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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대 스님, 화내지 않는 연습 | 기본 카테고리 2020-03-2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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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화내지 않는 연습

코이케 류노스케 저
21세기북스 | 2018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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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은 스트레스의 근원이다. 욕망이 생길 때 몸과 마음은 고통을 느낀다. 생각이 맴돌 때는 행동이 답이다. 한입 먹을 때마다 젓가락을 내려놓자. 내려놓은 훈련을 하자. 불가에서는 '먹고 싶다면 생각할 필요 없이 그냥 먹으면 된다' '걷고 싶다고 생각할 필요 없이 그저 걸으면 된다'는 표현을 쓴다. 일도 마찬가지다. 일하고 싶다거나 일해야 된다고 생각하지 말고, 그저 행동하는 편이 훨씬 더 충실하게 일에 집중할 수 있는 방법이다. 어떤 일을 시작하기 전이라면 이렇게 하고 싶다거나 저렇게 하고 싶다는 생각도 괜찮다. 하지만 막상 일을 시작했다면 눈앞에 있는 것만 확실히 해나가는 것이 좋다. 그렇게 하면 머릿속에서 쓸데없는 잡념을 만들거나, 욕망 때문에 마음이 흐트러지는 일은 없을 것이다.

 

먹기 전의 욕망은 그 시점의 정신 상태에 의해 결정된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먹기 전까지의 이야기일 뿐이다. 먹기 시작한 후에 어떤 번뇌가 발생하는지에 따라 식욕은 달라진다. 쓸데없는 승부로 황폐해지지 않으려면, 자신의 의견에 집착하거나 물고 늘어지는 습관을 버려야 한다. , 자신의 의견에 욕망의 에너지를 공급하는 고리를 차단해야 한다.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면 때때로 의견을 강조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우리 주변에 흩뿌려지는 수많은 의견들은 시시하기도 하고, 아무래도 상관이 없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일종의 공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일상에서 어떤 마음가짐을 갖느냐에 따라 탈출이 가능하다. 탈출하기 위해서는 머리속 편집부가 하는 작업을 통제하고 중단시키는 기술이 필요하다. 그러나 머릿속 편집부가 정보를 고쳐 쓰는 작업은 순간적일뿐 아니라 엄청난 속도로 이뤄진다. 이 속도에 대항할 수 있는 기술을 몸에 익히기 위해서는, 머리속 편집부가 어떤 과정으로 스토리를 고쳐 쓰는지 알아야 한다.

 

마음은 몸의 작은 곳에서 생겼다가 사라진다. 이처럼 불가에선, 마음은 어떤 대상에 대한 반응이라고 분명히 정의하고 있다. 반응은 반드시 특정 장소에서 생기기 때문에, 마음도 그때그때 다른 장소를 갖는다. 즉 마음은 특정 장소에서 순간적으로 생기고 순식간에 사라져버린다. 가능한 한 마음을 뇌에 틀어박히지 않게 하고, 신체감각과 눈과 귀이 감각 속에 담아두는 것, 이것이야말로 정보를 왜곡하지 않고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비결이다. 화를 만드는 마음의 구조는 너무나 순간적이고, 자기중심적이기 때문에, 일련의 편집 과정에서 최대한 빨리 스토리가 전개되지 못하도록 중단시켜야만, 평온한 마음을 가질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마음의 규칙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듣기 싫은 말'도 결국에는 '단순한 소리'일 뿐이라는 마음의 규칙을 정한다. 그러면 자신의 마음을 울컥하게 만드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이 이야기에 자기중심적인 정보를 덧붙이지 않고 그 자체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 우리는 '사람이라는 대상이 있을 때 더 화를 내게 된다'는 사실을 마음으로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마음이 보내는 ''의 신호를 감지하기 위해서는 언제나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아무리 나쁜 감정도 하나씩 쪼개어 생각하면 다스릴 수 있다. 평온한 만족감보다는 불안과 분노가 마음속에 더 강한 자극을 남겨 그 사람의 버릇을 만든다.

 

분노의 번뇌는 우리에게서 평온하고 즐겁게 살아갈 자유를 앗아가고 억지로 불쾌함을 만들어 낸다. 우리의 심신을 괴롭히는 이 분노는 가장 큰 두 가지 번외인 욕망과 혼란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일어난다. 무지한 마음을 이리저리 헤매게 만드는 혼란은 욕망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마구 날뛰는 욕망은 결코 충족될 수 없기에 마음에서 분노를 일으킨다. 더 이상 화내지 않겠다고 결심하자. 그리고 겉으로도 화내지 않을 뿐 아니라 마음속을도 화내지 않도록 하자. 그렇게 할 수 있을 때 진정으로 마음의 평온과 자유, 즐겁게 살아가는 행복을 주릴 수 잇다. 욕망이 생기는 원잉는 아직 내 손에 들어오지 않았다는 것에 대해 고통을 느끼기 때문이다. 물욕을 내려 놓으면 된다. 욕망을 채우고 나면 행복해질거란 생각은 망상에 지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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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화내지 않는 연습 | 한줄평 2020-03-2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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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들여다 보고 정리하면서 화를 통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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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나를 지키는 연습 | 한줄평 2020-03-2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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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대 스님, 나를 지키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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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대 스님, 나를 지키는 연습 | 기본 카테고리 2020-03-2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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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나를 지키는 연습

코이케 류노스케 저/유윤한 역
21세기북스 | 2018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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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불행한 감정과 고통스러운 우울증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인간의 고통을 찾아 떠난 여행 끝에서 발견한 스스로를 속이는 괴로움, 이 괴로움은 우리를 둘러싼 부정적인 생각이나 말, 행동의 패턴에서 비롯된다. 나쁜 감정으로부터 나를 지키고, 즐겁고 행복한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괴로움을 버리고 나를 지키는 연습'이 필요하다. 사람들은 아무런 조건 없이 다른 사람에게 잘해주지 않는다. 이를 이해한 다음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마음의 평온을 찾는 길이다.

 

개인의 의지를 스스로 조절하고, 생각에 대한 생각을 전환하자. 사람의 생각이란 늘 끝도 없이 이어지게 마련이다. 그 미련한 수레바퀴를 스스로 끊어내지 못하면 오늘은 어제의 후회로, 내일은 또 오늘의 후회로 살아갈 수밖에 없다. 마음을 괴롭히는 관계의 사슬에서 벗어나 행복하고 건강한 나를 발견하라. 괴로움의 병원균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괴로움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연습이다. 괴로움을 키우는 말은 그른 것이고, 괴로움을 없애는 말은 옳은 것이다. 이처럼 사물을 판단할 때 정말로 중요한 기준은 의외로 간단하다.

 

의자에 앉아서 일을 하다가 피곤해지면 자세가 흐트러지고 자연히 허리가 굽어진다. 이런 자세는 등에 더 큰 부담을 줘서 오히려 피로를 가중시킨다. 부처는 석가족의 왕자로 태어나 29세에 처자식을 두고 출가했으며, 35세에 좌선 도중 깨달음을 얻었으며, 80세에 열반할 때까지 제자들을 지도했다. 모든 중생은 자신의 몸과 마음에 의지해야 한다. 할 수 있는 일을 스스로 하면 불안한 마음이 사라진다. 지금의 자신을 철저히 하는 것이 괴로움을 버리는 첫걸음이다. 타인과 적당한 거리를 둔다면 관계의 괴로움이 사라진다. 비나받지 않는 사람은 없다. 부처도 일부 사람에게는 칭송을 받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거센 비판과 중상모략을 받아야 했다.

 

뇌의 망상에서 깨어나 생각에 대한 집착을 깨끗이 버려야 한다. 누구에게나 호감을 살 수는 없다.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거나 응석을 부리지 말고 혼자 독립적으로 살아가라. 사람은 조건 없는 사랑을 원하기 때문에 괴롭다. 다른 사람들과의 복잡한 '연결'은 사실 속임수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누군가와 '연결'되어 있다는 착각 때문에, 상대방을 알고 있는 것 같지만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또한 서로가 나누는 말의 질이 너무 가벼운 나머지 외로움은 더 커진다. 처음부터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는 것을 전제로 하지 않는다면 어떨까. 처음의 충동적인 외로움을 마음에 두고 고독을 참아내는 동안 그 외로움도 끝나게 될 것이다. 외로움에 대한 내성이 생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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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버리기 연습 | 기본 카테고리 2020-03-2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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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생각 버리기 연습

코이케 류노스케 저/유윤한 역
21세기북스 | 2018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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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끝없이 괴롭히는 잡념의 정체가 무엇인지를 알아냐, 그거을 완전히 없애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어떻게 해야 복잡하고 쓸데없는 생각을 버릴 수 있을까? 우선 우리를 괴롭히는 잡다한 생각의 정체를 바로 알아야 한다. 예를 들어 우리는 '분노'의 에너지에 휘둘리기 쉽다. 이때의 분노란 일상에서 우리가 말하는 분노보다 더욱 폭넓은 의미로, '받아들이고 싶지 않다'는 모든 감정을 포괄하고 있다. 그래서 단순히 마음이 내키지 않는 것도, 누군가를 질투하는 것도, 과거를 후회하는 것도, 쓸쓸한 기분이 드는 것도, 긴장하는 것도 모두 이 '분노'의 에너지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우리가 일상 생활 속에서 생각하고 행동할 때 짧은 순간순간 이런 잡음들이 무수히 끼어들어 집중을 방해한다. 이때, 다른 그 무엇보다도 집중을 분산시키는 행위는 자기도 모르게 이런저런 것을 '생각하는 일'이다. 우리의 의식이 언어를 이용해 중얼중얼 계속 생각하고 있을 때에는 이 작업에 사로잡혀 다른 기능들은 모두 잊어버리게 된다. 이렇게 분노가 분노를 낳는 동안에, 성격은 점점 더 비뚤어지고 감정은 꼬여만 가나. 불교에서 권하는 대처 방법은, 억압과 발산이라는 길이 아닌 제3의 길, '응시'이다. 이때 우리가 응시하는 것은 자신의 감정이다. 만일 화가 치민다고 생각되면, '화가 치민다'를 따옴표로 묶어버린다. 그 다음 '나는 "화가 치민다"고 생각한다. 나는 "화가 치민다"고 생각한다...'라고 되노며 마음 속으로 외운다. 그러다 보면 지금 화가 치민다는 것은 단순한 생각일 뿐이고, 자신의 마음이 만들어내는 것일 뿐이라고 인식할 수 있게 된다.

 

소리에 즉각 반응하는 패턴에서 빠져나오게 되면, 들려오는 정보가 무엇이든 '소리가 청각을 자극하고 있는 데 지나니 않아'라는 평상심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이때 중요한 것은 칭찬을 들으면 들뜨게 되고, 비난을 들으면 낙심하게 디는 패턴에 빠지지 않도록 미리 마음을 돌보는 것이다. 늘 이런 식으로 마음을 다지고 있으면 누구에게 어떤 소리를 들어도 빨리 대처할 수 있다. 마음은 어떤 자극이라도 받아들여 단기적인 쾌락을 즐기려 한다. 그래서 '이 자극을 받고 싶다. 자극적인 것을 보고 기분이 좋아지고 싶다'는 생각 앞에 무릎 꿇으며 상황판단을 잘못하기가 쉽다. 그 결과 장기적으로는 독이 되는 일을 저지르고 만다. 자아 혹은 자존심을 강하게 자극하는 것은 최소한 적게 보는 습관을 길러, 그런 것들을 자꾸 보고 싶은 충동에 휘둘리지 말아야 한다.

 

부처님은 눈을 반쯤 감고 계신다. 명상에 눈을 완전히 감는 방법과 눈을 반쯤 감아 시야를 좁히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무언가를 보는 데에는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기 때문에, 보는 기능을 전부 혹은 반쯤 정지시키면 집중력이 그만큼 더 강해질 수 있다. 자신의 마음이 어지러워지는 순간이 찾아오면, 일단 시야를 차단하고 자기 마음의 움직임에 집중한다. 이것은 일반인들도 쉽게 할 수 있는 마음 조절법이다. 마음이 불안해지거나 긴장이 되면 일단 눈을 반쯤 감고, 호흡에 의식을 집중한다. 스스로 규칙을 정하고, 흔들리지 않도록 중심을 잡는다. 집중력을 기른다.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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