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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6월 개설, 인생이란 항로에서 떨어져나와 잠시 수면 중인 잠수부입니다. (실제 잠수는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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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가 지어낸 모든 세계 (전자책)


뇌가 지어낸 모든 세계

엘리에저 스턴버그 저/조성숙 역
다산사이언스 | 2019년 12월

 

1) 독서 시간과 읽은 분량 

PM 10:20~10:40

5. 왜 사람들은 외계인 납치설을 믿는가? 

: 초자연적 경험담과 기이한 믿음이 생겨나는 이유 

   [나는 외계인에게 납치당했다!], [수면마비]


2) 내용과 감상

수면 마비 (sleep paralysis) : 가위눌림. 램수면 동안 근육이 마비되고 가장 생생하게 꿈에 빠져들게 되는데,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이 상태에서 잠에서 깨는 순간 의식이 돌아오고, 동시에 마비된 상태에서 벗어나 근육을 통제할 수 있는 상태가 되어야 한다. 그러나 특별한 경우 의식이 돌아오는 것과 근육 통제가 작동되는 것 사이에 시차가 생겨 잠에서 깨어나 주위 의식은 가능하지만 몸은 마비 상태로 남아있는 경우가 있다. 


정신 병력도 없고 평범한 사람들임에도 밤에 누워 있다가 꼼짝도 할 수 없는 상태에서 외계인에게 납치 당했다고 주장하며 하는 상황 묘사와 수면 마비의 상태가 묘하게 일치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서양에서 많은 ‘외계인 납치 경험담’ 보다는 가위눌림 동안에 귀신이 자신의 몸에 올라탔다는 류의 경험담이 더 많을 것 같기는 하다. 

대부분의 공포 영화나 여름철 납량 특선 무서운 이야기 부류도 이런 수면 마비 상태에서의 초자연적 경험담과 일맥상통하는듯 싶다.


2020년 1월의 마지막 밤. 

이 독서습관 이벤트는 작년 10월 초부터 시작했으니 어느덧 4개월을 채웠다. 

보통 3개월만 매일매일 해도 습관이 된다는데 4개월을 했으니 충분히 습관이 되었을까? 

나는 사실 활자중독증에 걸린 사람이라, 이전에도 독서는 늘 숨쉬기처럼 하던 일이다. 

지나쳐서 문제일 정도로... 

(한시라도 뭔가 글씨를 읽고 있지 않으면 직성이 안풀린다. 어렸을 때부터 읽을 책이 없으면 간판 글씨나 광고 글씨, 제품 레이블이나 설명서라도... 쉼없이 손에 잡히는 뭐라도 읽어야 안심이 되는 병이 있다.)

다만 이렇게 정해진 시간에 읽은 것에 대한 포스트를 쓰는 것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서 처음으로 습관화 시도하는 일이기는 하다. 

그리고 그동안은 중구난방으로 여기 읽고, 건너 뛰고 저기 읽고, 읽다 말고 다른 책을 읽고, 또 다른 책으로 옮겨가는 등 한 책을 쭉 순서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읽지 못했다면, 이 이벤트를 통해서 일정 분량을 규칙적으로, 그리고 중간에 관두고 싶어지더라도 마지막 페이지까지 참고 읽어내는 버릇을 들이게 된 것 같다.


*'예스블로그 독서습관 캠페인' 참여하며 작성한 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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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우수리뷰] 1월 다섯째 주 : 댓글과 추천을 남겨주세요! | 스크랩 2020-01-3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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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블로그 이야기



혼자서도 별인 너에게

나태주 저
서울문화사 | 2020년 01월

 

 캡 님의 리뷰 : 잠들기 전, 별을 찾아가는 시

"남자친구"란 드라마에서 극중 김진혁[박보검]이 차수현[송혜교]을 찾아가고 고백하는 마지막 장면에서 유리창에 새겨진 시가 "나태주 시인의 "그리움"이란 시더군요. 이렇게 시를 연출해서 연인의 느낌을 살려준 드라마 작가도 멋지고 시인의 시는 그 자체로 예쁩니다. 

무엇보다 시인의 시는 잠들기 전 하루를 정리하면서 별 같은 내 사람을 생각하며 찬찬히 한 글자씩 읽어나가기에 참 좋은 글이지요.  그 사람이 진나간 옛 사랑일지, 나의 현재 사랑일지, 혹은 시인이 선생님을 했던 이력을 보면 학교 제자들일수도 있을 것이고 가족이나 다른 소중한 사람들일 수도 있겠지요. 그런 소중한 사람들을 생각하며 읽어나가기에 참 좋은 시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흔의 서재

장석주 저
프시케의숲 | 2020년 01월

 

흙속에저바람속에님의 리뷰 : '가지 않은 길'을 떠나기 위한 '버킷 리스트'를 쓰자

 이 책의 서문에서도 알 수 있듯이 <마흔의 서재>는 2012년 출간 이후 2020년에 다시 출간되었습니다. 같은 제목의 책이지만 소소한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2012년작의 부제는 '삶을 쉬어가게 하는 책읽기'이고, 2020년작의 부제는 '간소한 삶과 소중한 일상의 책 읽기'입니다. 그리고 저자는 책을 다시 펴내며 이야기 몇 개를 덜어내고, 거친 문장을 가다듬었을 뿐 큰 틀은 바꾸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평소 특정 연령대에 관해 다양한 주제로 쓰여진 책들을 즐겨 보지는 않으나, 마흔을 한 해 앞둔 시점이라 그런지 <마흔의 서재>라는 책 제목이 제 시선을 끌었습니다. 마흔의 길을 먼저 걸어갔던 저자의 발자국을 따르며 그 길에 떨어져 있는 낙엽을 하나 하나 줍는 마음으로 마흔에 마주하게 될 이야기에 귀 기울여봅니다.








여행할 땐, 책

김남희 저
수오서재 | 2019년 11월

 

Joy님의 리뷰 : [서평] 책으로 여행하다_098 (여행할 땐, 책)


그때 알았던 것 같다. 여행지에서는 일상에서 바라보던 낱말들이 다르게 다가오기도 한다는 것을. 그것은 내가 알고 있던 내가 아닌 또 다른 모습의 나를 만나는 순간이기도 했다. 내가 낯선 여행을 함께 할 준비물로 책을 고른다면, 저자는 인생의 필수품으로 여행과 책을 고른다. (…) 책을 읽을수록 읽고 싶은 책들도, 가보고 싶은 여행지도 계속해서 늘어나 언제 다 읽고 또 언제 다 가보나 말 그대로 안타까우면서도 행복한 고민에 빠지기도 했다. 자, 책은 이제 한 권씩 읽어나가면 되고, 여행지는 우선순위를 정해 한 곳씩 가보리라. 책장을 다 덮기도 전에 '나에게 적용하기'를 생각해보는 나였다.









당뇨병 걱정 없이 건강하게 사는 법

김영진 저
성안당 | 2019년 11월



먼저 '당뇨 판정'을 받게 되면 치료가 불가합니다. 췌장에서 분비하는 '인슐린 분비 기능'이 이미 많이 망가진 상태가 바로 '당뇨병'이기 때문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 췌장의 기능이 이미 50%이상 망가졌다고 보면 된답니다. (…) 자, 당뇨병은 이렇게나 귀찮은 병이랍니다. (…) 그러니 예방과 개선만이 최선입니다. 혈액이 달달하고 끈적끈적해지는 순간부터 '삶의 질'이 밑바닥으로 떨어집니다. 그러니 제발 우리 모두 당뇨병에 걸리지 말길 바랍니다.








당뇨코드

제이슨 펑 저/이문영 역/이영훈 감수
라이팅하우스 | 2020년 01월

 

고독한선택님의 리뷰 : 당뇨병에서 벗어나고 싶나요?


다른 책에 대한 리뷰에서도 잠깐 언급했었지만 나는 20년 가까이 당뇨병을 앓고 있는 당뇨 환자이다. 당뇨가 발병하기에는 비교적 이른 나이인 30대 중반에 환자가 되었다. (…)  그래서 당뇨를 완치할 수 있다는 책 소개 내용을 보고 밑져야 본전이라는 마음으로 다가서게 되었다. 


책에서 권하는 간헐적 단식을 시도해보려고 한다. 얼마를 살든 노력하지 않아서 나와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하기 보다는 방법을 바꾸고 몸 상태를 나아지게 만들어 보고 싶다. 어쨌든 의사와 상담하고 단식을 실행해보면 어떤 결과를 받아들게 될 것이다. 6개월 후쯤에 실행의 결과를 기쁘게 공유하는 글을 올릴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








문명 건설 가이드

라이언 노스 저/조은영 역
웅진지식하우스 | 2019년 11월

 

adios12님의 리뷰 : 문명 건설 가이드

아날로그 방식인 줄긋기 게임으로 당신이 있을 곳을 정해봅시다.


< 문명 건설 가이드 > 를 통해 알게 되었던 다양한 지식들을 바로 써먹을 수는 없겠지만 그 지식들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좀 더 깊이 있는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인류는 경이로운 자연 앞에서 수많은 실패와 좌절을 겪으면서 지금의 문명을 이룩해 왔습니다.어떤 어려움 앞에서도 꿋꿋하게 버티고 일어선 우리 인류의 모습을 통해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어떻게 역경을 극복해야 할지 배울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해빗 HABIT

웬디 우드 저/김윤재 역
다산북스 | 2019년 12월

 

필리아님의 리뷰 : 습관으로 완성된 삶은 결코 무너지지 않는다


비의식적 자아인 습관의 속성을 파헤친 저자의 연구 노력은 지속적 행위를 통한 목표달성에 이르는 수많은 삶의 과제를 성취하는데 파격적인 도움을 줄 것 같다. (…) 아마 “의지박약과 노력만능이라는 거짓으로부터 우리를 구원해줄 단 하나의 과학”이라는 저자의 당당한 선언에 어찌 이의를 달겠는가. 한 번 읽고 책장에 넣어둘 책이 아니다. 삶의 바람직한 목표의 실천을 위해, 습관 형성의 반복적 자기학습의 교본으로서 내내 참고하여야 할 저술이라 해도 결코 지나친 이해는 아닐 것이다. 









 

Aslan님의 리뷰 : 창의성이 없는 게 아니라 꺼내지 못하는 것입니다

 

생각과 마음과 정신. 이것들은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게 아니라 서로 밀접하고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책을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김경일은 마음이 다쳤다면 몸부터 잘 돌봐야 한다는 제언을 하고 있다. 창의성 이전에 마음과 생각이 회복되어서 온전해져야 하는 것이 중요함을 새삼 강조한다. 


김경일 교수의 글을 입말의 형태로 가독성이 좋았다. 약간 아재개그도 포함된 심리학자의 유머러스한 표현들에는 웃음을 터트리며 읽을 수도 있었다. 꼭 두껍거나 수많은 이론을 나열한 책이 아니어도 지식을 유쾌하고 명쾌하게 해설하는 저자의 화법이 마음에 꼭 들었다.








모임을 예술로 만드는 법

프리야 파커 저/방진이 역
원더박스 | 2019년 09월

 

blue396님의 리뷰 : 모임을 예술로 만드는 법

오래 전부터 독서토론과 글쓰기 모임을 종종 참여한 적이 있었다. 기대했던 만큼 좋은 시간을 보내기도 하지만 실망하거나 화가 나는 경우도 많았다. (…) 그러나 최근에는 문득 내가 원하는 모임을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예민하고 까칠하고 그리 사교적이지 않는 내가 할 수 있을까 망설이던 차에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혼자있는 것도 함께 하는 것도 인생에서는 필요한 것들이다. 모임은 살아가는데 내가 만나고 싶었던 사람들을 찾는데 가장 좋은 방법일지도 모른다. 같은 목적을 갖은 사람들과 좋은 생각과 시간을 함께 하면 우리의 삶도 더 풍성하고 향기롭다고 믿는다. 아, 너무 거창했다. 이제 시작이다. 일단 모임의 목적을 분명히 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당신도 만약 모임을 준비한다면 일단 이 책을 한번 읽고 참고하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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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독서습관 (20/01/31) | 독서 습관 2020-01-31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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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가 지어낸 모든 세계 (전자책)


뇌가 지어낸 모든 세계

엘리에저 스턴버그 저/조성숙 역
다산사이언스 | 2019년 12월

 

1) 독서 시간과 읽은 분량 

AM 7:10~7:30

4.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기억할 수 있을까? 

기억, 감정, 자기중심적인 뇌  

   [사실이라고 믿으면 거짓말이 아니다], [말짓기증 뇌가 들려주는 동화]


2) 내용과 감상

작화증 (confabulation) : 말짓기증. 누군가를 속이고 싶은 생각 없이 자신의 말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한 채로 무의식이 거짓 기억을 만들어 내는 증상. 
뇌 부상, 알츠하이머, 약물중독, 만성 알코올의존증 등으로 인해 손상 입은 뇌는 사람의 기억에 생긴 빈틈을 보상하고 자신을 포장하는 정보를 꾸며내기 위해 거짓 기억을 만들어낸다. 

수없이 거짓말을 하지만, 속이고자 하는 의도도 없고, 자신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하는 병이 있다니 참 끔찍하다. 내 주변에 그런 병증있는 사람이 없어서 다행이다. 
그렇다면 의도를 가지고 거짓말을 하는 사람과 말짓기증 환자의 거짓말을 어떻게 구분을 할 것인가?
말짓기증 환자들은 아무 관련이 없는 생각이나 기억을 무의식적으로 끌어와 현재 머릿속에서 진행 중인 생각과 뒤섞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그렇게 만들어진 거짓말은 그럴듯하기 보다는 비현실적이고, 날조되고, 비상식적이고, 터무니없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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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 독서습관 (20/01/30) | 독서 습관 2020-01-30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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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가 지어낸 모든 세계 (전자책)


뇌가 지어낸 모든 세계

엘리에저 스턴버그 저/조성숙 역
다산사이언스 | 2019년 12월

 

1) 독서 시간과 읽은 분량 

PM 10:00~10:30

4.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기억할 수 있을까? 

기억, 감정, 자기중심적인 뇌 [모르는 것이 약이다]


2) 내용과 감상

기억 오염 (memory contamination) : 같은 이야기를 반복적으로 들으면 사실이 아닌데도 그 이야기를 사실이라 믿고, 시간이 오래 지날수록 이후 습득한 정보가 그사람의 잠재의식에 스며들어 사건을 기억하는 방식조차 바꾼다.


기억 억제 (memory repression) : 반복적 신체, 정신적 학대를 받으면 특히 끔찍하고 폭력적인 행동은 기억에서 억제된다. 매우 견디기 힘든 기억으로부터 연약한 자아 의식을 보호하기 위한 뇌의 안전 밸브로, 외과 의사가 환자의 통증을 막으려 마취를 하듯이 뇌의 무의식은 트라우마 사건을 기억할 때의 고통을 억누르기 위해 억제라는 정치를 이용한다. 


기억 무시 모델 (mnemic neglect model) : 자신의 자아인식과 일치하는 일은 쉽게 기억하는 반면, 자아인식과 충돌하는 기억이나 감정은 쉽게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부정적 감정에 대한 기억은 행복한 감정에 대한 기억보다 빨리 희미해진다.


뇌의 무의식계는 시간 순서를 뒤섞거나 믿고 싶은 이야기와 맞지 않는 사소한 세부 사항을 멋대로 생략하기도 한다. 기억은 바뀔 수도, 인공적으로 이식될 수도 있기 때문에 내가 기억하는 것들이 과연 진실인지 왜곡되거나 생략된 것인지에 대한 확신이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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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독서습관 (20/01/30) | 독서 습관 2020-01-30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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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가 지어낸 모든 세계 (전자책)


뇌가 지어낸 모든 세계

엘리에저 스턴버그 저/조성숙 역
다산사이언스 | 2019년 12월

 

1) 독서 시간과 읽은 분량 

AM 7:40~8:10

4.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기억할 수 있을까? 

기억, 감정, 자기중심적인 뇌  

  [9/11 테러 당시 어디에 있었는지 기억하는 이유], [다운타운 사람과 미드타운 사람]


2) 내용과 감상

2주전 무엇을 했었는지도 기억하기 힘들지만, 2001년 9월 11일 아침에 무엇을 했었는지는 기억하기 쉽다. 그날의 비극적 사건 뿐만 아니라 뉴스 속보가 나온 순간 정확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도 기억한다.
9/11 테러를 기억할 때 사람들이 매번 떠올리는 첫 번째 기억은 사건 자체가 아니라 그 순간 하고 자신이 하고 있었던 아무 의미 없는 활동이다. 

섬광 기억 (flashbulb memeory) : 9/11 테러 기억처럼 매우 강렬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사건을 생생하게 기억하는 것.

스냅 사진으로 구성된 경험을 짜맞출 때 뇌의 무의식계는 자기중심 접근법을 취한다. 경험을 떠올릴 때 개인사에 증요한 부분을 의식적으로 기억한다. 
9/11 테러로 감정적 충격을 많이 받은 사람일수록 그날 자신에게 벌어진 중요 사건은 일관되게 묘사했지만, 감정과는 아무 상관없는 세부 상황에 대해서는 잘 설명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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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 독서습관 (20/01/29) | 독서 습관 2020-01-29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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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가 지어낸 모든 세계 (전자책)


뇌가 지어낸 모든 세계

엘리에저 스턴버그 저/조성숙 역
다산사이언스 | 2019년 12월

 

1) 독서 시간과 읽은 분량 

PM 10:00~10:20

4.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기억할 수 있을까? 

기억, 감정, 자기중심적인 뇌 [라이벌팀 스포츠팬의 뇌]


2) 내용과 감상

우리가 자신의 정체성과 친밀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무언가를 볼 때 ‘안쪽이마앞엽겉질’이 활성화되기 시작한다. 안쪽이마앞엽겉질은 자신에 대한 질문에는 반응을 보이지만, 다른 사람에 대한 질문에는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안쪽이마앞엽겉질이라... 한글화한 명칭이겠으나 입에 잘 붙지않고, 타이핑하기도 정확히 읽기도 쉽지않다.

기존에 사용하던 한자식 용어는 어렵고, 막상 쉽게 풀이하자면 단어 길이가 더 길어질테니 이렇게 사용하는 것이겠지만 영 익숙해지지가 않는다.


해마곁겉질은 공간관계 처리에 관여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빈정대는 기색을 알아차릴 때에도 해마곁 영역이 점화되는 것을 보면 사회적 인지 수행에도 관여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스포츠를 관람하며 팬은 선수와 자신을 동일시하기 때문에 안쪽관자엽의 자기중심 신호 처리과정이 작동한다. 뇌는 경기의 사회적 구성, 팬의 흥분, 실망 등 당시의 여러 상황과 감정이 뒤섞인 맥락 안에서 기억을 암호화한다. 팬은 그날의 경기를 기억할 때 안쪽이마앞엽겉질과 해마곁 영역의 활성화를 통해 그 경기의 개인적 의미와 사회적 의미도 함께 기억한다.

긍정적 감정의 기억의 감정은 부정적 감정의 기억보다 정확한 경향이 있다.

나의 요즘 고민은 과거에 대한 기억을 할 때 부정적인 감정의 기억만 주로 떠오른다는 점이다. 
내 평생이 불행하고 억울하고 슬픈 일들만으로 가득 찼던 것은 결코 아닐텐데, 과거를 돌이켜 볼 때 이상하게도 기쁘고 감사하고 즐거운 기억은 잘 떠오르지 않고 부정적인 기억이 온통 나를 지배한다. 
부정적 감정의 기억은 상대적으로 부정확하다면, 내가 나의 과거라고 믿고 괴로워하는 그 기억들도 정확하지는 않을텐데 말이다. 긍정적 감정의 기억보다 정확하지 않을지는 몰라도, 부정적 감정의 기억이 강도 측면에서는 강렬하다.
부당하다고 느끼고, 적개심이 들고, 화가 났던 기억들이 마치 방금 전에 벌어진 일인양 너무나 생생한데, 그 기억과 연관된 사람들은 그 일을 전혀 기억조차 못하는 일이 잦다. 주로 가족과 연관된 일이다보니 엄연히 있었던 일을 부정당하는 것 같아 나혼자 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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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독서습관 (20/01/29) | 독서 습관 2020-01-29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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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습관 캠페인 참여

뇌가 지어낸 모든 세계 (전자책)


뇌가 지어낸 모든 세계

엘리에저 스턴버그 저/조성숙 역
다산사이언스 | 2019년 12월

 

1) 독서 시간과 읽은 분량 

AM 7:00~7:20

4.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기억할 수 있을까? 

: 기억, 감정, 자기중심적인 뇌 [엉성하게 얽혀있는 스냅 사진]


2) 내용과 감상

우리는 기억이 과거의 경험을 촬영한 비디오테이프 같다고 오해한다. 비디오 촬영에는 장면의 모든 부분이 있는 그대로 똑같이 중요하게 담기지만, 기억의 구조는 그렇지 않다.
기억 형성은 신경 세포 집단들이 장기 강화 작용이라고 하는 ‘시냅스 연결 강화’하면서 끊임없이 진화하는 역동적 프로세스로, 우리의 경험은 뒤얽힌 연결 패턴으로 저장되었다가, 과거 경험을 떠올리거나 비슷한 상황을 만나면 연결된 패턴이 재점화된다. 

기억은 상호 연결되어 있는 탓에 시간이 지날수록 변할 여지가 있다. 뇌는 특징이 비슷한 기억을 연결하고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건을 강조한다. 새로운 생각과 경험을 바탕으로 나중에 그 사건을 재구성할 수 있다. 
기억은 촘촘하게 얽힌 이야기처럼 나름의 방향과 관점을 갖고 있으며, 언제든지 수정될 수 있다. 

무의식은 비디오카메라처럼 경험을 있는대로 담지않고, 그 이야기에서 자신이 맡은 역할과 중요하다고 여기는 부분에 집중한다. 기억을 암호화하면서 자아상을 만들고 저장된 지식이 모여 우리의 인격이 형성되는 것이다. 

*'예스블로그 독서습관 캠페인' 참여하며 작성한 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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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 독서습관 (20/01/28) | 독서 습관 2020-01-28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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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습관 캠페인 참여

뇌가 지어낸 모든 세계 (전자책)


뇌가 지어낸 모든 세계

엘리에저 스턴버그 저/조성숙 역
다산사이언스 | 2019년 12월

 

1) 독서 시간과 읽은 분량 

PM 9:40~10:00

3. 상상만으로도 운동 실력이 좋아질 수 있는가? 

운동 통제, 학습, 심상 시뮬레이션의 힘  [직감]


2) 내용과 감상

신체 표지 (somatic marker) : 미국의 신경학자 안토니오 다마시오는 우리가 어떤 경험을 할 때마다 특정 감정이나 몸 상태가 그 경험과 관련되어, 신경계에 새겨진 그때의 감정은 마치 몸에 새겨진 표식처럼 그 사건에 대한 기억과 관계를 유지하고, 감정은 신경계에 생물학적 잔재를 남기고 신체의 변화를 가져온다고 하였다. 이런 감정적 잔재를 신체 표지라고 한다. 
이 신체 표지는 눈확이마겉질(안와전두피질)에 존재하기에 이 부분에 손상을 입으면 직관 발휘 능력을 잃고 합리적인 선택 능력, 계획을 세우고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 없게된다.

거울 신경이 다른 사람의 경험을 시뮬레이션하는 것처럼 신체표지는 우리 자신의 과거 경험을 시뮬레이션한다. 특정 음식, 장소, 경험과 관련한 반응은 비슷한 상황에 직면하거나 그와 관련한 결정을 내려야할 때 갑작스럽게 되살아난다.
무의식은 방대한 기억 저장 창고에서 정보를 가져와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게 돕는데, 우리는 ‘직감’으로 이러한 신체 표지를 경험한다. 
신체 표지는 일종의 감정적 기억이자 뇌가 과거에 습득한 정보를 재예시화한 것이다. 무의식적으로 저장, 작동되었던 감정적 기억이 비슷한 사건과 맞닥뜨리는 순간 등장해 선택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것이다. 

*'예스블로그 독서습관 캠페인' 참여하며 작성한 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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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브라이슨 도서 목록 | 이벤트 및 일상 2020-01-28 18:30
테마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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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있는 번역본 리스트 (총 3권)


 브라이슨의 발칙한 영국산책 2 (2016)  (대여용 전자책 2026 8 4일까지)

원제 : The Road to Little Dribbling: More Notes From a Small Island (2015)

빌 브라이슨 발칙한 영국산책 2

빌 브라이슨 저/박여진 역
21세기북스 | 2016년 07월


  브라이슨의 발칙한 영어산책 (2009)

원제 : Made in America : An Informal History of the English Language in the United States (1995)

빌 브라이슨 발칙한 영어 산책

빌 브라이슨 저/정경옥 역
살림출판사 | 2009년 04월


 브라이슨의 발칙한 유럽산책 (2008)

원제 : Neither Here nor There : Travels in Europe (1992)

빌 브라이슨 발칙한 유럽 산책

빌 브라이슨 저/권상미 역
21세기북스 | 2008년 05월


빌 브라이슨 발칙한 유럽산책 (리커버 에디션)

빌 브라이슨 저/권상미 역
21세기북스 | 2020년 05월




가지고 있는 원서 리스트 (총 6권)


At Home : A Short History of Private Life (2010)

번역본 : 거의 모든 사생활의 역사 (2011)


 The Life and Times of the Thunderbolt Kid (2006)

번역본 :  브라이슨의 재밌는 세상 (2008),  브라이슨의 발칙한 미국 산책 (2011)

The Life and Times of the Thunderbolt Kid

Bryson, Bill
Broadway Books | 2006년 10월 

 

In a Sunburn Country (2000) 

번역본 :  브라이슨의 대단한 호주 여행기 (2012)

In a Sunburned Country

Bill Bryson
Broadway Books | 2001년 05월

 

I am a Stranger Here Myself (1999) 

Notes from a Big Country (영국판 제목)

번역본 :  브라이슨의 발칙한 미국학 (2009)


A Walk in the Woods: Rediscovering America on the Appalachian Trail (1998)

번역본 : 나를 부르는  (2002) (2008) (2018)

Walk in the Woods 

Bryson, Bill
Gardners Books | 1997년 11월


Notes from a Small Island (1995)

번역본 :  브라이슨의 발칙한 영국 산책 (2009)

Notes from a Small Island

Bryson, Bill
Black Swan Books, Limited | 1996년 08월

 

그 밖에 국내 출간 리스트 (총 10권)


빌 브라이슨의 틀리기 쉬운 영어

원제 : Bryson's Dictionary of Troublesome Words: A Writer's Guide to Getting It Right (2002)

빌 브라이슨의 틀리기 쉬운 영어

빌 브라이슨 저/권상미 역
문학동네 | 2020년 06월


거의 모든 것의 역사 (2020, 개역판)

원제 : A Short History of Nearly Everything (2003)

거의 모든 것의 역사

빌 브라이슨 저/이덕환 역
까치(까치글방) | 2020년 04월


바디 : 우리  안내서 (2020)

원제 : The Body: A Guide for Occupants (2019)

바디 : 우리 몸 안내서

빌 브라이슨 저/이한음 역
까치(까치글방) | 2020년 01월

 

여름, 1927, 미국 : 꿈과 황금시대 (2014)

원제 : One Summer: America 1927 (2013)

여름, 1927, 미국

빌 브라이슨 저/오성환 역
까치(까치글방) | 2014년 07월

 

 브라이슨의 유쾌한 영어 수다 (2013)

원제 : The Mother Tongue: English And How It Got That Way (1990)

빌 브라이슨의 유쾌한 영어 수다

빌 브라이슨 저/박중서 역
휴머니스트 | 2013년 03월

 

거인들의 생각과  : 과학과 왕립학회 이야기 (2010)

원제 : Seeing Further : The Story of Science, Discovery, and the Genius of the Royal Society (2010)

거인들의 생각과 힘

빌 브라이슨 편/이덕환 역
까치(까치글방) | 2010년 05월

 

 브라이슨의 발칙한 미국 횡단기 (2009)

원제 : The Lost ContinentTravels In Small Town America (1989)

빌 브라이슨 발칙한 미국 횡단기

빌 브라이슨 저/권상미 역
21세기북스 | 2009년 10월

 

 브라이슨의 셰익스피어 순례 (2009)

원제 : Shakespeare: The World as Stage (2007)

빌 브라이슨의 셰익스피어 순례

빌 브라이슨 저/황의방 역
까치(까치글방) | 2009년 07월

 

그림으로 보는 거의 모든 것의 역사 (2009)

원제 : A Really Short History of Nearly Everything (2008)

그림으로 보는 거의 모든 것의 역사

빌 브라이슨 저/이덕환 역
까치(까치글방) | 2008년 12월

 

 브라이슨의 아프리카 다이어리 (2008)

원제 : Bill Bryson's African Diary (2002)

빌 브라이슨의 아프리카 다이어리

빌 브라이슨 저/김소정 역
21세기북스 | 2008년 10월

 

거의 모든 것의 역사 (2003)

원제 : A Short History of Nearly Everything (2003)

거의 모든 것의 역사

빌 브라이슨 저/이덕환 역
까치(까치글방) |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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