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콘도르8848 님의 블로그
http://blog.yes24.com/ybphia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ybphia
님의 블로그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10월 스타지수 : 별31,220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리뷰
한줄평
나의 리뷰
기본 카테고리
한줄평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태그
2021년 지식노동자 하쿠인 도제 마스터리 마스타리 에우다이모니아 과정의발견 크몽 블로그
2020 / 10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나의 친구
나의 친구들
최근 댓글
명상은 하다 보면 좋은 게 느껴지는 .. 
가난한 사람이 합리적일 수는 있지만 .. 
만족이라는 것은 구멍난 주머니와 같아.. 
서평 잘읽었습니다. 중요부분을 간단히.. 
인생이 끝나지 않았으니 배움과 질문을.. 
새로운 글
오늘 25 | 전체 59220
2020-02-05 개설

2020-10-20 의 전체보기
아이의 10년 후를 결정한다 | 기본 카테고리 2020-10-20 11:54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3191022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초등 글쓰기가 아이의 10년 후를 결정한다

히구치 유이치 저/김윤희 역
팜파스 | 2007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아이의 10년 후를 결정한다에서 발췌하여 필사한 내용입니다.

 

 

일상적인 대화 속에서 아이들로 하여금 '독자적인 시각'을 길러줄 수 있는 좋은 방법을 한 가지 더 소개하려고 한다.

 

나무랄 데 없이 안성맞춤인 재료가 바로 신문이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발빠른 정보, 폭발적으로 넘쳐나는 방대한 양의 지식, 그리고 다양한 관점의 기사들을 읽는 것만으로도 사회를 바라보는 눈이 활짝 열린다. 그뿐 아니라 독해력과 이해력 향상에도 신문만한 것이 없다.

 

 

글짓기에는 풍부한 어휘와 표현력, 상상력 등, 아이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능력이 반영되기는 하지만, 단순히 그것만 중시해서는 안 된다. 글짓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는 이런 점을 알게 되었고 상당한 흥미를 느꼈다"라는 '발견'을 적어 내려간다는 점이다. 바꿔 말해 '날카롭고 예리한 시각'을 드러낸다는 면에서 보면, 결국 글짓기란 자기를 표현하는 글인 셈이다.

 

 

"글은 사람 따라간다"라는 말을 한다. "생각이 가는대로 써 보세요"라거나 "자신의 평소 언더 습관대로 쓰면 됩니다"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내 생각은 조금 다르다. '글을 쓴다'는 것은 자기연출이며 상대방에게 원하는 대로 표현하기 위한 연기와 같다. 즉 문체나 내용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써내려 가야만이 재미있고 멋진 글이 될 수 있다.

 

논술은 글쓴이의 두뇌가 얼마나 명석한가를 가장 잘 나타내주는 글이다. 일반적인 가치를 한 번 부정하고 다른 견해는 없는지 돌아보다가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견했다면 바로 글로 옮겨야 한다.

 

 

참신하고 독창적인 시각을 키우려고 할 때 주어진 문제에만 급급해서는 안 된다. 기존 상황을 뒤집어보려 하지 않는다거나 스스로의 힘으로 문제점이나 의문점을 발견하는 능력을 기르지 않으면 독창적인 발상은 절대로 불가능하다. 나는 그것을 '문제발견능력'이라고 부른다.

 

문제발견능력을 연마하기 위해서는 현상에 대한 과감히 ''라고 하며 맞서는 것이 중요하다. 지극히 상식적인 발상과 의견을 ''라고 부정하고 나면 "그럼 다른 의견은 뭐가 있을까?"라는 독창적인 시각이 떠오른다. 흥미롭고 재미있는 감상문을 쓰려면 ''라고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

 

 

좋은 글은 쓰는 사람이 하고자 하는 말이 읽는 사람에게 그대로 전해지는 글이다. 문법적으로 완벽한 글이라도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이 애매하면 읽는 사람에게 감명을 주지 못한다. 여기에 '맛을 더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때 참고로 하면 좋은 것이 TV드라마다.

 

감동적인 드라마, 불쌍하고 안타까운 드라마, 재미있고 유쾌한 드라마 등 TV드라마는 유형 또한 다양하다. 자신의 경험이나 추억을 회상하며 글을 쓸 때 TV드라마를 떠올리면서 "슬프고 가슴 찡한 분위기로 글을 써보자" 혹은 "여름방학에 있었던 일을 코미디풍으로 써보자" 등 일단 큰 틀을 잡고 드라마처럼 글을 써보는 것이다.

 

어떤 식으로 풀어나갈까, 어떤 분위기가 좋을까를 의식하면서 글을 쓰면 어떤 에피소드를 강조해야 할지, 어떤 식으로 흐름을 전개시켜야 할지 전체 구성에 대한 맥락을 잡기가 쉬워지며 문장의 톤도 분명해진다. 맥락이 잡히면 글을 쓰는 본인도 편안하고 즐겁게 리듬을 타면서 쓸 수 있다. 이로써 맛깔스럽고 개성 넘치는 글이 완성된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 기본 카테고리 2020-10-20 09:52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3190523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김유진 저
토네이도 | 2020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나의 하루는 430분에 시작된다에서 발췌하여 필사한 내용입니다.

 

 

새벽 430분에 일어나면 삶이 바뀐다. 사람들이 새벽 기상이 실패하기 쉬운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아침 알람이 울려도 바로 일어나지 않는다.

 

새벽에 바로 일어나기 위해서는 알람을 듣자마자 5초 카운트다운을 시작하자. '5,4,3,2,1,' 5초 안에 '무조건' 일어나야만 한다. 이것을 규칙으로 삼아 하루하루를 실천하면 된다. 아침 일찍 일어나느 데는 생각보다 특별한 비법이 없다. 그냥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눈을 떠서 몸을 일으키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그렇게 해도 생각보다 힘들지 않다.

 

둘째, 일찍 일어나면 피곤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를 피고한게 만드는 것은 기상 시간이 아니다. 전날 늦게 자서 또은 에너지를 많이 써서 '잠이 부족해' 피로를 느끼는 것이다. 기상은 언제 일어나든 누구나 힘들다. 다만 규칙적인 리듬을 유지하면 기상이 더 편해질 수 있다. 알람 후 5초 안에 일어나서 씻고 따뜻한 건강 차를 마시는 등 나만의 루틴을 만들어 상쾌한 아침을 만들자.

 

셋째, 일직 일어나느 것에만 온 힘을 다한다.

 

새벽 기상의 핵심은 '몇 시에 자느냐'에 있다.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기상 시간이 아닌 총 수면 시간이다. 일찍 일어나는 사람들은 대체로 일찍 자는 습관을 지니고 있다. 새벽 기상은 잠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수면 사이클 전체를 앞당기는 것이기 때문이다. 930~ 1030분에는 하루를 마무리해 7시간 정도는 충분히 자려고 노력하자.

 

넷째, 새벽 기상의 보상을 설정하지 않는다.

 

새벽 기상을 성공하는 사람들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 생긴 여유 시간에 '원하던 것을 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것, 또는 '추가 자유 시간을 확보했다'는 것을 큰 보상으로 여긴다. 한번 일찍 일어나 새벽의 고요를 즐겨보자. 일찍 일어나기만 해도 큰 성취감이 생긴다. 시간에 쫓기지 않고 하루를 내 뜻대로 주도할 수 있고, 아무리 자도 부족했던 에너지가 충전된다. 우리는 팀 페리스, 미셸 오바마, 오프라 윈프리 등 수많은 성공한 사람들이 아침 습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물론 이들을 꼭 따라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답답한 일상을 바꾸고 싶거나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필요하다면, 가장 쉬복 빠르게 시작할 수 있는 것이 '아침 시간'을 바꾸는 것이다.

 

 

새벽은 '내가 주도하는 시간'이다. 모두가 잠든 새벽에는 갑자기 일정이 변동될 확률이 드물다. 뜬금없이 연락해서 함께 식사하자거나 추가 업무를 부탁하거나 잠깐 수다를 떨자는 사람도 없다. 주의를 빼앗을 흥미로운 일도 잘 일어나지 않는다. 누구도 나에게 관심이 없고 나 또한 누구에세도 관심이 없다. 오롯이 나 자신만이 존재하는 공간이자 시간이다. 따라서 새벽에는 온전히 나만의 시간을 나만의 속도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밤늦게까지 영업하는 가게가 많지만 아침 일찍 문을 여는 가게는 적다. 반면 외국에서는 오전 5시부터 영업을 시작하는 카페나 레스토랑, 빵집이 많을 뿐만 아니라 새벽부터 조깅하는 사람들도 흔히 찾아볼 수 있다. 그렇다면 이 사람들이 다 수면 부족에 시달릴까? 아니다.

 

사실 건강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기상 시간이 아닌 총 수면 시간이다. 미국 국립 수면 연구 재단의 연구에 따르면 적정 수면 시간은 최소 일곱 시간이라고 한다. 반면 2019OECD 통계에 의하면 한국인의 평균 수면 시간은 여섯 시간 이십사 분으로 가입국 중 가장 낮은 수치로 밝혀졌다. 우리는 다른 나라 사람들보다 훨씬 적게 자고 있는 것이다.

 

어떻게 아침에 일찍 일어날 수 있을까? 저자는 새벽 기상에 실패하는 이유는 너무 일찍 일어나기 때문이 아니라 너무 늦게 자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한다. 실제로 OECD 회원국의 평균 수면시간은 8시간 22분이지만 우리나라는 7시간 41분밖에 되지 않는다. 가뜩이나 잠이 부족한데, 일찍 일어나기 위해 수면 시간을 무리하게 줄이면 당연히 새벽 기상에 실패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기존의 생활 패턴이 아닌 충분한 수면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나만의 시차'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지 않느냐고? 당연히 힘들다. 오랫동안 새벽 기상을 실천해왔지만 지금도 잠에서 깨어나는 순간에는 몸이 천근만근이다. 하지만 이 찰나를 이겨내지 못하고 이런저런 핑계로 다시 잠들면 늘 똑같은 삶에 머무를 것이라는 생각으로 몸을 일으킨다.

 

사람들은 내가 무언가를 더 하기 위해 430분에 일어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나에게 새벽은 극한으로 치닫는 시간이 아니라 잠시 충전하는 휴식시간이다. , 새벽 기상은 그 자체로 열심히 사는 방법이라기보다 계속 열심히 살기 위한 수단이다. 너무 힘들고 지칠 때 고요한 새벽에 따듯한 차를 마시며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 에너지가 채워진다. 불안하고 우울할 때도 마찬가지로 이른 아침 나만의 시간을 통해 안정감을 찾는다. 이런 새벽 기상의 효과는 나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는 행동은 정신건강에 실제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70만 명의 유전자를 분석한 연구에 따르면, 아침형 인간 유전자를 가진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우울증 위험이 낮고 주관적인 행복가밍 높다고 한다. 인간 생체 리듬은 24시간보다 약간 긴데, 빛을 감지하는 망막 세포가 매일 아침 24시간에 맞춰서 이를 초기화해 일상에 잘 적응하도록 돕기 때문이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사자같이 젊은놈들 | 기본 카테고리 2020-10-20 06:25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3190114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사자같이 젊은 놈들

구본형 저
김영사 | 2002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사자같이 젊은 놈들에서 발췌하여 필사한 내용입니다.

 

 

나는 "땅바닥에서 박박 긴다"는 다소 천박한 표현을 좋아한다. 분명한 것은 테크닉과 기술을 익히기 위해서는 이 방법 외에는 없다는 것이다.

 

현장의 땅바닥에서 밤낮 없이 그렇게 기다 보면, 어느 날 흙 냄새를 맡게 되나. 땅에 땀이 흥건히 고일 때, 비가 처음 쏟아지기 시작할 때 흙 냄새 올라오듯, 그렇게 흙 냄새를 맡을 수 있다.

 

그때 비롯 그 자리에서 우리는 손과 발이 흙과 하나가 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비로소 그 땅에 뿌리를 내릴 수 있게 된다. 일과 기교가 어울려 아름다운 쌍을 이루게 된다.

 

땀과 정성만 필요할 뿐 요령이 있을 수 없는 수련의 길 - 이것이 기술과 테크닉을 익힐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다른 길을 찾지 마라. 없다.

 

그러나 땀을 흘린 모든 사람이 다 자유로운 전문가가 되는 것은 아니다. 어떤 사람은 날개를 달고 하늘로 오르고, 어떤 이는 평생 일에 매여 노력하며 살 뿐이다. 어떤 이는 대가가 되고 어떤 이는 그저 기능인에 그치고 만다.

 

자유로운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테크닉과 기술을 반드시 습득해야 한다. 그러나 그것보다 훨씬 더 본질적이며 우선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세상을 향해 자신을 가장 개성있게 표현할 수 있는 재능과 행동 유형을 이해하고 계발하는 것이다. 우리는 자신만의 행동 유형을 가지고 모든 일을 해낸다. 그저 해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존재를 나타내는 바로 그것들을 알나애냐 한다.

 

우리 내면에는 무궁무진한 재료와 힘이 있다. 마치 눈부신 빛과 같다. 이것을 찾아내 직업화할 수 있다면, 만약 지금 하는 일이 존재의 핵심을 이루는 가장 나다운 일이라면, 세상은 살 만한 것이 되고, 기쁨에 가득찬 나날을 보내게 될 것이다.

 

 

지금 프리 에이전트가 된 사람들이 다 자발적으로 그렇게 된 것도 아닙니다. 전문성을 확보한 일부만 스스로 1인 기업가의 길을 선택했고,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의 반 타의 반 밀려 프리 에이전트가 된 경우가 많습니다. 중요한 점은 이것이 현실이라는 데 있습니다. 이제 코끼리처럼 거대한 기업에 기대어 살 수만은 없게 되었습니다. 혼자 독립할 수 있어야 합니다. 기본적 생계가 보장만 된다면 조직인간으로 사는 것보다 더 나은 삶의 방식이 보입니다.

 

기본적 생계 유지를 넘어서 풍요로운 경제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전문성의 확보가 가장 중요합니다. 전문가는 번영할 것입니다. 전문적인 프리 에이전시는 새로운 신경제의 핵심입니다. 그들은 고용자도 아니고 피고용자도 아닙니다. 그 둘 다입니다.

 

 

나는 내가 하는 일에 내 이름을 겁니다. 그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는 '변화'가 필요한 사람이 가장 먼저 기억하는 사람 중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나는 내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어낸 것입니다.

 

배삯을 내지 못해 스스로를 팔아 고용계약을 맺었던 가난한 이주자가, 계약 기간을 끝내고 자유로워진 느낌 같은 것입니다. 내 앞에는 오직 열정으로 일구어야 할 가능성의 세계가 펼쳐져 있었습니다.

 

나를 어떤 하나의 전문가로 규정하고 전문성의 기초를 쌓아 가는 작업이지. 넓고 또한 깊게, 나의 강점과 기질 위에 미래의 구체적 가능성을 쌓아 올리는 거야.

 

쉬운 일은 아니겠지. 그러나 일단 잘되면 그 보상은 엄청날 거야. 인생의 길이 달라니니까. 돈을 잘 벌게 될까? 그건 잘 모르겠어. 분명한 것은 내가 내 기질에 맞는 일을 하게 될 것이고, 내게 주어진 재능을 십분 발휘하면서 살게 되리라는 사실이야. 적어도 나는 내가 굶주리지는 않으리라는 것을 알아. 그리고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에 나를 던졌기 때문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 성공의 정의는 물론 내가 내리는 것이지만 말이야.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지식 근로자의 공헌에 대한 책임 | 기본 카테고리 2020-10-20 05:27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3190077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독서 습관 캠페인 참여


프로페셔널의 조건

피터 드러커 저/이재규 역
청림출판 | 2012년 12월

 "이 환자를 간호하는 데 있어 가능한 모든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

공헌에 몰입한다는 것은 목표 달성에 대한 책임을 진다는 것이다. 공헌에 몰입하지 않는 사람은 자신을 속이고 조직을 쇠퇴시키며 함께 일하는 사람들을 기만하는 셈이 된다.

 지식 근로자가 실패하는 가장 일반적인 원인은 새로운 지위가 요구하는 바에 따라 스스로 변신하는 능력의 부족 또는 의지의 결여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전까지 성공적으로 해왔던 공헌을 새로운 자리에서도 계속 이어가려는 지식 근로자는 실패할 수밖에 없다. 자신이 공헌해야 할 대상인 목표 그 자체가 변화한다는 데에만 그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다. 앞에서 언급한 공헌의 세 가지 영역간의 상대적인 중요성이 달라진다는 점에서도 이유를 찾아볼 수 있다. 이 점을 이해하지 못하는 지식 근로자는 어느새 잘못된 일을 잘못된 방법으로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비록 그 전의 일자리에서 하던 올바른 일을 올바른 방법으로 정확하게 그대로 계속하고 있다해소 말이다.

 지식 근로자는 '물건'을 생산하지 않는다. 그들은 아이디어, 정보 그리고 개념을 생산한다. 더욱이 지식 근로자는 대체로 전문가이다. 그는 원칙적으로 한 가지 알을 잘할 수 있도록 배웠을 때에만 성과를 올릴 수 있다. 달리 말해, 지식 근로자는 전문화되었을 때에만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그러나 전문적인 지식 그 자체는 단편적인 것으로서 아무런 효용을 갖지 못한다. 전문가의 생산물은 다른 전문가의 생산물과 통합되었을 때에만 비로소 성과가 될 수 있다.

 이렇게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 팔방미인 격인 '제너럴리스트'를 양성하는 것이 아니다. 필요한 것은 전문가로 하여금 그 자신과 그의 전문 지식을 활용하여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이는 달리 말하자면, 전문가는 자신이 단편적인 산출물을 성과를 올리는 생산적인 것으로 만들이 위해 '누가 그것을 이용할 것인가' 그리고 '그것을 이용하는 사람이 알아야 할 것과 이해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를 철저하게 고려해 봐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목표를 달성하는 지식 근로자들은 자신이 가진 지식의 유용성에 대해 알고 있다. 그들은 다른 동료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무엇을 보고 있는지' 그리고 '무엇을 이해하고 있는지'를 파악하고 있다. 자신의 공헌에 책임을 지는 사람은 자신의 한정된 전문 분야를 조직 전체에 연결시킬 수 있는 사람이다. 그가 혼자 힘으로 수많은 지식 분야를 하나로 통합하는 것은 결코 가능하지 않은 일일지도 모른다. 그렇다 해도 그는 다른 사람이 자신의 공헌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그들의 필요, 방향, 한계, 지각 방식 등에 관해 충분히 알고 있지 않으면 안 된다. 비록 그러한 일이 다방면의 풍부한 지식과 재미를 가져다주지는 못할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그로 하여금 배운 사람의 오만에 빠지지 않도록 해줄 수는 있을 것이다. 오만은 지식을 파괴하고, 지식이 갖는 아름다움과 유효성을 갉아먹는 퇴행성 질병이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1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