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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 독서] 생각의 싸움(10.31) | 직접 해보자! 2019-10-31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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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 독서 습관 참여

1. 읽은 책

 

생각의 싸움

김재인 저
동아시아 | 2019년 09월

 

2. 독서시간과 읽은 페이지 : 2019.10.31(목), 10:00-10:35 pm, 1p~53p

 

3. 읽은 책에 대한 감상

서평단에 선정된 '생각의 싸움'을 읽기 시작했다. 오늘은 다소 많은 지면을 할애해 쓴 '서문'과(열 네 페이지에 달하는), 철학을 공부하면서 깜짝 놀라는 '느낌'을 받았다는 열 다섯 개의 장면 중 첫번째 '철학의 탄생 (탈레스 아낙시만드로스)'에 대해 읽었다.

 

자기 스스로 생각을 이끌어가지 못할진대 어찌 삶의 주인일 수 있을까. 생각의 주인이 아니라면, 삶의 주인도 아니다. 나아가 더 중요하게는, 노예가 되지 않기 위해 노력하지 않으면, 다시 말해 가만히 있으면 노예가 되고 마는 것이 삶의 냉혹한 진실이다. p.17

 

나는 왜 어렵다 하면서도 철학에 관심을 가지는가? 내가 '철학'이라는 것을 통해 얻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 곰곰히 생각해 보게 된다.

 

4. 하고 싶은 말

'새벽 아침' 독서 습관 이벤트에 비해 다소 수월하게(?) 참여할 것이라 여겼는데, 이제서야 두 번째 참여이다. 그래도 10월의 마지막 날을 책을 읽으며 마무리 하니, 나름 의미 있는 '10월의 마지막 밤'이 된 것은 아닐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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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걷다_084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 이야기를 나누다 2019-10-3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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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초판본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윤동주 저
더스토리 | 2016년 03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khori님께서 선물로 보내주신 윤동주 시인의 시집을 펼쳐 들었다.

 

올해를 시작하며 첫번째 리뷰를 남긴 책이 윤동주 시인의 육필 원고가 함께 수록된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였다. 새로이 한 해를 시작하는 그때 눈에 들었던 시는 '새로운 길'이라는 시였는데, 당시에도 적었다시피 한 해를 시작하는 마음에 그러했던 것도 같다.

 

11월을 이틀 앞둔 오늘, 찬찬히 들여다 보는 내 눈이 멈춘 시는 '길'이라는 시였다. 두 편 모두 '길'을 소재로 하고 있는데 사뭇 느낌이 다르다. 다만, 그 길이 어떠하든 자신의 앞에 놓인 길을 한발자국씩 걸어갈 뿐이다.

 

 

잃어버렸습니다
무얼 어디다 잃었는지 몰라
두 손이 주머니를 더듬어
길에 나아갑니다

돌과 돌과 돌이 끝없이 연달아
길은 돌담을 끼고 갑니다

담은 쇠문을 굳게닫아
길 위에 긴 그림자를 드리우고

길은 아침에서 저녁으로
저녁에서 아침으로 통했습니다

돌담을 더듬어 눈물짓다
쳐다보면 하늘은 부끄럽게 푸릅니다

풀 한 포기 없는 이 길을 걷는 것은
담 저쪽에 내가 남아 있는 까닭이고

내가 사는 것은, 다만,
잃은 것을 찾는 까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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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가을 탓_083 (내 옆에 있는 사람) | 이야기를 나누다 2019-10-2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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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내 옆에 있는 사람

이병률 저
달 | 2015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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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바다는 잘 있습니다, 끌림...네 번째 만난 이병률 작가의 책이다.


전작들에서 겨울아침 내음이 났다면 이 책은, 글쎄...가을 같다. 아직은 울긋불긋 단풍도 남아 있고, 어딘가 한가로이 길을 나서면 좋을 것 같은 여유로움. 처음 몇장을 읽으며, 조금 갸웃거리기도 했다. 하지만 이내 훌쩍 길을 떠나고, 누군가를 만나고, 오래도록 그리워하는 저자의 글에 나 역시 자박자박 따라 걷기 시작한다. 유독 ‘여행’에 대한 글이 눈길을 끄는 것 역시 그런 이유에서 일 것이다.


사랑도 여행도 하고 나면 서투르게나마 내가 누구인지 보인다는 것이다.


여행은 인생에 있어 분명한 태도를 가지게 하지.


알고 있겠지만, 여행은 사람을 혼자이게 해.


자기 인생에 대해 분명한 태도를 갖는 것, 그건 여행이 사람을 자라게 하기 때문이야.


걷지 않고도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착각이야. 보지 않고 더 많은 것을 상상할 수 있다는 것도 마찬가지. 그러니까 여행을 떠나더라도 살아서 꿈틀거리는 상태가 아니라면 아무것도 획득할 수 없게 돼.


자꾸만 마음이 가라앉는다. 며칠 전 글을 쓰면서 가을 탓을 했는데(정작 ‘가을’은 얼마나 억울할까?), 딱히 이유를 모르겠으니 그저 다시 한번 가을 탓을 해 볼 뿐이다.



*나에게 적용하기

예쁜 수첩을 하나 사서 하루에 하나씩 좋아하는 것들을 적어보자(적용기한 : 12월 31일까지)

*결국 예쁜 수첩을 또 하나 사겠다는 이야기이다 : )

*60일 동안이나 좋아하는 것들을 적을 수 있을까?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그리 많을까?


잘 사는 게 뭔지 잘 모르겠다면 작은 수첩 하나를 구해 좋아하는 것들의 목록을 채워나가면 됩니다. 

- 본문 중에서


*기억에 남는 문장

나에게는, 그럴 만한 그 무엇이 과연 있는가 하는 나직한 물음이 가슴께에 밀려왔다. 온 마음으로 지키고픈 무엇이, 몇몇 날을 길바닥에 누워서라도 안 되는 것은 왜 안 되는 것이냐고 울고불고 대들 그 무엇이 가슴 한쪽에 맺혀 있는 것인지.


단풍이 말이다, 계속해서 남쪽으로 남쪽으로 물들어가는 속도가 사람이 걷는 속도하고 똑같단다. 낮밤으로 사람이 걸어 도착하는 속도와 단풍이 남쪽으로 물들어 내려가는 속도가 일치한단다.


그나저나 당신은 무엇을 좋아했습니까. 무엇으로 얼굴이 붉어졌습니까. 그런데도 그 좋아했던 것조차 기억나지 않는다는 사실 앞에서 당신은 얼마나 떳떳할 수 있을지요.


문자를 보니 우리가 이렇게 멀리 있구나 싶은 것이, 새삼 사람과 사람이 만나 마음을 나누고 음식을 나누고 했던 것이 이토록 저릿한 일이구나 싶기도 했다.


같은 상황이라 해도 봄에 보는 것과 가을에 보는 것은 다르다. 봄에 봐서 아련하다라고 반응하는 것을, 가을에 볼 때는 보고 싶다라고 중얼거리게도 한다..(중략)..봄에 가슴 뭉글뭉글해지는 것이 가을에는 뭉클뭉클해지지 않는가 말이다.


참, 거짓말 같은 시간이었다. 참, 거짓말 같은 시간이어서 그토록 환했다.


사람들이 이해하는 방식이란 건 자신이 살아온 범위 안에서지. 자신이 고개 끄덕이고 싶은 방향대로일 걸세.


“..한꺼번에 다 잊으려고 하지 말라고. 그러기엔 힘이 든다고. 힘이 들면 살 수가 없는 거라고.”


세상은 보기 나름이고 그 나름이 사람을 형성한다.


일 년에 네 번 바뀌는 계절뿐만이 아니라 사람에게도 저마다 계절이 도착하고 계절이 떠나기도 한다. 나에게는 가을이 왔는데 당신은 봄을 벗어나는 중일 수도 있다. 나는 이제 사랑이 시작됐는데 당신은 이미 사랑을 끝내버린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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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독서] 첫번째 날(10.28) | 직접 해보자! 2019-10-28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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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 독서 습관 참여

1. 읽은 책

 

다시, 피아노 PLAY IT AGAIN

앨런 러스브리저 저/이석호 역
포노PHONO | 2016년 12월

 

2. 독서시간과 읽은 페이지 : 2019.10.28(월), 10:00-10:35 pm, 43p~77p

 

3. 읽은 책에 대한 감상

책표지에 적힌 '아마추어, 쇼팽에 도전하다'라는 문구가 말해주듯이

이 책은 '가디언지' 편집국장 앨런 러스브리저의 '쇼팽의 발라드 1번' 도전기이다.

(책 덕분에 저자가 도전한 곡을 찾아 들었는데, 음..감히 엄두가 나지 않는다)

 

공중제비를 방불케 하는 왼손과 오른손의 아찔한 도약, 매우 빠른 속도로 반복해야 하는 오른손 코드, 도약과 동시에 소화해야 하는 베이스 라인의 반음계상승 악구, 세 옥타브에 걸친 반음계, 그리고 여덟 옥타브에 걸쳐 폭포수처럼 급강하하는 음표들과 8도 간격, 10도 간격으로 상승하는 G단조 스케일 등 무수한 기교적 난제가 쉼 없이 충돌하는 격전지다. p.48

 

음에 대한 묘사만 들어도 머리가 어찔하다. 이런 곡을 저자는 어떻게 완성해 낼지, 오늘은 도전을 시작한 그의 이야기를 함께 해본다(저자의 도전은 600페이지가 넘는 책에 빼곡히 담겨있다).

 

4. 하고 싶은 말

조급함은 내려놓되, 멈추지 말고 걸어가야 함을.

 

일단은 인내심을 가지고 음표의 작은 꾸러미들을 처리해나가는 것 외에는 달리 수가 없다. 무수한 꾸러미들을 하나로 이어 붙이는 일은 나중에 걱정해도 될 것이다. p.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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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야밤 독서 습관 | 직접 해보자! 2019-10-28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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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블로그 

야밤 독서 습관 이벤트


밤 10시~12시 사이에 독서를 하신 블로거 분들은 아래 형식에 맞춰 포스트를 작성해주세요! 

포스트를 작성해 주신 모든 분들께 예스포인트 200원을 드립니다.


*야밤 독서습관 포스트 작성 형식*


1) 먼저 블로그 '글쓰기'로 가서 포스트 작성을 준비해주세요.


2) '읽은 책'을 '상품 검색' 으로 등록해주세요.


3)' 독서 시간과 읽은 페이지'를 써 주세요.


4) '읽은 책에 대한 감상'을 작성해주세요.


5) '하고 싶은 말'을  자유롭게 써 주세요 :)


* 글 작성 시 반드시 하단 '이벤트 참여, 야밤 독서 습관'을 체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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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포스트 예시 : 


안녕하세요. 예스블로그입니다.


새벽 아침 독서 습관 이벤트에 이어'야밤 독서 습관'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일과를 마친 뒤 저녁과 밤에 책을 읽으시는 블로거 분들께 좋은 이벤트가 되었으면 합니다^_^!


밤에 책을 읽으셨다면 밤 10시~12시 사이에 꼭 블로그  포스트를 써 주세요! 포인트 혜택을 드리고 , 가끔 깜짝 선물도 드리면서 블로거 분들이 좋은 독서 습관을 가지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 되도록 하겠습니다 :)  


그럼, 야밤 독서 습관 이벤트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블로그지기인 저도 매일 책을 읽고 포스트를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포인트는 업무일 기준 익일 지급될 예정입니다. 

* 문의 사항은 아래 댓글이나 쪽지, 메일 (G_yesblog@yes24.com)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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