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윤이가 성장하면서 비파한테 갖는 마음들이 어색하지 않았어요. 비파도 보면 무윤을 특별하게 여기는 게 맞긴한데 무윤이랑 같은 쪽인지는 지켜봐야할 것 같아요. 무윤보다 자각이 느릴 수도 있으니까요. 송의 등장한 후로 사건이 일어날 것 같다는 생각은 했는데 무윤과 비파가 송의 때문에 헤어지게 된건데 무윤이가 오해하는 것 같아서 좀 걱정됩니다. 헤어지게 된 상황들을 비추어보면 송의때문이란 걸 알 수도 있을 법한데 헤어졌다가 마지막에 다시 만나는 바람에 바로 다음권을 봐야 할 것 같아요.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