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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의 사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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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8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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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요즘에 몽슈 작가님의 책을 골라서 읽고 있습니다. 최근에 이 책을 할인해서 세트로 판매하는 것을 봤었는데 고민만 하다가 기회를 놓쳤네요. 읽어보니 재미있어서 한꺼번에 구입할 것을 하고 후회했습니다. 여주는 제국의 유일한 정령술사입니다. 그녀는 정령술을 익히기 위해 유학 간 땅에서 홀연히 꿈에 나타난 사내와 3년간 낯뜨거운 정사를 벌였습니다. 유학이 끝나 귀국하면서 꿈속의 파트너와도 작별일 줄 알았는데... 꿈속의 그 남자는 말로만 듣던 그 ‘미친개’ 로제르 오르페우스 경이었습니다. 그리고 그와의 관계가 다시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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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복종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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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7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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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지금까지 읽어봤던 심약섬 작가님 책들의 남주들은 집착은 해도 여주에게는 다정한 편이었는데 이번 책은 남주의 집착도 더 강해지고 극단적인 면이 강한 것 같습니다. 여주는 백작가의 사생아로 자존감도 없고 하녀로 살아가는 것에 만족합니다. 그런데 어쩌다 여주는 남장을 한 채 북부로 향하던 마차에서 낙오되어 버림받았고 이후에 남주를 만나게 됩니다. 남주는 신성 솔레디온 제국의 영웅이자 폐위된 황태자인데 그녀를 구하고 또, 가둡니다. 그리고 그녀를 향한 집착이 시작됩니다. 씬이 많고 여주의 자존감이 떨어져서 보면서 좀 답답하기는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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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를 교화하는 방법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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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6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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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몽슈 작가님의 책은 이 작품을 처음으로 읽었던 것 같다. 씬을 잘 쓰시는 작가님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 책에는 씬이 꽤 많이 나와있다. 이 책은 모 사이트에서 연재되었던 작품이고 꽤 인기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해서 구입했었다. 사전 정보를 제대로 알지 못한 채로 구입했던 것을 감안하자면 그래도 꽤 만족스럽게 읽었던 것 같다. 장례식을 치른 남편이 갑자기 되살아났고 죽기 전과는 너무나 달라져서 여주를 당혹하게 만든다. 그는 실제로 껍데기만 남편의 탈을 쓰고 있을 뿐 내용물은 악마였는데 그와의 관계가 지속될 수록 여주는 속수무책으로 그에게 빠져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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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목에 잇꽃이 피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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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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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요즘에 류도하 작가님의 책들을 구매해서 쭉 읽어나가고 있어요. 그 중에서 꽃 시리즈라고 불리우는 책들을 남주들 때문에 뒷목잡으면서 읽었습니다. 결코 재미가 없는 것이 아니에요. 다만 남주의 행동들이 여주를 너무 힘들게 하니까 여주에게 마음이 동화되어서 뒷목 잡고 혈압이 올랐을 뿐이죠. 여주를 놔두고 여주에게 집착하는 남주는 뭐랍니까? 그렇다고 많이 후회한 것같지도 않았고요. 예전에 남자들은 그랬을지 모르겠지만 지금 같아서 받아주는 여자는 없을듯요. 하여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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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차의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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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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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장르 소설쪽을 읽어온지가 워낙 오래 되어서 어지간한 이야기는 별 재미를 못 느끼는데, 이번 소설은 나름 재미있게 읽었다. 특히 남주가 매력적이었던 것 같다. 나라에 호란이 일어나서 도성을 빼앗기고 믿었던 대신들까지 달아나자 임금은 나라를 구하는 자에게 공주를 내리겠다고 선포한다. 그리하여 나타난 이가 바로 야차라고 불리는 사내, 천태산이었따. 그가 바로 남주인데 그는 키가 6척이 넘고 기골이 장대하여 순식간에 적군을 제압하고는 공주를 요구해 온다. 하는 수 없이 시집가야 할 상황에 처한 공주는 그의 짐승 같은 태도에 아연실색하여 결코 그를 지아비로 인정하지 않겠다고 다짐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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