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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공동체가 사라졌다 | 기본 카테고리 2022-01-2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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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잡초는 없다

윤구병 저
보리 | 1998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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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공동체가 사라졌다

박용범 독서작가(2022)

 

 

먹거리의 자급자족 구조를 구축하고자 한다. 농사는 기계를 사용하지 않는 수렵 채취 농업으로 방향을 틀 것이다. 무조건 대량으로 만들어 생산하는 문화와 자본주의적 생활양식이 인류와 생명계 전체에 지속 가능한 미래를 보장하리라고 믿는 사람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산이 어우러진 곳으로 내려가 수렵 채취 생활을 하는 것이 기초 살림으로 산살림이다. 생명을 살리는 농업으로 화학비료나 농기계를 절대로 사용하지 않는 전통적 농법에 의존하고자 한다. 영농비가 필요 없는 농사, 생활비가 최소한으로 드는 생활 양식으로 삶이다. 자연을 닮은 삶의 양식은 낭비 없는 삶의 양식, 곧 인간과 자연을 살리는, 다시 말해 생명을 살리는 삶의 양식이라 할 수 있다. 60년대 이전의 농촌 생활양식을 모범으로 삼아 거기서부터 출발해도 좋다. 수천 년 동안 이 땅에서 소농 경제는 자급 경제의 기틀이었다.

 

 

참 시인은, 비유하자면 운수 행각을 하는 떠돌이 중이나 농사짓는 농부와 같은 사람이다. 운수 행각을 하는 중들은 이틀 밤을 한자리에 머물지 않는다. 벌써 하룻밤을 지나면 그 자리에 있는 것들이 낯익은 것으로 바뀌어 있고, 그렇게 되면 주변 사물에 관심이 적어지기 때문이다. 늘 낯선 것 사이에서 온몸과 마음을 활줄처럼 팽팽하게 긴장시켜 주위의 모든 것에 주의 깊은 관심을 기울여 접촉하는 자세, 새롭지 않은 것이 아무것도 없는 세상에 늘 자신을 내던지는 것, 그렇게 해서 온몸과 가슴이 새로움으로 가득 차게 함. 이것이 길 걷는 사람의 마음가짐이고 시인의 눈이다.

실제로 밭이나 산과 들에서 자라는 풀 가운데 '잡초'는 없다. 자연은 뭇 생명체들을 살리려고 봄 여름 가을 겨울 밤낮없이 저렇듯이 애를 쓰건만 어찌 사람들은 '잡초'라고 하여, '해충'이라 하여, 돈이 안 된다 하여 이렇게 날이면 날마다 없애고 치워버릴 궁리만 하는지, 그리고 그 부산물로 쓰레기를 산더미처럼 쌓아올리는지.

사는 데 꼭 필요한 사용가치를 지닌 것을 땀 흘려 가꾸거나 만들어서 나누어주는데 그 대가로 사용가치는 없고 교환가치만 있는 돈을 내밀면서 고마워하는 마음도 미안해하는 마음도 없이 사는 사람들이 함께 하는 삶을 지향하라. '만드는 문화'는 내다 버린 낡은 것들의 산더미에 뿌리를 내릴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 속을 들여다보면 '쓰레기 문화'에 지나지 않는다. 지금 농촌의 현실은 '농업 자본가'들로 넘쳐나고 있다. 농업은 생명을 다루는 중요한 업인데, 너무나 많은 농민들이 자본주의적 사고방식으로 농업에 접근하여 생명 순환 농업을 멀리하고 있다. 그저 돈이 되는 농업에 집중하면서 돈이 되는 만큼의 쓰레기 또한 대량 생산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버리지 않는 삶은 버릴 것이 없는 삶, 검소하고 무엇이든지 아끼는 생활 태도의 반영이다. 하나의 필요한 물건이 있으면 살아갈 수 있다. 두 개의 물건으로 욕심을 부리려고 하지 말아라.

 

 

"그 많은 기술 언제 어떻게 배우셨어요?" 하고 물으면 그분들은 "배우고 자시고 할 것 뭐 있어. 그저 살다 보면 몸에 익는 거지." 하고 심상하게 웃어넘긴다.

우리 마을에 사는 예순이 넘은 어른들이 몸에 지니고 있는 기술을 예로 들어보자. 새끼 꼬기, 짚신 삼기, 가마니 짜기, 멍석 엮기, 지붕에 이엉 얹기, 토담 쌓기, 무명, 모시, 명주 같은 온갖 실 짜기, 베 짜기, 옷감에 물들이기, 약식, 약과, 강정, 산자 같은 온갖 한과 만들기, 식혜, 수정과, 술 담그기, 망치질, 톱질, 끌질로 짐승 우리와 사람 사는 집 짓기, 갖가지 김치에, 젓갈에, 장담기, 벌이나 누에를 치고, , 오리, , , 돼지 기르기, 쟁기질, 가래질, 써레질에 관리기,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몰기……이렇게 늘어놓다 보면 한이 없다.

농촌 공동체는 이제 우리나라에서는 처절하게 무너져 내렸다. 귀촌하여 농사꾼들의 정서를 공유하면서 살아갈 수는 없다. 귀촌과 귀농, 모두 어떠한 형태로든 삶의 일부일 뿐이다. 막연한 동경을 버려야 한다. 철학자적 삶을 이어가지 않고서는 농촌에서의 생활고를 이겨 나가기가 어렵다. 현실을 직시하고 농촌을 바라보라.

 

 

 

잡초는 없다(윤구병 저)에서 일부분 발췌하여 필사하면서 초서 독서법으로 공부한 내용에 개인적 의견을 덧붙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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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마흔 살 경제적 자유 프로젝트 | 한줄평 2022-01-2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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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공부로 경제적 자유에 도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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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공부로 경제적 자유에 도달하다 | 기본 카테고리 2022-01-2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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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마흔 살 경제적 자유 프로젝트

박상태(생각실현가) 저
더퀘스트 | 2021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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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공부로 경제적 자유에 도달하다

박용범 독서작가(2022) blog.naver.com/ybphia

 

 

더 이상 싫어하는 일을 하면서 살아갈 수는 없다. 손에 잡힐 목표를 정하라. 명확한 목표 설정이 먼저다. 버릴 건 버려야 한다. 장점을 극대화하며 일하라. 창의력의 문제가 아니라, 실행력의 문제다. 계속해서 부의 씨앗을 뿌려라. 목표와 경로를 적어놓고 매일 보고, 되뇌고, 또 보고 또 되뇌고 그래야 실행할 수 있다. 이전과 다른 삶을 살기 위해서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 당신의 삶을 종종 피곤하게 하라. 1년 후가 달라질 것이다. 실패와 성공은 한 끗 차이다. 적당히 해보고 포기하지는 말자. 우연처럼 다가오는 부는 사실 어떤 측면에서 절대 우연이 아니다. 최소한 내가 뿌리는 씨가 썩은 씨는 아니라고 판단할 수 있는 눈을 가진 후 계속 씨를 뿌리는 노력이 핵심이다. 어떤 씨앗이 터질진 운이다. 하지만 이 두 가지를 미리 하는 사람에게 분명 좋은 날이 찾아올 것이다. 뭔가를 뿌려놔야 우연도 찾아온다.

 

 

잘하는 게 목표가 아니다. 하는 게 목표다. 잘하는 일에 집중해 돈을 벌 수 있다는 사실은 기쁨이다. 아이디어가 아니라 실행하는 게 중요하다. 아이디어를 제대로 잘 실행하는 사람은 결국 모든 부를 거머쥔다. 악착같이 방법을 찾으려고 시도하고 노력해야 한다. 피상적인 사고방식에 빠져 할 수 있는 것들은 아무것도 없다. 뭔가 벽에 부딪혀도 포기하지 않고 어떻게든 해보려는 열정이 결국에는 엄청난 차이를 만들어낸다. 당분간 걸어가야 할 길을 보여주는 책을 필사하면서 석 달 열흘, 6개월, 1, 3년 동안 노력하면 습관이 몸에 밸 것이다. 기본적으로 공부를 통해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추어야 한다. 최소한 실패하지 않는 투자를 선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부자 근력'을 갖기 위해서는 독하게 공부를 해야 한다. 수익의 50퍼센트는 반드시 저축해야 한다. 우리의 소비 습관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한 가지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 바로 소비의 상당 부분이 '감정'과 연관되어 있다는 것이다. 미안해서 돈을 쓰고, 속상해서 돈을 쓴다. , 스트레스가 쌓여서 돈을 쓰고, 기뻐서 돈을 쓰는 식이다. 지출을 통제해야 소비가 줄어들게 된다. 이때 지출을 통제한다는 것은 '감정을 조절한다'라는 말과도 같다. 결국 지출을 잘 통제하고 있다면 자신의 감정에 대한 통제권을 쥐고 있다는 뜻이다.

 

 

돈 공부는 바로 자기 안에 숨겨진 뜨거운 소망을 확인하는 일이다. 또 이를 위해 도전하고 행동할 수 있는 용기를 장착하고, 두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전 과정을 뜻한다. 자신을 삶의 중심에 두고 나만의 세계를 굳건히 만들어 갈 때 스스로 더욱 당당해지고 행복해질 수 있다. 시간과 돈의 일부를 반드시 나를 위해 씀으로써 자신의 몸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스스로를 성장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배우고 시간을 내어 혼자만의 여행을 떠나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때 빛을 발한다.

종잣돈 2억 원으로 주식 투자를 시작한다. 주식 투자는 사업이다. 부채는 개인을 돈의 노예로 만들어 생활고에 시달리는 신세를 면하기 힘든 상황으로 몰고 간다. 무리하여 장만한 집의 규모를 줄여서라도 부채를 해결하고 대안을 모색하여야 한다. 집에 자산의 80% 이상을 넣어둔 채로 살아가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가장 큰 리스크는 알지 못하고 하는 투자다. 리스크란, 내가 그 투자에 대해서 알고 하느냐 모르고 하느냐에 달려 있는 것이지 그 종목 자체에 달려있는 건 아니다. 투자를 하기 전에 과연 어느 정도의 리스크가 있는지 살펴보고 이를 감당할 수 있을지 철저히 판별해야 하며, 결단을 내려 투자를 할 때는 리스크를 과감하게 받아들이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자 하는 용기를 내야 한다. 경제적 자유를 향한 여정에서는 결코 리스크를 회피하려 해서는 안 된다. 그러면 계속 똑같은 수준에 머무를 수밖에 없다.

 

 

 

 

마흔 살 경제적 자유 프로젝트(박상태 저)에서 일부분 발췌하여 필사하면서 초서 독서법으로 공부한 내용에 개인적 의견을 덧붙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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