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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erta Flack - Killing Me Softly | 음악 이야기 2014-08-1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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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Roberta Flack - Killing Me Softly(remaster)

Roberta Flack
Warner Music | 2006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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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erta Flack - Killing Me Softly

로버타 플랙 (Roberta Flack) : 1937년 2월 10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블랙마운틴(Black Mountain) 출생

갈래 : 리듬 앤 블루스(R&B), 팝 록(Pop/Rock), 소울(Soul), 어덜트 컨템퍼러리(Adult Contemporary)
공식 웹 사이트 : http://www.robertaflack.com/
공식 에스앤에스(SNS) : 없음
노래 감상하기 : http://youtu.be/ZBLxcYpB9-A


우리말을 살펴보면 많은 이들에게 친근한 <시나브로>와 같은 정감가는 말들이 상당히 많이 있다.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이라는 뜻을 가진 시나브로 외에도 <조곤조곤>과 <조근조근>이라는 표현도 상당히 정감가는 말들인데 언뜻 보면 같은 말인 것 처럼 보이지만 서로 조금 다른 뜻을 가지고 있는 말들이기도 하다. 먼저 조곤조곤은 표준어로써 '태도가 조금 은근하고 끈덕진 모양'을 일컬을 때 사용하는 말이며 조근조근은 전남 방언으로 '낮은 목소리로 자세하게 이야기를 하는 모양' 또는 '이야기를 서두르지 않고 조리 있게 하는 모양'을 일컬을 때 사용한다는 차이점이 있는 것이다.

뜻풀이를 해놓고 보니 조곤조곤 보다는 확실히 조근조근에 더욱 정감이 가는 것 같기도 하다. 그런데 조근조근하다는 표현에 더없이 어울리는 노래 하나가 미국의 가수 겸 작곡가인 <로버타 플랙>에게도 있다. 그녀가 1973년에 발표했었던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이 바로 그 곡이다. 오랜 시간 동안 우리나라의 팝 음악 애호가들을 사로잡고 있는 이 노래의 주인공인 로버타 플랙은 교회에서 오르간 연주를 하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때 부터 피아노를 배우며 성장하였다고 한다.

어린 시절 시작된 음악 교육은 조기교육의 장점인 잠재력의 개발에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은 가수로 성공한 그녀를 보면 미루어 짐작이 가능한 일이기도 한데 이는 그녀가 음악 장학금을 받고 워싱턴디시((Washington, D.C.))에 위치하고 있는 유명한 흑인 대학교인 하워드 대학교(Howard University)에 진학한 것으로 증명이 되고 있다. 한편 대학교 입학 후 학교 주변 클럽가를 돌아다니면서 노래를 불렀던 로버타 플랙은 어느 날 재주 연주자인 <레스 맥캔(Les McCann)>의 눈에 띄어 그의 소개로 애틀란틱 음반사(Atlantic Records)와 음반 계약을 맺게 되었으며 1969년에는 음반 <First Take>를 발표하면서 데뷔하게 된다.

하지만 첫번째 싱글로 공개된 <Compared to What>은 차트 진입에 실패하였으며 데뷔 음반 역시 큰 주목을 받지 못하였다. 그런데 1972년이 되면서 상황이 돌변하고 말았다. 데뷔 음반에 수록된 곡으로 영국 포크 음악의 거장인 <이완 맥콜(Ewan MacColl)>의 곡을 편곡한 <The First Time Ever I Saw Your Face>가 미국의 영화배우이자 감독인 <클린트 이스트우드(Clint Eastwood)>가 감독하고 주연으로 출연한 1971년 영화 <어둠속에 벨이 울릴때(Play Misty For Me)>에 사운드트랙으로 삽입되면서 엄청난 주목을 받았던 것이다. 더불어 이듬해인 1972년에는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결국 영화의 도움(?)으로 로버타 플랙의 데뷔 음반은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 당당히 1위에 올랐으며 영국의 앨범 차트에서도 14위 까지 진출한 싱글 <The First Time Ever I Saw Your Face>의 도움으로 47위 까지 진출하는 큰 성공을 거두게 된다. 그리고 이듬해인 1973년 8월 1일에 로버타 플랙은 또 하나의 문제작을 세상에 공개하게 되는데 <Killing Me Softly>라는 제목의 음반이 바로 그 음반이다. 로버타 플랙의 통산 다섯 번째 정규 음반이기도 한 이 음반의 타이틀 곡인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이 다시 한번 빌보드 싱글 차트의 정상을 밟았던 것이다.

영국 싱글 차트에서도 6위 까지 진출했었던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이 수록된 음반 <Killing Me Softly>은 수록 곡 전부를 로버타 플랙 스스로가 편곡을 담당했다고 하며 미국의 맹인 재즈 관악기 연주자 <라산 롤랜드 커크(Rahsaan Roland Kirk)>에게 헌정하는 음반이기도 한데 앞서 이야기했듯이 조근조근 다가오는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을 포함해서 <Jesse>, <I'm the Girl>, <Suzanne>등의 수록 곡들을 통해 듣는 이로 하여금 부드럽고 편안한 재즈 음악의 정취에 푹 빠져들 수 있게 하고 있다. 상당히 매혹적인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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