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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서평 글쓰기 특강 | 기본 카테고리 2020-09-0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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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책을 읽으면, 어떤 식으로든 기억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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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글쓰기 특강 | 기본 카테고리 2020-09-0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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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서평 글쓰기 특강

김민영,황선애 공저
북바이북 | 2015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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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을 쓰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 일단 책을 읽을 때 태도부터 달라집니다. 좀더 집중하고, 특별히 기억하고 싶은 부분에 밑줄을 긋고, 나중에 정리하고 싶은 내용을 메모하게 됩니다.이런 식으로 책을 읽게 되면 독해력도 좋아집니다. 저자의 의도를 파악하려 애쓰고, 나아가 비평적 시각으로 꼼꼼하게 책을 읽게 됩니다. 주관적 감상에 머무르지 않고 좀더 객관적인 서평으로 나아가에 되는 거지요.

 

 

서평 쓰기를 염두에 두고 책을 읽으면 발췌할 대목, 쓰고 싶은 주제를 생각하게 됩니다. 읽고 나면 개요를 짜고 쓰기에 돌입하게 되지요. 이를 습관처럼 하게 되면 몇 시간 안에 한 편의 글이 탄생하게 됩니다. 물론 퇴고는 더 오래 걸릴 수도 있습니다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서평 쓰는 습관으로 인해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매번 어떤 식으로 쓸지를 궁리하는 즐거움까지 누릴 수 있다는 점입니다. 모든 것이 훈련이고, 경험이고, 습관입니다. 서평 쓰기 역시 경험의 양으로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책 한 권을 읽고 나면 어떨 땐 수십 장의 발췌문을 쓰기도 하고, 그것을 다시 또 읽으면서 자신의 생각을 적으면서 아이디어를 얻는다고 합니다. 이렇게 한 권의 책을 여러 번 읽고, 감동을 준 대목이나 아름다운 문장 및 자신의 작업에 영감을 주는 부분을 발췌하고 메모를 하는 식으로 책을 읽는다면 이 책은 온전히 그 자신만의 책이 됩니다. 이렇게 책에 밑줄을 긋고, 생각을 메모하는 것은 독후 활동을 위한 준비 과정입니다. 독후 활동을 위한 시작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독후 활동의 핵심은 '생각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 권의 책을 읽고 내가 무슨 생각을 하게 되었는가가 중요합니다.

 

책을 읽는 목적은 다양합니다. 실용적인 목적으로 정보를 취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책을 읽는 목적은 새로운 깨달음을 얻고, 사고를 확장시키고, 삶을 변화시키기 위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이같은 목적은 결국 책을 읽고 사유함으로써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사유의 순간을 붙잡는 것이 바로 독후 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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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나는 내가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 | 한줄평 2020-09-0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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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부여 학습과 영적 깨달음을 신경과학의 언어로 명확하게 설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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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 | 기본 카테고리 2020-09-0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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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나는 내가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질 볼트 테일러 저/장호연 역
윌북(willbook) | 2019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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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내가 이렇게 살아남아 지금 이 시간을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이 행복하다. 주위의 많은 분들이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나를 돌봐줬기 때문에 고통스러운 회복 과정을 견딜 수 있었다.

 

뇌졸중으로 고통받은 70만 명의 미국인들과 그리고 그들의 가족을 위해 이 작업에 매달렸다. '뇌졸중이 찾아온 아침'을 읽고 단 한 명이라도 뇌졸중의 징후를 미리 알아채고 제때 도움을 청한다면, 지난 10년 동안 내가 쏟았던 노력은 충분히 보상되고도 남을 것이다. 이 책은 끊임없이 변화에 적응하고 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능력을 타고난 뇌의 아름다움과 회복력에 대한 책이다.

 

 

뇌졸중 전후의 가장 큰 변화라면 머릿속에 인상적인 침묵이 자리 잡게 되었다는 점이다. 더 이상 생각할 수 없게 되었다거나 예전처럼 생각하지 못했다는 뜻이 아니다. 외부 세계와의 커뮤니케이션이 막혀버린 것이었다. 순차적으로 정보를 처리하는 언어도 막혀버렸다. 대신 그림으로 사고하는 능력이 생겼다. 또한 순간순간 들어오는 정보를 수집하고 그 경험에 대해서 시간을 들여 곰곰이 생각하게 되었다.

 

뇌졸중은 우리 사회에서 흔히 보이는 장애의 원인이며 언어를 담당하는 좌뇌에서 4배나 많이 발생한다. 뇌졸중을 겪으면서 비로소 우리 몸을 움직이는 프로그램이 개별적으로 망가질 수 있다는 것을 확실히 이해하게 되었다.

 

 

나는 내 노력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을 일치감치 깨달았다. 하고자 하는 행동을 작은 단계들로 나누어 하나하나 실행해서 성공을 거두면 축하의 의미로 잠을 자고 다시 시도하는 패턴을 반복했다. 조금씩 몸을 흔드는 폭을 넓혔다. 몸 흔들기에 충분히 능숙해졌다 싶으면, 다음에는 보다 열정적으로 몸 흔들기를 시도했다. 편안하게 몸을 흔들 수 있는 단계가 되자 몸을 위로 드는 동작에 도전했다. 오직 몸을 들어올리는 일에만 집중했다. 계속 연습하다 보면 일어나 앉는 동작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이렇게 연속적으로 작은 성공을 이루며 만족을 느꼈다.

 

내가 발휘할 수 있는 능력 수준에 완전히 도달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갔다. 우아하게 통제력을 발휘해가며 동작을 반복할 수 있어야 다음 단계의 새로운 능력 습득이 가능했다. 사소한 모든 동작 하나하나에 시간과 에너지가 들었고, 그렇게 힘을 쓰고 나면 수면으로 기력을 보충해야 했다.

 

 

뇌는 놀랄 만큼 역동적인 기관으로 끊임없이 변한다. 나의 뇌는 새로운 자극에 흥분했고, 적절한 수면으로 균형을 맞춰주면 기적이라 할 만한 치유력을 보여주었다. 내 경우에는 뇌졸중 이후로 8년 동안 뇌의 학습 및 기능이 꾸준히 향상되었다. 뇌는 외부 자극을 기반으로 세포의 연결 구조를 바꾸는 탁월한 능력이 있다. 이런 뇌의 '사소성'이 잃어버린 기능을 되찾게 하는 기본적인 힘이 된다.

 

뉴런도 마찬가지다. 유전적으로 프로그래밍된 뉴런의 기능을 지우면, 이 세포들은 자극이 없어서 죽거나 다른 할 일을 찾는다. 나는 주위 사람들이 뇌의 가소성을 믿고, 그것의 성장과 학습 및 회복의 능력을 믿어주기를 바랐다. 세포의 물리적 치유 과정에서, 충분한 수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나는 뇌가 스스로를 치유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가장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앞서 말했듯이 뇌의 에너지는 수면으로 채워졌다. 나의 경우 회복 과정에서 수면의 치유력이 정말로 중요했다. 나는 무엇보다 수면, 수면, 수면의 효과를 열렬히 옹호한다. 더군다나 학습하고 인지적 과제를 수행하는 기간에는 충분한 수면이 보장되어야 한다.

 

 

깨어 있을 때의 노력과 충분한 수면 시간 확보를 어떻게 조화시키느냐에 회복의 성패가 달려 있었다. 에너지가 제한되어 있었으므로 매일매일 해야 할 일을 아주 신중하게 선택해서 배분해야 했다. 나는 가장 절실히 되찾고 싶은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았고, 다른 일에는 기력을 낭비하지 않았다.

 

내가 회복에 성공한 것은 전적으로 모든 과제를 더 작고 단순한 과정들로 나눌 줄 아는 능력 덕분이었다. 어머니는 내가 좀더 복잡한 다음 단계로 올라가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단번에 알아챘다. 일어나 앉기 전에 열정적으로 몸을 흔들고 뒤척이는 것, 보도를 걸을 때 갈라진 틈을 밟아도 괜찮다고 배우는 것, 이런 작은 성공들이 모이고 모여 궁극적인 성공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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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부동산의 미래

김장섭 저
트러스트북스 | 2016년 06월

 우리도 통일이 된다면 현재 우리가 매수할 수 있는 북쪽에서 가까운 남한 땅이 아닌, 평양이나 개성 같은 대도시나 그 인근의 땅들이 오를 가능성이 큽니다. 통일 후 북한 주민의 이탈과 일자리가 풍부한 서울과 수도권의 쏠림 현상은 매우 심해질 것입니다. 이주 오는 사람들은 일할 수 있는 젊은 청장년으로 전망합니다. 그러므로 다마신도시의 몰락이 우리나라에서도 재현된다면 서울을 비롯한 1기 신도시는 그나마 버틸 것이고 그중 서울의 부동산은 오히려 신도시의 몰락을 기회삼아 더 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2기 신도시는 직격탄을 맞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최악의 시나리오와 최상의 시나리오 중 교집합은 무엇일까요? 바로 서울과 수도권의 1기 신도시입니다.

 저는 사람들이 본격적으로 몰려들기 전을 투자 시기로 봅니다. 현재 가장 핫한 물건과 장소는 이미 경매법정에서 폭발적으로 거래 중입니다. 지금은 이 물건과 장소에 투자해서는 안 됩니다. 대신 앞으로 투자할 새로운 곳을 찾아야 합니다. 현재 싸게 낙찰되고, 수일귤이 좋고, 전세가가 높고, 실투자금이 적게 들며, 공실이 나지 않고 향후 오를 만한 곳이 어디인지 조사해야 합니다. 여기서 트렌드를 읽는 투자의 핵심은 저평가입니다. 최소비용을 투자하여 최대의 효과를 얻으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단순하지만 가장 중요한 투자의 지침입니다.

수익률은 떨어지지만 불황에도, 향후 인구 감소 시기에도 최후까지 살아남을 가장 완벽하고 안전한 부동산이자 투자처는 서울의 역세권 빌딩입니다. 심한 공실의 기준은 2개월입니다. 한 달 이내에 같은 조건으로 재임대를 놓을 수 있다면 대략 공실 없이 잘 돌아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두 달 이내에 같은 조건으로 재임대를 놓을 수 있으면 보통입니다. 그러나 석 달이 넘어가면, 그리고 월세 조건을 낮추어도 계속 비어 있다면 공실이 심한 경우입니다. 투자처를 잘못 선택한 것입니다. 투자의 기쁨을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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