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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tes Warning - Darkness in a Different Light | 음악 이야기 2013-09-30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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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Fates Warning - Darkness In A Different Light (Digipack)(2CD)

Fates Warning
| 2013년 09월

음악     디자인/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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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s Warning - Darkness in a Different Light

 

페이츠 워닝 (Fates Warning) : 1982년 미국 코네티컷 주 하트퍼드(Hartford)에서 결성

레이 앨더 (Ray Alder, 보컬) : 1967년 8월 20일 미국 텍사스 주 샌안토니오(San Antonio) 출생
짐 마테오스 (Jim Matheos, 기타) : 1962년 11월 22일 미국 매사추세츠 주 웨스트필드 출생
조이 베라 (Joey Vera, 베이스) : 1963년 4월 24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출생
프랭크 아레스티 (Frank Aresti, 기타) : 1967년 미국 출생
바비 자르좀벡 (Bobby Jarzombek, 드럼) : 1963년 9월 4일 텍사스 주 샌안토니오 출생

갈래 : 헤비메탈(Heavy Metal), 프로그레시브 메탈(Progressive Metal), 파워 메탈(Power Metal)
공식 웹 사이트 : http://www.fateswarning.com/
추천 곡 감상하기 : http://youtu.be/4kXeNnJplDs

 

Fates Warning - Darkness In A Different Light (2013)
1. One Thousand Fires (7:22) : ✔
2. Firefly (4:59) : ✔
3. Desire (4:00) : ✔
4. Falling (1:34) :
5. I Am (5:08) :
6. Lighthouse (5:25) : http://youtu.be/4kXeNnJplDs
7. Into the Black (5:09) : ✔
8. Kneel and Obey (5:05) :
9. O Chloroform (4:13) :
10. And Yet It Moves (14:03) : ✔
(✔ 표시는 까만자전거의 추천 곡)

레이 앨더 : 보컬
짐 마테오스 : 기타
조이 베라 : 베이스
프랭크 아레스티 : 리드 기타, 백보컬(Desire)
바비 자르좀벡 : 드럼

표지 : 콘떼 디 산 삐에뜨로 (Conte di San Pietro)
사진 : 악셀 요사이트 (Axel Jusseit)
제작 (Producer) : 짐 마테오스


내 기억이 정확하다면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에서 올림픽이 개최되었던 1988년이 두어해 지났을 무렵 부터 간간히 <프로그레시브 메탈>이라는 조금은 낯선 갈래의 음악 용어가 음악 애호가들을 중심으로 우리나라에도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했다. 단어의 조합에서 알 수 있듯이 프로그레시브 록과 헤비메탈의 결합으로 탄생한 이 음악은 <예스(Yes)>, <제네시스(Genesis)>, <킹 크림슨(King Crimson)>, <핑크 플로이드(Pink Floyd)> 등으로 대변되는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들이 간혹 선보이곤 했던 헤비 프로그레시브 록에서 그 원류를 가늠해 볼 수 있기도 하지만 분명 다른 색깔을 가지고 있는 음악이라고 할 수 있다.

즉, 프로그레시브 록과 <메탈리카(Metallica)>, <아이언 메이든(Iron Maiden)>, <주다스 프리스트(Judas Priest)>등으로 대변되는 강력한 헤비메탈 음악의 결합이 낳은 프로그레시브 메탈은 장대한 악곡 구성과 변박자, 음반의 컨셉트(Concept Album: 전체적으로 일관된 주제와 이야기 구조를 가진 음반)화와 같은 프로그레시브 록의 기본적인 구성을 따르고 있긴 하지만 프로그레시브 록 보다는 전체적으로 헤비메탈 쪽에 더욱 치중된 음악이라고 봐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프로그레시브 메탈은 1980년대 후반 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하여 짧은 시간에 많은 애호가들을 양산하는 결과로 이어지기도 했다. <러시(Rush)>와 메탈리카의 결합으로 알려진 <드림 시어터(Dream Theater)>를 필두로 <페이츠 워닝> 같은 밴드들에 의해서 주도된 프로그레시브 메탈의 대중화는 생각 보다 빨리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는데 여기에는 신선하고 새로운 음악을 찾는 애호가들의 열망이 결합된 까닭이 큰 작용을 했을 것이다.

 

 

이런 이유로 인해 1990년대 이후로 하나의 음악 갈래로 당당히 자리를 잡게 된 프로그레시브 메탈은 이제 전세계적으로 상당히 많은 애호가들을 보유하고 있는 음악 갈래로 성장해 있기도 하다. 그렇다면 드림 시어터와 함께 프로그레시브 메탈의 대중화를 선두에서 이끌었던 페이츠 워닝의 초기는 어떠했을까? 프로그레시브 메탈에 관심이 많은 이들은 이미 잘 알고 있겠지만 1982년에 미국의 코네티컷 주 하트퍼드에서 <존 아치(John Arch, 보컬)>와 <짐 마테오스>를 중심으로 결성된 페이츠 워닝은 구성원의 변동을 거치며 활동하다가 1984년 9월에 <Night on Bröcken> 음반으로 데뷔하였었다.

그런데 데뷔 당시만 하더라도 페이츠 워닝이 들려 주는 음악은 아이언 메이든에게서 영향 받은 강력한 헤비메탈 음악이었다. 하지만 1986년 11월 10일에 발표되었으며 페이츠 워닝의 초기 역작 음반으로 평가 받고 있는 세번째 음반 <Awaken the Guardian> 부터 페이츠 워닝은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게 되는데 바로 프로그레시브 록과 헤비메탈을 결합한 프로그레시브 메탈을 들려 주기 시작했던 것이다.

세번째 음반을 발표한 이후 존 아치를 떠나 보낸 페이츠 워닝은 레이 앨더를 새로운 보컬 주자로 가입시켰으며 레이 앨더와 함께 프로그레시브 메탈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며 전성기를 맞이하게 된다. 그리고 2004년 10월 5일 통산 열번째 음반인 <FWX>를 공개한 이후 긴 시간 동안 새 음반에 대한 소식을 알려 오지 않다가 바로 오늘(2013년 9월 30일) 2년간의 긴 작업을 거친 새 음반 <Darkness In A Different Light>를 페이츠 워닝은 열한번째 음반으로 발표하였다.

현재의 구성원이 페이츠 워닝 최고의 구성원이기 때문에 음반에도 그대로 적용되었다고 밝히고 있는 페이츠 워닝의 새 음반은 <One Thousand Fires>를 시작으로 14분이 넘는 대곡 <And Yet It Moves> 까지 모두 열 곡을 수록하고 있는데 음반의 전체적인 느낌은 <쾌적함>이라는 한 단어로 요약이 가능할 것 같다. 컴퓨터를 사용하다 보면 알게 모르게 불필요한 파일들이 쌓이게 되는데 이를 <CCleaner> 같은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삭제를 하고 최적화를 시켜 주면 왠지 모르게 시원하고 쾌적해진 것 같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페이츠 워닝의 신보에서는 바로 이런 쾌적함이 그동안의 활동을 통한 관록에서 묻어 나오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음반에 수록된 곡들 가운데서 가장 인상적인 곡을 골라 보라고 한다면 스산함을 느께게 되는 가을 분위기 만큼이나 쓸쓸하고 외로운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Lighthouse>를 들 수 있을 것이다. 아름답고 조용한 기타 연주를 배경으로 레이 앨더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진한 감동을 안겨 주는 이 곡은 터질 듯 터질 듯 위태롭게 이어가다가 결국 종반에 이르러서야 절정으로 치달리는 구성을 가진 곡으로 터질 듯 터질 듯 하면서도 끝까지 터지지 않고 애를 태우는 <스콜피언스(Scorpions)>의 <Holiday>가 아닌 제때에 터져 주는 <Always Somewhere>에서 느낄 수 있었던 감동이 다시금 되살아나는 곡이라고 할 수 있다.

더불어 음반에는 페이츠 워닝이 관록의 연주를 14분간에 걸쳐 펼쳐 보이는 <And Yet It Moves>를 비롯하여 환상적인 기타 리프와 레이 앨더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페이츠 워닝 특유의 음악을 들려주는 <Firefly>가 수록되어 있으며 아름다운 어쿠스틱 발라드를 들을 수 있는 <Falling>과 반향 처리된 기타의 공감감있는 연주로 시작하여 신비롭고 묵직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Desire>가 수록되어 있기도 하다. 또한 프로그레시브 메탈 특유의 극적인 연주가 돋보이는 <Into the Black>과 서정적이고 장대한 연주로 음반의 포문을 여는 <One Thousand Fires> 같은 곡들을 수록하여 페이츠 워닝은 9년만의 복귀를 자축하고 있기도 하다.

9년이라는 긴 시간의 기다림 끝에 팬들 곁으로 돌아온 페이츠 워닝의 새 음반 <Darkness in a Different Light>에는 시종일관 달리기만 하는 강력한 헤비메탈 성향의 음악 위주가 아닌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발라드 계열의 음악들을 강력한 연주와 함께 수록하여 프로그레시브 메탈이 지닌 장점을 극대화 시켜내고 있는 음반이라고 할 수 있다. 아울러 삼십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활동해오면서 축적해온 관록의 연주가 최대치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음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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