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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만화에서 경영을 배우다 | 다시 읽기 2009-07-0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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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CEO,만화에서 경영을 배우다

장상용 저
비전코리아 | 2009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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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제목만 보고 'CEO' 중에 만화를 즐겨 읽는 사람이 있는데, 이들이 즐겨 읽는 만화책과 인터뷰를 모아서 출판한 책인 줄 알았다. 책 표지에 보면 몇 명의 CEO들의 이름이 열거되어 있어, 그런 심증을 더욱 굳혀준다. 비슷한 류의 책을 접해본 사람이라면 당연한 수순이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책이 아니라는 거-

 

만화에서 CEO가 배울 수 있는 요소를 찾아내어 책으로 출판한 책이다. 좀 더 정직한 제목을 선정한다면, 만화에서 배우는 경영전략 정도로 되지 않았을까? 그럼 상당히 재미없기는 하겠지만....엔터테인먼트 관련 분야를 취재하는 기자답게, 상당히 많은 분량의 만화책들을 '인터뷰'해서 CEO들이 배울만한 점을 모아놓았다. 와우. 실제로 보면 상당히 얄팍한데 비해, 그 안에 담겨 있는 건 엄청나게 많은- 이른바 비빔밥같은 책이랄까.

 

물론, 대다수가 일본만화이기는 하다. 그리고 기억에 남는 것도 일본만화이기도.ㅎ

저자가 소개한 수많은 책들 중 기억에 남는 것들이 두 부류로 구분되는데, 하나는 내가 먼저 읽었던 책이고 두번째는 '어, 이거 읽어봐야겠는데'하는 생각이 든 책들이다.

 

내가 먼저 읽었던 책은 허영만의 '꼴', 미스터 초밥왕, 라면왕, 300 등등이다. 이 책들은 내가 먼저 읽었던 책이라 내용도 익히 알고 있었다. 특히 허영만의 '꼴'은 현재 연재 중인 작품이기에 많은 독자들이 접해봤을 것이다. 저자는 허양만의 '꼴'에서 '관상'도 중요시 여겼던 기업인들의 인재 고르기 전략을 이야기한다. 그만큼 기업은 사람이 만들어가는 것이기에 '사람'이 먼저라는 것이다. 지금 이 시대에서는 그런 걸 잊어버리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지만서도- 300이야 영화로도 제작되어 유명해진 책이니 굳이 정리는 안하겠다.

 

어, 이거 읽어봐야겠네. 라는 생각이 든 책이 이두호의 '덩더꿍'이다. 이두호 선생님의 작품은 한 번도 읽진 않았다. 이두호 선생님의 그림체가 워낙 남성스러운 것도 있고 해서 쉽게 손이 가지는 않았던 작품이다. 그렇지만 역사 속의 악인을 응징한다는 이야기가 너무 좋았다. 정말, 읽어볼 값어치가 있는 듯.

 

 개인적으로 난 만화를 무척 좋아하는 사람이라, 여러 만화책을 새롭게 접할 수 있어서 유익했고, 내가 이전에 알았던 만화를 다르게 읽는 법을 배울 수 있어 즐거웠다. 하지만, 내가 이 책을 읽기 전에 기대했었던 'CEO들 중에 누가 만화를 읽을까?'라는 내용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것에는 실패였다.

 

따라서, 독자는 이 책에 큰 기대를 갖지 않고 읽으면 재미있고 짧은 시간 내에 많은 만화책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내가 만화라는 장르에 대해서 선입견을 가지고 있어서 '기대를 갖지 말라'라고 이야기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내가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느낀 바는 CEO가 만화에서 배울 점은 분명 있지만, 만화는 결국 허구에 기반을 두고 있는 예술작품이므로 그 점은 분명히 인지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만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모르되, 잘 모르고, 관심이 없는 사람이 CEO가 만화에서 경영을 어떻게 배운다는 거야? 라는 문제의식 하에 이 책을 읽게 된다면 촘...아니올시다!라는 생각을 하게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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