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그날이야
|
기본 카테고리
|
2022-08-14 00:01
|
|
|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딸을 둔 부모들은 딸아이가 초등 고학년이 되면 슬슬 생리 고민이 시작될텐데요.
첫 생리를 앞둔 여자 아이들과 보면 좋을 책이에요.
어렵고 두꺼운 책이 아니라 가볍고 얇은 그림책이랍니다.
그날이야
여자라면 누구나 생리를 하게 되는데요.
그 첫 순간은 엄청 당황스럽죠.
저도 중학생이 된 어느날 첫 생리를 경험하였는데요.
집에 있다가 화장실에서 그걸 보았으니 망정이지 학교에서 그랬으면 엄청 당황스러웠을 것 같아요.
중학생때 경험해도 당황스러운 일인데
요즘은 생리를 하는 시기가 빨라져서 초등3, 4학년때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아이들이 당황스러워 하지 않도록 초등 저학년때부터 미리미리 알아두면 좋겠네요.
그날이야는 그림책으로 되어 있어 이해하기도 참 쉽거든요.
생리란 무엇인지, 생리는 왜 하게 되는 것인지,
생리가 시작되면 어떻게 해야 할지
그 모든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요렇게 남자와 여자의 생식기 구조도 그림으로 잘 나타나 있더라구요.
한동안 딸아이가 아기는 도대체 어디로 나오는거냐고 물어서 무척 난감했었는데 요렇게 그림으로 설명해 주면 쉽겠어요.
우리나라는 정서상 생식기 이런 부분에 대해 아이에게 이야기하는 것이 꺼려지고 낯설기만 한데요.
성교육 전문가가 알려주는 영상을 찾아보았더니 5~6세만 되어도 정자, 난자라는 정확한 명칭을 써서 알려주는 것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6~8세가 되면 음경, 음순이라는 더 구체적인 용어를 알려주면서 아기가 생기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어야 한다고 하니 우리나라 부모님께서도 이제는 좀 더 열린 마음으로 교육을 해야 할 것 같아요.
그날이야 그림책에서는 난자와 정자에 대한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생리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나오는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까지 정말 쉽고 간단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요.
생리가 시작되면 생리대를 어떻게 착용하고 얼마나 자주 갈아줘아하며 어떻게 버리는지에 대해서도 설명이 되어 있으니 참 좋죠?
이런 이야기들을 아이들에게 설명할때 어디서부터 시작을 해서 어디까지 설명을 해야하는건지 고민스러웠는데 그날이야 책을 보니 요렇게 간단한거였네요^^
여러말 할 것도 없이 책 한권 구입해서 보여주면 끝~~
참 쉽죠잉~~~~
책을 읽고 나서는 실제 생리대 착용하는법을 설명해 주면 금상첨화겠어요.
우리아이가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는 증거인 생리!
초등 5학년인 딸램 가방에 이제 속옷이랑 생리대 하나 챙겨줘야겠어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책세상맘수다서평단
#그날이야#로지케수스#아리아나베트라이노#이계순#풀빛#첫생리#난자#정자#책세상맘수다카페#책세상맘수다서평단
|
|
|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
|
|
|
|
|
|
|
|
|
|
|
우공비 일일독해
|
기본 카테고리
|
2022-08-11 16:47
|
|
|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둘째는 초등1학년이지만 어릴적부터 꾸준히 독서를 생활해온지라 나이에 비해 사용하는 어휘도 제법 고급스러운데요.
그동안의 국어실력을 점검 또 향상 하기 위해 독해문제집 한권은 풀어보는 것이 좋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선택한 우공비 일일독해 1단계!
우공비 일일공부 노트와 우공비 일일공부 연필도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이전에 우공비 수학을 통해 매일 정해진 분량을 푸는 연습을 해온지라 자연스럽게 책상에 앉혀봅니다.
우와, 일일독해는 만화로 시작을 하는군요.
글밥 많은건 부담스러운데 만화라 함께 읽어봅니다.
문제를 통한 중심낱말 찾기는 식은죽 먹기지요~
짧은 지문이지만 초등1학년이니 제가 한번씩 읽어주며 진행하였어요.
아직 아이가 혼자 지문 읽기를 힘들어 할 때는 엄마가 옆에서 함께 읽기를 도와 하면서 서서히 혼자 할 수 있도록 조절을 잘해 주셔얄듯 합니다.
우공비 독해는 여러영역 다양한 분야의 지문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여러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겠어요.
1일차 어법원리 부분에서는 뜻이 반대인 말에 관한 문제들이 나와 있는데요.
위, 아래
길다, 짧다
밖, 안
요것도 쉽게 풀어냈어요~~~^^
2일차에는 조금 긴 지문이 나와서 당황할 수도 있지만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똥에 대한 내용이었어요^^
같이 읽어보고 막힘없이 술술술 풀어나가요.
그리고 실전어휘에서 문장에 알맞은 낱말도 찾고 비슷한 말도 찾으며 어휘실력을 쌓아나갔습니다.
우공비 일일독해는 수능에 나오는 국어 독해 7가지 원리를 초등 과정에 맞추어 체계적으로 편성하였는데요.
1. 어법어휘
2.주제찾기
3.내용이해
4.구조파악
5.추론하기
6.비판하기
7.문제해결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어요.
원리 학습
시작은 만화로 원리를 재미있게 알아 볼 수 있도록 했구요.
원리문제에서는 다양한 지문을 통해 체계적인 학습을 하도록 구성했어요.
마지막은 독해력의 기초가 되는 어법능력을 기르기 위해 어법원리로 마무리 합니다.
삐뽀 삐뽀 문제가 생겼어요~
코로나 피해 여태까지 잘 버텨 왔던 둘째인데 갑자기 열이 뜨끈뜨끈해서 병원을 갔더니 역시나 두줄이 떴지 뭐에요ㅜㅜ
하지만, 컨디션이 아주 안 좋았던 날 빼고는 꾸준히 우공비 일일독해를 풀 수 있어요.
격리하는동안에도 포기하지 않고 홈스쿨링으로 좋은 습관 들일 수 있겠죠?
저희 아이는 일주일, 이주일이 지나도 여전히 우공비 연필 들고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하루치 분량 맨 마지막에는 분량을 푸는데 걸린시간과 맞은개수를 기록해 두는 곳도 있는데 지금은 제가 다 읽어주고 풀고있는지라 따로 기록하진 않았지만
혼자 잘 풀게 되면 요긴하게 쓰이겠어요.
매일매일 정해진 분량을 풀면 붙였던 스티커들이 벌써 이만큼 쌓였어요~~
1일차, 2일차라고 스티커마다 표기되어 있지만 아이가 먼저 붙이고 싶은 스티커를 아무거나 고를 수 있도록 했더니 더 좋아했어요.
이런 쏠쏠한 재미가 우공비 일일독해를 더 즐겁게 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답니다.
국어실력은 모든 공부의 밑바탕이 되기 때문에 특히나 중요하게 여겨지는데요.
했다 안 했다 하지말고 우공비 일일독해로 매일매일 습관을 들여보세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우공비독해 #좋은책신사고 #신사고맘24기 #초등1학년문제집 #초등여름방학
#우공비독해
#좋은책신사고
#신사고맘24기
#초등1학년문제집
#초등여름방학
#주간일기챌린지
|
|
|
|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
|
|
|
|
|
|
|
|
|
|
|
박상미의 가족 상담소
|
기본 카테고리
|
2022-08-06 18:04
|
|
|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가족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
혹시 당신에게 가족은 가장 잘 알고 있는 것 같으면서도 가장 속을 알 수 없는 관계는 아니신지요?
우리는 가족을 무척 사랑하면서도 본의아니게 많은 상처를 주고 받으며 살아가게 되는데요.
가족이 힘든 당신을 위한 책,
바로 박상미의 가족상담소입니다.
가장 사랑하는 가족에게서 받은 상처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이고, 말라꼬! 벌써 세월이 이마이 지났는데~!
그렇게 생각하시면 절대 안 된다고 해요.
가족의 트라우마는 세대에 걸쳐서 대물림되기 때문이라는데요.
내가 받은 그 상처, 자식에게 또 고스란히 물려주실건가요?
우리 마음속에는 누구나 울고 있는 어린아이가 있습니다.
그 아이와 대화를 해 보는 거에요.
충분히 울게 하고 들어주고 위로히니주는 겁니다.
누가요?
내가 하는 겁니다.
내가 그 아이의 치유자가 되어주는거예요. 그래야 나의 슬픔이 자녀에게 대물림되지 않습니다.
"나는 내가 키운다."라는 마음으로
부모로부터 받은 상처를 치유하고 더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선 내 행복을, 내 가족의 행복을 선택하는 용기를 내어야 한다고 박상미 교수님은 말합니다.
이 책은 박상미 선생님의 강의와 상담, 목소리가 그대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자녀,부모, 부부, 시부모 등 다양한 가족 갈등 사례에 대해 다루고 있기 때문에 남의 이야기가 아닌 내가 직접 상담받는다는 느낌으로 와닿는 부분이 정말 많았습니다.
자식은 완벽한 타인입니다. 혹시 자식을 통해 나의 결핍을 채우려 하지는 않았나요?
내 인생을 보상해주고 내 인생을 행복하게 해 주는 건 나와 내 배우자입니다.
우리의 노년을 즐기는데 집중하세요.
나이가 들수록 우리는 부모를 닮게 되는데요.
내가 변하면 아이도 변하고 최소 3대가 대물림된다면 어떤 선택을 하실건가요?
박상미의 가족상담소에서는 돈 안 드는 최고의 유산, 긍정 유전자를 만드는 특급 비법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바로 6초 호흡법이었습니다.
눈을 감고 허리를 쭉 펴고 앉아 한번 따라해 보세요.
3초동안 코로만 배가 불뚝 나올때까지 숨을 들이마셨다가 뱉을 때는 입을 살짝 벌리고 입으로 후 내뱉습니다.
감정의 독소를 다 토해낸다는 기분으로 말이지요.
저도 명상 한다는 기분으로 몇분만 해도 한결 마음이 편안해지고 기분이 상쾌해지는걸 느낄 수 있겠더라구요.
또, 살다 보면 우리는 자주 '욱', '버럭'하게 되는데요.
가족의 평화를 깨트리는 화 다스리는 법에 대해서도 책에서는 자세히 소개하고 있으니 꼭 참고 하셔서 변화의 기쁨을 누리시길 바랄께요.
가족이 모두 행복하게 잘 사는법, 그 비결 알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박상미의 가족상담소를 통해 꼭 찾아나가시길 바랍니다♡
#박상미의가족상담소 #박상미 #가족관계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
|
|
|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
|
|
|
|
|
|
|
|
|
|
|
가장 쉬운 초등 과학 실험
|
기본 카테고리
|
2022-08-02 17:47
|
|
|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
|
|
|
|
|
|
|
|
|
|
|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
|
기본 카테고리
|
2022-07-31 22:02
|
|
|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현대 문학의 거장이자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중의 한 사람이라는 박완서 작가.
부끄럽게도 저는 이 책을 만나기 전까지는 박완서 작가의 작품을 제대로 읽어본적이 없었어요.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가 한때 굉장히 유명해서 한번 읽어봐야지 했던게 전부였지요.
요즘 마음이 공허하고 피폐해지는 기분이 들어 마음을 다독여줄 선물같은 책이 필요했는데 그 때 눈에 띈 책이 바로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 이 책이었어요.
초판 한정으로 출간되었다는 윤슬에디션은 표지만으로도 강한 끌림이 있었네요.
(윤슬;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 는 박완서 작가의 평범한 일상을 담은 에세이 모음집이에요.
2011년 생을 마감하신 박완서 작가가 생전에 남긴 에세이는 660편이나 된다고 하는데 그 중 고르고 고른 35편이 이 책에 실려있지요.
박완서 작가의 어린시절부터 작가가 되기 이전의 삶, 작가가 된 이후의 삶, 아들과 남편의 죽음 등 그의 일생 전반의 삶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고 보시면 돼요.
손바닥의 앞과 뒤는 한 몸이요 가장 가까운 사이지만 뒤집지 않고는 볼 수 없는 가장 먼 사이이기도 하다.
사고의 전환도 그와 같은 것이 아닐까. 뒤집고 보면 이렇게 쉬운 걸 싶지만, 뒤집기 전엔 구하는 게 멀기만 하다.
글 속에서 박완서 작가는 추억을 회상하기도 하고 깨달음을 얻기도 하고 참회하기도 하는데 저도 그 여정을 함께하는 기분으로 읽었어요.
다만, 글이 단숨에 휘리릭 읽혀지고마는 그런 책은 아닐수도 있어요.
천천히 음미하고 곱씹으며 읽어내야만 이 책의 진면목을 느낄수 있다고 봐요.
참척, 해자, 노염 등 난생 처음 보는 단어들도 종종 있어 오랜만에 단어사전을 찾아보기도 했네요.
잡문 하나를 쓰더라도, 허튼소리 안 하길, 정직하길, 조그만 진실이라도,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 진실을 말하길, 매질하듯 다짐하며 쓰고 있지만, 열심히라는 것만으로 재능 부족을 은폐하지는 못할 것 같다.
재능 부족이라는 표현을 쓰며 겸손하게 이야기 하였지만 책을 통해 누구보다 글 쓰는 것에 진심이었다는 사실을 충분히 느낄수가 있었어요.
박완서 작가의 에세이는 자신의 평범한 일상을 담았지만 어느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특별함이 있어요.
이렇게 글재주가 뛰어난 사람이 왜 불혹의 나이에 데뷔를 한 건가 싶을정도로 글을 참 맛깔나게 쓰시더라구요.
평범한 일상에 숨을 불어넣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철저히 이기적인 나만의 일인 소설쓰기는 양말 깁기나 뜨개질만큼도 실용성이 없는 일, 누구를 위해 공헌하는 일도 아니라면서도 쓰고 싶은 이야기가 술술풀리기라도 할라치면 여왕님이 팔자를 바꾸재도 안 바꿀 것 같이 행복해진다는 박완서 작가.
박완서 작가처럼 온전히 한가지에 몰두해 나를 내던져 본 적이 과연 있었던가.
불혹의 나이에 나는 무엇을 그리며 살아야할까.
글쓰는 것에 진심으로 행복했던 작가의 에세이를 읽으며 나의 미래를 설계하고픈 생각이 더욱 간절해지는 밤입니다.
#모래알만한진실이라도 #세계사 #박완서 #윤슬에디션 #박완서에세이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
|
|
|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