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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가난하지만 행복하게 | 한줄평 2020-09-1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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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하지만 행복하게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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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하지만 행복하게 | 기본 카테고리 2020-09-1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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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가난하지만 행복하게

윤구병 저
휴머니스트 | 2008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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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하지만 행복하게에서 발췌하여 필사한 내용입니다.

 

 

 

사람 손길이 미치는 농토 가운데 제초제와 농약에서 벗어난 땅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못 쓰게 괸 묵정밭은 타관에서 흘러들어온 우리 같은 사람 몫입니다. 헐값으로 사거나 그냥 부쳐 먹을 수 있으니까요. 억새에, 칡넝쿨에 가시나무까지 뿌리를 단단히 내린 땅을 괭이로 파서 다시 일구노라면 옛 어른들의 한숨이 내 입에 걸리고, 그분들의 식은땀이 등줄기를 타고 흐름을 느낍니다. 전에 말씀드린 적이 있던가요? 밭을 갈지 않고 한 해 묵히면 망초와 쑥 세상이 되고, 두 해 묵히면 곁다리로 칡넝쿨이 끼어들고, 세 해 묵히면 억새가, 네 해 묵히면 가시덤불이 이사를 온다는 이야기요.

 

 

그 동안 얼치기 농사꾼으로 다섯 해쯤 살다 보니 살림, 그 가운에도 기초 살림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 실감하게 됩니다. 딴에는 기초 살림을 튼튼히 꾸려 우리 공동체 사람 살림뿐만 아니라 땅도 살리고 물도 살리고 바람도 살리는, 그래서 모든 생명체가 오순도순 더불어 살아가는 큰살림을 꾸려보자고 별렀더랬습니다. 농약, 제초제 쓰지 말자. 화학비료, 축산 사료를 먹여서 나온 똥으로 만든 거름 쓰지 말자, 비닐 농사짓지 말자, 돈 되는 작물 말고 쌀, 보리, , , 감자, 고구마, 기장 같은 돈은 안 되지만 꼭 필요한 주곡 중심으로 농사짓자.

 

 

도시에서 살던 분 들 가운데 가끔 귀농을 하면 그해부터 자급자족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착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처럼 유기농법을 택하든, 관행농법으로 하든, 환금작물 중심의 투기 영농을 하든, 농사 경험이 없이 시골에 터를 잡고 살려는 분들은 적어도 서너 해, 너덧 해는 농사로 제 앞가림하기 힘들다는 것을 각오해야 합니다. 우리도 5년이 되는 올해를 자급의 원년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 일을 어찌할까? 콩농사 지어 간장 만들고 된장 담그고, 마늘종 뽑아 장아찌 만들고, 감 따서 식초 빚고, 고추 끝물을 거두어 염장해서 내다 팔고…… 백방으로 애써 보아야 자급의 길은 요원한데. 우리 뜻을 굽히지 않고 살길이 어디 있을까? 이리저리 궁리하던 끝에 그래, 청정한 땅에서 자라는 약초들을 거두어 효소를 빚어 내다 팔아 구멍 난 살림을 메우자. 제초제, 농약으르 쓰지 않고 가꾼 밭에서 나는 풀들은 거개가 약초임이 밝혀졌다.

 

 

"귀농의 뜻을 세우는 분들은 어차피 좀 더 가난하게, 좀 더 힘들게, 좀 더 불편하게 살 마음의 준비도 함께 갖추어야 합니다. 농사 경험이 저처럼 거의 없는 사람이 처음 농사를 시작하면 유기농법으로 농사를 하든, 제초제, 농약, 화학비료를 쓰는 관행농법을 따르든, 서너 해는 입에 풀칠하기 어려워요. 십중팔구 손해 보기 십상이지요. 그 손해는 수업료로 여기세요. 도시의 생활양식과 수준을 시골에서도 유지하려고 욕심을 부리다 보면 투기 영농에 손대기 쉬운데 농사는 투기가 아닙니다. 텔레비전에서 아무리 그럴듯한 성공 사례를 듣더라도 거기에 현혹되지 마세요. 농사를 투기로 생각하고 귀농하는 분 가운데 100명에 99명은 손 털고 다시 도시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귀농하려는 분들 가운데 먼저 땅부터 사려는 분들이 꽤 많은데 그런 생각 접으세요. 농사를 모르는 분이 어떻게 땅인들 제대로 볼 수 있겠어요. 먼저 빈집을 거저 빌리거나 헐값으로 구해서 몸만 오시는 게 좋습니다. 머슴살이하는 셈치고 이 집 저 집에서 가서 공일을 하다 보면 일머리도 트이고 땅을 보는 눈도 생기게 마련입니다."

 

좀 더 가난하게 사느 길, 좀 더 힘들게 사는 길, 좀 더 불편하게 사는 길은 자연의 순리에 따르는 길이기도 합니다. 그것은 공생의 길입니다.

 

다 좋다 쳐도 가난은 지긋지긋하다고요? 강요된 가난은 그렇겠지요. 당장 끼니가 걱정되는 가난은 원수입니다. 그러나 스스로 선택하는 가난한 삶은 그렇지 않습니다. 가난은 나눔을 가르쳐줍니다. 잘 사는 길은 더불어 사는 길이고, 서로 나누며 더불어 사는 길만이 행복에 이르는 길입니다.

 

제가 말씀드리지 않았던가요? 지난 5년 동안이 제 삶에서 가장 행복한 때라고요.

 

 

몬산토 콩이야기 입니다. 그 회사에서 제초제와 농약을 뿌리면 다른 생명체는 다 죽지만 인공으로 합성한 특수한 유전자를 지닌 콩만은 살아남게 유전공학을 이용해 만든 콩이 '몬산토 콩'이랍니다. 이 몬산토 콩이 어찌나 농가의 일손을 크게 덜어주는지 미국의 콩은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전 세계에 식용으로, 사료용으로 팔리고 있는 중이라더군요. 지금은 미국에서 전 세계 수요량의 50퍼센트가 넘는 콩을 생산하고 있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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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우리는 일본을 닮아가는가 | 한줄평 2020-09-1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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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돌파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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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돌파할 것인가? | 기본 카테고리 2020-09-1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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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우리는 일본을 닮아가는가

이지평,이근태,류상윤 공저
이와우 | 2016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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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일본을 닮아가는가에서 발췌하고 필사한 내용입니다.

 

 

크레라는 독창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뒷받침하는 것은 직원이라는 생각으로 이들이 장기 근무하면서 핵심 역량을 기본적으로 연마하고 다양한 분야로 활용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크라레와 같은 전문기업이 상대적으로 호조를 보인 것은 저성장기에는 강점 분야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강점 사업을 더욱 강하게, 즉 세계 1등으로 만드는 게 중요했던 것이다. 장기불황기에는 각 사업부가 함께 고통을 분담하자는 식의 전략이 어렵다. 대기업이라도 파낙처럼 공장용 자동화 기계에 집중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유지한 기업은 장기불황이 남의 일인 것처럼 승승장구했다.

 

 

일본의 장기침체기에는 아무리 금리를 인하하고 본원통화를 늘려도 가계의 현금 흐름 선호 경향이 높아만 갔고, 늘어난 통화가 소비에 사용되지 않고 그대로 은행예금으로 환원되면서 수요 진작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고도경제성장기에는 신제품이 나올 때마다 우선적으로 이를 구입하는 데 열을 올렸던 일본 소비자들이 장기불황기에는 '사고 싶은 물건이 없다'며 소비를 주저하는 경향이 커졌다.

 

더욱이 저물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1990년대 후반부터는 물가가 하락하는 디플레이션 상황에 빠지면서 일본 소비자들은 소비재 구입을 뒤로 미룰수록 더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기대로 인해 소비를 더욱 꺼리게 됐다.

 

 

장기침체기 중 일본은 상대적 빈곤율이 뚜렷하게 높아져 OECD 중에서도 빈곤율이 높은 국가로 전락했다. 암울한 경제 환경 속에서 특히 일본 청년층의 소비 행태는 극적으로 변했다. 버블 호황기에는 젊은이들이 파티나 나이트클럽을 즐겨 찾고 중고차나 소형차를 구입해서 이성 친구와 데이트를 즐겼다. 하지만 경제침체기가 길어지자 이성 교제와 관련된 소비를 자제하고 집에서 비디오, 게임 등의 취미를 즐기는 등 일반적 소비를 기피하는 '초식남'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술도 잘 마시지 않아 주류 매출이 줄었고, 음료회사들은 알코올 성분이 없는 맥주 맛 음료를 개발해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이와 같으느 소비 흐름의 변화는 단순히 소비 여력이 떨어졌기 때문만은 아니다. 장기불황은 개인들의 구매력뿐 아니라 가치관과 라이프 스타일, 나아가 사회구조까지 영향을 미쳤다. 장기침체기 일본에서는 고령층과 동거하는 가구가 줄어들고 혼자 사는 가구가 늘어나면서 편의점에서 쉽게 식사를 해결하는 등 개인화되고 간편함을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이 널리 퍼졌다. 이에 따라 장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편의점은 계속 진화하고 있다. 도시락, 치킨, 어묵 등의 각종 조리식품뿐만 아니라 롤케이크, 마카롱 등 각종 디저트류도 보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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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자연의 밥상에 둘러앉다 | 한줄평 2020-09-1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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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인간의 생명을 살리는 생태 농법을 바라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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