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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h - Hemispheres | 음악 이야기 2015-12-2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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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Rush - Hemispheres (Remastered)

Rush
| 1997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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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h - Hemispheres

 

 

러시 (Rush) : 1968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결성

게디 리 (Geddy Lee, 보컬, 베이스) : 1953년 7월 29일 캐나다 온타리오 주 토론토 출생
알렉스 라이프슨 (Alex Lifeson, 기타) : 1953년 8월 27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퍼니 출생
닐 피어트 (Neil Peart, 드럼) : 1952년 9월 12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해밀턴(Hamilton) 출생

갈래 : 하드 록(Hard Rock), 프로그레시브 록(Progressive Rock), 앨범 록(Album Rock)
공식 웹 사이트 : http://www.rush.com/low/
공식 에스앤에스(SNS) : https://www.facebook.com/rushtheband
추천 곡 감상하기 : https://youtu.be/UWHEcIbhDiw

 

Rush - Hemispheres (1978)
1. Cygnus X-1 Book II Hemispheres (18:07) : ✔
  I) Prelude (4:30)
  II) Apollo
  III) Dionysus (4:36)
  IV) Armageddon (2:52)
  V) Cygnus (5:00)
  VI) The Sphere (1:09)
2. Circumstances (3:42) :
3. The Trees (4:46) : https://youtu.be/wZiDME3bajU (실황)
4. La Villa Strangiato (9:36) : ✔
(✔ 표시는 까만자전거의 추천 곡)

게디 리 : 보컬, 베이스, 신시사이저
알렉스 라이프슨 : 어쿠스틱 기타, 기타, 12현 기타, 신시사이저
닐 피어트 : 드럼, 타악기

표지 : 휴 사임(Hugh Syme)
사진 : 요시 이노우에(Yosh Inouye), 핀 코스텔로(Fin Costello)
제작 (Producer) : 러시, 테리 브라운(Terry Brown)
발매일 : 1978년 10월 29일

 

드라마나 영화 등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간자>를 색출하는 장면과 같은 진지한 순간을 제외하고 우리는 가끔 장난삼아서 <너! 정체가 뭐니?>라고 할 때가 있다. 그런데 따지고 보면 귀여움이 철철 흘러 넘치다 못해서 극에 달한 동물들을 볼때나 혹은 어떤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주재료의 정체를 다시금 확인하고 싶어질 때와 같은 순간에 주변 사람들과 재미와 농담을 공유하기 위해서 툭툭 내뱉는 이 말 속에는 딱히 그 정체를 확인하고야 말겠다는 굳센 의지 같은 것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정체가 무엇이든 상당히 만족한다는 의미가 더 강하게 담겨 있기 때문이다. 음악을 하는 밴드들 중에도 그런 밴드가 있다. 태평양 건너 저 멀리에 있는 캐나다에서 1968년에 결성된 록 밴드 <러시>가 그 주인공이다. 우리나라에도 많은 팬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러시는 음악적으로 어떤 갈래에 편성할 수 있는 밴드일까? 하드 록? 프로그레시브 록? 프로그레시브 메탈? 러시가 아닌 스스로에게 자문자답하듯이 너! 정체가 뭐니? 라고 묻고서 곰곰히 생각해 봐도 명확한 답을 얻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1974년 3월 1일에 발표된 데뷔 음반 <Rush>를 시작으로 밴드가 발표한 음반들을 살펴 보면 마치 유려하게 흐름을 타듯이 음반을 발표할 때 마다 음악적으로 조금씩 진일보했었다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데뷔 음반을 통해서 들려준 거친 하드 록 음악이 <닐 피어트>의 가입 이후 철학적인 가사의 도입과 실험적인 연주로 진보적인 색깔을 띠기 시작했고 점차 더욱 뚜렷한 색깔을 드러내더니 1976년 4월 1일에 발표한 네 번째 음반 <2112>에서는 프로그레시브 록을 연주하는 밴드로 러시의 모습이 바뀌었던 것이다.

그리고 <2112> 음반 발표 이후 부터 러시는 밴드의 음악에 신시사이저를 도입하여 적극 활용하기 시작했다. 하드 록과 프로그레시브 록의 결합에 이은 프로그레시브 메탈의 밑그림을 그려나가기 시작한 것이다. 여기에는 <2112>를 시작으로 1981년 2월 12일에 발표된 여덟 번째 음반 <Moving Pictures> 까지가 해당한다고 볼 수 있을 것인데, 바로 이 시기가 러시의 음악적 완성도가 최고조에 달했던 시기이며 러시의 최고 전성기이기도 하다. 

그러니까 러시를 향한 <너! 정체가 뭐니?>의 결론은 하드 록에서 프로그레시브 록으로 그리고 다시 프로그레시브 메탈로 자연스러운 흐름을 이어갔던 밴드라는 것이며, 좀 더 쉽게 말하자면 러시는 더도 덜도 아닌 '그냥 좋은 밴드'인 것이다. 그리고 그냥 좋은 밴드인 러시의 전성기 그 중심에는 명반 <Hemispheres>가 자리하고 있다. 1978년 10월 29일에 발표된 통산 여섯 번째 음반인 <Hemispheres>를 살펴보면 모두 네 곡이 수록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첫 번째로 수록된 곡은 전작인 <A Farewell to Kings>의 마지막 곡으로 수록된 대곡 <Cygnus X-1 Book I: The Voyage>의 속편인 6부작 <Cygnus X-1 Book II Hemispheres>로써 블랙홀로 추정되는 X선 천체인 백조자리 X-1(Cygnus X-1)을 탐사하는 이야기를 주제로 하고 있다. 그리고 여기에 그리스 신화를 결합시켜 온통 암시외 비유로 점철되어 있는 작품이기도 한데 그런 이유로 십팔분이 넘는 이 대곡은 극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가 압권이라고 할 수 있다. 

많은 이들이 즐겨 듣는 소품(?)인 <The Trees>는 <2112>와 <Cygnus X-1 Book> 연작 등을 통해서 드러난 러시의 음악적 특징을 꽉꽉 눌러서 축약한 것 같은 뛰어난 구성의 곡이며, 음반의 마지막에 자리한 <La Villa Strangiato>는 러시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대곡 지향의 연주곡으로 모두 열두 개의 짧은 조각들을 이어 붙여 세 사람의 뛰어난 연주력을 확인할 수 있게 하고 있다. 그리고 이런 특징 때문에 순회 공연에서는 중간에 슬쩍 다른 노래를 끼워 넣거나 베이스 솔로를 추가하는 방식 등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하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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