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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찬가 | 기본 카테고리 2020-09-1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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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물의 찬가

에모토 마사루 저/김환영,김재홍 역
다만북스 | 2006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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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찬가에서 발췌하고 필사한 내용입니다.

 

 

 

당신의 의식이 물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까? 물에게 감사를 전하면 물의 질이 좋아집니다. 물을 욕하거나 무시하면 물의 질이 나빠집니다.

 

 

'고맙습니다'라고 써 붙인 병의 물에서는 아름다운 육각형 결정들이 생긴 반면, '바보 같은 놈'리라고 써 붙인 물에서는 조각난 결정들만 나왔습니다.

 

물이 정보를 입수하고 물의 결정이 그 정보의 내용을 반영한다는 것은 받아들이는 정보에 따라 물의 질이 변한다는 뜻입니다. 바꾸어 말하자면 우리가 전달하는 정보가 물의 질을 변화시킨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물이 긍정적인 말에 반응하여 아름다운 결정을 만들어 낸다는 사실을 지속적으로 확인했습니다. 그 결정들은 마치 즐거운 기분을 표현하고 싶은 듯 꽃처럼 활짝 피어났습니다. 반대로 부정적인 말을 보여준 물은 결정을 만들지 못했습니다.

 

예컨대 '행복'이라는 말을 보여준 물은 아름답게 깎아낸 다이아몬드처럼 균형이 잘 잡힌 결정들을 만들어 냈습니다.

 

반면에 '불행'이라는 말에 노출된 물에서는 부서지고 균형이 깨진 결정들이 나타났습니다. 그 물은 결정을 만들어 내려고 애를 쓰는 듯 보였지만 힘이 소진되었고, 행복은 미끄러지듯 떨어져 나갔습니다.

 

 

나는 물에 여거 가지 말을 보여 주고 그 결과로 생기는 결정 사진을 찍었지만 그때까지 봐온 다른 어떤 결정 사진보다도 내 눈을 사로잡은 아름다운 사진이 있습니다. 나는 그 아름다움에 완전히 빠지고 말았습니다.

 

그 결정은 만개한 꽃처럼 활짝 피어 있었습니다. 마치 물이 팔을 뻗어 온전한 기쁨을 표현한 것 같았습니다. 우리가 그 물에 보여준 말은 '사랑과 감사'였습니다.

 

'사랑과 감사'라는 말을 보여 주었을 때만큼 아름다운 결정 사진을 찍을 수는 없었습니다. 물에게 '사랑과 감사'는 최고의 정보임이 확실합니다.

 

 

현재 여러분의 감정과 몸 상태에 대해 생각해 보십시오. 위의 결과와 일치합니까? '염려는 만병의 근원입니다.'라는 말은 진실입니다. 감정 상태가 호전되면 흔히 질병도 회복되는 방향으로 나아갑니다.

 

여러분이 느끼는 바람직하지 못한 감정과 반대되는 말을 하려고 노력하십시오.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반대말은 '느긋하다'이고 '불안'을 느끼고 있다면 '침착'입니다. 자신의 하도를 바로잡는 가장 기본적인 해결책은 반대되는 말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건강하게 살려면 긍정적인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나는 의사는 아니지만 모든 의사들이 치료자이기도 하고 철학자이기도 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의사의 깊은 통찰과 연민이 환자를 치유합니다.

 

부정적인 감정을 털어버린 환자는 자신이 가진 자기치유 능력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옛날에는 의사들이 사제와 무당처럼 종교에 깊이 연루되어 있었습니다. 과거에 그랬던 것처럼 의사들이 환자의 치유를 돕고 마음의 평화를 얻게 할 수 있다면 질병과의 공명은 멈출 것입니다.

 

 

물은 민감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말에 반응합니다. 우리가 긍정적인 말로 좋은 하도를 전달하면 물은 우리에게 아름다운 결정을 보여 줄 것입니다. 우리의 기도 역시 에너지를 방출하고 물의 질을 변화시킵니다. 물을 향해 기도를 하면 물에 하도가 전달되고, 그 물은 잠재적으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할 힘을 얻습니다.

 

여기에도 요령은 있습니다. 미래시제보다는 과거시제로 기도를 해야 더 강한 하도가 전달됩니다.

 

 

내가 권하고 싶은 방법은 종이에 글을 써서 용기 정면에 붙이고 그 안에 든 물이 그 글을 읽을 수 있게 하라는 것입니다. 그와 함께 때때로 물에게 말을 하고 가끔씩 병을 흔들어 주면 물이 활성화되는 데 도움이 되고 진동에도 기여하게 됩니다.

 

이렇게만 해도 자신에게 맞는 하도 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 물을 매일 다섯 컵씩 마시기 바랍니다. 별다른 소원이 없을 때는 어떻게 할까요? 가장 좋은 방법은 물에게 '사랑과 감사'라는 글을 보여 주고 말을 하는 것입니다.

 

결정은 어느 하나 아름답지 않은 것이 없었지만 내가 보기에 가장 아름다운 결정은 '사랑과 감사'라는 말에 노출된 물이 만든 것이었습니다.

 

'사랑'은 절대적이고 '감사'는 상대적입니다. 절대성은 적극적인 에너지이고 상대성은 소극적인 에너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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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서 백수로 살기 | 기본 카테고리 2020-09-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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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조선에서 백수로 살기

고미숙 저
프런티어 | 2018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조선에서 백수로 살기에서 발췌하고 필사한 내용입니다.

 

 

 

연암은 체질상 그런 식의 격식과는 당최 어울리지 않는 인물이다. 격률을 지키기 싫어 사대부의 기본 교양인 한시도 극소수만 남겼고, 중년에는 사대부의 교제에 필수인 경조사도 폐했을 정도다.

 

이 청년의 말대로, 우리 시대 삶의 척도는 '안정'이다. 대학에 가야 하는 이유도, 취업을 해야 하는 이유도 가 거기에 있다. 정말 그런가는 일단 제쳐두고라도, 대체 언제나 '그놈의' 안정이 가능한지는 아무도 모른다. 다만 확실한 것은 위의 청녕이 토로한 대로 그 모든 과정을 순탄하게 통과한 다음에도 '결코 안정은 없다!'는 사실이다.

 

 

예컨대, 나처럼 고전평론가라는 직업을 만들면 된다. 이 직업은 읽기와 쓰기와 말하기기 핵심이다. 읽고 쓰고 말하는 것처럼 평범한 활동이 어디 있는가. 어차피 일자리는 더더욱 줄어들 것이고, 대부분의 노동을 기계가 대체한다면, 사람은 자신의 처지와 능력에 맞는 '경제활동'을 하면 된다. 임금노동이 아닌 경제활동! 예측건대, 주로 사람과 사람 사이를 연결하는 영역에서 많은 직업이 탄생할 것이다. 특별한 재능보다는 평범한 활동이 더 요구되는 이유다. 또 두세 달 정도의 수입만 있어도 절대 불안하지 않다. 어차피 10, 20년 뒤라는 개념은 추상이다.

 

 

그래서 분명히 알게 되었다. 자립의 최고 걸림돌은 소비와 부채라는 사실을. 소비는 정기를 소모시키고 부채는 기혈을 탁하게 한다. 빚을 짊어지고 살면 존재가 무거워진다. 몸 안에 담음이 쌓인 거나 마찬가지다. 담음은 당장 나를 병들게 하지는 않지만 무의식 안에 차곡차곡 새겨져 지속적으로 발목을 잡는다. 일종의 중력 장치인 셈이다. 자존감이 떨어지는 것도 그와 무관하지 않다. 쇼핑은 충동이고 부채는 의존성이다. 충동에 휘둘리고 의존성이 강화되면 멘탈은 점점 불안하고 나약해진다. 백수에겐 자존감이 생명인데, 이게 어떻게 작고 사소한 문제일 수 있겠는가?

 

백수는 노동의 소외에서 벗어난 존재다. 백수의 경제는 노동의 대가가 아니라 활동의 산물이다. 당연히 소비와 부채에서 자유로워야 한다. 동시에 투기 자본에도 포획되지 않아야 한다. 그래서 필요한 건 철학이다. 돈과 삶의 관계에 대한 인식론적 태도! 그게 바로 백수의 생명 주도권이다.

 

 

4차산업혁명이란 인류가 비로소 노동에서 벗어났음을 의미한다. 핵심은 화폐에 대한 태도를 바꾸는 것이다. 화폐의 증식에 골몰할 게 아니라 화폐를 어떻게 운용할까를 깊이 성찰해야 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소비 충동, 나아가 한탕주의에 대한 유혹에서 벗어나게 된다. 한마디로 '자기 삶의 매니저'가 되는 것이다.

 

그렇게 자립을 하고 나면 이제 챙겨야 하는 것은 일상과 신체다. 핵심은 중독이냐 아니냐에 있다. 낮에는 활발하게 움직이고, 밤에는 숙면을 취한다.

 

 

우리에게도 이런 시대가 곧 도래할 것이다. 한 건축학자의 말을 빌리면, 우리나라에는 집이 너무 많다. 그런데 인구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우리도 조만간 일본처럼 도시가 공동화될 것이다. 집이 애물단지가 되는 시대가 온다는 뜻이다. 그때는 이렇게 말할 것이다. "집을 사다니, 바보 아냐?" 집의 기능이 최소화되고 집이 도처에 넘친다면 유목민처럼 6개월 혹은 1년씩 여기저기 옮겨 다니며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

 

 

아울러 '걷기'야말로 최고의 양생술이다. 양생이란 정기신을 잘 순환시켜 생명력을 보전하는 의학적 비전이다. 아프다는 건 생리든 심리든 어딘가 꽉 막힌 것을 의미한다. 우울증, , 치매, 중풍 등 현대인이 가장 무서워하는 질병들이 다 거기서 비롯된다. 그래서 걷기는 거의 모든 병의 치유법에 속한다. 두통을 없애려면? 걸어라! 소화가 안 된다고? 걸어라. 현대인의 가장 치명적 질병인 불면증을 없애려면? 역시 걸어야 한다! 만병통치냐고? 거의 그렇다! 약간 촌스럽긴 하지만, 걷기에 관해서는 아직도 이 표현이 가장 확실하다. '걸음아, 나 살려라!' 병법 가운데 삼십육계 줄행랑을 표현하는 말이지만 현대인한테도 꼭 필요한 생존 전략이다. 속도는 아무래도 상관없다. 속도의 기준은 내 신체다. 한 걸음이건 1만 보건 간에.

 

특히 걷기와 수면은 뗄 수 없이 결합되어 있다. 잠은 소중하다. 낮에 생성된 암세포들을 소멸시키는 것도, 온갖 스트레스와 트라우마를 흘러가게 하는 것도, 무의식을 통해 우주적 흐름과 연결하는 것도 다 잠이다. 잠만 잘 자도 대부분의 병은 치유된다. 거꾸로 불면증은 모든 병의 원인이자 출발에 해당한다. 거꾸로 불면증은 모든 병의 원인이자 출발에 해당한다. 숙면이 양생의 포인트가 되는 건 그 때문이다. 숙면을 취하려면 햇빛 속에서 하체를 움직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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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시대가 온다 | 기본 카테고리 2020-09-14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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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시대가 온다

전민우,이은지 공저
트러스트북스 | 2018년 09월

사실 오랜 시간 돈을 벌지 못했고, 한 달에 0원 또는 13만원 번 게 다였던 힘든 과거도 있었지만, 지금은 프리랜서의 생존 방식에 대해 말하는 책을 쓸 정도로 나다움과 나만의 경력을 차곡차곡 완성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점점 더 많은 것들이 달라질 것이다. 그 변화에 적응하려면 항상 변화 위에 있어야 한다. 변화에 익숙해지고 또 다른 변화가 찾아와도 일관성 있게 자신을 지켜내는 연습을 한 사람만이 어떤 어려움과 역경 앞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다.

 이것이 당신이 프리랜서로 살기를 고집한다면 경험하게 될 최악의 상황이자 취할 수 있는 최고의 스킬이다. '야생에서 살아남기' 그 자체를 온몸으로 일깨워야 한다. 그래야 어떤 변화 앞에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다.

지금까지 써먹고 있는 온라인 마케팅 노하우는 단 하나이다.

"내가 하고 싶은 일, 내가 팔고 싶은 물건, 내가 판매하고픈 서비스와 가장 유사한 경쟁사들의 전략을 분석해서 같은 라인으로 콘텐츠를 뿌려라."

두 달 동안은 집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돈 한 푼 벌지 못한 채 방안에서 조용히 숨만 쉬며 콘텐츠만 만들어야 했다. 같은 콘텐츠를 100번씩 다시 써보면서 밤새 수정을 거듭한 후 떨리는 마음으로 콘텐츠를 업로드했다. 프로젝트가 끝날 때마다 내가 누릴 수 있는 삶의 카테고리가 넓어진다.

 샤넬의 수석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는 80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활동을 한다. 갑자기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앵커로 마이크를 잡다가, 표지 모델로 나서고, 성우로 변신하기도 한다. 그러면서도 수 십 년째 샤넬의 수석디자이너 자리를 영위하고 있다. 칼 할배는 자신은 이미 지나버린 일은 절대 돌아보지 않으며, 이미 달성한 목표만큼 지루한 일은 없기에 매번 새로운 일에 도전한다고. 그리고 항상 이렇게 덧붙인다. "내 생에 봄날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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