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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주인공만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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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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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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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나 작가님의 100% 페이백으로 읽게 된 여자 주인공만 모른다를 읽고 쓴 리뷰입니다
클리셰란 단어조차 정립되지 않은, 낯선 단어일 때 쓰여진 글이라는 것을 보고 놀라웠습니다 그럼 아주 예전 작품들도 있겠구나 싶었는데 보지 못한 작품들도 있어서 낯선 느낌이 들었어요 그런데 그런 작품에서도 제가 아는 클리셰들이 나오니 재밌더군요 클리셰는 역시 유구하고 불변하구나 ㅋㅋㅋ 클리셰라는 건 뻔하기 때문에 유치해질 수 있지만 아는 맛은 보장된 맛이고 그걸 찾게 되는 오묘한 것이니까요 앞으로도 굳건할 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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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임하세요,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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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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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단 작가님의 회임하세요, 부인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다 읽고 쓴 감상평이니 스포를 주의해 주세요
아는 맛이 담긴 클리셰
어렸을 적 만났던 인연으로 여주를 찾아 여주의 가문에 청혼한 남주 남주는 어릴 때 만난 아이가 여주의 언니인 줄 알았던 것 그런데 결혼 전에 여주의 언니는 도망치고 여주가 대신 언니인 척하며 남주를 남편으로 맞는, 수습하려다 제대로된 정답을 밟는 얘기였습니다
저는 남주가 다 알고 있을 줄 알았는데 아니어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여주를 진심으로 좋아해주는 언니도 좋았고요 철없는 스타일은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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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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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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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리안 작가님의 악의 낙인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스포 주의해 주세요
여주가 저 낙인을 새길 때 왜 그랬는지가 납득이 잘 되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인외남주답게 집착과 절대적 사랑인 게 보였어요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후반부의 둘은 거의 씬이라 여주의 성격이나 캐릭터성이 확 죽어버린 느낌이었어요 통통 튀는 느낌이 없고 씬의 나열로 역할만 수행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재밌게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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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공블락 로맨스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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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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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
실상 다 알게 되도 정원이란 놈은 제대로 사과 안 해서 재수없음 동생도 이해 안 갔는데 마지막에 사과하고 조카끼리 얼굴 보자고 함
박후영이라는 후레놈이 등장함 유부녀만 건드는 췡넘인데 공은길도 밟아주고 서하현이 완전 작살내줌 볼 수록 치밀하진 못한 놈이구나.. 싶음 진짜로 은길한테 끌렸다기보다 서하현의 제경이라는 배경을 원한 거라
그리고 예정치 못했던 임신때문에 커리어 위협되는 상황이 막바지에 나옴 그래도 복귀도 하고 서하현의 계획 아래 복지 제도도 만들어졌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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