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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들을 위한 하브루타 안내서 | 다시 읽기 2021-01-30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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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엄마, 하브루타 할래요

김현정 저
키출판사 | 2020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유아들을 위한 하브루타 안내서!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한줄평 : 유치원 다니는 연령의 유아를 키우는 부모님께 권하고픈 책

 

 

이 책은 유치원 원장님으로 근무중인 저자가

교육현장에서 실제 적용을 하며 아이들을 가르친 방법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책입니다.

 

 

저자가 하브루타를 만나게 된 계기가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교육자로 오랜 기간 일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정작 자신의 둘째 아들은

대학을 가지 않겠다고 선포를 해서 크게 충격을 받으셨다고 해요.

 

 

뭐가 문제였을까 고민하던 와중에 만난 게 하브루타였다고 합니다.

하브루타를 배워보니

아이에게 진심으로 물어본 적이 없다는 것을

깨달으셨다고 해요.

 

 

 

아이는 그런 나를 보면서 마음을 닫았고 자신을 솔직히 드러내지 못하고 항상 거짓말을 선택했다. 그 거짓말이 엄마가 원하는 답이었기 때문에. 나를 보면서 벽을 생각하는 건 당연했다.

p.25

 

이 부분을 읽으면서 하브루타를 하는 이유,

해야하는 이유에 대해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아이에게 도움되라고 하브루타를 하는 건데,

하브루타의 본질이 뭘까. 라고요.

결국은 진심을 터놓고 나누는 게 하브루타의 본질인 것 같아요.

"네 생각이 무엇인지 말해줄래?" 라고 말이죠.

 

 

이 책의 좋은 점은 하브루타를 실전에서 적용해 본 경험들이 녹아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아직 의사소통능력이 부족한 유아들에게 적합한 방식이 소개되어 있어요.

 

 

유아를 대상으로 한 하브루타 교육에 있어서 질문과 토론은 매우 단순해야 한다. 서로 "왜?"라고 물어보고 "왜냐하면"이라고 답하면 되는 것이다. 이것을 자연스럽게 습관처럼 익힐 수 있게 해주면 된다.

p.45

 

까/왜까/ 왜냐하면 놀이같은 경우는 정말 최고였어요.^^

일상을 질문으로 바꾸는 놀이인데,

부모/아이 모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놀이라 좋더라고요.^^

 

 

예) 차들이 달립니다. > 차들이 달립니까?

차들이 달립니다 > 왜 차들이 달립니까?

> 왜냐하면 빨리 가야하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어떤 답을 내놓든 긍정해주는 게 핵심!

 

 

저는 이 책에서 또 하나 좋았던 것은

'눈 뽀뽀 마음 뽀뽀' 활동이었어요.

 

예를 들어 엄마랑 아이가 서로 마주보고

엄마가 손가락으로 눈을 가리키며 눈 뽀뽀

아이가 손가락으로 가슴 가리키며 마음 뽀뽀

함꼐 박수치며 하브루타 딩동댕!

 

이렇게 도입부를 시작하는 건데,

유아들에게 찰떡인 활동이었거든요.^^

저자분이 직접 만드신 거라는데

역시 유치원 원장님...!

 

이렇게 하브루타에 대해

실전에서 직접 해보신 경험이 녹아있는 책이라

그림동화/요리/짝가르치기/음악/역사/명화

영역별로 소개해놓으신 부분도 좋았답니다.^^

하브루타와 함께 하는 활동들이 풍부하게 소개되어 있어요.

 

아이와 함께 부모도 성장한다. 자신에겐 좀 더 관대해지고 자식들에겐 좀 더 엄격해지길 바란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유쾌하고 경쾌한 부모가 되길 권한다. 누구나 그렇듯 밝은 사람을 좋아한다. 아이들은 특히 더 그렇다. 일상이, 삶이, 육아가 힘들어 명랑해지기 힘들다면 억지로라도 미소를 지어보자. 크게 웃어보자.

p.221

하브루타로 아이 교육을 하고자 하는 부모님들께

응원을 보내는 마지막 말씀까지 참 따뜻했어요.^^

추천하고픈 육아서입니다.^^

 

 

출판사로부터 책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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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코칭 그림책, [화난 마음이 사라지게 하려면?] | 다시 읽기 2021-01-21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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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화난 마음이 사라지게 하려면?

기슬렌 뒬리에 글/베랑제르 들라포르트 그림/정순 역
나무말미 | 2021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감정 코칭 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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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만렙 고양이 왓슨과 꼬마 샘이 엮어가는 이야기.

<마음 자람새 그림책> 중 두 번째로 출간된 책입니다.

첫 번째는 <잘 못해도 괜찮아!>였어요.

<화난 마음이 사라지게 하려면?>은
아직 자신의 감정이 무엇인지 알아차리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화"라는 게 어떤 것인지,
화를 가라앉히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그림책이에요.
 


 


샘이 엄마한테 혼나고 화가 나서 앉아있어요.
알레르기 때문에 눈이 부어 안 보여도
고양이 왓슨은 샘을 잘 찾아내요.
말도 안 했는데 어떻게 찾았을까요?
 

네 주변에 뭔가 떠돌고 있어.
붉고 어지러운 이상한 기운이야.

 

생각이나 마음은 기운을 가지고 있어요.
샘은 소리를 지르고 장난감도 막 던지고 싶을 만큼
기분이 안 좋아요.
 


 


왓슨이 무릎에 올라가 가르릉거리자
기분이 한결 나아진 샘.
왓슨은 샘에게 말합니다.

샘, 이제 네가 고를 수 있어. 계속 화난 상태로 있을지,
아니면 기분이 나아지기로 할지. 어떤 게 좋으니?


샘은 기분이 나아지기로 선택을 했고,
왓슨이 몇 가지 방법을 알려줍니다.^^

그 방법대로 해보니,
어느새 붉은 기운은 없어지고
파랑파랑 밝은 기운 가득한 샘의 모습!
참 보기 좋네요.^^

 


 



이 책의 마지막엔 이보연 선생님의 감정 코칭 방법이 담겨 있어요.
화란 무엇인지, 어떻게 발산을 해야 하는지,
부모가 화란 감정을 어떻게 아이에게 지도해야 하는지
꼼꼼한 코칭이 담겨 있습니다.^^

아이 자신이 화가 난 이유와 감정을 알 수 있게 해주고
화난 감정을 보다 긍정적인 감정으로 바꿀 수 있게 해주세요.


이 그림책은 엄마인 제게도 도움이 되더라고요.
지금의 감정이 '화'라는 것을 인지하게끔 도와주고,
그리고 '화'를 푸는 안전한 방법을
알려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출판사 이름이 독특해서 기억에 남아요.
나무말미.
어감이 참 예쁩니다.^^

장마철 잠깐 해가 나서
땔나무를 땔 수 있는 시간을 의미하는 순우리말이라고 합니다.
어떤 일을 겨우 할 수 있을 정도로 짧은 시간을 말한다고 해요.
1인 출판사라고 들었는데,
앞으로도 좋은 책 출간 부탁드립니다.^^

 

 


출판사로부터 책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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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브루타로 미술놀이하기 | 다시 읽기 2021-01-1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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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하브루타 미술 교과서

권태남 저
라온북 | 2020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하브루타로 아이의 생각의 힘을 업그레이드하는 미술놀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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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브루타 교육법에 관한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미술과 접목한 하브루타는 처음이라 기대가 많이 되었던 책이에요.

아이가 아직 5세라서

집에서 놀 때 물감놀이라던가 끼적이기 같은 활동들을 많이 하기때문에

이런 활동들을 할 때 하브루타와 연계할 수 있다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에 이 책을 읽게 되었어요.

작가 소개 : 권태남

.1996년부터 미술교육을 시작했고,

현재는 한국미술교육전문가협회장이자

하브루타 미술교육 브랜드 '요즈마아트' 대표를 역임중에 있습니다.

한국 최초로 이스라엘에서 정식 인증한 '하브루타 교육법 최고위 과정'을 이수했습니다.

하브루타를 정식으로 교육을 받은 분이라고 하니

이 책에 더 믿음이 갔어요. ㅎ

책소개

이 책은 크게 4 챕터로 나뉘어 있습니다.

1장 하브루타로 미술의 틀을 바꾸다

2장 하브루타로 100가지 생각 만들기

3장 생각의 힘을 키우는 하브루타 미술 실전법

4장 책으로 묻고 그림으로 답하다

5장 한 걸음 더: 디지털 드로잉 시작하기

전통적인 미술을 넘어서서 디지털 드로잉까지 소개되어 있는 점이 신기했어요.

저희 아이들 세대에게는 익숙한 툴인데..^^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하브루타란?

'하브루타'는 친구, 동반자를 뜻하는 히브리어인 '하베르'에서 비롯된 용어다. 서로 짝을 지어 질문하고, 대화하고, 논쟁하면서 새로운 지식을 알아가는 토론 방법이며, 전통적으로 유대인의 지혜서인 <탈무드>를 가르칠 때 사용한 교육법이다.

p.19

질문에도 단계가 있더라고요.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낮은 단계-중간 단계- 높은 단계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어요.

이 단계별 질문법을 미술교육으로 접근하면 네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내용 질문 : 질문으로 단순 정보를 찾는 단계

Ex) 주인공은 누구일까? 어디에 있을까?

심화 질문: 아이의 '흥미'를 찾는 단계로, 낮은 단계보다 발전된 지식을 찾는다.

Ex) 왜 그랬을까? 주인공은 왜 이런 생각을 했을까?

적용 질문: 실생활에 적용해보기

ex) 주인공이 나라면?

독창성 질문: 아이 스스로 낮은 단계에서 높은 단계로 옮겨가며 깊이 관찰하고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질문하는 단계

ex) 어떻게 남과 다르게 표현할 것인가?

이 네 단계 질문법을 장착을 하고...^^

뒤의 내용들은 하브루타 미술교육법을

실제로 적용했던 사례들이 주로 나옵니다.

엄마들이 알아둬야 할 사항들,

특히 발달단계 따른 적용이 중요하기 때문에

나이별로 단계를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 아이는 5세여서 5세만 메모를 해보았는데

이 시기에는 호기심이 왕성해지기 때문에

다양한 재료를 최대한 많이 경험해보는 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퍼포먼스도 좋지만 이제는

도구를 사용하는 미술 활동에도 적응하면 좋을 시기라고 하네요^^

뒷부분에서 가장 기억에 남은 것은

하브루타에 적절한 그림책 선택 방법이었어요.

유대인들의 미술시간에는

그림책을 꼼꼼히 읽는 시간이 있다고 하는 점도 매우 인상이 깊었어요.

그림책을 선택할 때는 스토리가 비슷하다면 그림이 창의적이거나 예술적 감동이 있는 책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시각적으로 수준 높은 이미지는 갤러리에 온 듯한 놀라움과 감동을 주고, 아이 자신도 자극을 받아 세련된 감각과 독특한 표현법을 익히게 된다. 그림의 표현법을 깊이 있게 감상하면서 자기가 주체가 되어 미술작품으로 표현해내는 과정에 시각과 생각이 발전하고, 생각하는 힘이 발휘된다.

반면 지식을 전달하는 그림책이나 디즈니 그림책은 하브루타 미술 수업에는 적절하지 않다.

p. 210

저자가 제안하는 세 가지 선택 기준도 알아두면 좋은 것 같아요.

1. 아이가 재미있어 하는 그림책이 좋다.

2. 아이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책이 좋다.

3. 일러스트가 독창적인 책이 좋다.

이 책은 미취학 연령대 아이를 키우거나,

미술을 좋아하는 초등 저학년 학생 부모님들이 읽으면 좋은 것 같아요.

그림책을 모티브로 해서 진행되는 거라서

그림책을 읽는 연령대의 아이 부모님들이 읽으면 좋을 책입니다.^^

 

특히 저처럼..ㅋㅋ

미술놀이를 할 때 무슨 말을 하지?????

고민이셨던 분이라면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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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시작하는 한줄 가톨릭 | 다시 읽기 2021-01-1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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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하루를 시작하는 한 줄 가톨릭 (YOUCAT 캘린더)

YOUCAT 재단 저/김선태,이영제,최용호 역
가톨릭출판사 | 2021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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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성당에 가기 힘든 요즘,

매일매일 교리를 읽으며

신앙을 다질 수 있는 말씀달력이 나왔어요.^^

<하루를 시작하는 한줄 가톨릭>

상자에 곱게 포장이 되어 있어

더욱 기분이 좋은 달력입니다.

 

 

 

 

 

처음 나오는 글귀입니다.

세례받은 날 받은 빛을 잘 지키라는 말씀이 와닿네요.

<하루를 시작하는 한줄 가톨릭>은

10대와 새신자를 위한 교리서 <YOUCAT 프렌즈>,

청년 교리서 <YOUCAT>,

사회 교리서 <DOCAT>에 나온 내용 중

일부를 발췌해서 실려 있답니다.

하루에 하나씩 읽어도...

 

 

 

 

이 세 권을 모두 만날 수 있는 알찬 달력입니다!

 

 

주욱 넘겨가며 읽다가

인상깊은 구절을 찍어보았어요.^^

 

문답형식으로 되어 있어

더 좋더라고요.^^

 

선물로도 좋은 달력인 것 같아요!

2021년을 이 달력과 함께 보내게 되어

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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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거북/ 바네사로더 글그림 | 다시 읽기 2021-01-1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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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상자거북

바네사 로더 글,그림/김영선 역
국민서관 | 2020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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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네사 로더 작가의 그림책 <상자거북>입니다.

이 책 외에 내신 책으로는 <루시와 끈>이 있어요.

작가소개에 <상자거북>은 다양한 매체에서 호평을 받았다고 하는데,

읽어보니 잔잔한 감동이 있는 책이었어요.

 

 

검색해보니 상자거북(BOX TURTLE)이 실제 있습니다.^^

등딱지가 있지만^^

수영을 못해서 익사할 수 있는 종이라고 하네요^^;

 

 

꼬북이라는 귀여운 이름을 갖게된 아기 상자거북.

엄마 아빠는

"등딱지는 껍데기일 뿐이야. 겉보다 속이 중요한 거야."

라고 말해줍니다.

크고 멋진 등딱지도 마련해주고요.

 

 

아기 거북은 등딱지가 매우 마음에 들었는데...

하루는 "네 등딱지는 이상해!" 라고 말하는 친구들을 만났어요.

그 말을 듣자,

갑자기 등딱지가 싫어진 아기 상자거북.

새로운, 멋지고 예쁜 등딱지를 찾아나섭니다.

 

정말 여러가지 등딱지들을 만난 아기 거북...

하지만 마음에 드는 등딱지는 만나지 못해요.

너무 지치고 힘든 아기 거북...

 

이 장면 아기 상자 거북 표정이 뭐랄까...

찰떡같다고 할까요^^;

이제 그만 포기할래 하면서 우는 아기 상자거북.

이 모든 여정을 함께 해준 친구들도 시무룩...

결말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아이의 외면보다

내면을 과연 중시했던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5세가 되니까

아이랑 더 충돌할 일이 많더라고요.

왜? 안해! 싫어!

처음 한두번은 웃지만

몇 번 넘어가면 화가....ㅠ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주려면

그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엄마가 공부할 게 참 많네요.^^;

 

 

따뜻한 색감과,

따뜻한 이야기가 가득한 그림책입니다.

추천드려요^^

 

출판사로부터 책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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