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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왜 세계의 가난은 사라지지 않는가 | 한줄평 2021-10-0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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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사회의 병폐가 가난으로 드러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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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사회이 병폐가 가난으로 드러나다 | 기본 카테고리 2021-10-0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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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왜 세계의 가난은 사라지지 않는가

장 지글러 저/양영란 역
시공사 | 2019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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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사회의 병폐가 가난으로 드러나다

by 박용범 독서작가(2021) ybphia@naver.com

 

 

P89

소비 사회 기업들의 1차 목표는 '소비 권장'이다. 산 것을 버리고 또다시 최대한 많은 양의 상품을 사도록 한다. 그러자니 상품들은 애초부터 짧은 기간 동안만 사용 가능하도록 기획된다. 고의로 물건의 수명을 단축해 더 많은 물건을 유통하는 거다. 항상 새로운 욕망을 만들어 내고 소비자들에게 이를 주입하는, 이른바 '소비 사회가 나서서 나의 필요를 정해주는' 시대가 된 것이다. 물건을 계속 사도록 만드는 광고나 패션 같은 것들이 이를 부추기는데, 장 지글러는 '마케팅과 광고 둘 다 인간이 발명한 가장 유해하고 어리석은 활성'이라고 지칭한다.

 

 

신자유주의는 피해자에게 자신의 무력함을 주입시킨 다음 그를 완전히 마비시킨다. 자본주의의 민낯을 직시하자. 이익이 우선인 자본주의의 고질적인 문제는 결코 고쳐질 수 없다. 자본주의의 기본 속성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돈 이외의 다른 것들은 배제된다.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환경은 오염되어 가고 있으며 가난은 벗어날 수 없는 것이 되었다.

 

 

P176

자본주의 체제의 근간을 이루는 원칙은 첫째도 둘째도 이익이지. 그러니 모든 개인들과 민족들 사이에서는 피도 눈물도 없는 경쟁만 있을 뿐이야. 자본의 원리는 대결에, 전쟁에, 약자를 짓밟아버리는 데 있어. 때문에 자본주의는 전쟁으로부터 마르지 않는 이익을 퍼 올린다는 사실을 덧붙여야겠구나. 파괴하고, 재건하고, 무기 거래를 하는 과정에서 막대한 이익이 발생하는 거지. 조라야, 다시 한번 거듭 말하거니와 자본주의 체제는 서서히, 점진적으로, 평화로운 가운데 개혁할 수 있는 게 아니란다. 소수 부자들의 양팔을 부러뜨려야 한다고.

 

 

처음에는 강요에 의해 힘에 눌려 복종하지만 그다음 세대들은 자유를 전혀 보지 못했고 그것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어떤 후회도 유감도 없이 앞선 세대들이 강제적으로 해야만 했던 일들을 자발적으로 행한다. 멍에를 지고 태어나 노예 상태에서 성장하고 교육받은 사람들을 전 세대가 어떤 삶을 누렸는지 알지 못하고 그들이 태어난 대로 사는 것에 만족한다. 그들은 자신들이 어떤 재산, 어떤 권리를 가질 수 있는지에 대해선 더 이상 생각도 하지 않고 출생 당시부터 주어진 삶의 조건을 자연스러운 상태로 여기게 된다.

 

 

내가 살고 있는 이 나라가 자본주의에 기반한 경제 체제를 갖추고 있고, 그로 인해 재화를 획득하고 대가를 지불하는 '소비사회' 시스템에서 돈을 지칭하는 '자본'과 노동자들의 희생에 따른 자본주의 개념을 올바르게 이해해야 한다.

세계에서 10억 명가량은 자유가 존재하지 않는 상태에서 산다고 봐야 한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하루하루 살아남는 것만이 유일한 관심사다. 즉 이들이 저개발로 인한 배고픔과 목마름, 전염병, 전쟁 같은 폐해를 고스란히 떠안게 된다. 이 문제로 해마다 목숨을 잃는 남녀노소의 수가 6년에 걸친 제2차 세계대전이 야기한 사망자 수보다도 많다. 다시 말하면 자본주의는 지구상에 일종의 '식인 풍습'을 만들어냈다. 극히 적은 소수를 위한 풍요와 대다수를 위한 살인적인 궁핍이 식인 풍습이다.

 

 

 

 

 

왜 세계의 가난은 사라지지 않는가(장 지글러 저)에서 일부분 발췌하여 필사하면서 초서 독서법으로 공부한 내용에 개인적 의견을 덧붙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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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빈곤의 종말 | 한줄평 2021-10-0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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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의 종말은 요원한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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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의 종말은 요원한 현실 | 기본 카테고리 2021-10-0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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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빈곤의 종말

제프리 D. 삭스 저/김현구 역
21세기북스 | 2006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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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의 종말은 요원한 현실

by 박용범 독서작가(2021) ybphia@naver.com

 

 

전 지구적으로 6분의 1 인구가 속해 있는 절대 빈곤층은 인간 존엄성은 물론 생존에 필요한 경제적 혜택조차 누리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하루 소득 1달러 미만의 가난은 수십 년이 흐르면서 매우 복잡한 상황으로 변해 쉽게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일단, 의식의 실마리를 찾아야 한다. 자본 축적이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 기아, 질병, 낮은 교육 수준으로 인한 만성적인 성장 정체는 빈곤 국가가 자립의 기반을 다질 수 있는 자본 축적을 어렵게 만든다. 결핍에서 자유를 획득할 수 있는 근원적인 방법을 개발하자.

타인의 고통이 내게는 고통으로 다가오지 않는다. 아직도 그저 타인의 고통일 뿐이다. 배가 불러 음식을 남긴다.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먹지도 않은 두부를 폐기 처분한다. 하지만 빈곤 국가에 태어난 아이들은 기아에 시달리고, 심지어 죽음에까지 이르는 경우도 허다하게 발생하고 있다. 빈곤의 종말을 위해 나서야 할 미국의 경제조차 자국 내 5천만 명의 극빈주의자들의 끼니도 해결해 주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쪽에서는 비만으로 인한 당뇨, 고혈압 등 만성 습관 질병으로 죽어가고 한쪽에서는 하루 한 끼의 식사도 해결하지 못한 채 배고파서 굶주림에 지쳐 서서히 고통스럽게 죽어가고 있다.

 

 

자본주의는 지금 괴물이 되어 버렸다. 세계의 자본, 특히 그 자본의 대다수를 독점하고 있는 소수가 사람들의 빈곤에 깊숙하게 관여하고 있다. 세계 85명의 부자가 세계에서 제일 가난한 사람 35억 명이 가진 것만큼의 부를 차지하고 있는, 이 엄청난 불합리한 자본주의의 현실에 아무도 개탄하는 이가 없는 것이 문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잃고 돈이 사라지게 되면 파멸에 이를 수밖에 없다. 지금 세계에서는 5초마다 아이 하나가 굶어 죽는 세상이다. 자본주의의 모순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다. 양극화로 인한 부의 편차는 한국에서도 지독하게 심화되었다. 개천에서 용이 나던 시절은 그야말로 호랑이 담배 먹던 시절의 옛날이야기로 치부되고 있다.

자본주의의 불평등이 자본주의 생산 방식의 자양분이 되어준다. 자본주의 생산 방식은 날이 갈수록 부자들의 자유는 눈에 띄게 확대해 주는 반면, 가난한 자들의 자유는 그에 비례해서 극적으로 축소해버린다. 불평등뿐만 아니라 생산물의 잉여 가치를 공유하지 않고, 재분배하지 않는 데서 자본주의 생산 방식의 기막힌 효율성이 태어나는 법이다. 민중은 행동해야 한다. 의식을 바꾸고 부자들의 잉여 자본이 빈자들에게 골고루 분배될 수 있는 혁명을 꿈꾸어야 한다. 야만적인 자본주의적 질서를 무너뜨리기 위해 행동이 필요한 오늘날 북반구가 남반구를 지배하는 가장 강력한 수단은 바로 돈을 빌려주고 받아내는 이자다. 남반구의 가난한 나라의 주민들은 부자 나라의 발전에 필요한 비용을 대느라 죽도록 일을 해야 하는 처지이다. 남반구에서 북반구로 흘러들어가는 자본이 북반구에서 남반구로 흘러들어가는 자본보다 많다. 가난한 나라들은 해마다 부자 나라 지배층에게서 투자니, 인도주의적 지원금이니, 발전 기금이니 하는 형태로 받는 것보다 훨씬 많은 액수의 돈을 북반구에 이자로 지급하고 있다.

 

 

다국적 기업과 강대국이 벌이는 약탈과 횡포, 조세 천국과 벌처펀드의 실태, 소수의 금융 자본 포식자가 전 세계 부를 독점하고 있는 현실, 선진국에 진 어마어마한 빚 때문에 영원한 빈곤의 굴레에 갇힌 제3세계 국가들의 근본적인 원인은 바로 전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자본주의'. 자본주의 제도가 타파되지 않는 한 빈곤의 종말은 요원한 이야기일 뿐이다.

 

 

 

 

 

빈곤의 종말(제프리 삭스 저)에서 일부분 발췌하여 필사하면서 초서 독서법으로 공부한 내용에 개인적 의견을 덧붙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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