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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도 치과는 무서워! | 안녕? 2021-10-3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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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고 미루던 치과에 다녀왔다.

얼마전부터(아니 솔직히는 제법 오래전부터?!)

이에 통증이 있었는데 가기 싫어 미루다가 더이상은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누구든 '병원 방문'이 즐거울리는 없지만 치과는 정말 싫다.

치료 내내 입을 최대한 크게 벌리고 "아~~"하는 것도 그렇고

마취를 하고 난 후 내 입술이 아닌 듯 퉁퉁 부은 느낌도 싫다.

거기에 위잉위잉 기계소리는 공포를 가중시킨다.

 

그래도 어른이라면 이제는 아파도 아프지 않은 척, 싫어도 괜찮은 척!

비록 움찔움찔 할 지언정 의연하게(!) 치료를 마치고 나오다가

있는 힘껏 치료를 거부(?)하는 아이를 마주했다.

치과가 떠나가라 우는 아이를 보며 (실제로 시작도 안 한 듯 한데 어찌나 울던지ㅎㅎ)

내 마음을 대신해주는 듯 대리만족을 느꼈다면 조금 이상한가?

아, 당황한 의사선생님의 목소리는 조금 안쓰럽게 들리기도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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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독서습관] 샤갈의 두 여인 (프로방스에서 죽다 1) | 일상독서 2021-10-30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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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 혼자 읽은 책 : 프로방스에서 죽다 1

 

2. 책에서 만난 이야기

   ’갑자기 테아가 아니라 그녀와 함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그녀의 침묵도, 그녀의 눈도 내 것이다. 그녀는 마치 나를 오래전부터 알았고, 내 유녀닉와 현재, 미래까지 언제나 나를 알고 있었던 것처럼 느꼈다. 벨라와 처음 만났던 순간 그녀는 나의 가장 깊숙한 내면을 꿰뚫는 것처럼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나는 그녀가 바로 나의 아내가 될 사람임을 알았다. pp.247=249

 

벨라와의 처음 만남에서 그녀가 자신의 아내가 될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다는 샤갈을 고백을 읽으며 조금 놀랐던 것은 당시 그에게는 테아라는 여자친구가 있었다는 사실, 그리고 사랑에 빠진 벨라가 14살이었다는 점이다.
 

   당시 샤갈은 주목받기 시작한 화가였지만, 가난하긴 매한가지여서 여전히 벨라 부모는 결혼을 반대했다. 하지만 불붙은 연인을 끝내 갈라놓진 못했다. 벨라는 배우의 꿈을 포기하고 샤갈과 결혼하기로 결심한다. 스물여덟 살의 샤갈은 1915725일 스무 살의 벨라와 결혼했다. p.257

 

하지만 이후 6년의 시간이 지나 스물여덟의 샤갈과 스무살의 벨라는 결혼에 이른다. 1910년대의 그곳은 2020년대의 기준과는 다른 것들이 있을 수 있겠구나..생각해본다.
 
 

샤갈과 벨라
 
이렇게 결혼한 벨라와의 사이에서 얻게된 딸 이다는 제2차세계대전 당시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아버지 샤갈의 작품을 미국으로 가져와 지금의 우리가 '샤갈'이라는 화가의 작품에 대해 더욱 깊은 이해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그런 상황에서 남편 미셸이 며칠 후 스페인 국경에서 체포되는 바람에, 이다는 아버지의 작품과 더불어 남편까지 구해내야만 했다. 그런데도 그녀는 천연덕스럽게 두 가지 모두 성공시켰다. p.269

 

   유대인을 구출하기 위해 급히 준비된 이 배는 원래 화물선으로 최대 수용인원이 15명이었다. 그런 배에 승객 1,180명과 살아있는 소 4마리가 탔다. 소들은 40일의 항해 기간 동안 냉동시설이 없는 배에서 고기를 공급하는 용도였다. 상황은 섬뜩했지만, 이 배가 난민들에게는 마지막 탈출구였다. 승객 중 일부는 죽어서 배 밖으로 던져졌다. p.270

 

   이다와 미셸은 가축 사이에서 정말 동물처럼 지내고 있었다. 이 커플은 그림의 습기 손상을 피하기 위해 갑판에 임시로 만든 외양간에 타는 것을 선택했다..(중략)..딸은 아버지의 보물들을 지켜냈다. pp.270-271

 

  이다의 용기와 결단력이 없었더라면 하늘에 떠다니는 연인들, 실물보다 과장된 수탉 그리고 수심에 찬 랍비들이 등장하는 다채로운 그림들은 보지 못했을 것이다. p.273

 

벨라와 이다의 이야기를 만나니, 어쩔 수 없이 이전 챕터에서 만난 피카소의 수많은(정말 수많은 이라고 표현해도 어색하지 않은) 연인들과 대비되어 바라보게 된다(물론 피카소의 사랑을 제3자인 내가 뭐라할 수는 없겠지만). 

그렇게 그들의 사랑에, 그리고 그 사랑으로 그려지고 지켜진 작품들에 애정어린 시선을 보내려는 찰나, '벨라의 죽음, 딸과 동갑인 버지니아와의 동거'라는 소제목이 나를 당황스럽게 만들었다(아침시간에 만난 이야기의 여운을 조금 더 이어가고 싶어 또 다른 여인의 이야기는 다음에 읽기로).

 


<달 아래의 벨라와 이다>

 

 

프로방스에서 죽다 1

조용준 저
도도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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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이벤트 정답자 발표합니다.^^ | 공감백배 2021-10-30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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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기억 한 칸

 

인형 이름맞추기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이웃님들 감사합니다.

아직 올해가 두 달은 남아 있지만 항상 방문해주시고 좋은 말씀 남겨주시는 이웃님들을 위해

뭔가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시작한 이벤트였습니다.

이벤트에 워낙 재능이 없는지라 '인형 이름 맞추기'라는 아주 유아틱한

이벤트를 준비했음에도 재미있게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총 10분이 참여해주셨어요.

 

정답

1.망, 2.밍, 3.모네, 4.마네, 5.꼬막, 6. 맹

 

6개- 삶의미소님 

4개-사랑님 , 달밤텔러님, 흙속에저바람속에님

3개- 나난님, 소라향기님, Joy님

2개- 부자의우주님, 추억책방님, 달빛망아지님

 

그럼 결과 발표 하겠습니다. 총 10분 참여해주셨는데 대박 사건!!!

삶의미소님이 6개를 모두 맞추셨습니다.

와인의 힘인가요? 삶의미소님의 찍기신공에 깜짝 놀랐어요.

삶의미소님도 놀라웠지만 4개를 맞추신 분들이 많아서 또 놀랐어요.^^

사랑님은 힌트가 나간후 고쳐서 1개에서 4개로 급상승~ 짝짝짝

달밤텔러님은 답 바꾸지 않기 정말 잘하셨어요. 바꿨으면 더 많이 맞추실 수도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흙속에저바람속에님은 막차를 타셨음에도 불구하고 4개의 신공을 발휘하셨어요.

부자의우주님은 1개에서 2개, 추억책방님은 2개에서 2개.

부자의우주님은 힌트 덕분에 갯수가 많아졌고, 추억책방님은 다른 것도 바꾸시는 바람에

그대로 2개가 되었네요.

달빛망아지님은 잘찍으셨음에도 불구하고 2개~~

나난님, 소라향기님, Joy님 다음에는 더 쉬운 문제 낼게요.

 

상품 발표할게요. 주최자의 융통성을 발휘하여 상품 선정했어요.

다들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기를 바랍니다~~~

6개를 맞추신 삶의미소님은 읽고싶으신 책 두 권 골라주세요.

4개를 맞추신 사랑님, 달밤텔러님, 흙속에저바람속에님은 책 한 권.

3개, 2개를 맞추신 나난님, 소라향기님, Joy님, 부자의우주님, 추억책방님, 달빛망아지님께는

음료쿠폰 보내드릴게요~~

3개, 2개가 왜 상품이 같냐고 항의하시면 안됩니다.  ㅋㅋ

 

책 받으실 분들은 쪽지나 톡으로 읽고 싶으신 책과 주소 보내주세요. ^^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 축하드리고, 감사합니다.

10월 마지막 주말이에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래요.

발표시간이 늦어져서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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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 님 축하합니다 서로 주고받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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