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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나들이] 시골 책방, 생각을 담는 집 | 일상여행 2021-10-2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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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방에는 커다란 탁자 한 개, 그리고 주변에 작은 탁자가 놓여 있었다. 낡은 책들이 가득 채운 커다란 책장 앞에는 가지런히 반짝이는 새 책들이 있었다. 참으로 오랜만에 만나는 책들, 하나같이 전부 귀하고 예뻐 보였다. p.116

<동네 책방, 동네 한 바퀴> 중에서

 

가보고 싶은 동네 책방으로 손꼽아 두었던 '생각을 담는 집'에 드디어 다녀왔다.

 


 

이 길이 맞는 건가 싶을때마다 나를 안심시켜주던 작은 팻말들을 이정표 삼아

앞에서 차가 오면 어쩌지, 조금은 콩닥거리는 마음으로 마을길을 운전해 만난 그 곳이다.

 

 

 



 

평소 블로그와 인★그램을 통해 소식을 전해듣던 곳이어서인지,

낯선 느낌보다는 오래도록 기다리던 친구를 만난 듯 설레임이 가득했다.

거기다 오늘 아침에도 관련 인터뷰를 읽었던터라 더욱 반가운

책방지기님(임후남 작가님)을 뵈니 더욱 두근두근한 마음이었다.

(수줍음에 떠듬대며 인사드리니, 책방지기님도 같이 수줍게 인사를 받아주셨다ㅎㅎ)

 

 

책방에 들어서면 작은 의자에 책방지기님의 책들이 놓여있어서 찰칵!

(아랫줄 가운데 책을 집어들자 작가님께서 직접 사인도 해주셨다!)



 

따뜻하게 햇볕이 내리쬐이는 책상에 앉아 차 한잔 홀짝이며, 책 읽는 시간,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 )

 



 

photos by Joy

 

 

나는 이제 괜찮아지고 있습니다

임후남 저
생각을담는집 | 2021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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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Joy님 눈치작전성공상 감사합니다. | 공감백배 2021-10-2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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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손님과 사랑님

2021.10.24. 일

 

조이님의 깜짝이벤트 <과연 세편의 영화는?>의 정답자 발표가 지난 월요일(10/18)에 있었는데요. 

월요일을 기다리게 했던 정말.. 즐겁고 재미난 이벤트 열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저는 사실..영화를 잘 보지 않는 스타일이라.. 조이님이 읽으셨던 책 속에서 본 영화는 정말.. 딱 2개였더랍니다. 반대로 조이님은 17개 영화중에 3개를 못보셨다고 하면서 못본 영화 맞추기 이벤트인데요.

 

정말.. 뭘 못봤을까? 궁금하면서도 일단.. 저는 영화에 대한 정보가 없다보니.. 찍는것도 어려웠더랍니다.

그래서.. 답안지를 3차례나 수정했는데요. 나름.. 이웃님들의 답안지를 보면서... 영화 제목을 검색하면서 조이님을 떠올리며.. 봤을까? 안봤을까? 고민도 하면서.. 나름... 열심히... 답을 제출했답니다.

 

다행히.. 마지막 3번째 수정한 답지 덕분에 2개는 맞춰서.. 눈치작전성공상을 받았네요. 우헤헤... 정말.. 감사합니다.

 

저.. 정말.. 열심히 고민하고 답지 고쳤어요. 조이님이 책을 읽으면서 올렸던 포스팅 다시 한번 정독하면서... 답지를 유추해냈죠. 아.. <노트북>은 안보셨구나 하고.. 그리고 처음에 영화를 모르고 그냥 제목만 보고 찍었던 <업>이라는 영화는 포스트를 보니까.. 보셨던거라는걸 알게되었고요. <미라클 벨리에>는 처음엔 안본걸로 골랐다가 영화 소개를 보니 봤을것 같은 느낌이 들었구요..

뭐.. 암튼.. 이리 구구절절히 쓰는 이유는 제가 정말.. 이벤트에 열심히 참여했다는걸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ㅋㅋㅋ

 

지난 10월 초에 조이님이 깜짝 책 선물을 해주셔서.. 연속해서 책선물 받기가 죄송해서.. 살짝 한번(만) 튕기고.. 죄송한 마음이 들었지만.. 또 열심히 참여했는데.. 거절하면(거절했어도 되는데 말이죠 ㅋㅋ) 슬퍼하실까봐 냉큼 책을 골라더랍니다.

 

조이님~~~ 감사히 잘 읽겠습니다.

 

 

 

[예스리커버] 칼 라르손, 오늘도 행복을 그리는 이유

이소영 저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0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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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독서습관] '우주'를 잘라 만든 작품 (프로방스에서 죽다 1) | 일상독서 2021-10-24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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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혼자 읽은 책 : 프로방스에서 죽다 1

 

2. 책에서 만난 이야기

   1941년 일흔두살 때 대장암으로 인한 대수술을 받고 휠체어에 갇힌 상태에서 붓을 들기 힘들어졌다. 수술 후 그는 시미에 집에서 거의 누운 채로 스케치와 삽화 작업을 했다..(중략)..수술은 그를 쇠약하게 만들었고 기본적으로 의자와 침대에 묶어두었다. p.71

 

   그의 해결책은, 그런 것을 인식하기도 전에, 거의 어린애처럼 단순했다. 그는 좀더 다루기 쉬운 재료와 도구들을 집어 들었다. 보조원들이 색칠한 종이, 튼튼한 가위 그리고 평범한 맞춤 핀. 그가 만든 것은 색채의 탁월함과 입체적인 복잡성의 혼합체였다. pp.71-72

 

   컷아웃은 뚜렷한 단계로 작업이 이루어졌다. 우선 종이와 구아슈를 구입하면, 스튜디오 보조원들이 종이에 구아슈를 칠해, 두 가지 재료를 결합했다. 그러면 마티스가 완성된 색종이를 자신이 구상한 모양대로 자르고 그것들을 구성해 배열했다. 작은 소품을 위해 예술가는 핀을 사용하여 판자에 직접 작업했고, 더 큰 교향곡을 위해서는 조수들에게 그의 스튜디오 벽에 그것들을 배열하라고 지시했다. p.77 

 



 

   마티스는 단순히 색종이가 아니라 우주를 자르고 있었다. 그는 가위질 그 자체가 비행의 감각과 같은 선형의 그래픽이라고 말했다. 그런 감각이 작품에서 드러나면서 관객에게 그에 상응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p.94

 

대장암으로 인해 활동이 어려워진 마티스가 찾아낸 해결책은 '컷아웃' 이었다. 종이에 색을 입히고 가위로 잘라 핀으로 꽂아가며 원하는 모양을 만들어 내는 것, 어찌보면 이 단순해보이는 행위의 결과물에 우리가 감탄하는 것은 어떤 성황에서건 창작을 멈추지 않은 마티스의 고뇌와 강인함이 아니었을까?

 

 

프로방스에서 죽다 1

조용준 저
도도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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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매일 쓰는게 참 어려워요ㅠㅠ.. 
설산의 만년삼과 비급을 던져드리진 못.. 
무엇이든지 꾸준히 하는 게 힘들죠. .. 
글쓰기를 말하는 책을 보면 뭐든 쓸 .. 
Joy 님 축하합니다 서로 주고받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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