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소숲의 성장하는 글방책방
http://blog.yes24.com/yanne240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yanne240
님의 블로그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12월 스타지수 : 별18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리뷰
나의 리뷰
기본 카테고리
태그
내용이 없습니다.
2021 / 06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월별보기
나의 친구
나의 친구들
최근 댓글
내용이 없습니다.
새로운 글
오늘 1 | 전체 1599
2007-01-19 개설

2021-06 의 전체보기
《메타쉐도잉》영어 뇌 혁명이 시작된다 | 기본 카테고리 2021-06-27 07:05
http://blog.yes24.com/document/14640089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메타쉐도잉

박세호 저
다산북스 | 2021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조지아텍 유학생인 박세호 작가의 《메타쉐도잉》은 영어학습론에 관한 신간이다. 기존과는 어떤 점에서 새로운 방법이 있을지. 이러한 호기심과 함께 독서는 시작되었다.

이 책을 읽을 정도의 독자들은 시중의 많은 영어학습 책들을 이미 알고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기존 책들과 무엇이 다른가가 책을 선택하는데 있어 가장 큰 소구점이 된다.

이 책의 가장 큰 차별화 포인트는 두가지이다.

첫째, 작가가 명명한 메타쉐도잉이라는 방법론이다. 일본영어책 DUO 3.0 을 마스터하라는 어린시절 아버지의 가르침은 이름없는 암묵지에 불과했다. 저자는 추상적인 방법론을 체계화하고 자신의 성공경험을 탄탄한 근거로 삼아 형식지로 탈바꿈시켰다. 최종적으로는 메타쉐도잉이라는 브랜드를 만들어냈다.

둘째, 저자가 개발한 영어학습 앱이다. 동영상재생기인 팝콘플레이어와 독해용 팝콘리더라고 한다. 그러나 책을 읽다보면, <이 프로그램들을 어디서 받으라는 거야?> 라는 의문이 생긴다. 그 안내는 다소 찾기 힘든 곳에 조그맣게 나와있다. 책 앞표지 안쪽 끝부분에.

인터넷과 스트리밍 서비스가 발전됨에 따라, 외국어 학습환경이 좋아진 것은 확실하다. 검증된 방법론에 따라 열심히만 하면 누구나 유창해질 수 있는데, 항상 문제는 그 과정이 힘겹다는데 있다. 외국어를 소리내서 따라하고 반복하는건 상당한 의지와 인내를 필요로 한다. 저자의 제안대로 자막을 보며 문장단위로 따라말하기를 충실히 해서 영어가 술술 튀어나오는 경험을 해보기를 바란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채종서, 《보고서 발표 실무 강의》 (한빛미디어) - 핵심만 깔끔하게 보고하자 | 기본 카테고리 2021-06-20 18:00
http://blog.yes24.com/document/14606693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보고서 발표 실무 강의

채종서 저
한빛미디어 | 2021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채종서의 《보고서 발표 실무 강의》(한빛미디어,2021) 의 책표지에 따르면, 잘 쓰고 제대로 전달하는 보고의 기술을 26년차 전문 컨설턴트가 알려준다고 하였다. 저자는 인재개발(HRD) 컨설턴트로서 프리젠테이션과 파워포인트에 관련된 저서를 다수 낸 작가이기도 하다. 그래서 보고와 관련된 실무적 스킬을 배울 수 있을거란 기대를 갖게 한다.

 

회사에 다닌다면 수시로 하게 되는 것이 보고다. 조직은 다수의 구성원으로 이루어져 각자의 일을 하고, 권한은 위임/분산되어 있다. 따라서 조직원들은 <보고>라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서로의 업무 내용을 공유하고 의사결정 과정을 갖기도 한다. 그러나, 보고가 그리 만만한 것은 아니다. 통상의 경우 사람들은 보고에 부담을 느끼며 어려워한다. 저자는 p.20 에서 보고가 어려운 이유로 첫째, 보고에는 정답이 없다. 둘째, 의사결정권자의 생각은 보고를 받으며 진화한다. 셋째, 준비할 시간이 충분하게 주어지지 않는다. 라는 등의 이유를 말해준다. 필자가 생각하기로는 직장인들이 보고를 두려워하는 진짜 이유는 깨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도 있다고 본다. 어쨌든 칭찬을 받는다 하더라도 보고가 부담되는 일임은 분명하다.

 

이런 부담을 덜어주고자 저자는 보고의 범주를 4가지로 분류하고 범주별 보고유형을 3가지씩 넣었다. 즉, 총 12가지인 셈이다. 본문 중간중간에는 저자의 생각의 흐름을 따라갈 수 있도록 적절한 그림과 표를 함께 넣어주었다. 유형별로 자료작성 과정을 익히고 스크립트를 따라읽어보면 보고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단, 본문에 나와있는것은 모범답안에 불과하므로, 스스로의 업무여건에 맞는 자료를 직접 작성해보는 작업이 반드시 요구된다.

 

책의 구성 상 아쉬운 점을 꼽자면, 표지와 내용을 비교해서  알아보기가 힘든점이라 생각한다. 책 표지에는 보고패턴 12가지를 알려준다고 되어있는데, 정작 목차를 보면 중간챕터마다 보고서 발표의 기술 XX 를 매겨 놓아서 발표기술이 총 21개인것처럼 보인다. 물론 정독을 하다보면 기획/설명/분석/요청 이라는 4개에서 3가지씩 12개 이구나 라는 점을 자연스레 알게 되겠지만 말이다.

 

다소 아쉬운 점에도 불구하고 베테랑 컨설턴트가 정리해서 알려주는 찐 노하우를 빠른시간 안에 알고자 한다면 본 책은 유용할 수 있다. 특히 보고내용뿐 아니라 바디랭귀지 및 비대면보고 요령까지 언급한 부분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므로 유용하다 할 수 있다. 보고하러 갈때마다 부담이 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도움을 받아보기 바란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인생을 추구하라 | 기본 카테고리 2021-06-16 19:19
http://blog.yes24.com/document/14582715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가진 돈은 몽땅 써라

호리에 다카후미 저/윤지나 역
쌤앤파커스 | 2021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책 제목부터가 너무나 발칙하고 도발적이다. 도대체, 가진 돈을 몽땅 쓰라니, 될법한 소리인가? 모름지기 돈은 한푼두푼 저축해서 종자돈 만들어서 투자하거나 해야하는데. 이런 고정관념이 깨지는데는 몇 초 걸리지 않았다. 자기계발서 특유의 짧은 호흡으로 쓰여있는 에세이라고 할 수 있는 호리에 다카후미의 <가진 돈은 몽땅 써라>는 그만큼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너스레좀 떨자면 책을 읽은 충격으로, 오늘 밤에 잠이 안오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든다.

저자는 일본에서는 드물게 우주사업에 뛰어들어 일본의 일론머스크라고 하는데. 나는 줄여서 그냥 <일본머스크>로 부르고 싶다. 그만큼 이 저자는 내가 기존에 알던 전형적인 일본인의 특질을 뛰어넘은 괴짜다. 일본 하면 웬지 수백년된 우동가게. 몇대를 이어내려오는 료칸 같은것이 즐비할것 같은데. 현재에도 그렇겠지만 저자는 기존의 틀을 완전히 거부하는 요즘말로 MZ세대에 가까운 사고방식을 갖고있다.

저자는 철저하게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삶을 추구한다. 가장 경멸하는 질문은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습니까? 같은 것이다. 부자가 되는데는 관심없다. 책에 소개되는 내용이지만 저자는 부동산과 주식투자도 하지 않는다. 심지어는 집도 없어서 호텔에서 생활한다. 불확실하다고 느껴지는 투기나 소유할 필요가 없다고 여겨지는 것은 과감히 배제한다. 하지만 가슴뛰고 즐거운 일을 항상 찾아서 즐겁게 해낸다. 사업도 그런 가치관의 연장선상에 있다. 인생을 풍요롭게 하고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주는 일에는 돈을 아끼지 않는다. 이밖에도 보통사람의 상식을 무참히 깨버리는 저자 특유의 삶의 방식이 책에 많이 소개되어 있다. 마치 액면 그대로 실행하면 안될것 같은 아슬아슬한 발상도 있다. 그러므로 책의 내용을 액면 그대로 따라하기 보다는 비판적 사고를 거친 후 나의 현실에 맞게 수용하고 실행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필자의 마음에 가장 깊은 울림을 주었던 부분은 p.195 였다. 요약해보면, <부자가 되려는 사람은 재미가 없다. 그보다는 저사람과 같이있으면 항상 재미있다는 인생을 지향하라> 고 한다. 나는 지금까지 부자가 되려고 아등바등했는데. 혹시 그래서 내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재미없는 그저그런 인생을 살고있는건가 싶기도 했다. 뒷부분에 이어서, <부자가 되고싶다는 욕망은 불안하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그러나 어디에 쓸것인가? 무엇을 할것인가? 라는 본질적 질문이 해결되지 않는 한 돈이 있다해도 여전히 불안할 것이다> 라고 말한다. 뒷부분이 참으로 공감되는 부분이다. 어디에 쓸것인가는 나의 가치관이다. 무엇을 할것인가는 나의 호기심이다. 궁금한게 끊이지 않고, 올바른 가치관이 장착되어 있다면 인생은 초라하지 않을 것이다. 돈만 쫓는 아귀들이 넘쳐나는 세상에서, 다시오지 않을 기회에 전력투자하라는 저자의 제안을 한번쯤은 고려해보길 바란다. 당신의 인생을 바꾸는 분수령이 될 수도 있으니.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철학자도 운동하나요? | 기본 카테고리 2021-06-16 12:13
http://blog.yes24.com/document/14579768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소크라테스 헬스클럽

현상필 저
을유문화사 | 2021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소크라테스 헬스클럽. 인터넷서점 검색창에 '소크라테스'를 입력했을 때, 내 기억상으로는 연관검색어가 '헬스클럽'이 뜨는 책은 없었다. 그만큼 이 책은 그동안 없었던 새로운 시도를 한것이 분명하다. 그리스 철학자 하면 왠지 두꺼운 책을 옆구리에 낀 채 하루종일 앉아서 토론했을거라 상상했왔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 상상은 책 후면표지에서부터 보기좋게 깨뜨려지고 만다. 소크라테스는 매일같이 체육관과 레슬링연습장에서 우승했으며 플라톤은 그리스제전에서 두차례 우승한 1급 레슬러였다고 한다. 즉, 이 책은 그리스인들의 몸과 운동에 관한 이야기다. 책 표지에 나와있듯, 매일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고 산책을 즐기는 저자가 쓴 운동예찬기(?) 라고 할 수 있다.

책은 8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를 필자의 주관적 관점에서 재분류 해보고자 한다. 첫째, 1장 ~ 5장 까지는 헤라클레스, 테세우스 등 고대 신화 속 영웅들에서부터 올림피아제전, 아테네, 스파르타 등의 개별 사례 속에서 육체와 영혼의 교육 및 단련사례를 알아본다. 둘째, 6장은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에 초점을 맞춰 철학자이자 운동가인 그들을 살펴본다. 셋째, 7장 ~ 8장은 놀이로써의 운동, 그리고 우리의 감각체계를 살펴봄으로써 보다 잘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본다.

각 장별로 엄격한 인과관계가 있다거나, 전제로부터 도출되는 결론이 꽉 짜여져 있는 것은 아니다. 그렇기에 관심있는 부분부터 읽어도 된다. 예를들면 스파르타에 관심이 있다면 5장부터 읽어도 무방한 것이다. 서두에도 언급했듯이, 이 책은 그리스 철학의 세부사항을 탐구한다기 보다는 잘 알려져있지 않았던 그들의 운동과 육체에 대한 태도를 살펴보는 책으로 보인다. 내 몸을 사랑하기 위한 자기계발의 인문학적 처방전이라고 봐도 좋다. 책 p.349 에서 저자는 '삶을 변화시키고 싶은데 예술엔 관심없고 새로운 기술을 배울 여력도 없을 때 운동은 더없이 좋은 대안이다' 라고 한다.

중년이 되면 어느순간 우리는 삶에 변화도 없고 그날이 그날같은 지루함을 느낄때가 있다. 이 때야말로 창조성을 회복하고 성장의 기쁨을 누릴 계기를 마련해야할 때다. 따라서 과거에 포기했었거나 이루지 못한 꿈 , 어울리지 않을것 같아서 접었던 모든 것들을 떠올려서 과감하게 도전하고 노력해보는 '변화'의 추구가 필요하다. 아울러, 책에도 나와있듯 환경과 상호작용하여 뇌의 활동이 왕성해지는 것을 뇌 가소성이라 한다. 뇌 가소성은 정신건강과 노화방지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운동은 이러한 뇌 가소성을 촉진하는 좋은 수단이라고 하는데, 자세한 것은 책을 통해 본격적으로 알아보기 바란다.

그리스 신화와 역사를 좋아했거나 친숙한 사람. 운동을 하긴 해야겠는데 색다른 동기부여를 받고싶은 사람. 영혼과 육체는 별개라고 알고있던 사람 등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1        
자책은 이제 그만, 나를 지켜줘 | 기본 카테고리 2021-06-15 15:23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4572686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나를 지키는 심리학

조장원 저
중앙북스(books) | 2021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나를 지키는건 스스로 해야하는 일이다. 어렸을때는 부모나 형제가 해줄 수 있는 일이었다. 그러나 청소년을 거쳐 성인이 되고 나서는 울타리가 점차 사라짐을 느낀다. 사람에 따라서는, 나를 지키는 건 물론이고 남도 지켜줘야 하는 책임이 따르게 된다. 늙고 약해진 부모님. 배우자. 그리고 아이들. 내가 지켜야 할 사람들이다. 오늘도 많은 이들이 저마다의 사연과 사정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간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지키는 법에 대해서 제대로 배운 적이 거의 없었다. 우리가 배웠던 대부분의 것들은 입시와 취업에 관한 것이 대부분이다. 인생의 순간순간 목표를 달성하는 기술에 대한 것에 비해, 이른바 <마음공부>에 관한 책은 찾기 힘든것이 현실이다. 있다 하더라도 너무 어렵거나 베개처럼 두꺼운 책들. 외국 사례들만 나열해서 현실과 동떨어져보이는 생소한 이야기들. 그러나 살아가는데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마음가짐이다. 저성장 시대. 일자리 감소의 시대. 불확실성의 시대. 승자독식의 시대. 각자도생의 시대를 살아가기에는 우리의 마음은 너무나 메말라 있다. 이럴때 비타민처럼 곁에 두고 가끔씩 찾아볼 수 있는 알맞은 책이 있다면 어떨까. 정신과전문의 조장원의 <나를 지키는 심리학> 책이 그 역할을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표지를 보면, 제목 밑에 타겟 독자층이 표시되어 있다. <매일 자책하는 당신을 위한 마음수업> 이라고. 사회구조적 모순으로 인한 어려움도 노오력이 부족한 개인의 탓이라는 식으로 회귀되는 문제가 흔한 시절이다. 우리는 뒤쳐지지 않기 위해, 나아가 이기기 위해 끊임없이 자책하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는지도 모른다. 균형잡힌 당근과 채찍은 발전의 토대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항상 한쪽으로 과했을 경우가 문제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나자신과의 충실한 만남을 통해 조금씩 실마리를 잡아가는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목차를 보면 크게 4부분으로 나누어 있다. 챕터별로 <힘겨운 일상>, <버거운 관계>, <통제불능의 감정>, <스트레스와 불안> 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팁을 주고 있다. 서로간의 인과관계는 크지 않기에, 부담없이 마음에 드는 부분부터 읽어도 된다. 그리고, 나 자신을 더욱 따뜻하게 안아주고 싶다면, 저자가 제시하는 실천방안들을 일부라도 꼭 실천해 보기 바란다. 

 

책에 자주 나오는 팁으로, <일기쓰기> 가 있다. 학창시절 검사받기 위한 일기 말고, 나만의 일기를 써보는건 어떨까? 저자는 일기의 종류도 여러가지라고 말한다. 감정일기, 걱정일기, 감사일기, 희망일기, 만족일기 등이다. 자신이 무엇을 느끼고 어느것에 감사하는지 등을 솔직하게 적어보자. 필자 역시 최근 일기를 적으면서 조금씩 마음을 정리하고 있기에, 추천하는 바이다.

 

아울러, MBTI 검사와 같은 결과에 지나치게 얽매이는 것도 경계해야 한다고 했다. MBTI검사는 사람의 성격을 유형별로 분류하는, 매우 대중적이고 인지도있는 검사이다. 그러나 의사 또는 심리학자도 아닌 사람들이 만든 상업성 짙은 검사라는 것이 저자의 의견이다. 더욱이, 나는 내향적이니까 XXX 라는 등의 생각이 고착화되면 무엇이든 실패할 당위성이 되어버리고 만다. 저자는 이를 라벨링 효과라 하였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프로이트의 훈습(Working Through)이라는 말을 인용하며 오늘부터라도 조금씩 나아지자고 했다. 변화가 당장 체감되지는 않더라도 나를 위해 무언가를 했다는 그 자체가 중요하다고 했다. 그리고 에필로그에서는 완벽에 대한 지나친 강요를 내려놓자고 한다. 전문가로서 충고가 아니라, 인생의 동료로서 건네는 따뜻한 위로가 있는 책이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1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