을 명확히 할 수 있다.



제목만으로도 저자가 말하는 것이 어떤 그림일지 짐작이 가는 것들도 있고, 또 이름만 봐서는 헷갈리더라도 책에 수록해 놓은 그림을 보면 아, 이 그림! 하는 말이 절로 나온다. 이 책은 이렇듯 어려운 설명을 하기 보다는 익숙하게 접할 수 있는 그림들과 예를 들어 가며 생각 정리하는 법을 이야기 한다.


개인적으로는 의문점을 파헤쳐 가며 그리는 심화도와 무언가 대상 비교가 필요할 때 적용해 볼 수 있는 비교도, 그리고 내가 원하는 방향을 단계별로 생각해 볼 수 있는 피라미드도가 흥미로웠다

그 중 심화도는 계속해서 스스로 질문과 답을 반복해 가며 그림을 그리는 과정에서 생각의 정리가 많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심화도는 어떤 요인을 파악하고자 할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요인을 제대로 분석할 수만 있다면, 여러 대처법을 생각해낼 수 있습니다. pp.72-73


?’ ‘어째서?’라는 질문을 반복적으로 던지며 문제를 심도 있게 파헤쳐봅시다. p.74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없을 때까지 최대한 집요하게 나눈다. p.79


그리고 생각하는 대상(문제)에 따라 방향과 단계를 정해야 하는 피라미드도는 자칫 생각의 논점이 흐려지기 쉬운 상황에 적용시키면 과정을 세분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피라미드도는 위층과 아래층의 연관성을 의식하며 생각할 수 있으므로, 논리적인 방침을 쉽게 세울 수 있습니다. p.139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책은 어렵지 않게 읽힌다. 그래서 오히려 평소에도 내가 하고 있는 것과 다르지 않잖아? 하는 느낌을 가질 수도 있다. 조금은 더 깊은 내용이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살짝 드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저자가 제시한 그림들에 대한 설명을 읽고 이 패턴들을 응용하기 전 머리말에서 말한 내용이 더욱 중요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나는 내가 그림으로 옮기고 싶은 것들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가 하는 것 말이다.


애초에 내용을 충분히 파악하고 그림을 그리고 있는가?

그릴 대상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지는 않은가? p.11



*나에게 적용하기

일을 시작하기 전 내가 이 일을 하는 궁극적인 목적이 무엇인지, 어떻게 단계를 나누어 볼 수 있는지 그림으로 그려보는 습관 들이기(적용기한 : 지속) 


*기억에 남는 문장

다른 사람에게 무언가를 전달할 때는 본인의 시점을 정할 필요가 있음을 알려주기 위해서였죠. p.10


교환도

교환의 중심에 누가 있는지 파악한다.

눈에 띄지 않는 대상은 없는지 확인한다.

교환의 대가는 꼭 돈에만 한정되지 않는다. p.50


처음부터 완벽한 방침을 세우려 하지 말고, 우선 생각나는 것들을 그림으로 그려봅니다. 그것을 버전 1로 정하고, 조금씩 업데이트해나가는 것이죠. p.139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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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마음을 위로해 주는 (리틀 포레스트) | 영화 나들이 2018-09-2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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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틀 포레스트

임순례
한국 | 2018년 02월

영화     구매하기

 

작년이었던가, 일본 원작영화를 보았었다.

아니, 보려고 했었는데, 아쉽게도 채 30분을 보지 못했다.

나름 잔잔하게 일상을 그려낸 이야기들을 좋아한다 생각했는데 

영 진도가 나가지 않아 '아..나랑은 맞지 않는건가?' 했더랬다.

 

그래서였는지, 올 초 리메이크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도, 

주변의 호평을 들었을 때도 딱히 보고 싶은 맘이 들지 않았던 영화였는데

추석 특집으로 한다는 말에 

어디, 한국판은 어떤 느낌일까..다시 한번 도전.

 
결론부터 말하자면, 흠..이런 영화였던가?

고개를 갸웃갸웃 하며 완전 몰입해서 혜원의 이야기를 함께 했다.

 

"남이 결정하는 삶을 살고 싶지 않았어"라 말하는 재하를 

혜원과 함께 부러워하기도 하고,

"가장 중요한 일을 외면한 채, 그때 그때 열심히 사는 척, 고민을 얼버무리며 살고 있었다"는

그녀의 독백에 나를 돌아보기도 하면서 말이다.

 

원작과 비교하자면, 

혜원이 서울에서 고향으로 돌아오게 된 계기

친구들과의 이야기 그리고 엄마와의 관계 등 무엇보다 스토리가 더 보강된 느낌이었다.

(원작의 앞부분만 보았으니, 후반부의 느낌은 다를 수도 있으리라)

 

그리고 이야기와 어우러지는 익숙한 음식들 역시 빼놓을 수 없다.

별다른 설명없이 재료를 골라 요리를 하고, 

맛있게 먹는 과정이 그 자체로 마음을 푸근하게 해주었다.

배가 고파 돌아왔다는 그녀의 말이 그저 해본 말만은 아닌 것 처럼 말이다.

 

영화를 보며, 내게도 마음 지쳤을 때 무작정 찾아가

따끈한 음식 한 그릇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을 했다.

그러다가 문득 내가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몸과 마음이 지쳐 돌아왔을 때

아무 말 없이 맛난 음식 한 그릇 내밀 수 있는 그런 사람 말이다.

 

 

*덧붙이는 말

영화를 보고 난 후 이 영화에 나온 음식들에 도전하리라 다짐 아닌 다짐!

(음, 영화감상 후 처음으로 적어보는 '나에게 적용하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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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적립 감사합니다 : ) | 안녕? 2018-09-2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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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을, 감사한 애드온 적립을 해주신 분이 계시네요^^


요즘 블로그에 자주 들르지 못하다보니, 

애드온 숫자가 바뀐 것도 모르고 있다가 이제야 감사의 글을 남깁니다.


제게 인생은 '속도가 아닌 방향'이라는 기억에 남는 문장을 남겨준,

이 책을 구입하신 이웃님께서도 추석명절 나만의 방향을 생각하시는

여유로운 시간 보내고 계시기를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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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은 심플하게 : ) | 안녕? 2018-09-22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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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래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때는 심플한 방법을 생각해 보자.

이제 시작하는 추석 연휴, 이 책을 읽으며 게으름을 부릴 여유가 주어지기를 바라며 : )


추석명절, 둥실둥실 보름달 만큼 기분좋은 시간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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