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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 | 한줄평 2020-09-0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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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속에는 지금도 철들지 않는 소년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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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 | 기본 카테고리 2020-09-0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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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

이근후 저
갤리온 | 2013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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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 보면 나는 정년 이후에 더 많은 일을 의욕적으로 해 왔다. 병원과 학교를 떠난 뒤 더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살아왔다. 상담과 네팔 의료봉사, 보육원 아이들 돌보기, 석불 연구, 사이버 대학 입학, 청소년 성 상담 활동, 노인 교육 등 그 가짓수도 무척 많다.

 

그러데 그 일들이 누가 불러 줘서 시작한 일이 아니다. 모두 재가 자청해서 만들고 실행한 일들로, 아직도 나는 그 일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그래서 하루하루가 행복하다.

 

그러므로 긴 노년의 시간을 잘 보내고 싶다면 막연한 바람이나 환상을 떨쳐 버리고, 시간을 편안히 보내겠다는 생각 대신 시간을 마음껏 쓰겠다고 생각하라.

 

 

내가 가진 물적, 정신적, 인적 자원을 잘 결합시켜 내 삶을 스스로 꾸려 나가겠다는 의지를 경제력에 포함시킨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노후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내고, 돈으로 대표되는 경제력을 의미 있게 쓰려는 노력은 노년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 비록 모아 놓은 노후 자금이 많이 않더라도 무슨 일을 해서든 돈을 벌겠다는 마음으로 일한다면 그것은 돈을 쌓아 놓고 무기력하게 세월을 보내는 삶보다 훨씬 윤택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보면 노후 자금이 충분히 확보되지 못한 노후가 오히려 축복일 수 있다. 무엇이든 열심히 일해 볼 각오가 생기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경제적 기반이 취약하다는 이유로 노년기를 무조건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네팔인 친구 라즈반다리 씨와 히말라야 고산 트레킹을 갔을 때였다. 2주 동안 5000미터 고봉을 걷는 일정이었다. 한 걸음 한 걸음 내디디면서도 내 눈은 늘 고봉에 가 닿아 있었다. 저기 어디쯤 목적지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꽤 높이 올라갔을 즈음, 앞서 걷던 라즈반다리 씨가 갑자기 땅바닥에 앉더니 나보고 옆에 와서 누워 보라고 했다. 그는 뜬금없이 물었다.

 

"이 선생, 무슨 소리 안 들립니까?"

 

"무슨 소리요? 아무것도 안 들리는데요?"

 

라즈반다리 씨는 자꾸만 무슨 소리가 안 들리느냐고 여러 번이나 물었다. 미안해서 들린다고 거짓말을 했는데, 가만히 누워 있으니 정말 희미한 소리가 들려왔다. 풀벌레 소리였다. 바람소리도 들렸다. 옆으로 눈을 돌리자 벌레들이 꾸물거리고 개미도 열을 지어 기어가고 있었다. ! 거대한 히말라야도 이런 작은 미물을 품고 있었구나! 나는 놀랐다. 히말라야를 다닌 지 수년이 넘었는데 나는 언제나 높은 산봉우리만 바라본 것이다.

 

 

50세가 되면 5년 단위로 인생을 계획하라. 50세는 아직 '청춘'이지만 머잖아 본격적으로 해가 지기 시작할 것이다. 정년 이후 어떻게 살아야할 것인가를 고민한다면 죽음을 진지하게 인식해 둘 필요가 있다.

 

생물학적 평균 수명을 따져 5, 3, 2년 단위로 인생 계획을 세우기로 결심했다.

 

젊었을 때는 큰 목표를 중심으로 인생을 설계했다면, 50세 이후부터는 시간을 중심으로 계획을 세워 보는 것이다. 앞으로 나에게 딱 5년의 시간이 주어졌다고 생각하면 해야 할 일이 좀 더 명확하게 떠오를 것이다. 5년이 지나면, 5년의 계획을 세운다. 그리고 70세가 되면 3년 단위로 계획을 세우고, 다시 2, 1년 단위로 인생 계획, 하루 계획을 촘촘히 세워 보라. 계획이 거창한 무엇은 아니다. '뭐하지?'라고 심심하게 시간을 써 버리지 말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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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청 독서법을 시작하고 하루 한 권을 읽었다 | 기본 카테고리 2020-09-0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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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속청독서

김유수 저
슬로래빗 | 2017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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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청 독서법은 뇌과학 측면에서 다음과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첫째, 고속으로 청취하며 책을 읽는 과정에서 언어 영역을 담당하는 베르니케 중추가 활성화된다. 이를 통해 언어 이해력은 물론이고 집중력도 비약적으로 향상된다.

 

둘째, 행동을 관장하는 전두엽을 보다 효과적을고 강화함에 따라, 독서한 것을 실행하기가 한결 수월해진다. 속청 독서법은 전두엽을 활성화하는 것으로 알려진 속청과 독서를 함께 결합하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셋째, 고속으로 몰입하는 과정에서 도파민이 분비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긍정적인 글귀를 반복하여 속청할 경우 분비되는 베타 엔도르핀은 행복감을 가져다준다.

 

 

독서의 목적은 무엇인가. 여거 가지가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독서 이전과 다르게 살기 위한 것 아니겠는가. 속청 독서법을 꾸준히 실천한다면 독서가 두뇌에 미치는 영향을 극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또한, 독서량이 늘어날수록 실행을 통한 삶의 변화에 중점을 두게 되기 때문에, 독서의 궁극적인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오디오북을 반복해 듣다 보니, 위기를 극복하고 기업을 성장시킨 이들의 공통 관심사는 영업과 경영지식임을 알게 되었다. 뜨거운 열정으로 영업하지 않으면 기업이 존립할 수 없고, 경영지식이 부족하면 결국엔 사상누각이 될 수밖에 없음을 하나같이 강조하고 있었다. 나의 가치관은 서서히 그들과 닮아갔다. 고속으로 반복해서 듣는 과정을 통해 의식이 바뀌고 있었던 것이다. 그때부터 내가 관심을 두어야 할 분야는 영업과 경영지식리아고 확신했고, 그동안의 방황이 마침내 말끔히 정리되는 기분이었다.

 

 

그렇게 방향을 수정하고 굇 3관왕으로 유명한 고승덕 변호사의 공부법을 롤모델로 삼았다. 고승덕 변호사의 '10회 정독' 학습법에 의하면, 일단 이해가 안 되더라도 끝까지 한 번 읽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처음부터 너무 완벽하게 익히려고 하다가 전체 흐름을 맛보지 못하고 첫 단원만 보다가 끝난 경험을 누구나 한 번쯤은 해봤을 것이다. 이 때문에 고승덕 변호사는 무조건 한 번을 완독하라고 강조한다.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완독 회차를 거듭하면서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고, 10회 정독을 끝낸 후에는 부족한 것들이 채워지면서 책 한 구너을 마스터할 수 있다는 이론이다. 도쿄대 법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한 야마구치 마유의 저서 7번 읽기의 중요성(야마구치 마유, 위즈덤하우스)에서도 반복 읽기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것을 보면, 반복 읽기가 시험을 준비하는 최고의 방법임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두뇌의 어느 부위를 단련해야 일을 잘할 수 있을까? 정답은 바로 전두엽에 있다. 뇌 진화의 종결자라 불리는 전두엽은 대뇌반구의 전방에 있는 부분으로, 기억, 사고, 행동을 관장한다. 특히 추리, 계획, 운동, 감정 및 문제 해결에 관여하는 영역이라 행동하는 지식인이 되기 위해서라도 평소 전두엽 개발에 힘써야 한다. 전두엽 활성에 가장 좋은 방법은 독서라고 한다. 책을 읽으면 전두엽과 후두엽이 쉼없이 신경 신호를 주고받으면서 전두엽이 활성화된다는 것이다. 독서를 통해 습득한 지식은 전두엽을 활성화하는 재로로 사용되기 때문에 읽기만 해도 두뇌가 개발된다고 볼 수 있다.

 

우리는 속청과 독서가 전두엽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뇌고학 전문가들로부터 확인했다. 속청 독서법은 이 두 가지를 결합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독서보다 복합적으로 전두엽을 자극한다. 그렇다면 전두엽이 개발될 때 어떤 혜택을 얻게 될까? 그 효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행동하는 지식인이 된다. 이시형은 세로토닌하라!(이시형, 중앙북스)에서 전두전야가 뇌 속에 복잡하게 얽혀있는 수많은 회로를 제어하는 인간 행동의 총사령부라고 말했다. 따라서 독서를 습관화하면 익힌 것을 실천하는 지식인이 될 수 있다.

 

둘째, 주도적인 인생을 살게 된다. 두뇌의 CEO라 불리는 전두엽은 두뇌에서 발생하는 모든 현상을 보고받고 지시하는 최상위 결정권을 지녔다. 노련한 전두엽은 외부 영향을 받지 않고 주도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판단력을 갖게 해준다.

 

셋째, 미래 지향적인 삶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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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부동산의 미래 | 기본 카테고리 2020-09-02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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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부동산의 미래

김장섭 저
트러스트북스 | 2016년 06월

 "최악의 시나리오는 무엇이고 최상의 시나리오는 무엇인가?"

최악의 시나리오는 일본과 같은 경기침체, 세계경제 폭락입니다. 최상의 시나리오는 런던, 뉴욕과 같은 부동산 폭등, 남북통일, 외국인의 부동산 투자, 세계 경기의 호전입니다.

"그러면 토자할 때 꼭 오를 많나 교집합은 무엇인가?"

최악의 시나리오인 일본은 신도시가 몰락했고 20년간 불황이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20년간 불황인 나라 일본에서도 오른 곳이 있습니다. 바로 수도인 도쿄입니다. '최상의 시나리오에서 오른 것은 어디인가?' 영국이 올랐고 미국이 올랐고 캐나다가 올랐고 호주가 올랐습니다. 그중에서 특히 오른 곳은 런던, 뉴욕, 시드니입니다. 여기서 교집합은 무엇입니까? 어느 나라건 그 나라의 경제중심지는 올랐다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왜 어떻게 올랐는지 자세히 알아봐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40세 전후가 되면 결혼하여 주택을 구입합니다. 베이비붐 세대가 최초로 부동산을 구입하려는 시기와 맞물린 2000년대 초반에는 부동산이 오를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2018년을 계기로 부동산 가격이 위험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가장 많이 태어난 1971년생이 48세를 넘기기 때문입니다. 48세는 인구적으로 봤을 때 가장 소비를 많이 하는 시기입니다. 가장 인구가 많은 1971년생이 그 시기를 지나면 대한민국의 소비가 줄어들기 때문이라고 분석합니다. 우리나라는 2000년 7.2%를 넘어서며 고령화 사회에 들어섰습니다. 2020년에는 고령 사회, 2030년경에는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할 예정입니다. 첫째 일본처럼 고령화가 지속되어 부동산을 구매할 여력이 있는 사람은 계속 줄어들게 됩니다. 그래서 부동산의 전체적인 가격은 점차 떨어질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출산율이 높아지거나, 미국처럼 이민을 적극 장려하여 이민자들을 많이 받아들이거나, 통일이 되어 북한 사람들이 남쪽으로 내려와 인구가 늘어난다거나, 외국의 기업이 한국으로 들어와 활발히 활동한다는 등의 변수가 일어나지 않는 한 말이지요.

앞서 살펴본 일본처럼 우리나라에서도 향후 도심회귀가 일어날 테고 인구 감소는 이어지겠지만 1인이나 2인가구는 오히려 증가할 것입니다. 노인인구가 증가하고 결혼이 늦어지는 만혼이 늘어나면서 2인 이하가 살 수 있는 주택의 수요가 늘 것입니다. 역세권의 도심형 생활주택처럼 적은 세대를 위한 공간은 더 필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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