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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1인기업가로 홀로서기 | 한줄평 2020-11-0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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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기업가로 홀로 서기가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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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기업가로 홀로서기 | 기본 카테고리 2020-11-0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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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1인기업가로 홀로서기

공병호 저
21세기북스 | 2003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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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기업가로 홀로서기에서 발췌하여 필사한 내용입니다.

 

 

핵심은 이제 정보가 아니라 정보를 가공해서 고객이 필요한 지식으로 바꿀 수 있는 두뇌의 힘, 즉 지력(知力)에 있다. 이제 생산수단은 그 누구라도 작은 투자로 확보할 수 있다. 이런 변화는 지식근로자 스스로 기업가나 자본가처럼 사고하고 행동할 수 있음을 말해준다.

 

지식을 만들어내는 발전소는 두뇌이다. 두뇌는 정보를 수집, 분석, 가공하여 지식으로 만든다. 이때 중요한 보조도구가 바로 컴퓨터이다. 매일 엄청난 양의 정보가 쏟아지는데 그것을 일일이 수작업으로 처리할 수는 없는 일이다. 오늘 우리들의 생활 속에서 컴퓨터가 없다고 상상해보라. 그것은 거의 전기가 없는 생활에 비유해도 무리가 없을 것이다.

 

 

오늘날의 경제를 '지식기반경제'라고 부른다. 지식기반경제는 지식의 창출·확산·활용에 근거한 경제를 말하며, 생산활동에서 고전적인 생산의 3요소인 토지·자본·노동 이외에 의존하는 비중이 높고 지식이 가장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경제·사회구조를 의미한다. 지식기반경제를 움직이는 주역은 지식근로자이다. 그들은 지식, 기술, 재능, 노하우 등과 같은 인적 자산을 갖고 생산활동을 하는 사람들이다. 지식근로자들의 경쟁력의 원천인 지식이나 아이디어는 기계 속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머릿곡에 들어 있다. 따라서 경제에서 차지하는 지식의 비중이 높아질수록, 기업은 점점 개인화의 길을 걸어갈 수밖에 없다.

 

이제 지식근로자들은 자신의 지식을 시장이나 조직에 팔 수만 있으면, 세상 어느 곳에서도 생활을 꾸려갈 수 있다. 특히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적은 지식을 가진 사람들의 경우 시장에서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당당하게 행동할 수 있다. 이제는 자본가가 아니더라도 지적 자산 혹은 인적 자산과 같은 생산수단을 개인이 직접 소유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지식근로자들은 하나의 조직에만 얽매일 필요가 없으며, 보다 자유롭게 폭넓은 경제활동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1인기업가는 유난히 의지가 강하며 집요하게 무엇인가를 찾아 나서는 사람이라고도 할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수년 혹은 수십년 동안 별탈 없었다며 더 이상 개산할 부분이 없다는 고정관념에 젖어 살아간다면, 그 속에서 허점과 틈새를 찾아내는 사람이 바로 1인기업가라 할 수 있다. 남들이 과거부터 해온 대로 살아가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반기(反旗)를 드는 사람이다. 그는 남들과 다르게 살고 싶고 또 기꺼이 행동으로 옮길 줄 아는 사람이다.

 

 

이 글을 쓰면서 나에게 성공이란 무엇인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았다. 한마디로

 

'자유롭고, 당당하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최고를 향해 순간순간을 태우듯이 살아가는 것'이라고 정리할 수 있다.

 

하지만 1인기업가들은 그런 정형화된 성공의 방식에 대해 이의를 제기한다. 스스로 성공을 정의 내린 다음에 그것에 맞추어서 살아간다. 자신의 성공 기준에 부합되지 않으면 큰돈을 벌 수 있는 기회도 마다한다. 세상 사람들이야 뭐라건 1인기업가는 자신만의 성공 잣대가 있다. 그는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2002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다나카 고이치를 예로 들어보자. 그는 연구에만 물두하고 싶다는 이유로 진급시험도 미룬 채 혼자만의 길을 묵묵히 걸어왔다. 연구를 인생의 목표라고 생각했던 그는 결국 회사에서 5계급 특진이라는 파격적인 대우뿐 아니라 교토대 객원 교수로 취임하는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 다나카 고이치처럼 성공을 자기 나름의 방식대로 정의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으니 그들이 바로 1인기업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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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내가 못 본 지리산 | 한줄평 2020-11-0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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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못 본 지리산을 한 장의 사진으로 담아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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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못 본 지리산 | 기본 카테고리 2020-11-0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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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내가 못 본 지리산

이창수 저
학고재 | 2009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내가 못 본 지리산에서 발췌하여 필사한 내용입니다.

 

 

오전 내내 나무 선반을 만들었습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이리저리 머리를 굴려 나무선반을 그려보고는 바로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대패질로 나무를 다듬고, 끌로 구멍을 파내어 세로 기둥과 가로 판을 연결해보지만 삐거덕거리는 소리가 마뜩치 않습니다. 짜맞추기 기법을 응용해서 만들었지만 솜씨가 없는 탓입니다. 어쩔 수 없이 여러 군데 못질을 해서 '무식한' 나무 선반을 완성시켰습니다. 산중 생활에서 배운 것이 있다면 필요한 물건은 가능한 한 스스로 만드는 것입니다. 솜씨가 부족해 시간과 돈이 더 들기도 하지만 고생할수록 얻는 것도 많습니다. 오늘은 어설프지만 훌륭한 나무 선반이 생겼습니다. 나무 선반을 보며 흐뭇한 시간을 보내는데 연락도 없이 후배가 찾아왔습니다. 일전에 군불 때는 작은방에 연기가 찬다고 이야기한 적이 있는데 구들을 살피러 왔습니다.

 

반론의 여지가 없습니다. 과감하게 뜯어냅니다. 무엇이든 만드는 데는 공이 많이 들어도 부수는 것은 한 순간입니다. 그저 한 주먹 날리는 힘만 있으면 됩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이 집 속내가 다 드러났습니다. 디자인 좋고, 때깔 좋고, 그림 좋은 집이 속을 들여다보니 '허당'입니다.

 

'모양에 빠지지 말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떤 형상에 현혹되지 말고 그안에 들어 있는 참뜻을 새기란 말이겠지요. 폼 잡고 만든 우리 집이 겉으로는 그럴듯해 보였으나 속을 드러내니 부실하기 그지없습니다.

 

 

어린아이와 같이 맑은 스님이 있습니다. 꽃을 무척 좋아하는 스님입니다. 그 스님을 만나면 그냥 좋습니다. 스님이 악양에 새로 토굴을 지어 자주 만나지만 안거철에는 큰절에 가서 수행합니다. 동안거가 끝나는 정월 대보름 무렵 불이 나게 전화가 옵니다. 악양 매화가 꽃망울을 열었냐고 달뜨게 묻습니다. 매화 때문에 수행공부 제대로 하겠나고 핀잔을 줘도 허허 웃으시며 매화 소식만 묻습니다.

 

해는 서산 너머 가고 달빛이 좋은 날, 스님과 함께 매화밭길을 걸었습니다. 매화 향에 취하고, 달빛에 취하고, 스님의 허허로운 웃음에 취합니다. 부처너미 모시는 토굴에 앉아 따뜻한 차에 매화 한 송이를 띄웁니다. 달빛이 창을 밝히는 밤에 한가로이 앉아 매화차를 마시며 하루를 닫습니다. 온 몸에 봄 향기가 가득 퍼집니다. 봄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한해가 가고 한해가 오는 시간입니다.

 

이즈음에는 마음 속 생각에 빠져 오락가락 괜한 시간을 보낼 때가 많습니다. 십 년 전, 사십에 들어서면서 오십을 생각하며 지리산에 들어왔습니다. 물론 지금, 절반의 성공일 수도, 절반의 실패일 수 있는 오십이 되려 합니다. 차 농사도 그렇고, 사진 작업도 그렇고, 생각도 그렇습니다. 그래도 매번 한계에 부딪쳐봅니다.

 

'벌써 오십이야!' 술자리에서 속절없이 지난 시간이 아쉬워 떠들어대는 소리입니다. 벌써가 아니고 이제로 생각하면, 이제 오십이니 앞으로 육십에도 절반의 성공과 실패가 있을 겁니다. 하지만 적어도 십 년을 생각하며 오늘, 나는 고민하고 선택할 수 있습니다. 천천히 조금씩 가는 겁니다.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한해를, 십 년을 마무리합니다. 살아감이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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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철학의 위안 (라틴어 원전 완역본) | 한줄평 2020-11-0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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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욕을 버리고 내려놓은 것이 정신적 풍요로움에 다가서는 지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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