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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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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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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whale님의 하나의 시 1권. 책을 구입할때는 보통 미리보기를 보거나 키워드를 보며 사는데 이 책은 미리보기도 하지않고 책 소개의 “눈빛이…… 눈빛이 도둑놈 눈빛이다.” 이 한 구절에 꽂혀서 구입했다. 웃길거같아서 샀다. 완전 코미디는 아닌거같긴한데 뭔가 제목과 표지와 저 구절이 매치가 안되어서 내 호기심을 자극했던거같다. 빨리 2권이 읽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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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실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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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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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무공진 님의 소실점 5권. 드디어 완결이다. 1,2권은 둘의 달달한, 이준의 일방적인 사랑을 보여주었고 3,4권은 최전무의 집착,이기적인 사랑을 보여줬다면 5권에서는 (그나마) 둘이 동등한 관계가 되어감을 보여줬던거같아서 재미있게 읽었다. 결국 차명계좌까지 대가면서 이준을 살린 최전무였지만 이준은 냉정하게 그를 끊어낸다. 뭐 그래도 최전무가 따라가서 빌고 결국 해피엔딩이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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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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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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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라루체님의 무관용 원칙. 단편으로 게이친구들과 헤테로였으나 게이가 된 주인공이 된 넷의 이야기....키워드를 안보고 미리보기만 하고 구입해서 공수가 누군지 파악을 못하고 읽었었는데 뭔가 공수가 둘다 매력이 없다. 공은 초딩같은 묘사가 너무 나오고 배려심없이 땡깡부리는 모습만 나와서 별로고(심지어 난 초딩공을 선호하는데도 말이다) 수 역시 다정하고 자상한 모습을 어필하고 싶었던거같은데...딱히...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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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실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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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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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무공진님의 소실점 4권. 개인적으로 다섯권이나 되는 긴 시리즈에서 나는 3,4권을 맛집이라고 감히 선정하고 싶다. 다정하게 다퍼주며 사랑하는 모습만을 보이던 이준은 최전무의 뻔뻔함?이기적인 모습을 보고 사랑을 포기한다. 그리고 도망이 시작되는데...역시 머리좋은 놈이라 그런지 도망도 참 잘친다. 많은 도망수를 보며 도망을 잘치는 수는 많이 보지 못했는데 이 수는 참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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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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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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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베베님의 북해의 검2권. 수의 고향 자체를 혐오하며 싫어하는 공과 그런 공을 보면서도 충성을 다 바치는 수의 이야기. 참 보면 내 취향도 소나무인게 도망수 집착공 키워드는 거진 보는거같다. 2권에서 그 집착과 배려없음에 질린 수는 고향으로 도망치게 되고 분노한 공은 수를 따라 혐오했던 땅으로 오게 된다. 아니 근데 그렇게 혐오하고 화내고 수에게 대리화풀이를 할정도였는데 뭐 이렇게 쉽게 풀리냔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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