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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슈크림빵들의 자아찾기 여행 | 다시 읽기 2020-09-30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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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내 멋대로 슈크림빵

김지안 글그림
웅진주니어 | 2020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귀여운 슈크림빵들의 좌충우돌 자아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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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읽고 슈크림빵이 먹고 싶어서

빵집에 갔는데 다 나가서 아쉬웠네요. 
연휴에 동네 빵집들 거의 다 닫는데...


슈크림이 떨어져서 휴지통에 버려진 다섯 개의 슈크림빵들.
이대로 버려질 순 없어! 
각자 슈크림을 찾아 채우고 다시 만나기로 해요.
슈크림빵들의 본격 자아찾기 프로젝트 시작~!


생각해보니 슈크림빵에 꼭 슈크림만 넣으란 법은 없잖아요? 
뭐든 채우고 ~빵이라고 이름을 붙이면 되니까요. 

첫 번째 슈크림빵은 속을 채워서 예쁜 노래를 부르고 싶고
두 번째 슈크림빵은 슈크림처럼 달달한 건 별로...
세 번째 슈크림빵은 슈크림을 가득 채우고 싶은데 새가 콕콕 쪼아서 빵이 찢어졌어요.ㅠ
네 번째 슈크림빵은 무엇으로 채워야 할지 아직 모르겠대요.
다섯 번째 슈크림빵은 뭘 채우긴 했는데 비밀! 이래요.







* 기억에 남은 문장

너희는 어떻게 알아?
좋아하는 게 뭔지, 좋아하는 게 어디에 있는지?

먹다 보니 알게 됐다냥.
하다 보면 뭐가 좋은지 알 수 있다냥.
일단 해 보는 거다냥.

다른 사람들이 다 이렇게 사니까...!
남들도 이렇게 하니까...!
한 번쯤 이런 생각에 물음표를 찍어보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이런 물음표를 쫓아가는 여정을 보여주는 그림책.
<내 멋대로 슈크림빵>
제목부터 달콤하고
그림도 정말 귀여워서 보는 내내 미소지으며 봤어요.

연휴 지나고 동네 빵집들이 문을 열면
달콤한 슈크림빵을 사서
먹으며 함께 보고프네요.




<출판사로부터 책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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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개 솔루션 중 최고는 칭찬하기 | 다시 읽기 2020-09-29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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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아이의 습관을 바꾸는 칭찬 효과

허영림 저
북멘토 | 2020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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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세부터 10세까지 100여 가지의 육아 솔루션


제목을 보고 처음에는 '칭찬법'에 관한 책인 줄 알았는데, 이 책은 0세~10세까지 아동들에 대한 육아 안내서이다.

나이별로 0~2세, 3세, 4~5세, 6세, 7세 이상 아이들로 챕터가 나뉘어서 해당 나이별 상담 사례에 대한 솔루션이 실려 있다.

저자가 상담실에서 부모를 만나보면, 과거나 상담 내용이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한다.

다만 달라진 점이 있다면, 학습에 관한 질문에서 최근에는 정서 사회성에 관한 질문들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한다.

저자가 꼽는 최고의 솔루션은 바로 '칭찬'이다.

그냥 기계적으로 하는 칭찬이 아니라, 부모가 진심으로 해준 칭찬이 바로 최고의 솔루션이라고 한다.


부모는 자신의 양육 태도를 점검해 아이를 칭찬으로 양육하는 변화를 꾀해야 합니다.

그러면 아이는 서서히 조금씩 달라지면서 나쁜 습관을 고쳐갈 것입니다.

p.6



꼭 기억하고픈 육아팁 3가지


이 책에 실린 100여 가지의 상담 사례에 실린 육아팁을 모두 기억하고 실행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건 내게 불가능한 일이라서, 이 육아팁만은 내가 꼭 기억해야겠다는 생각으로 3가지만 골라보았다.


1. 훈육은 3번만 일관성 있게 해도 교육이 된다.

8개월 된 아기도 손 신호로만 세 번 정도 일관성 있게 가르쳤더니 교육이 이루어졌습니다. 훈육은 일관성 있게 세 번만 해도 된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그 절묘한 기회 세 번을 놓칠 정도로 바쁘게 사는 것은 아닌지, 아니면 그 세 번의 기회를 방치한 것은 아닌지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p.115


2. 의사소통의 기본은 듣기부터

유대인들은 세 살 때부터 토론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유대인 부모는 <탈무드>에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토론 주제를 매일매일 찾습니다. 아이들은 그 주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다른 사람의 생각을 듣습니다. 이런 과정 속에서 아이들은 자기 생각의 옳고 그름을 떠나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으면서 편안하게 토론하는 문화를 배우게 됩니다.

p.154


3. 밖에서 배워오는 나쁜 언어 습관보다 가정 언어 습관을 더 중시하자

아이가 계속해서 욕을 사용한다면 이렇게 주의를 주십시오.

"엄마는 네가 그런 말로 얘기하면 무슨 뜻인지 몰라."

"이제부터는 엄마한테 그런 말 쓰지 마."

그러고 나서도 욕을 하면 모르는 척하십시오. 일정 시기가 지나면 아이도 욕하는 습관을 버리게 됩니다. 아이가 욕하는 습관을 자연스럽게 배웠듯이 자연스럽게 버리게 된다는 말입니다.

p.184


문제의 시작은 가정


이 책을 읽고 나서 내가 느낀 것은 모든 문제 행동의 시작은 '가정 교육'이라는 점이었다.

공자가 말한 '수신제가치국평천하'처럼, 아이가 문제가 있다면 부모인 나의 행동을 먼저 돌아보고 점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00가지의 솔루션 중에 가장 최고인 '칭찬'.

나부터 나에게 칭찬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들게 한 책^^

좋은 책 만들어주신 허영림 교수님과 출판사 관계자분들께 고마웠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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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크고 못된 돼지 | 다시 읽기 2020-09-28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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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진짜 크고 못된 돼지

주연경 글그림
한솔수북 | 2020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새롭게 창작한 [아기돼지 삼형제]를 읽는 재미뿐 아니라, 곳곳에 숨은 옛이야기를 찾는 재미가 있는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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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돼지 삼 형제]와 여러 옛이야기를 모티브로 해서 만든 그림책입니다.

세계적인 출판사 맥밀란의 어린이 그림책 공모전 수상작이기도 하고요,

2017년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주연경 작가님이 만드신 그림책이예요.



날카로운 이빨과 뾰죡한 발톱과 거친 꼬리와 새빨간 눈알을 가진

커다란 돼지는 숲속 친구들을 괴롭히기 시작합니다.

견디다 못한 친구들이 작전을 짜서 돼지를 혼내주기로 합니다...!


작전 지도가 펼침 방식으로 되어 있는데, 
이 안에 지도 위의 계획을 실행한 그림이 나와요.

그 안에 다른 옛이야기들이 숨어 있어서 찾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

이 책 읽기 전에 아이랑 여기에 나오는 

옛이야기들을 읽고 읽으면 더 재밌어요. ㅎ


크고 힘센 동물에게 굴하지 않고 

작은 동물들이 모여서 계획을 짜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어요.

서로 협업해서 어려움을 이겨나가는 태도,

친구들을 괴롭히면 안 된다는 가르침을

재밌게, 어렵지 않게 알려줘서 좋았어요. ^^


 

출판사로부터 책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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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착육아법의 바이블 | 다시 읽기 2020-09-2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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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자존감 높은 아이로 키우는 애착육아

윌리엄 시어스,마사 시어스,엘리자베스 펜틀리 공저/노혜숙 역
푸른육아 |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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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여덟 자녀를 키운 소아과 의사의 애착육아 방법이 생생하게 담겨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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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

실제 여덟 자녀를 키운 소아과 의사의

애착육아 방법이 생생하게 담겨 있는 책


애착 육아의 중요성과 시기

저자가 말하는 애착 육아의 기본은 '부모의 적절한 반응'이다.

출생 후 1년까지가 중요하지만, 그럴 상황이 아니라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부모와 아이 사이의 유대는 평생을 통해 서로 함께 지내면서 일어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애착 육아의 시기를 출생부터 열 살까지 보고 있으며, 시기별로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다.

첫 1년이 아이와 부모사이의 유대 관계를 강화하는 과정이라면,

돌부터 세 살은 애착 관계가 더욱 깊어지는 시기이다.

이 시기에 부모는 아이에게 '믿음'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세 살부터 다섯 살은 안정적인 애착 관계에 접어드는 시기이다.

이 시기에 중요한 것은 부모가 아이의 '귀감'이 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다섯 살부터 열 살은 애착이 뿌리를 내리는 시기이다.

애착 육아라는 것은 부모와 자식의 관계를 즐겁게 만드는 과정이다.

이 육아법은 전반적으로 아이와 부모 모두의 자존감을 높게 만들어 준다.

자존감 높은 아이로 키우는 열 가지 육아원칙


1. 애착육아를 실천한다.

2. 부모로서 힘껏 최선을 다한다.

3. '잘한다'는 말이 정말 잘하는 아이를 만든다.

4. 내 아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배운다.

5. 경계를 지키기 쉬운 환경을 만든다.

6. 무조건 '안 돼'가 아니라 바로잡아 준다.

7. 실패와 좌절은 배움의 기회가 되게 한다.

8. 정말 안 되는 건 단호하게 '안 돼'라고 한다.

9. 부정적인 영향에 휩쓸리지 않게 한다.

10. 내 아이가 정말 잘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는다.

이 책을 읽으면서 기억해두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열 가지 육아법.

읽어보면 결국 아이가 어떠한 상황에든 '긍정적인 자세'를 갖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이 책은 총 12개의 목록이 있고, 335페이지 정도 되는 책이다. 실제 보면 약간 두껍다고 느낄만한 두께였는데, 가독성이 좋아서 정말 순식간에 읽었다. 매우 쉽고, 실제 사례들을 풍부하게 담아놓은 책이라서 이해가 잘 되었던 책이다. 애착 육아라고 하면 미취학 연령의 아동에게만 적용되는 개념인 줄 알았는데, 이 책의 저자는 이 시기를 열 살까지로 규정하고 있어서 매우 인상 깊게 봤다.

이 육아법의 핵심은 엄마가 하루 종일 아이 곁에 붙어있어라가 아니다. 저자도 일을 하는 부모였기 때문에 애초에 그건 불가능한 이야기였다. 저자가 강조하는 건 아이를 항상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라는 이야기였다. 이 책의 가장 좋은 점은 저자가 직접 아이를 키운, 그것도 여덟 명이나 키운 부모였기 때문에 사례들이나 팁이 현장밀착형이라는 점이었다. 어느 부분에서는 고수의 향기가 느껴지기까지도 했다.

우리 부부가 제정신을 유지하고 살 수 있었던 한가지 비결은, 구태여 노심초사할 가치가 없는 사소한 문제와 좀 더 큰 문제(아이들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하거나 무례하게 행동하는 것과 같은)를 구분한 것이었다. 그래서 아이가 크면서 저절로 고쳐지는 사소한 문제들은 스스로 해결하도록 내버려 두었다. 그리고 실질적인 결과가 따라오는 점 더 큰 문제에 집중하도록 부모의 권위를 사용했다.

p.223~224

여덟 명의 아이를 키우면서 의사로, 간호사로 일하며 육아서와 육아 잡지까지 만들기란 보통 일이 아니었을 것이다. 여느 맞벌이 부모에 못지않은 강도의 육아를 이겨낸 비결이 '사소한 문제에는 모른체 하기'였다는 게 참 와닿는다.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느낀 점은 부모가 먼저 '아이가 커서 되었으면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점이었다. 예의 바르고, 성실하고, 건강한, 부모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성인'에 가까워야 그런 팁을 줄 수 있을 것 같았다. 내가 상황을 긍정적으로 인식하지 못한다면 아이에게 적절한 관점 변화를 준다거나 지지를 보내지 못할 테니까.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앞서 말했듯 팁이 매우 구체적이고 상세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나처럼 멘붕의 4살 시기를 지나고 계신 부모라면 더욱 추천하고 싶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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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모두 한집에 살아요/ 마리안느 뒤비크/ 임나무 역 | 다시 읽기 2020-09-26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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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모두 모두 한집에 살아요

마리안느 뒤비크 글그림/임나무 역
고래뱃속 | 2020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우리 모두가 주인공인 공동체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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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도착해서 포장지를 뜯어보니 크기가 매우 큰! 빅북이어서 깜짝 놀랐어요.


  <모두 모두 한집에 살아요>는 

비스코트거리 3번지 3층(+옥탑방) 짜리 공동주택에 사는 동물들의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1층에 사는 작은 토끼의 생일날이에요.

작은 토끼네는 생일 준비로 분주한 와중에,

각각의 집에서, 그리고 집 밖에서는 다른 이야기들이 전개됩니다.

그 모든 이야기를 읽다보면 몇 번이고 다시 보게되는 책이었어요.


보면서 궁금한 그림들이 있었어요.

왜 고양이 이삿짐 트럭에는 일본어가 있는가... 분명 영어가 아닌데 말이죠?!

혹시 이 고양이는 일본의 이야기 주인공인가?!

왜 여우네 집에 금발머리 아가씨가 오는가..?

이 외에도 어? 이건 내가 아는 다른 이야기 주인공...!라고 할만한 인물들이 나옵니다.^^

여기 공동주택 거주민들 외에도 궁금한 등장인물들이 있어요...!


작은 생쥐부터 유령까지 모두 모두 한집에 사는 비스코트 거리 3번지 이야기를 꼭 만나보시길요.^^

출산하러 간 엄마 여우를 위해 작은 여우를 기꺼이 맡아주는 토끼네 가족.

이삿날 무거운 짐을 함께 날라주는 이웃들.

파티가 끝난 다음에도 아픈 곰아저씨를 챙겨주는 작은 토끼.

서로서로 돕는 정이 넘치는 비스코트 거리 3번지 입니다.


공동주택에 살면서도 이웃간에 삭막하게 사는 일이 많은 요즘,

모처럼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였어요.

멀리서 보면 토끼의 이야기만 보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모두가 주인공임을 알려주는 이야기여서 더 좋았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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