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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후 골방에서 듣는 바흐 | 독서와 음악감상 2010-05-3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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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Daniil Shafran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집 (Bach: 6 Suites For Solo Cello) 다닐 샤프란

Daniil Shafran
아울로스 미디어 | 2002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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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후 골방에 앉아 12인치의 우퍼가 달린 구닥다리 스피커로 듣는 넉넉한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이보다 청량하고 평온할 수 있으려면,

 

초여름 수목원의 언덕 배기에서 시원한 여름 바람을 쐬거나

 

보성 녹차밭 한가운데에서 푸른 잎들이 살랑거리는 정경을 훑어 보거나,

 

혹은 어스름이 짙어지는 약수터의 졸졸거리는 물소리를 듣거나 해야겠지...

 

혹은 번뇌에 흐려진 마음의 무게를 내려놓고, 납의에 삭발한 푸른 정수리를

 

반짝거리며 무아의 황홀경에 잠긴다면 가능할 일.....

 

음악이야 말로 신의 음성에 가장 가까이 다가간 최고의 예술이라고 갈파한

 

쇼펜하우어의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시공을 초월한 물자체의 표상 한자락을 다가가 만지는 듯 뭉클한 음악이 있다.

 

부르크너의 9번 교향곡이 그렇고 텔레만의 오보에 소나타가 그렇고, 파가니니의 프레게이아 소나타가 그렇다.

 

지금은 바흐의 무반주 첼로때문이다. 이런 평온과 활홀경을 가져다준 샤프란에게 감사한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샤프란은 강철의 냉혈한 스탈린의 예술정책의 수혜자였다. 그는 누구에게나 재능만 있으면 평등하게 기회를 주자는 취지에서 소비에트 정부에서 운영된 어린이 특별 음악학교 출신이었다.

 

구소련의 첼리스트로서 바흐의 무반주 첼로곡으로 유명한 연주자는 단연코 로스트로포비치이다. 그는 이미 샤프란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글로벌할 유명세를 획득했고, 오랜 기다림 끝에 마침내 노년에 접어들어 무반주 첼로곡 전곡을 녹음했기 때문이다. 로스트로포비치가 지닌 첼로 역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최고의 스트라디바리우스였으니....

 

나 역시 이런 기대감과 궁금증 때문에 로스트로포비치의 바흐 무반주를 구입한 애호가중 하나였다.

 

이름 모를 신인 연주자의 연주보다도 더 실망스럽다는 것이 솔직한 감상이었다. 두리뭉실한 스트라디바리우스 첼로통의 울림 외에 어떤 스윙감도 찾을 수없고, 도대체 침잠이 아닌 혼침이었기에....

 

샤프란의 바흐 무반주 첼로는 나의 3대 바흐 무반주 첼로에 속한다.

 

제일은 모리스 쟝드롱의 바흐요 (시인 김정환이 극찬한 연주)

 

또하나의 제일은 안드레이 쉬프의 바흐이고

 

또 다른 제일은 이 샤프란의 바흐 무반주 첼로이다.

 

쟝드롱의 연주는 황금빛으로 찬란하게 물든 연주라면

 

쉬프의 연주는 가볍지만 범상치 않은 우아한 춤곡이고

 

샤프란의 연주는 묵직하게 깔리면서도 현의 아름다움을 잃지 않는 진중한 바흐이다.

 

개인적인 취향 때문이겠지만 위의 세 음반이 필자가 현재 소유한 푸르니에, 안너 빌스마, 카잘스, 지안 왕, 린덴과 앞서 언급한 로스트로포비치의 바흐에 비해 손이 자주가는 음반이다.

 

샤프란의 음반을 출시한 아울로스 음반사는 구소련의 멜로디아 음원이나 카잘스의 연주 등 ,LP시대 혹은 SP시대의 명연주들을 복각한 음반으로 인기를 모은 국내 음반사이다.

 

사실을 말하자면, 아울로스 음반사의 음반들은  이미 폐반된 예당음반사의 멜로디아 복각 음반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음질이다. DSD 리마스터링 음반이라고 자랑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음이 날리거나 넓은 거실(혹은 리스닝룸)에 낭낭히 소리를 울려퍼지는 걸 즐겨할 오디오 파일이 기피할 정도의 형편없는 음질은 아니니까 걱정할 필요는 없다. 

 

2% 부족한 음질(애호가 중에는 오히려 이런 러시아 음원의 오리지널리티가 훼손되지 않은 소박함을 즐겨하는 부류도 있답니다)을 커버하고도 남을 훌륭한 연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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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짝 스피커 스토리 3탄: 족보 찾기 | 오디오와 일상 2010-05-28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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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보 찾기: AR3a JBL L112

 

집에 돌아온 솔씨는 얼른 스피커를 마란츠 PM8003 앰프와 연결하여 테스트해 보았다.

수리를 마친 스피커는 오랜 세월의 풍상에도 불구하고 쩌렁쩌렁 시원한 소리를 토해내었다.

 

흐뭇한 미소가 절로 나오는 솔씨.

 

게다가 알리코 자석을 쓴 우퍼가 달린 스피커라니~

 

그러고 보니 이 스피커의 내력이 더욱 궁금해졌다.

 

도대체 우퍼에 써진  FB라는 이니셜은 무슨 의미일까?

 

호기심을 이기지 못한 솔씨는 틈만 나면 인터넷을 뒤지기 시작했다.

 

모양은 궤짝, 한마디로 꽤나 큰 박스형. 21세기로 오면서 웬만한 중대형 규모의 스피커들은 궤짝형에서 톨보이(길쭉한 모양)형으로 바뀌어갔다. 따라서 이 스피커는 톨보이형 스피커가 유행을 타기 전 만들어진 것이 틀림없어 보였다.

 

게다가 스피커 전면 패널엔 스튜디오 모니터라고 거창하게 쓴 걸로 보아, JBL의 모니터 스피커를 모방한 듯 싶었다.

 

여기까지 생각이 미친 솔씨는 우선 모양이 비슷한 스피커들을 나열해 보았다.

 

우선 AR3a 시리즈

일부 마니아들 사이에서 역사상 최고의 스피커라고 칭송받는 스피커이다. 이유인즉, 그 당시에는 불가능하다고 하는 북쉘프 사이즈에서 중후한 저음을 획득한 최초의 밀폐형 스피커를 개량에 개량을 거듭하여 최적의 소리를 획득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대의 기준으로 보면 고역이 좀 답답하고 넉넉한 소리 정도라고 보면 될 듯싶다.

3way 스피커로서 유닛의 구성은 로얄 120과 비슷하다. 이 스피커도 워낙 인기가 좋다보니 삼미에서 복각이라는 이름으로 제품명만 SS-88로 바꾼 짝퉁을 만들어서 팔았다.

아래는 오리지날 ar3a와 국산 짝퉁 ar3a(삼미 SS-88)

 


스피커 크기나 모양은 비슷하지만, 결정적으로 솔씨가 주워온 스피커는 덕트라고 하는 구멍이 뚫린 베이스리플렉스형이었지만, AR3a는 밀폐형이었다. 듣보잡 로얄 120이 흉내낸 스피커는 이 것이 아님은 확실해서 패스.

 

다음은 유력한 아바이 모델인 JBL L112와 듣보잡 로얄 120을 비교한 사진이다.

 

   

 

 

 

딱 봐도 로얄112와 너무나 흡사하게 생겼음을 알 수 있다. 우퍼의 크기 또한 12인치로서 동일한 것이, 로얄 120이 벤치마크한 모델이 틀림없어 보인다. 전면에 패널을 붙인 방식 또한 비슷하고.

 

다만, 트위터(고역 유닛)의 재질은 상당히 차이가 남을 알 수 있다. JBL L112의 특위터는 금속제인 반면 로얄120은 펄프제였다. 또한 L112는 어테뉴에이터라는 저음과 고음 조절 단추가 달려있다.

 

생각컨데, 로얄120의 제작자가 금속제 트위터와 어테뉴에이터까지 모방하기엔 기술력이 많이 딸렸던 듯 싶다.

 

자료를 찾아보니 JBL L112 1980년에 발매되어 이어 발매된 4312와 함께 당대 오디오 문화를 선도한 히트작이었다.

 

특히 1970년대 후반과 1980년대 초반 일본에서는 이 궤짝 스피커의 전성시대가 만개하고 있었다.

 

신흥국 한국에도 이 열풍이 번져, JBL 스타일의 전축을 구입하는 것이 지금의 아이폰을 구입하는 것만큼이나 흥미진진한 일로 받아들여졌다.

 

(다음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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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짝 스피커 스토리 2탄: 아~ 알리코 스피커 | 오디오와 일상 2010-05-28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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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알리코 스피커

 

용산의 오디오 수리점 아**에 들른 솔씨는 수리점 사장님으로부터 재미있는 사실을 듣게 되었다.

 

스피커 유닛을 뜯던 사장님은 어휴, 이거 떨어지지 말라고 납땜을 해놨네라며 스피커를 벌렁 들어 작업대에 눞히고 인두를 찾았다.

 

스피커 유닛과 전선이 아주 듬직하게 땜납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일일이 인두로 녹여 떼내야 했다.

 

스피커 유닛을 떼내던 사장왈

 

~ 이거 알리코네!라고 감탄~

(딱 보고 알리코 제 스피커라는 걸 알 수 있는 건 알리코 자석이 페라이트보다 크기가 작기 때문이다. 패라이트는 스피커 유닛 뒤면에 큼지막하게 붙어있는 반면 알리코는 엄지와 검지 손가락을 둥글게 한 크기의 자석이 붙어있고 그 위를 철판이 손잡이 처럼 감싸고 있다.)

 

 

수리점 사장님은 알리코 자석으로 만든 스피커의 소리가 요즘 스피커보다 듣기 편하다고 했다.

 

알리코 스피커가 참 좋지요. 요즘엔 알리코가 생산되지 않아서 알리코제 스피커 생산이 중단된 지 한 십 년은 됐지요.라는 게 아닌가?^^

 

수리점 사장님은 알리코 스피커에 대한 향수가 강한 듯 했다.

 

그건 그렇고 수리는 되는 거지요?

 

아 네, 한 두 시간이면 되요~

 

수리 시간 동안 잠시 근처 오디오 매장을 휙 둘러보던 솔씨는 스피커 유닛이 알리코제 라는 말에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돌아와 보니 스피커는 말끔히 수리되어 있고 사장님이 작업 수건으로 스피커를 애지중지 닦고 계셨다.

 

 

참고로 알리코 제 스피커란 뭘까?

복잡한 건 나도 잘 모르겠고, 스피커는 이른바 플레밍의 왼손 법칙에 의해 전기 에너지를 물리적 소리 에너지로 바꾼다.

 

여기에 필요한 건 자석과 코일과 진동판이다.

 

알리코 스피커라는 건 여기에 사용된 자석이 알리코라는 재료로 만든 것을 말한다.

 

그럼 알리코가 왜 좋다는 거지? 일단, 희귀성 때문이다.

 

자석은 재료에 따라 가장 흔한 페라이트 자석, 알리코 자석, 희토류 자석으로 구분된다.

 

희토류란 흔치 않은 원소라는 뜻. 얼핏 보아 희토류가 알리코보다 희귀할 것 같지만, 사정은 그렇지 않다.

 

희토류 원소가 자연계에 흔치 않은 원소라는 의미이긴 하나, 이렇게 구분된 희토류 원소의 매장량이 사실은 원래 추정치보다 훨씬 많다는 사실이 밝혀져서 그 의미가 무색해졌다.

 

반면 알리코의 원료인 알류미늄, 니켈, 코발트중 니켈과 코발트를 구하는 것이 무척 어려워졌다고 한다. 그래서 요즘엔 자석원료로 페라이트나 희토류(네오디늄, 사마륨 등)을 많이 사용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런 자석에 따라 소리도 달라지는 것인가?

 

, 대체로 페라이트는 흔히 보는 스피커 대부분에 채용되었다고 보면 된다.

 

희토류는 보다 강력한 자력을 낼 수 있어서 고급스피커에 많이 쓰이거나 핸드폰 같은 소형 음향기기에 사용된다.

 

알리코는? 옛날 스피커에 쓰였고, 소리는 다른 자석보다 부드럽다는 게 중론이다.

 

(다음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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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짝 스피커 스토리 1탄: 주워온 듣보잡 스피커 | 오디오와 일상 2010-05-27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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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회 YES24 블로그 축제 참여

1.       주워온 듣보잡 스피커

어느날, 휴일 근무차 출근하던 솔씨는 길에 버려진 궤짝 스피커를 눈여겨 보게 되었다.

 

"이런, 외양만 보면 쓸만한데."

 

 워낙 스피커를 좋아하던 인물인지라, 어디를 다녀도 스피커가 달려있는 곳이면 저놈의 소리는 어떤가 하고 서성이던 위인인지라. 길에 버려진 그 궤짝 쓰레기를 물끄러미 쳐다본 것이다.

 

잠시 주위를 둘러본 그는 출근 길이라는 사실도 잊어버리고 어깨에 맨 가방을 뒤고 제치고, 스피커 한쪽을 들고 뛰기 시작하였다.

 

집까지 100미터를 열심히 달려 한쪽을 갖다 놓고 , 나머지 한쪽을 누가 가져갈 새라 잽싸게 가져왔다.

 

이렇게 일진 스피커 박스 코퍼레이션 로얄 120(스피커 전면 패널에 자랑스럽게 영문으로 써있음^,.^)이라는 듣도 보도 못한 잡놈 스피커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

 

우퍼의 모양은 누런 콘지에 FB라는 이니셜이 박혀있고, 스쿼커(중역 유닛)는 펄프재질이고 특이하게도 트위터(고음 유닛) 역시 색이 좀 바래긴 했지만 하얀 펄프 재질이었다.

 

요즘 스피커의 트위터는 보통 실크나 알류미늄, 베릴륨, 다이아몬드와 같이 강도가 높은 재질을 사용하는 것과 비교하면 한참은 구식인 트위터였다.

 

종이로 만든 트위터라 딱 봐도 아주 높은 음은 안 나올 듯도 싶었다.

게다가 스피커 유닛의 더스크 캡은 자글자글 눌려있어서 보기 흉할 정도였다.

 

 

"뭐, 소리만 좋으면 됐지~"

 

솔씨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이 스피커의 재원은 높이 65센티, 39센티, 안길이 30센티, 우퍼 30센티, 스쿼커 11센티, 트위터 6.5센티였다. 꽤나 큼직한 3웨이 괴짝 스피커였다.

 

일진이라는 회사명으로 보아서 국산인듯 싶었고 7~80년대 3웨이 JBL 모니터 스피커 스타일을 하고 있었다. 딱 봐도 2~30년은 돼 보였다.

 

헌데, 인터넷을 뒤져봐도 일진 스피커라는 회사를 찾을 길이 없었고, 겨우 일진 그룹이라는 중견 전기회사의 홈페이지를 찾을 수 있었다.

 

하지만 어쩌랴 그 회사의 홈페이지의 회사 연혁 코너엔 스피커 만들었다는 기록을 눈 씻고 찾아봐도 없었다.

 

"도대체 인켈도 아니고 아남도 아니고 롯데 파이오니아도 아닌 이놈은 뭐하던 놈인지.."

 

설상 가상 음악을 틀어놓고 있으면 왜인지 왼쪽의 소리가 크게 들리고 고음이 코먹은 맹맹한 소리여서 느글느글한 소리 그 자체였다.  자세히 살펴보니 오른 쪽 스피커 우퍼의 소리가 나지 않는 것이었다.

 

"아뿔사!"

 

 그때야 이 괴짝 스피커가 고이(?) 다른 쓰레기 봉다리와 함께 버려져 있는 이유를 깨달은 솔씨 화상!

 

스피커를 워낙 좋아해서 스피커 세 조를 집에 모셔두고도 만족하지 못해 인터넷과 오디오 가게를 들락거리는 솔씨는 이 정도에 굴하지 않았다.

 

또다시 인터넷을 뒤져서 스피커 수리점을 알아보고 수리 예약을 하느라 법석을 떨었다.

 

 

수리 맡기러 가기전에 한컷.

 

(다음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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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보잡 로얄 120 스피커 | 오디오와 일상 2010-05-10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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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지막한 궤짝 스피커 두짝을 어디서 주워왔습니다.

 

상태는 보시다시피 스피커유닛 중앙의 더스트 캡이 찌그러져있는

 

JBL 짝퉁 모니터 스피커입니다.

 

 

 

대략 세로 65cm 가로 37cm로 꿰나 덩치가 큽니다.

 

내입력은 8옴 50와트로 요즘 나오는 아무 앰프나 소리가 펑펑 터집니다.

 

주워올 때, 소리가 안나온다거나 좌우, 고음,중음,저음의 밸런스가 안맞으면

 

어떡하나 걱정했지만, 소리 하나는 시원시원히 나오네요.

 

이 놈 앞에선 이전까지 사용했던 브리츠1000classic 스피커와 마란츠 LS700이 완전 꼬맹이 신세를 면치 못하네요.
 
 
 
 
한참 JBL이 성가를 높이고 있을 때, 국산 메이커들이 모방한 제품인듯 싶습니다.
 
JBL의 3way 모니터 스피커스타일을 그대로 따라 만들었고, 우퍼, 스쿼커, 트위커
모두 펄프 제질입니다. 전면에 우퍼는 13인치, 트위터는 4인치라고 친절하게 써있습니다.
 
암튼, 큼지막하게 서재 한켠을 꽈악 채우고있는 것이 듬직해서 나름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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