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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발표]『인간관계에도 설명서가 필요합니다』 | 서평단 발표 2021-12-24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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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에도 설명서가 필요합니다

센티멘탈 저
새벽세시 | 2021년 12월

 

k2yo***
anemone0***
ji882***
wonderte***
bris***

 

서평단 선정자 여러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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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모집]『인간관계에도 설명서가 필요합니다』 | 서평단 신청 2021-12-22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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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클럽

인간관계에도 설명서가 필요합니다

센티멘탈 저
새벽세시 | 2021년 12월

 

신청 기간 : 12월 22일 까지

모집 인원 : 5명

발표 : 12월 23일

신청 방법 : 댓글로 신청해주세요!
*이전에 작성해주신 리뷰 URL을 함께 남겨주시면 당첨 확률이 올라갑니다!

 

인간관계에도 설명서가 필요합니다

 

“사람이 어려운 당신을 위한 심리 가이드!”

인간관계를 잘 이끌어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아무리 고민해봐도 답은 나오지 않고, 주변 사람들에게 조언을 요청해도 제각각 생각이 다르다. 누군가 속 시원하게 인간관계를 설명해주는, 인간관계 사용설명서가 있다면 좋지 않을까? 이 책은 그러한 저자의 고민에서 시작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심리학자, 상담사, 전문작가로 구성된 ‘센티멘탈’이라는 인간관계 연구 집단이다. 심리학자의 전문적 지식, 상담사의 생생한 사례, 그리고 전문작가의 이해하기 쉬운 글쓰기가 합쳐져 독자들에게 인간관계의 비결을 알기 쉽게 전달한다.
이 책은 인간관계 문제로 한 번이라도 어려움을 겪은 사람이라면 모두가 공감할 만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직장생활, 친구관계, 가족문제 등 우리가 일상적으로 접하고 고민하는 주제에 대해 사례를 곁들여 설명하고, 그 안에 숨어 있는 사람의 심리와 행동의 의미에 대해 누구라도 알기 쉽게 풀어주고 있다. 이 책 한 권이면 독자들은 그동안 어렵게만 느꼈던 인간관계에 대한 스트레스가 풀리고, 더 나아가 자신이 원하는 대로 상대방을 이끌 수 있는 노하우를 얻게 될 것이다.

 

 

서평단 신청자 여러분께

 

* 리뷰어클럽은 YES블로그에 리뷰를 남겨주셔야 합니다. YES블로그 개설 후, 신청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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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모집]『소통 수업』 | 서평단 신청 2021-12-22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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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클럽

소통 수업

김수인 저
수오서재 | 2021년 12월

 

신청 기간 : 12월 27일 까지

모집 인원 : 5명

발표 : 12월 28일

신청 방법 : 댓글로 신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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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이미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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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센, 게으름이 희망이 되는 시간 | 서평단 활동 2021-12-13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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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닉센, 게으름이 희망이 되는 시간

아네트 라브이지센 저/김현수 역
덴스토리(DENSTORY) | 2021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이래도 저래도 안 좋게 보인다면 차라리 쉬는 거라도 편하게 해보자' 쉬는 것도 불편하게 쉬던 나를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유도하는 지침서.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퇴사 후, 원치 않게 긴 공백을 만들고 재취업을 위한 면접을 보았을 때 면접관에게 받게 된 질문. "퇴사 후, 지금까지 무엇을 하셨나요?" 당연한 물음이지만, 구직자로서는 가슴을 찌르는 날카로운 질문이 아닐 수가 없다.

 

 

이런 질문에 면접관이 바라는 답변은 대게 '그동안 어떤 생산적인 활동을 했느냐'일 것이다. 자격증 취득을 위한 공부라던가, 타인을 보살피는 봉사활동이라던가. 이력서에 한 줄이라도 더 적을 수 있는 것들.

 

 

나는 모두가 출근하고 퇴근하는 시간 내내 채용 공고를 검색하거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손보거나, 취업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그게 아니면 구직 활동과 병행할 수 있도록 단기 아르바이트를 하여 생활비를 마련했다.

 

 

...이력서에 한 줄이라도 더 적을 수 있는 것들은 '시간적', '금전적'인 요건이 모두 일치할 때 보여줄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어쨌거나, 내가 보여줄 수 있는 결과물은 없었고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왔음에도 공백만 놓고 보면 민망했다. 민망함은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매회 찾아왔지만 그렇다 해서 나의 일상도 달라지지는 않았다.

 

 

그런데... 아무리 흔히 하는 질문이라 해도 내가 '장기간'의 공백을 만들어서 이런 질문을 받는 걸까? 답은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었다. 회사를 오래 다니다 그만둔 지 채 한 달도 되지 않은 친구가 면접을 볼 때도 같은 질문이 들어왔기 때문이다. 아마도 그들에게 공백의 기간은 무의미했나 보다.

 

 

면접관에게 같은 시간을 쥐여주면 그들은 얼마나 생산적으로 살 수 있는지 참으로 궁금할 따름이다.

 

 

이렇듯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항상 '나'를 두고 압박과 평가를 받는다. 몇 살에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을 이루어야 하고, 이 기간에는 뭘 했고... 사회가 제멋대로 규정해버린 나이와 시간에 계속해서 쫓긴다.

 

 

차라리 그 시간 동안 방 안에 가만히 누워 잠이라도 잤으면 억울하지 않을 텐데, 내 선에서 노력을 했어도 겉으로 보여줄 수 없다면 나는 그저 게으르고 아무것도 하지 않은 사람이 되어버렸다. 사회에서 선호하지 않는 비생산적인 활동을 하면 시험을 앞두고 노는 것처럼 죄책감이 들고 찝찝하기까지 했다.

 

 

'이래도 저래도 안 좋게 보인다면 차라리 쉬는 거라도 편하게 해보자!'

 

 

그런 마음을 가지고 이 책을 펴본다.

 

 

-

 

 

#1
<닉센, 게으름이 희망이 되는 시간, 9p> 中 발췌

 

 

닉센은 팔다리를 억지로 접어 가부좌를 틀라고 하거나 자꾸 딴 길로 새는 정신을 통제하라고 요구하지 않는다. 사실 닉센은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는다. 다만 딱하나 필요한 것이 있다면, 체계적인 목표나 목적 없이 스스로에게 아무것도 하지 않을 시간을 허락할 것. 바로 이 부분이 진정 흥미로워지기 시작하는 지점이다. 일상의 걱정거리를 잊게 할 만한 건설적인 취미라면 무엇이든 닉센이 될 수 있다. 굳이 어떤 노력을 해야 한다거나 머릿속을 억지로 비울 필요가 없다. 물론 닉센이 돈을 벌어주거나 멋진 몸을 만들어주지 않는다. 사회적 인간관계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지도 않는다.

 

 

닉센이 생소한 사람에겐 그저 게으른 것, 심지어 반사회적이라는 인상을 줄 수도 있다. 하지만 곰곰이 한번 생각해보자. 창의력과 자신감을 끌어올리고, 자의식을 키우면서 불안감은 줄일 수 있다면?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마음 챙김의 이 모든 혜택들을 누릴 수 있다면? 게다가 마음 챙김만큼 노력이 필요하지 않다. 만약 우리의 몸과 정신이 휴식하고 재충전할 수 있도록 스스로에게 시간을 허락한다면 우리는 결국 더 행복한 사람, 더 여유 있는 부모, 더 효율적인 일꾼, 그리고 더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다.

 

 

#2
<닉센, 게으름이 희망이 되는 시간, 19p> 中 발췌

 

 

나의 기억 속 닉센

 

어린 시절 내가 학교에 다녀와서 소파에 누워 있으면 부모님은 나를 혼내고 무슨 일이라도 찾아내 시켰다. 닉센은 시간을 헛되이 흘려보내는 거라고, 늘어지는 일요일이나 크리스마스 같은 휴일에나 하는 거라 말씀하시면서. 나는 그 말을 듣지 않았다. 그리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우리 집 뒤쪽 숲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시간 따윈 잊고 바닥에 쌓인 낙엽들을 밟으며 서성거리고, 나무 위에 올라가 앉아있기도 했다. 등을 바닥에 대고 누워 잠자리나 새, 그리고 둥둥 떠가는 구름을 바라보며 나의 마음은 한껏 자유로웠다.

 

 

이제 서른을 훌쩍 넘긴 나이가 되어도 아직 나는 자유 시간을 확실한 목표 아래 써야 한다는 압박을 느낀다. 여가 활동마저 신경과 에너지가 소모된다. 그럼에도 부모님이 못마땅해하셨던 닉센의 시간을 갖지 않았다면 바쁜 일상을 제대로 꾸려가기 어려웠을 거다. 그 시간 속에서만 오롯이 나 자신과 시간을 보내며 내 생각들에 잠길 수 있었기 때문이다.

 

 

-

 

 

#1~#2에서 마음에 들었던 것은 '닉센'은 부차적인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거였다. 자세를 이렇게 취하고... 생각을 저렇게 떠올리고... 벌써 피곤하다. 나에게 아무것도 하지 않을 시간만 허락한다면 '닉센'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수많은 것을 요구받는 현실 속에서 편안하게 느껴졌다. 게다가 아네트 라브이지센 작가님도 '자유 시간'을 확실한 목표를 정하고 써야 한다는 압박감을 계속해서 받아 온 것을 보고 나 혼자만 느껴온 것은 아니라는 생각에 동질감이 들었다.

 

 

문득, 예전에 보았던 영화 '소울'이 생각난다. 사회에서는 늘 무언가를 해야 한다고, 해야 된다고 강요하지만, '꼭' 그럴 필요 없다고 부드럽게 위로해주던 영화였다. '닉센, 게으름이 희망이 되는 시간' 책도 그 영화와 같은 맥락을 보여주는 책으로 읽혀온다.

 

 

-

 

 

#3
<닉센, 게으름이 희망이 되는 시간, 21p> 中 발췌

 

 

'몰아 보기'가 좋은 방법이 아닌 이유

 

하룻밤에 좋아하는 시리즈를 한 시즌씩 몰아 보는 것이 닉센으로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장시간 화면을 보는 일은 스트레스와 불안, 우울 지수를 높인다. 오래 영상을 보고 있으면 뇌에서 도파민이 생성되는데 이는 중독과 관련된 화학물질이다. 한 시리즈의 마지막 회를 보고 나서 기분이 가라앉는 이유도 그 화학물질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시청 시간에 상한선을 두고 먼저 몇 회를 볼지 결정하고 시작하는 것이 좋다. '정신을 깨우는' 알람을 설정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

 

 

#4
<닉센, 게으름이 희망이 되는 시간, 26~27p> 中 발췌

 

 

닉센 선언문


1. 아무것도 하지 않기를 우선순위로 삼겠어!
2. 나 자신에게 아무것도 하지 않을 자유를 허락하겠어!
3. 하루 중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을 만들어내겠어!
4. 아무것도 하지 않는 순간을 나의 사회적, 개인적 삶을 위해 필수로 챙기겠어!
5. 아무것도 하지 않는 순간을 평생 습관처럼 만들겠어!

 

 

-

 

 

읽는 내내 '닉센'을 할 수 있는 방법들을 #3~#4처럼 조곤조곤 알려주어 받아들이는데 거부감이 들지 않았다. 하룻밤에 좋아하는 시리즈를 몰아보는 것도 내가 가질 수 있는 휴식 중 하나로 생각했었는데 내가 하던 게 진정한 휴식이 아니었다니! 무엇이든 과해서 좋은 것은 없나 보다. 이렇게 나쁜 것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짚어주고, #4처럼 나를 최우선으로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유도해주니 쉽게 따라 할 수 있었다.

 

 

-

 

 

#5
<닉센, 게으름이 희망이 되는 시간, 32~33p> 中 발췌

 

 

고정관념 1. 아무것도 안 하기엔 너무 바빠요

 

아마 아무것도 하지 않는 데 시간을 쓰고 싶지 않은 마음이 더 클 거다. 쉬면 생산성이 떨어질까 봐 겁이 나니까. 어쨌든 시간은 아깝기에 현명하게 잘 쓰고 싶은 마음이 든다.

 

 

그런데 나 자신을 우선순위로 생각하는 게 결국엔 시간을 잘 쓰는 거라면? 휴식과 회복의 시간을 희생하고 새로운 프로젝트나 지인의 초대를 수락한다면 장기적으로는 내 건강이 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브레이크를 밟기 위해선 용기가 필요하다. 내가 슈퍼히어로도 아니고 모든 걸 다 할 수 없다는 걸 인정해야 하니까. 자, 그렇다면 아무것도 하지 않기 위해선 나의 스케줄에서 과연 어떤 것들을 덜어내야 할까? 모든 게 다 똑같이 중요해 보이는 문제에는 다음 내용이 도움이 될 수도 있겠다.

 

 

[EXERCISE] 가치 있는 일에 시간을 쓰고 있나요?

 

 

일주일이 7일이 아니라 8일이라고 가정해보자.

 

그렇다면 어떤 활동 ㅡ 여가든 업무 관련이든 ㅡ 을 집어넣고 싶은가?
새롭게 시작해보고 싶은 계획이 있는가?

그에 대한 답이 바로 나의 마음속 우선순위!
시간이 없어 당장은 못하고 있는 그것이다.

 

 

 

 

일주일이 오직 6일밖에 없다고 가정해보자.

 

이제 시간이 더 귀해졌다는 뜻이다.

어떤 활동을 우선순위에 두어야 할까?
어느 일에 시간을 덜 써야 할까?

가끔씩 위의 질문들을 스스로에게 던져보자. 그러면 가장 중요한 것이나 아무것도 하지 않기에 충분한 시간을 쓰고 있는지 알 수 있다.

 

 

-

 

 

나는 일로서든, 취미로서든 맡은 게 있으면 나를 채찍질하면서까지 해왔다. 그 결과, 사람들에게는 좋은 이미지를 줄 수는 있었지만 내가 얻은 것은 탈진, 번아웃이었다. 남을 위해서는 자신을 그리도 희생하면서 정작 나 자신을 보살피지 못했을까. #5에서 나 자신을 우선순위로 두는 것이 결과적으로 시간을 잘 쓰는 거라는 말이 와닿는다. 우선순위를 판별하는 방법도 알게 되었으니 내가 여력이 되는 상황이 아니라면 앞으로는 무리하지 않도록 해보려고 한다. 사람이 타고난 것이 있는데 손바닥 뒤집듯 당장 달라지기에는 힘드니까 천천히 해볼 것이다.

 

 

-

 

 

#6
<닉센, 게으름이 희망이 되는 시간, 43p> 中 발췌

 

 

내면의 용기

 

확신에 찬 말은 우리가 무언가(아무것도 하지 않기도 포함)를 할 수 있게 격려해주는 강력한 도구가 된다(생각, 말, 글 모두 해당).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대화할 때나 머릿속으로 종일 확신에 찬 말을 한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 될 게 하나도 없는 부정적인 생각들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기에 대한 얘기가 나오면 우리는 서슴없이 스스로 깎아내리는 말을 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건 커리어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아…….
나는 게으른 돼지야…… 수동적인 건 나빠…….

 

 

이런 말을 자꾸 반복하다 보면 얼마 지나지 않아 진짜 그 말을 믿게 된다. 그러니 말을 바꾸어보자. 확신에 찬 긍정의 말이 매일 잠시라도 멈춤의 시간을 자신 있게 누릴 수 있도록 격려해줄 테니까.

 

 

내 몸이 나에게 피곤하다고 호소할 땐 그 소리에 귀를 기울이겠어…….
지금 쉬면 나중에 더 생산적인 사람이 될 수 있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아…….

 

 

이런 긍정의 말들을 밀어내려는 부정적이고 의심에 찬 목소리를 차단하려면 무트moed(네덜란드어로 용기, 배짱)가 필요하다고 네덜란드 사람들은 말한다. 무트는 남들이 뭐라고 말하든, 무슨 생각을 하든, 내게 뭘 기대하든 나의 직감을 따르게 하는 내면의 용기다. 다른 사람들에게 잘 보이거나 그들을 위축시키려는 의도의 허세나 무모함과는 다르다. 무트는 남들이 아닌 나를 위한 용기다. 매일 긍정의 말을 반복하면 우리의 뇌는 좀 더 용감해질 수 있다.

 

 

#7
<닉센, 게으름이 희망이 되는 시간, 66p> 中 발췌

 

 

주말 내내 시간을 마음대로 보내도 된다고 상상해보자. 무엇이든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천국이 따로 없을 것 같겠지만 현실은 다를 수 있다. 아무런 목적 없는 주말은 오히려 지루하기만 하고 아무것도 손에 안 잡힐 수 있다. 뭘 해도 괜찮은, 긴 시간이 주어지면 오히려 그 시간에 압도되어 긴장을 풀고 제대로 쉬기 어렵다. 이런 상황에서 닉센은 부정적인 시간이 될 수도 있다.

 

 

"익숙하고 반복적인 삶의 리듬에 의해 체계가 설 때에만 시간은 목적과 의미가 생긴다"라고 철학자 마를리 휘에이어르Marli Huijer는 말했다. 그렇다면, 오후 5시까지 일하고 8시에 친구를 만난다고 상상해보면 어떨까? 당신에게 마음대로 쓸 수 있는 한정된 시간이 생긴다. 서두르지 않아도 될 만큼 짧지도 않고, 방황하지 않을 정도로 길지도 않은.

 

 

체계와 루틴이 필요하다는 걸 기억하고 싶을 때마다 네덜란드의 유명한 제방을 그려보기로 한다. 네덜란드의 제방이 그들이 번창하며 살아갈 수 있는 공간을 보장하면서 동시에 물의 범람을 막아주듯, 우리 달력에 닻을 내려 시간을 정박시키면 닉센에 쓸 수 있는 여유 공간도 생기고 스트레스 범람도 막을 수 있다.

 

 

-

 

 

#6~#7에서 '닉센'을 할 수 있도록, 부정적인 면모들을 바로 잡아주고 어떻게 쉬면 좋은지 기준을 제시해주니 눈에 잘 들어온다. 강요로 느껴지면 하기 싫어지는 것이 사람 마음인데 워낙 담담하게 얘기해줘서 그런지 책을 읽으면서도 '닉센'을 당장 해야만 한다는 압박감이 없었다. 같은 시간이 쥐어졌을 때 어떻게 해야 나를 위해 쉴 수 있는지, 좀 더 효율적으로 쉴 수 있는지 알 수 있어 좋았다. '닉센'이 나의 낮은 자존감을 끌어올리지는 못하더라도 유지할 수 있게 만들거나, 지친 몸과 마음을 쉴 수 있게 만들어 주지 않을까?

 

 

쓰다 보니 또 길어졌는데 이만하면 아직 이 책을 읽어보지 않은 사람들도 어떤 내용이 들어있는지 파악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손바닥만 한 크기의 책이라 휴대성도 좋고 페이지 수가 많지 않아 읽으면서 부담스럽지 않았다. 책 곳곳에 일러스트도 있어 예쁜 그림도 감상할 수 있는 데다 읽기 편하고 쉬운 책이었다. 내가 원해서 읽기 시작한 책도, 읽다 보면 가끔은 일로 느껴지기도 하는데(내가 워낙 책 읽는 것이 느리다) 그마저도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쉬는 것도 사회의 시선에 사로잡혀 항상 불편하게 쉬던 나를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유도하는 지침서는 바로 이 책이지 않을까.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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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서로에게 구원이었을 때 | 서평단 활동 2021-12-05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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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우리가 서로에게 구원이었을 때

박주경 저
김영사 | 2021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따뜻한 사람들은 곳곳에 존재한다고 일깨워주는 말이었다. 모든 사람이 따뜻하면 좋겠지만 보이는 현실처럼 그렇게 될 수는 없을 테니, 따뜻한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믿음을 잃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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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를 읽으면서부터 코끝이 찡해져 왔다. 서술된 영화와 사례들이 책을 읽기 전에 본 적이 있었기 때문일까. 글을 읽는 순간 바로 뉴스를 통해 보았던 사진들이 떠올랐고 가슴이 뭉클해졌다.

 


현실에서도 온라인에서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수많은 악행과 악의들보다, 선행과 선의는 보기 쉽지 않은 데다 그 수 또한 상대적으로 적은 탓에 '예전에 본 사진'들을 상기시킬 수 있는 문장을 보고 바로 떠올릴 수 있었던 것일까?

 


나는 내 기억력이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언급되자마자 떠오른 것이 참으로도 신기했다.

 


'휴머니즘'을 느낄 수 있는 기사들을 많이 보지 못하는 것은 '폭력적이고 자극적이어야만' 재미와 흥미를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수요), 그만을 비출 수밖에 없는 조명의 차이일까(공급). 아니면 현실이 감히 비교조차 될 수 없을 정도로 악행, 악의가 넘쳐나는 것일까. 갑자기 궁금해진다.

 


게다가 나는 책 소개에 나온 내용만을 봤을 때, 이 책에 가슴이 따듯해지는 일화들만이 담겨있었을 줄 알았는데 그렇지는 않았다. 화가 나는 사건·사고들도 함께 담겨있어 책을 통해 다 죽어가는 인류애를 충전하려던 나는 조금 놀랐다.

 


그렇지만 그런 사건·사고들의 문제점을 세부적으로 비판하거나 해결책이 제시되어 좋았고, 그 일들의 가해자도 피해자도 아닌 제삼자의 내가 느끼는 감정들을 박주경 작가님이 대신 서술해주셔서 좋은 책이었다. 사회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데도 정말 술술 읽히는 책이어서 읽기에도 편했다.

 


내가 공감했던 부분들, 내가 표현하고 싶었지만 적절한 표현 방법을 찾지 못해 속으로 삼켰던 말들을 인용하여 내 생각과 함께 기재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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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가 서로에게 구원이었을 때, 19p> 中 발췌

 


말하자면 한상훈 씨의 의행義行은 말하자면 선한 영향력의 대물림이었던 셈이다.

 


#2
<우리가 서로에게 구원이었을 때, 20p> 中 발췌

 


동서를 막론하고 의인들은 이런 공통점을 갖고 있나보다. 사람을 구해낸 일에 대한 자부심보다도 구해내지 못한 사람들에 대한 슬픔과 부채의식 같은 것 말이다. 끝내 내려놓지 못하는 그 마음이 바로 '휴머니즘'일 것이다.

 


타인의 고통에 좀처럼 아파하지 않는 이 공감 상실의 시대에, 사람을 살려내고도 살아남지 못한 사람부터 떠올리는 그 마음은 독보적인 빛을 발한다. 안개 낀 어두운 밤바다에서 따뜻하게 빛을 발하는 등대와도 같은 존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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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에서 '선한 영향력이 대물림'이라는 말이 너무나도 좋았다. 누군가의 선행을 본 '나'도 선행을 실천하고, 그런 나를 본 누군가도 선행을 실천하여 선행이 계속된다는 선한 영향력의 나비효과. 나의 선행이 타인에게는 모범이 되어, 더불어 살아가기 좋은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느껴졌다.

 


#2에서는 '타인의 고통에 좀처럼 아파하지 않는 이 공감 상실의 시대에' 공감됐다. 이기주의, 반지성주의 등. 정말 눈 뜨고는 못 봐줄 사람들이 이 좁은 대한민국에도 차고 넘쳤다.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지 않은 자신을 털털하다고 여기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좋든 싫든 사람과 함께 살아갈 수밖에 없는 인간 사회에서 그런 자세는 굉장히 잘못되었다고 본다.

 

 

교통사고도 뉴스에 나올 정도의 큰 사고(인명사고 등)보다, 자잘한 사고들이 자주 발생한다는데... '그런' 사람들도 사회에서 함께하며 자잘한 잡음을 남기겠지만 범죄만큼은 안 저지르면 다행이다 싶을 정도로 수가 많다는 것을 현실에서도, 온라인에서도 매일 실감하고 있다.

 

 

그래도 그런 수많은 사람으로 인한 인류애의 하락치보다, 독보적인 빛을 지닌 소수로 인한 인류애의 상승치가 훨씬 높아 나의 인류애를 포기하지 않고 붙잡아주고 있어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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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우리가 서로에게 구원이었을 때, 29p> 中 발췌

 


사람이 사람을 구하는 것만큼 보는 이들의 가슴을 뜨겁게 적시는 일이 있을까? 아무리 반복해 자주 접해도 그런 소식들은 도무지 물리지 않는다. 영웅이나 의인까지는 아니더라도 각종 사건사고 현장에서 힘을 모아 여럿이서 한 사람을 구해낸 일쯤은 우리 사회에 흔한 일이다.

 


#4
<우리가 서로에게 구원이었을 때, 31p> 中 발췌

 


일일이 열거하자면 입이 아플 정도로 사례는 끊임없이 나온다. 그러나 이런 얘기는 들어도 들어도, 말해도 말해도, 과하거나 지겨움이 없다. 아무리 화려한 '슈퍼 히어로 무비'라 해도 똑같은 스토리를 우려먹으면 질리게 마련인데, 희한하게도 우리 곁의 '현실 히어로' 얘기는 듣고 또 들어도 전혀 물리지가 않는다. 언젠가 내가 쓰러지더라도 기꺼이 도우러 와줄 사람이 세상엔 의외로 많다는 사실, 그걸 생생히 목격하는 일이니 어찌 지겹고 물릴 수가 있으랴.

 


구조된 청년 말대로 '남 일'인 줄로만 알았던 것이 언제 '내 일'이 될지 모르는 것이다. 뉴스로 전해지는 CCTV 영상 속에서 앞다퉈 사고 현장으로 달려가는 한 무리의 사람들을 볼 때마다 나는 코끝이 시큰해진다. 그들의 다급한 뒷모습에는 형언할 수 없는 아름다움이 배어 있다. 그것만큼 따뜻한 풍경이 어디 있을까?

 


#5
<우리가 서로에게 구원이었을 때, 35p> 中 발췌

 


바로 이 기질, 어려울 때 서로 돕는 품앗이 기질은 한민족의 대표적인 선한 기운이다. 우리는 매 고비마다 이 기운을 잘 활용해서 서로에게 버팀목이 되어왔다.

그때 도움을 받았던 사람이 또다른 재난에서는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기도 한다. 그런 식으로 우리는 한두 다리만 건너면 도움으로 얽히는 운명 공동체가 되었다.

 


#6
<우리가 서로에게 구원이었
을 때, 38p> 中 발췌

 


어린 시절 내가 자라던 시골집 구들장이 문득 생각난다. 외출에서 돌아오면 온 집이 냉기로 가득 차 있었지만 어머니가 아궁이에 연탄불 하나를 집어넣으면 방 전체에 온기가 돌기 시작했다. 지금도 이 사회에는 곳곳에서 이웃들의 차가워진 마음에 연탄불을 집어넣는 따뜻한 사람들이 존재한다. 아직은 살 만한 세상임이 분명하다. 우리가 누군가? 바로 품앗이의 민족이 아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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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을 통해서 내가 접해온 사례들은 영웅이나 의인들의 일화가 많았던 것을 알게 되었다. '사건·사고 현장에서 힘을 모아 여럿이서 한 사람을 구해낸 일쯤은 우리 사회에 흔한 일이다.'를 처음 보았을 때는 의아했지만 책을 읽으며 알게 된 사례들을 직접 검색해보면서(아쉽게도 같은 사례는 찾지 못했지만) 내가 보아온 사례만으로 판단하기에는 확증 편향이라 느껴졌다.

 


'지금도 이 사회에는 곳곳에서 이웃들의 차가워진 마음에 연탄불을 집어넣는 따뜻한 사람들이 존재한다.' 나에게 아직 따뜻한 사람들은 곳곳에 존재한다고 일깨워주는 말이었다. 모든 사람이 따뜻하면 좋겠지만 보이는 현실처럼 그렇게 될 수는 없을 테니, 따뜻한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믿음을 잃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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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우리가 서로에게 구원이었을 때, 42p> 中 발췌

 


우리 주변에는 은혜를 은혜로 아는 사람이 의외로 참 드물다. 그것을 갚을 줄 아는 사람은 더더욱 드물고 말이다. 오히려 '배은망덕'이거나 '검은 머리 짐승' 아니면 다행인 것을……

 


#8
<우리가 서로에게 구원이었을 때, 50~51p> 中 발췌

 


물론 그가 운이 좋았던 측면도 있다. 세상에는 예측 범주를 뛰어넘는 지독하고 악랄한 '빌런'들이 넘쳐난다. 그런 상대를 만나면 아무리 담대하게 맞선다 해도 용기의 최종 결과를 예단키 어렵다. 추가 보복으로 어떤 화를 입을지 모르는 일이다. 그러므로 그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강력한 사회적 보호 시스템이다.

 

 

법과 공권력이 적극적으로 나서 피해자를 보호하고 가해자를 속히 엄단할 때, 피해자의 용기는 비로소 그 가치를 구현해낼 수 있다.

 

 

좋은 나라, 좋은 사회란 바로 그런 시스템을 항시 가동하는 곳이다. 특별한 계기가 불거져야만 뒤늦게 움직이는 게 아니라 '피해자 보호, 가해자 엄단'의 응당한 시스템이 일상에서 공기처럼 자연스럽게 돌아가는 곳 말이다. 용기를 낸 피해자마저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고 되레 2차 가해만 입는 일이 빈발한다면, 그 사회는 누구도 용기낼 수 없는, 아니 내어서는 안 되는, 그러므로 살기 싫어지는 사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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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견해인 줄 알았는데 #7에서도 '은혜를 은혜로 아는 사람이 '의외로' 참 드물다.'라고 한 것을 보면 '도리'를 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긴 한가보다. 씁쓸한 현실이다.

 


#8을 보며 그런 사회가 실제로도 현실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나도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크고 작은 일들을 꽤 겪어왔는데 피해자임에도 내가 겪은 일들을 수면 위로 올릴 수가 없었다. 나뿐만 아니라 내 주변도 그렇다.

 

 

우리가 겪는 인생은 주인공이 '빌런'들을 물리쳐 사이다를 제공하는 창작물과는 다르다. 수면 위로 올려 고발하더라도 법과 공권력이 나를 지켜줄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이 없기 때문에 그저 가라앉힐 수밖에 없다. 이런 문제점들은 과거에 비하면 나아졌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개선되는 진행형이겠지만 박주경 작가님의 말씀대로 '피해자 보호, 가해자 엄단'이 실현되는 사회가 하루빨리 오길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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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우리가 서로에게 구원이었을 때, 60~61p> 中 발췌

 


이와 같은 일이 대중에게 극도의 충격을 안기는 이유는 앞에서도 잠시 언급했듯, 참사의 전개 과정을 모두가 직간접적으로 지켜보았다는 점이다. 실시간이든 시차를 두고서든 우리는 마치 중계를 보듯 사건을 대리 체험하게 되고 피해자의 고통 속에 감정을 이입하여 그 괴로움을 함께 떠안는다.

 


특히 최근에는 CCTV라든가 통신의 발달로 범죄나 사고 당시의 현장 상황을 보여주는 자료가 많아졌고, 언론을 통해서든 경찰의 공개수사를 통해서든 어쩔 수 없이 그런 것들을 수시로 접하며 살아가야 한다. 그 목격의 결말이 인명 구조나 범행 차단이라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우리 모두가 충격과 슬픔, 분노를 떠안아야 한다. 공권력이 제 역할을 못해서 벌어진 일이라면 더욱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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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심리상담을 받았을 때, '사회적 민감성' 수치가 높은 편에 속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래서 뉴스 기사를 통해 화가 나는 사건·사고들을 접하면 '남들보다 화가 나고, 울분이 났구나!'를 깨달았지만, 나에게도 감정적인 소모가 커서 전에 비해 그런 내용으로 추정되는 뉴스 기사들을 피하고는 했다.

 

 

#9에서 이런 감정의 원인을 좀 더 자세하게 알 수 있었는데... 통신의 발달로 내가 직접 겪은 일이 아님에도 그를 생경하게 볼 수 있어서 더욱 동화되는 것이었다. '사회적 민감성' 수치를 떠나서도, 내가 소시오패스가 아닌 '사람'이기에 응당 느끼는 감정임을 느꼈다. 사건·사고들이 대게 '그렇지 못한 경우'로 끝이 좋지 못한 것이 통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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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했던 것처럼 나는 이 책이 좋은 일화들로 가득한 책일 거라 오인하고 나의 다 죽어가는 인류애를 치유 받을 생각으로 읽기 시작했는데, 책은 예상과는 달리 인용한 내용처럼 사회적, 범지구적인 문제를 여러 방면을 다루고 있다.

 

 

그간 있었던 사건·사고의 문제점이나 해결책, 관심을 두지 않으면 알기 힘든 사회의 사각지대 같은 면모도 함께 다루고 있어 유익했고, 곧 2022년을 맞이하는 우리가 당장 주목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등. 바른길로 인도해주는 기분이 들어 편안했다.

 

 

나의 예상과는 달랐기에 이 책이 더 의미 있었다고 생각된다. 가독성 있는 문체라 글도 잘 읽혀서 사회적인 문제에 관심 없는 사람들도 이 책을 통해 쉽게 사회 전반적 문제들을 알 수 있을 듯하다.

 

 

나도 누군가에게는 구원이 되길 바라며 이만 길어진 평을 마친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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